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새 먹거리 '코인'과 맞손..단숨에 전국구 '눈도장'?

[보디가드 20]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손을 잡고 코인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 거래)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고팍스에 대한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어제(21일)밝혔습니다.

이로써 고팍스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 이어 국내 5번째 원화마켓 운영 거래소가 됐습니다.

코인마켓 사업자에서 원화마켓 사업자로 변경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팍스, 전북은행과 맞손…국내 5번째 코인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 만큼이나 주목받는 곳은 바로 전북은행입니다. 지방은행에서 단숨에 '전국구'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앞서 가상자산 거래소는 지난해 9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이후 은행 실명 입출금계좌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아 당국에 신고해야만 원화로 코인을 거래하는 '원화마켓'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42218270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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