<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STRONG><FONT style="FONT-SIZE: 14pt" face=굴림 color=firebrick><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BR>인생살이 오십보백보 <STRONG><FONT style="FONT-SIZE: 11pt" face=굴림 color=teal><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BR><BR><BR>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 봤자 <BR>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고 <BR>다~오십보백보란 말입네다. <BR><BR>능력(能力)있다고 해서 하루 <BR>밥 네끼 먹는 것도 아니고 <BR>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BR>다른 말쓰는 것도 아니고 <BR><BR>백원 버는 사람이 <BR>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BR>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BR>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BR><BR>길에 돈 다발을 떨어뜨려 보면 <BR>개도 안물어 갑디다. <BR>돈이란~돌고 돌아서 <BR>돈! 돈! 돈! 이라고 합디다. <BR><BR>이걸 벌자고 남 울리고 <BR>자신을 속이고 살아야 한다면 <BR>벌지 않는 것이 <BR>훨씬 나은 인생이랍디다. <BR><BR>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BR>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 말 <BR>아마 그말이 정말 일겁니다. <BR><BR>내꺼 소중한 줄 알면 <BR>남의 것 소중한 줄도 알아야 하고 <BR>니꺼 내꺼 악 쓰며 따져 봤자! <BR>이 다음에 황천 갈때 <BR>관속에 넣어 가는거 아니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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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118 height=639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7_cafe_2008_09_02_18_57_48bd0dc0c4581" width=950 border=0></P><BR>남男 녀女 간에 예쁘네 <BR>못났네 따지고 들어 봤자 <BR>컴컴한 어둠 속에선 <BR>다 똑같다고 합디다. <BR><BR>니자식 내자식 따지지 말고 <BR>그저 다같은 내 새끼로 알고 <BR>애지중지 품어 키워내면 <BR>이 세상 왔다 간 임무 <BR>완수 하고 가는 겁니다. <BR><BR>거둘 노인이 계시거들랑~ <BR>정성껏 보살피며 <BR>내 앞날 준비 합시다! <BR>나도 세월이 흘러 늙어 갑디다. <BR><BR>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살이 <BR>그 세상 원망하며 <BR>세상과 싸워 봤자 <BR>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BR><BR>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BR>자기 속 편하고 <BR>남 안 울리고 살면 <BR>그사람이 잘 사는 거랍디다.
<P align=left>
<IMG id=ke_attach_30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3_cafe_2008_09_02_18_57_48bd0dcb4cea3" border=0></P>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BR>그 순간 부터 행복일 텐데........... <BR>뭐그리 부러운게 많고 <BR>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BR><BR>전생에 뭘 그리 잘 먹고 살았다고 <BR>그렇게 발버둥 치는지 내 팔자 참 안됐습디다. <BR><BR>천진난만하고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BR>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고 있고 <BR>적당히 손해보고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BR>만원짜리 몇장 더 들어 있습디다. <BR><BR>그 만원 짜리 몇장에 <BR>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BR>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BR>내가 도매금으로 넘겨 버렸습디다 <BR><BR>그럽디다. <BR>세상사는 일이 <BR>오십보백보이고~뭐~다~그렇고 그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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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568 height=64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11_cafe_2008_09_02_18_57_48bd0dda38986" width=962 border=0></P>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BR>좋은꿈 꾼답디까 ? 아닙디다 ! <BR>개꿈 꾸는 수도 허다 합디다 <BR>사람 사는게 다 일장춘몽이랍디다 <BR><BR>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BR><BR>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 보니 <BR>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BR>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 <BR>어떻게 살면 출세하는건지? <BR><BR>좀 잘 살고, 출세 좀 한 님들은 <BR>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BR>절대루 안 가르쳐 줍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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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243 height=714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4/8_cafe_2008_09_02_18_57_48bd0de0c012a" width=999 border=0></P>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BR>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BR>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 <BR>그런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 집디다. <BR><BR>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세상이였는데.... <BR>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살이인데 <BR>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BR>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묶여 버리고 맙디다. <BR><BR>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BR>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BR>또 배워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BR>남보다 좀 잘 살려고 몸부림치다 <BR><BR>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BR>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BR><BR>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BR>태어나 사는게 죄란 걸 뼈에 사무치게 알려 줍디다.
<P align=left>
<IMG id=ke_attach_842 height=627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8/16_cafe_2008_09_02_19_26_48bd14bc459fc" width=954 border=0></P><STRONG><FONT style="FONT-SIZE: 11pt" face=굴림 color=indigo><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수염이 길게 흰 망태 할배가 <BR>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BR>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BR><BR>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하면 <BR>어딘지 모르면서 물말은 밥 빨리 삼키던 <BR>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BR><BR>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BR>바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디다 <BR>모두가 남들 따라 바둥거리며 <BR>제살 깍아 먹고 살고 있습디다. <BR><BR>좀 잘 산다는 사람 <BR>아첨과 오욕으로 출세했다는 사람 <BR>들여다 보니 별로 잘난데 없이 <BR>늙어가는 모습은 그저 그렇습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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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614 height=62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8/16_cafe_2008_09_02_19_26_48bd14c30bf22" width=951 border=0></P><STRONG><FONT style="FONT-SIZE: 11pt" face=굴림 color=orchid><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BR>많이 안 배우고 <BR><BR>가진것 많지 않고 <BR><BR>출세를 못했어도 <BR><BR>자기 할일 다하고 <BR><BR>남한테 피해 안주고 <BR> <BR>이웃이 아파할 때 눈물 흘리는 사람 <BR><BR>많고 많습디다. <BR><BR>돈많고 박식하다는 그네들 보다 더 <BR><BR>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가는 사람 <BR><BR>많고 많습디다....<FONT style="FONT-SIZE: 10pt" face=굴림 color=pink><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가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BR><BR>....................................................................강북환경 카폐님들 행복한 가실날 되세요... <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20); WIDTH: 0px; HEIGHT: 0px" src=http://pds3.egloos.com/pds/200708/29/24/skawkkoo-_nahoona_-_good_styllist_trot_story_-_39.asx width=0 height=0 type=audio/x-ms-wma invokeURLs="false" enablecontextmenu="0" LOOP="FALSE" volume="0" playCount="0" showControls="true"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 end clix_content --></SPAN></FONT></SPAN></FONT></STRONG></SPAN></FONT></STRONG></SPAN></FONT></STRONG></SPAN></FONT></STRONG></TD></TR></TBODY></TABLE></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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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하루 밥 네끼 먹는되...........
네끼면 어떻고 다섯끼면 어떻소
참버섯 따며 건강하면 그만 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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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꺼 인생 머있나...ㅎㅎ
너무 인생 대선배라 배울게 많다우
어~~~이 친구 도닦고왔는 산부처님처럼보이네 ㅋㅋ 그래그렇게 살면은 얼마나좋겠노 ㅎㅎㅎ
야
야
우리네 인생 세월따라 가는건데
우리도 너무 악착같이 바둥바둥 살진말자
몸은 좀 괜찮냐 
민들레님 산에도 좀 오시지요~ 얼굴 잊어버리겠다~~~
욕심을 머리고 물처럼 바람처럼 살자구
``
맞습니다 .....맴편한게 최고죠~~ 오늘 뉴스보니깐 로또에 당첨된 20대가 당첨금19억을 도박으로 다날리고 절도하다 구속되었두만요...허허 참 인생사 요지경이다 그쵸? 현실에 만족하면서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