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작하자 마자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3년전
광주부에나비스타 나만의 매니저 누나를 따라
무작정 떠났던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준비물: 케리어 가방, 바람막이잠바, 옷봉지큰거, 청바지3개,면티6장,
살사화2개, 페브리제,속옷여유있게,수건,화장품,우산,
손수건,세면도구,휴지,지도,물 등등~(약3일동안의 여유롭게 쾌적한 여행을 위해서~)
목적지 순서: 첫째날:대전역-> 부산역-> 부산지하철1호선으로 서면역까지->
걸어서 로스트(부산살사빠)까지 이동->아침 모텔(휴식)
첫째날(2014.8월8일 금): 출발은 역시 대전역에서 ktx표 왕복으로 예매했습니다.
미리 혼자가서 힘들것 같아서 밤9시에 예정된 서면로스트 파티에 맟춰서 도착.
가격은 33000?정도 왕복 7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차는 대전역뒤에 유료주차장도 있지만 저는 대전역 뒤쪽에 보면 철도공사나 박물관 건물?큰거 하나 있거든요!
그쪽에 무료주차했습니다.
부산행 ktx213번 오후 6 시45분 기차를 타기위해 가방하나 들고 나섰습니다.
대전역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알았는지 하나둘씩 지인들이 연락이 오더군요.
부산 어디로 가냐고?뭐~금요일은 로스트가고 토요일은 라틴자운지로 갈거라고
지인들과 전화 통화등을 했습니다.
역시 살사인들 핫한 장소를 찾아 검색중?ㅋㅋ
부산행 ktx기차를 타고 가면 중간중간 도시에 들리기도 하고
역시 기차여행의 백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오랜만의 설레임에 빠져보기도 하고
저녁에 출발해서 해가지니 야경도 꽤 이쁘더라구요.
저녁 9시쯤 부산역 도착
부산역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로 지하철 타는데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서면까지 몇정거장 안되기에 1200원?편도로 지하철표를 끈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역시 지하철안에 타자마자 부산에 온걸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다들 경상도 말을 쓰기에 입열기가 좀 두려웠다는
서면역에서 내려서 이제 부터가 문제인데
로스트 찾아기기가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준비를 많이 해간다고 해도 낮설어서 금방 못찾겠더라구요.
다행히 대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부전도서관!찾는거더라구요
6번부전도서관 쪽으로 나와서 예전의 태화백화점 자리쪽으로 이동
그때 부턴 감으로~! 쭈우욱~따라가다보니!
부산 서면의 거릴 못찍어와서 아쉬운데요~!
그 밤에 정말 서울 못지 않은 불야성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고~!
일단 남자들은 눈마주치면 안될꺼 같고~조심!조심~
10분여를 걸어서 드디어 빠 주변 도착
마침 걸려오는 부산출신 로로형의 전화에 안심을 하고
눈에 로스트라는 간판이 들어왔을때 안심이 되더라구요.
낮엔 커피샾 밤에 살사바처럼 꾸며진곳이더라구요.
3명의 미녀가 접수를 받았습니다.
근데 문 앞에 아톰님의 딱 서 있으시더라구요.
우오~~~~~~~~~~~~~
내 핸드폰에 꽉차있는 아톰님의 영상, 내 살사의 롤모델!~~~영웅~~~~~!우오`~~~~~~~
바로 인사하고 팬이라고 말하고! 인증샷~!
아~ 어찌나 설레이던지!기분좋고!
아톰님과 엄지공주누나의 영상 이쯤에서 투척!우오우오~나에 살사영웅들~~!
짐가방을 한쪽에 내려놓고 살사화로 갈아 신고 거울앞에서 몸을 풀었습니다.
로스트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일단 살사바가 긴직사각형으로 굉장히 넓습니다.
노체만큼?근데 더 큰 느낌?
바닥도 정말 좋더라구요.
아톰님도 첨엔 앉아 계시더라구요. 안쪽에는 공연반 준비중인 모습이 보였구요.
