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2:7-315 자림 가사단상] - 2.작은 법문의 품
7. 바라문의 삶에 대한 경
315. [석가 세존]
왕족들과 바라문의 친족들과 또는종족
의해수호 되고있던 자들마져 태생대한
윤리버려 감각적인 쾌락욕망 빠진거네
----2568. 6. 20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2:7-315 자림 시조단상]
왕족들이나 하느님의 친족들
또는 종족에 의해 수호되고 있던
또 다른 자들마져도 태생에 대한 윤리를
모두다 등져버리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사로잡히고 만 것이라네
이것이 바라문들이 역사하고 한다네
●●●더하는 말○○○
왕족과 바라문까지 그리고 왕족의 친척 친지인 종친들과
바라문의 가족과 바라문들과 관련이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바라문, 무사, 평민, 노예, 불가촉천민등의 다양한
계급의 룰이 어는정도 지켜지고 있었으나 이러한 분열과
혼란 속에서 이제는 가장 기본적인 예의마져 다 져버리고
서로 넘나들며 감각적인 쾌락의 욕망에 빠지니
나라가 망하려고 하면 왕족과 귀족의 타락이 선행되는데
로마가 망하기전 왕족과 귀족 그리고 그 부인들과 가족
노예나 평민등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성적인 욕구만 올라
오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성적인 관계를 서슴없이 저지르며
심지어 귀족이 노예와 놀아나기도 하며 노예가 왕족과 놀고
평민이 노예와 노예가 청소년을 가지고 성적인 유희를 즐기는
일은 밤과 낮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하게되니 무엇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며 어느 누구하나 제정신 이겠는가 ?
그러므로 망하려는 나라는 그 무너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니 바라문이 무도하고 정의롭지 못해 제사를 지내면서
죽인 수백 수천의 소는 그 결과로 각종 나쁜 병이 유행하여
퍼지게 되고 바라문의 권유로 제사를 찬성한 어리석은 왕은
쌍수를 들고 나서서 소를 죽이고 죽이게 하였으니 그들의 신뢰
도 바닦을 치고 바라문과 왕이 무너지니 그 주변의 고관 대작과
신하들은 덩달아 타락의 지름길로 자연스럽게 같은 배를 타게되고 일반백성은 마치 실 끊어진 연처럼 방향을 전혀 잡지 못하니
이러한 감각적 쾌락과 기본 윤리가 무너진 세상은 바로
지옥이며 짐승들의 약육강식과 같은 각축장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존경 스럽고 성스러운 바라문의 리더도 없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는 군주와 무사 대신 고관대작도 없고
양심과 도덕 윤리도 버린 오직 욕망으로 찌든 사람들만 득실
거리니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의 세계가 아니고 무엇이며
서로가 만든 지옥에 서로를 밀어넣고 자기자신도 지옥으로
가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어리석음의 극치 밝음 없는 행동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이들은 더 이상 바라문이 아니며 왕이 아니고
귀족이 아니며 심지어 사람이기까지 포기를 해버린
것과 다름이 없으니 어찌 이 세상을 정상적인 인간의
세상이라고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