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0430(토)
지리산 남부능선에 꽃혀서 열정이 끓어 오를 때 가야 힘도 덜 들고 기회는 왔을 때 놓치지 말아야 ᆢ 해서 일단 날씨도 좋고 지리산 본일정 하기 전에 체력 테스트도 할겸 해서 2일 먼저 기서 4월 30일 사실 지리산 통제구간 열리기 전날이지만 삼성궁 ~ 불일폭포 가 보기로 했다 왕복 약 10키로 토요일임에도 산행팀 한 팀 만났다^^
20220501(일)
애초 지리산 계획을 4월 29일부터 잡아 놓았던터라ᆢ왜냐하면 토 일 피해서ᆢ차량지체 지옥에 갖히지 않기 위해서ᆢ인터넷 검색찬스 남부능선 서울산악회에서 차량 2대로 지리산 남부능선 온다는 정보 입수 거림에서 아침 6시경 천천히 올라 가면 세석쯤에서 10시쯤 그 팀 후미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올랐는데 그 팀 선두와 맞딱뜨려서 내가 쉬엄쉬엄 천천히 가도 그날은 남부능선 500미터 단위로 산꾼이 흩어져 있었지 싶다 차를 거림에 두고 와서 청학동에 오후4시에 오는 버스를 타고 가서 차량 회수 성공 버스비1000원 야호 택시비 3만원 절약했다
완벽한 일정이었다
소리님이 딱총나무라고 해서 찾아 보니 맞는것 같다 내가 젤 궁금한 것 ㅡ식용 가능 ㅋ
첫댓글 나무선들이 곱네요
나무선을 좋아한답니다
초록이 사이로 수줍게 보이는 폭포수가 온늘같은
기온에 퐁당 ~아직은 추우려나요?
소나무 예술작품은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신선대구름다리~고소성
암릉구간 바위틈에 싹을 틔우고 굳건히 험난한 세월을 잘 버텨낸 소나무 작품들이 많았답니다^^
멋진풍경과 글을 봐도 흐뭇한데 저곳에 머무르셨으니 얼마나 뿌듯하실까요..ㅎ
보신 그만큼 충전만땅 하셨을듯 합니다~^^
이젠 산악회 따라가기 힘들고
트레킹 단체도 따라가기 힘들고
쉬엄쉬엄 걸으며
오래오래 산에 머문답니다
본의아니게 ㅋ
허브향님..~
초록이 만발한 지리산 구경 시켜 주어서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대피소 열렸으니
합류해서
살금살금 같이 걸어 봐요
지리산은 천국입니당 ㅎ
제주에서 빡센 일정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부터 오름을 헤메고 다닐 생각 입니다.
제주가 아무리 좋아도 지리산은 탐 납니다.
제주살이 마치고 나도 지리산을 구석 구석을 헤메고 싶습니다.
넹
대피소 자면서 지리산 누려 보아요^^
산마다 저마다의 매력이 있지요
지리산은 어머니의 품만큼
넓다는 것 ㅎ
열정이 부럽습니다.
나도 1/2만 나눠줘요..ㅋ
담주가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어요~*
열정은 넘치는데
몸이 말을 안들을 뿐이고ㅋ
삼신봉에서 청학동 하산길에 만났던 사람입니다..
삼신봉에서 넘 좋아 한참 혼자놀이하다 내려 왔는데 ,,
또 가고 싶네요..ㅎ
담에 거림에서 천황봉 중산리 길 가고 싶습니다..
어머나! 넘 반가워요
아낙님과 같이 사진 찍으셨던?
저도 천왕봉이나 삼신봉에 가면
한두시간씩 놀다 옵니다
대피소 열렸으니
지리산에서 자주 봐요~~♡
길친구 잘찾아왔어요~~
환영합니다~~^^
열정에 허브님덕분에 여러곳을 돌아볼수있었고.....수고많았어요~~^^
많이 다니신 만큼
필요한 정보도 많고
또 공유해 주시고
감사드려요
무릎 아껴서 산에 오래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