간간히 눈에 뛰는 오살사영상속의 주인공들~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부산의 응급실님,
마침 홀딩한 살세라와 겹쳐서 그런가 보다 하고 양보했는데 나중에 와서 자기 여자친구라서 첫곡을 먼저 춘거라 설명하더군요.
뭐~그정도야~!당연히 여친이니깐~*^^*
암튼 여친도 춤을 너무 잘추더라구요. 역시 살사커플~!
오랜만에 낮선 곳에서의 프리댄스였고
오는내내 길찾는 긴장땜에 그런지 살짝 어깨와 허리에 근육통이 와서
더더욱 무브먼트와 제이오샘 시간에 배운 패턴등으로 거울앞에서 열심히 몸을 풀었습니다.
첫번째 부산 살세라, 노랑치마를 입은 미녀살세라, 아뜨~초보시지만 미소가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옆에있던 대구 살세라분~첨엔 절 경계하는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젤 많이 춤 신청해준!챙겨준? 살세라~*^^*
낮설기 때문에 특히 바차타는 춤출수 있는 파트너가 보여야 하는데 잘 안보여서 첨에 힘들었지만
몇시간 지나니깐 곧 편해졌습니다.
역시 살사춤으로 통하는 이 살사의 세계.춤추느라 사진은 없구요.
아마 사진전문가들이 더 많이 찍었을 겁니다.
넓은 홀을 휘젖고 다니면서 춤도 많이 추고 전주 희기친구도 보고
눈에 간간히 보이는 익숙한 지인들도 보고 광주 사랑천사 형님도 보고
로스트는 카페라 술은 없어요.
대신 차 음료가 있구요, 간간히 양념치킨? 수박화채등이 나왔습니다.
아~또 유명한 살세라분이 있는데 그분과도 홀딩하고~
중간중간에 옷은 2번 정도 갈아있은듯!땀이 많이 나는 관계로~!
바차타도 차차도 정신없이 춤을 추다보니 어느세 여독도 풀리는 듯 하였습니다.
2시넘어가니깐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하루종일 출발하면서 걸어다니고 신발이 불편해서 그랬는지 발이 많이 아파서 결국 신발 풀르고 앉아서 쉬었습니다.
근데~바차타 음악이 나와서 바로!투입!
아~느낌좋은 바차테라를 그제야 만나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뒤풀이는 로스트바에서 나와서 근처 이바돔 옆에? 가게 이름 기억안남! 암튼~
거기 가보니 벌써 살사인들이 자리잡고 계시더라는 새로 알게된 화려한외출누나등 닉넴 다 기억안나서 넘 많은 그래도 그중에 젤루 친해진 서울 아이리스누나랑 안젤라누나 나이스가이 형님*^^*벌써 그리워지네요.
무엇보다! 광주OK형님!!! 싸랑해용!!형님!!
뒤풀이에서도 많인 전국의 살사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엄지공주!누나와의 만남이 최고!!
대화를 하는 동안
엄지공주 누나의 사람냄새에 저절로 맘이 열리는듯 하였습니다.
공연중 부상으로 많은 충격이 있을텐데도
외부손님들에 대한 매너와 예의로 술도 안드시면서 밤새!~물만 드시면서~!
누나 정말! 감동입니다~*^^*
참고로 엄지공주누나의 나이 알면 다들 기절...할듯..최강동안중 손가락안에 꼽힐듯~ㅋㅋㅋ
누나를 대전에서도 자주 뵙으면 좋겠어요~*^^*누나!최고!!!
뒤풀이에서 뵌 수원가시형님의 춤만큼이나 엄청난 뒤풀이의 내공에!*^^*
꼬마마녀누나도!바다좋아님도 제주도에서 오신 라산이 형님도!
너무 많이서 기억못함!다들!정말!좋았습니다.
