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프로필
별명없음
2019. 12. 9. 14:21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오늘 아침에도 새로운 소식에 대하여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 생각이라는 것 해 보았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한 마디로 백지상태다. 가만히 바라만 보는 현실이 싫어진다. 나라는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가만히 앉자 죽을 날만 기다리는 거추장스러운 내 모습이 몹시도 불쌍하게 생각된다. 허구한 날 싸움질로 세월을 허송하고 있다. 승리할 것인지 패배할 것인지 예단하는 것도 내 능력 밖의 일이다. 울산시장 송 아무개의 부정선거로 큰 칼 가진 자와 작은 칼 가진 자의 한판 승부를 구경하는 입장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큰칼이 이길 것이다. 아니야. 작은 칼이 더 무서운 법이야 하면서 시시때때로 링 밖에서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작은 칼날이 구중궁궐 큰칼의 심장부까지 찔러보는 승부사의 객기는 아니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큰칼이 작은 칼 앞에 무릎을 꿇지는 어려울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 중론이라 하고 있다. 언제 큰 칼이 썩은 무배 듯 위력을 발휘할지를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칼자루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면 절대로 가만히 앉아 죽지는 않을 것은 분명히 감이 잡힌다. 일단은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모든 불법적이고 부당한 수단들을 동원하여 칼자루를 잡았으니 정당화하였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는 저들이다. 그리고 정당화에 걸림돌들은 제거하기 위해서 각 부서별로 수많은 민간인 위주의 TF 팀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적패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을 제거하였다. 다음 목적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위하여 줄달음쳐왔다. 한쪽 손에는 친 중을 선호하는 PD(공산사회주의) 계열을 다른 손에는 친북을 지향하는 NL(주체사상 주의) 계열로 무장하고 고속질주를 하였다. 좌우 동거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안중에 없었다. 친중 계열과 친북 계열 간의 선의의 경쟁을 시험 운영하였다. 이들은 나라를 말아먹는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2년 반 동안에 세계 경제력 서열 10위권에서 40위권으로 허물기에 경쟁하였다.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중산층은 허물어져 하층민으로 전락하였다. 실업자는 늘어나 취업은 그림의 떡이 되었다. 기업들은 주 52시간제에 발목이 잡혔고 강성노조는 회사를 상대로 투쟁 일변도였다. 정부는 기업을 옥죄어 과중한 부담을 요구하고 정쟁에 이용함으로써 투자는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다.
일자리 창출은 투자에서 비롯함에도 투자의 여력이 없으니 실업자만 늘어난다는 것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분석하면 노인 일자리만이 늘었다고 한다. 집개 잡고 골목마다 다니면서 휴지 줍고 청소하는 일이다. 공짜로 주면 더욱 좋겠지만 국민의 눈도 있으니 휴지라도 줍는 것으로 일당을 준다고 한다. 생산성 투자는 눈 닦고 찾아보아도 없다. 노동의 황금 연령층인 3~40대는 오히려 줄었다고 한다. 실업수당이니 청년수당이니 하면서 명목만이 있으면 무조건 정권에 의존케 하는 소비형 경제정책이다. 스스로 자립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다.
정부에 종속시키는 자들이 많을수록 좋다고들 하는 자들이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부를 지지하여야 그나마 일당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종국은 이들을 표로 연결된다고 보고 밀어붙인다. 장기집권의 일계(日計) 일 것이라 생각된다. 민도가 높으면 통치하기에 어렵다고들 한다. 시시콜콜 시비를 걸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민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가진 것을 빼앗아야 한다. 못살게 굶겨야 말을 잘 듣는다고 한다. 그것은 경제정책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마이너스 성장으로 하향시키고 사회보장정책이란 이름으로 무상복지를 부르짖는 원인도 바로 여기에 있다. 북조선은 모든 것이 김정은에게 귀속시키고 있다. 반대는 있을 수 없는 사회구조다. 이들과의 대화를 하려면 괘를 같이한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이질감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는 것이 좋다는 이론일 것이다.
국민의 목숨 줄을 정부에 종속 시키려면 아낌없이 퍼주어야 한다. 공짜에 길들여야 한다. 소위 거수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만 쳐다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찍어 내고 빌려서라도 주고 빗 더미에 쌓인다 하여도 잘 살기 위한 불가한 조치라고 강변한다. 그러니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모두가 우리의 후손들이 안고 가야 할 빚쟁이가 되는 것이다. 후손들이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파산하는 것이다. 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복지주의에 매몰되어 사회보장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재정을 빚더미에 쌓여 진퇴양난의 경우를 보았다.
