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야이지역 나라이힐CC 23~24년 시즌에 적용하는 요금입니다.
카오야이 지역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20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카오야이 지역의 나라이힐cc는 해발 800M 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시원한 날씨에 라운딩 할 수 있다. 태국이 더워지고 있지만, 카오야이 지역은 선선하고 최저 기온 22~23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여름에 골프치기 유용한 골프장 이다. 나라이힐 리조트는 빌라, 구관, 신관 등으로 나누어 있으며, 8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숙소의 특징을 보면, 빌라는 클럽하우스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나름 조용하고 고요하게 식구들과 지낼 수 있다. 구관은 넓고 신관은 깨긋하고 쾌적해 각자 스타일에 맞게 태국 나라이힐CC에서 머물 수 있다.
페어웨이는 중지(고려잔디) 그린은 버뮤다 잔디로 되어있다.
태국 나라이힐CC 요금은 다음과 같다.
[태국 나라이힐CC 23년~24년 요금표]
(1인 1일 비용)
3월, 7월 , 8월 / 카트 포함 프로모션
-빌라 : 105,000원 -> 102,000원
-구관 : 115,000원 -> 112,000원
-신관 : 120,000원->117,000원
4~6월, 9~10월 / 카트 포함 프로모션
-빌라 : 105,000원 -> 102,000원
-구관 : 110,000원 -> 107,000원
-신관 : 115,000원 -> 112,000원
준성수기 11~2월 / 미정
7/26~8/6 (10박 12일)
■포함사항 (선납 90만원, 나머지는 출발 15일전이나 23 7/11일까지) / 1,869,000원/1인
-항공료(타이항공), 리조트(2인1실), 식사(3식), 무제한 그린피(36홀), 전동카트(2인1카트)
■불포함 사항 (현지납부)
1) 캐디피350바트,캐디팁300바트 / 18홀 / 1인 1캐디 / 650바트 26,000원 * 2명 = 약 52,000원
2) 전동카트: 2인1카 800바트 (1인400바트씩)
-싱글카트시 18홀당 200바트 추가
-11월~2월까지 카트 납부, 3월~10월은 무료
3) 싱글룸: 1박당 4만원 / 단, 1월 5만원 추가
4) 미팅샌딩비 :
- 왕복: 4인 이상 60불씩, 3인출발시 80불씩, 2인출발시100불씩, 1인출발시 190불
- 편도: 4인이상출발시 40불씩, 3인출발시 50불씩, 2인출발시 60불씩, 1인출발시 100불
5) 오전항공편 석식비 15,000원/1인
나라이힐CC는 A, B, C코스가 있다. 각 코스마다 9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골프장에 온 것처럼 개성이 넘친다.
A코스는 ‘휴식과 골프’를 모토로 만들어진 가장 쉬운 난도의 힐링 코스이다. 코스 곳곳에 희귀 야생초와 나무가 가득해 골프와 더불어 자연의 향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대형 호수를 넘겨야 하는 3, 5번 홀은 투명 호수에 푸른 잔디가 아름다워 홀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페어웨이도 넓어 호쾌한 장타를 즐기기 그만이다. 아침 무렵 라운딩을 하면 안개에 둘러싸인 모습이 신비로우며, 노을 지는 저녁 무렵에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홀을 감돈다.
B코스는 대형 호수를 품어 아름답지만 워터해저드가 많아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A코스에 비해 페어웨이 폭이 좁은 편이어서 초급자에게는 어려운 코스다. 전반에는 워터해저드가 없는 무난한 홀이 펼쳐지지만, 13번 홀~15번 홀의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이 이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코스는 숲을 연상시킬 만큼 나무가 많다.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지저귀는 새의 울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고요한 숲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느낌을 준다. 해발 400m에 있는 덕분에 바람이 거세며, 좁고 까다로운 홀이 많아 ‘악마의 코스’로 불린다. 전장 540야드 파5로 나라이힐CC에서 가장 긴 21번 홀은 페어웨이가 왼쪽으로 40도 꺾여 있는 데다 폭도 좁아 타수를 줄이기 어렵다. 대형 워터해저드가 부담을 주는 23번 홀은 나라이힐CC에서 바람이 가장 거센 홀이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시시각각 변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공략이 쉽지 않지만 대형 호수와 나무 숲이 조화롭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이라 나라이힐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이다.
골프장 주변에 만족스럽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태국 최대 규모의 열대 밀림 공원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이 골프장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다. 서울면적 3배에 달하는 거대한 공원 곳곳에서 짧은 꼬리 원숭이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 동물과 때 묻지 않은 밀림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아유타야 제국의 수도였던 롭부리도 1시간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아유타야 제국의 나라이 왕이 각별히 여겼다는 여름 궁전 나라이 랏차니 궁전, 롭부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프라씨 라따나 마하탓 등에서 사라진 제국의 위용을 엿볼 수 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