해가 뜰때까지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아마도 제가 새벽4-5쯤에 졸아서 식당에 한쪽에서 벽에 기대어 잠들다가
다시 엄지공주 누나 옆에서 식탁긴의자에서 칼잠(?) 옆으로 잠이 든듯~!
함숨 자고 일어나니 아침??해가 뜨고! 다들 숙소로 돌아가는데~!
참고로 많은 분들이 서면 네오스파 찜질방을 가셨습니다.
근데 거기까지 가기가 참 뭐해서 저는 광주OK형님과 함께 서면모텔촌으로 GOGO!
걸어서 10분? 서면 한가운데로 지나가는 바닷물? 냄새도 바닷냄새 진하게 나고 아침에 정말 아침풍경도 많이 낮설더라구요.
저희가 OZ모텔 새로 생긴데라 싸게 해준다하여 갔습니다.
남자2명이 약6시간?에 35000원! 대실?생각보다 싼데~ㅋㅋ
음...좋더라구요.
침대로 크고! 암튼~여독과 뒤풀이의 독을 풀기위해 샤워후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잠자기건 OK형님과의 많은 대화가 너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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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2014.8월9일 토): 모텔에서 12시까지 휴식,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얼어죽을뻔..*^^*
아~요즘 모텔은 정말 시설이 너무 좋더라능~!
화장실도 버튼스타일~!정말이지 대단!
12시쯤 나와 채비를 하고 OK형님과 어떻게 움직일까 하는 찰나 마침 걸려온 서울 아이리스누나!
전 원래 오후쯤 광안리에서 시에스타분들과 만나서 숙소로 이동계획이였고
마침 그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이리스누나 차를 타고
같이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같이온 안젤라누나도! 나이스가이형도!다들 넘 좋았다능!
일단 OK형과 모텔 체크아웃하고
아이리스 누나차로 12시가 넘어서 배도 고프고 하여 자갈치시장으로 넘어갔더랬죠.
자갈치 시장 가는 길 운전중 길이 복잡하더라구요.
차네이게이션+핸드폰 네비게이션! 참고로 부산운전 스타일이 거칠고
부산도로가 워낙 복잡해서 운전시 조심해야한다는...*^^*
자갈치 시장에 도착하여 생선구이집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폭풍흡입을 하였습니다.
반찬을 너무 조금만 줘서 짜증을 냈지만!
손바닥만한 생선구이에 그저 저희는 너무도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밥값은 N분에1해서 11000?낸 기억~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고 찐한 바닷생선 비린내나는 자갈치 시장을 휘휘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건어물가게들려서 어머니가 좋아하실 쥐포!기장미역!등을 샀습니다.
그렇게 얼추 시간이 지나 4-5쯤 광안리 쪽, 원래 시에멤버들과 도킹하기로한 동방장에 도착하여 제 짐가방을 내려놓고!
저흰 다시 아이리스누나패밀리와 함께 해운대로 출발
해운데 스타벅스에?들려서 2층에서 해운대를 내려다보면 이런저런 춤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금방 친해짐을 알게 되었고 아이리스누나의 솔탈함에 금방 정이 들더라구요~!
아이리스누나와 안젤라누나 나이스가이 형은 썬텐할 맘으로 다 챙겨오셨지만~
OK형님과 전 바닷물이 싫어서 그저 구경만 했더했죠
태풍땜에 사람이 덜하다곤 하지만
상당히 많은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젊은 청춘 남녀들이 각기 서로의 매역을 발산하듯이
서로 자기의 몸매와 외모를 뽐내는듯한 느낌?
저와 OK형님은 그저 앉아서 구경만 했더랬죠.
시간이 얼추 지나자 어느새 어디서 나타났는지 센텀님이 음악을 맞추고 계시더니
해변살사가 날씨가 괜찮아서 추진한다 하더라구요.
마침 저희도 그 자리에 있었기에 첨엔 사람이 없어서 안될줄 알았는데 이걸 왠걸
점점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해떨어지고 나니 정말 많은 인원이 춤을 추고 있더라구요.
이모든걸 굿잡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몰려든 사람들로 정말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려쌓여서 정신없이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원래 전혀 계획에 없었던 거라 신발도 부츠신고 가서 고민했는데
결국 물집이 생길정도로 열심히 춤을 췄습니다.
해변을 즐기러 온 비살사인들도 다들 관심가지고 구경하더라구요.
한곡한곡 춤을 출때마다 박수도 쳐주고
다행이 이상한 사람들이 약간 있긴했지만 크게 영향을 줄 취객들은 없었다능
대부분 여성들이 더 관심을 갖고 쳐다보는듯보였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춤을 추고 나서 돌아보니 온몸이 땀에 젖어서 저는 동방장으로 돌와 왔습니다.
택시비 6000?택시기사님 말로는 태풍경고땜에 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왔다고
근데 오히려 그게 거희 살사인들에게는 더 좋았던듯 차도 덜 막히고 방구하기도 쉽고!
동방장에 와서 샤워를 하고 누워서 시에멤버들을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모텔방에서 쉬긴 했지만 잠을 설치고 해변살사까지 했더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9시가 넘어서 시에멤버들과 같이 이동한 라틴라운지
사진을 못찍었는데 일단 건물이 이쁘더라구요. 바로 바닷가옆
음식도 소세지,닭다리등등 음료
저녁을 안먹어서 그랬는지 허기가 져서 가자마자 뽀오랑 폭풍흡입!
일부사람들은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야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해먹에 누워서 야경도 보고
또 그렇게 시작된2틀째 라틴라운지에서의 프리댄스
연령대가 어린느낌?
무엇보다 그날은 유난히 소위 여탕?여자가 많더라는
나중에 나디아님도 보고 인사도 하고
딸기님도 오고 정말 홀딩 즐거웠숩니다.
시에식구들 소망누나도, 쪼아형도,뽀오도,별의아이님도,네온,자연수님도~달라스님도!다들 반가웠다능
특히 살사바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쪼아형님*^^*~
여행관련정보와 숙박및 파티예매 신경써주 쮸~!너무 고마워!같이 못가서 아쉬웠음!
낮에 해변살사의 피곤함때문인지 금방 흥이 돋지 않아서 춤추기가 힘들었지만
워낙 낮선 사람들과 춤을 추다보니 그런 신선함에 계속 춤을 췄습니다.
꽤 많은 춤을 추고 나서 새벽2시쯤
전 시에멤버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혼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또 옷한번 갈아입고 화장실에서 물수건으로 땀에 쩔은 몸을 닦고
새벽에 서면으로 넘어가는 택시를 타고 약1만원!
가는 동안 택시기사님의 부산 이런저런 이야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서면 로스트에 입성.
로스트에선 이미 어제 안면을 튼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미 익숙한 지인들이 꽤 많이 내려왔더라능
파티멤버들도 보이고
특히 화라님!*^^*춤추다가 반갑게 인사해주는데 너무 이쁘더라능!
인기가 너무 좋아서 홀딩하려면 번호표뽑고 기다리는 느낌?ㅋㅋ
아~다시 만난 엄지공주 누나도 반갑게~*^^*
특히! 블루문형!라이더형!무림형!다들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능!*^^*
춤을 잘추는 살세라분들,역시 사람 많으니깐 춤잘추는 살세라들도 많아~
어느 키큰 한분은 너무도 이쁘게 잘추셔서 살사도 바차타도~너무 즐겁게 췄습니다.
발이 다쳤는지 첨에 화장지로 치료?하고 계신듯 나중에 보니 밴드로~붙이신듯
너무 즐겁게 췄다능
무브먼트가 장난이 아닌 살세라님도~
정말!살사,차차,바차타 다 췄다능!
무브먼트와 아이솔레이션이...예술
대체 무슨 운동을 하신건지?나이는 좀 있으신거 같은데?
왠만한 무브먼트가 아닌듯~감동
대구 메탈님?도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
그렇게 광할리에서 새벽에 점프해서 서면으로 이동한뒤 춤을 끝으로
뒤풀이로 이동.
어제의 그 장소.
황태찜과 매운탕? 참 맛있게 먹었다능
무엇보다 소공녀누나의 김밥!뺏어먹어서 더 맛있었는지?ㅋㅋ
뒤풀이에서 익숙한 형님들과도 한잔
새로 알게된 소공녀누나와도
광주 미녀살세라분들과도
로스트멤버들과도
정말 너무도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시 만나기로 한 아이리스누나 안젤라누나는 아무래도 피곤한지 안나타나셨고
다시만난 OK형님!ㅋㅋㅋ마치 가족상봉?한 느낌?
형님너무 피곤해 보였어요!ㅋㅋ
하루사이에 부척 친해진 느낌.
또 다시 해가 뜰때까지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
날이 밝았습니다.
9시출발 KTX를 타기위해서
다행히 여송님이 저와 소공녀누나를 편하게 부산역까지 데려다 주어서~
여송님!아~낮에 해변살사할때 춤췄던~!ㅋㅋ이제야 알아보네요~!
짐들고 다니기 불편했는데
편하게 여송님 덕에 부산역에 왔습니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졸고있는 저를 위하여 소공녀누나가 30분 더 늦게 표를 예매하고
맛있는 팥빙수도 사주고
전 이미 잠에?술에?취해서 소공녀누나앞에서 앉아서 지갑을 떨어뜨리기까지....
춤추러 다니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그 여파가..
소공녀누나를 보내고
전 혼자 KTX대기실에 남아 제 침가방을 베개삼아 떡실신~
KTX대전행을 타고 대전 도착.
이미 발은 수많은 물집과 가방한가득 땀찬 빨래...^^
대전역에서 성심당 튀김소보루세트를 사고 제차있는 곳으로 이동.
제차는 안전하게 있더라구요.
다시 청주 제이오샘수업들으러 가야해서 서둘렀습니다.
어휴....수업듣는내내..죽는줄....너무 피곤해서..
그래도 너무 알찬 샤인과 패턴을 배워서 기운차리면 연습해야겠습니다.
2박3일 실제로는 1박!오랜만에 살사투어였습니다.
그리 심심할 틈없는 스케줄에 정말 피곤하긴 했지만
역시 오며가며 혼자만의 시간도 너무 좋았구요.
결국 가서는 다들 혼자온사람도 많지만 결국 같이 어울리다보면
서로 친해지고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춤잘추는 많은 분들과 홀딩하면서 너무도 재미있었구요.
살사안에서 정말 행복한 추억을 하나 또 만든듯합니다.
잠을 못자서 중간중간 떡실신?
정말 행복한 부산 살사여행이였습니다.
부족한 글이나 느낌은 좀더 체력이 살아나면!다시 좀더 보충!
부산에서 만난 그리고 같이 춤춘 모든 살사패밀리분들 또 만나요~*^^*
첫댓글 자주자주 부산에 놀러 오세요~~^^
실감나는 후기 잘봤습니다~^^ 다음에는 만나 뵐수 있기를~~ ㅎㅎ
우와~ 사진도 좋고 후기도 좋네요~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쌓여서 다행입니다~
이햐... 정말 잘 적으셨네요^^
후기 읽는것만으로 저도 동참한 느낌인데요~ㅎㅎ 해살이 많이 아쉬웠는데.... 즐기고 가셨네요~ 내년에도 부산으로~~!!
ㅎㅎㅎ 이틀동안~~ 완전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즐거운시간이었구.. 추억들이 생겼으니 좋은거죠? ㅎㅎㅎㅎㅎ
아톰샘이랑 엄지샘이랑도 너무 좋아해주시고..... 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또 보아요^^
우와 이런멋진 후기를~~ㅎㅎ
만나서 방가웠씁니당 즐건홀딩ㅇㅣ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