빚을 값을 수 없어 디폴트를 선언하는 나라도 있을 수 있다고들 우려하였다. 빚쟁이들의 말로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최소한의 간섭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개개인의 국민들의 삶에 깊숙이 개입한다면 독재라는 암초를 기억하여야 한다. 민주주의 역시나 민주국가로서의 최소한의 정책이 필요하다. 시장경제에 역시나 스스로 굴러가도록 지원하고 부추기는 것만이 최선이라 한다. 인간은 태생부터 자유가 생명선이다. 천부께서 주신 자유가 훼손된다는 것은 인간을 통제한다는 것을 전제로 다른 목적을 달성코자 하는 데서 부터 시작일 것이다. 자유는 천부인 권설이다. 이것에 메스를 가한다면 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백성들을 가난하게 하는 것이 정권 유지에 필요하고 충분한 조건이 될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증하였다. 비록 그 기간이 7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고도성장을 두고 세계인들이 놀랐다고 한다. 이를 두고 압축 성장은 어디서 왔을까 하고 연구 대상이라 한다. 평가에는 각자가 의견을 달리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첫째는 위대한 지도자를 만났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국론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성공하였기에 가능한 일로 보인다. 아무리 위대한 자도를 만났다 하여도 국민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면 그림의 떡이 되고 만다. 또 역설적으로 국민이 하나로 뭉쳤다고 하여도 이끌어갈 위대한 지도자가 없었다고 한다면 또한 실패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개국 이래 번영을 이루었다. 등하불명(燈下不明)이란 말처럼 자족하는 사이에 이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지나간 역사도 부정한다. 그간 이루어놓은 모든 번영과 성과물을 부정하는 계층과 집단들이 나타났다. 근본부터 뜯어고치자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호언 한 자들이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도입하고 연습하는 과정으로 사회가 극히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들이 목표한 것은 연방제를 이용한 통일국가로 가겠다는 것과 신 북방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식 사회주의를 표방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오늘 아침 유튜브에 중국과의 안보협정을 채결한다는 소식을 보고 내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친 친중 정책의 산물로 보면 오해가 사라질 것이다.
우리의 현 정부는 그렇게 중국식 공산사회주의로 가는 것임을 예단케 하고 있다. 연방제로 북조선과의 통일을 하고 나서 중국식 공산사회주의로 가겠다는 계획이 분명해 보인다. 현 정부의 준비한 계획이 모두 드러났다. 남은 것은 미국의 잔재를 몰아내는 것이 최대의 이슈가 될 것이다. 기타 국내 자질구레한 사안들은 큰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 과반수를 획득하여 헌법을 개정한다는 전제하에 바로 무혈 공산혁명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저들의 장밋빛 계획일 것이다. 나의 착각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끝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씀
#사회·정치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사진
카테고리 글
죽음의 사자 미세먼지
2019. 12. 12.
1
댓글 0
시계(視界) 재로
2019. 12. 10.
1
댓글 0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2019. 12. 9.
1
댓글 0
[공유] 21 세기 간첩
2019. 12. 3.
0
댓글 0
[공유] 10cm 물체도 구별하는 美U-2S, 어제 15㎞ 상공서 北 훑었다
2019. 12. 3.
1
댓글 0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교회폐지법을 발의한 21대 민주당 국회 의원 78명과 무소속 1,79명 의원 명단.명
2023. 11. 28.
2
댓글 0
[정재학 칼럼] 진보좌파는 이준석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2022. 1. 6.
4
댓글 1
전라도 출신, 베이징대 철학박사, 서강대 최진석 철학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2023. 12. 1.
1
댓글 0
"문재인이 간첩인 걸 국민 70%가 몰라"
2023. 11. 26.
3
댓글 0
동영상
단원 김홍도의 강원도 비경 그림으로.,
2021. 12. 2.
1
댓글 0
⭕⭕빅소식~~😚⭕⭕
2023. 12. 1.
2
댓글 0
소주 한잔
2016. 12. 1.
댓글 0
★ 끝까지 비겁한 이준석은 양심부터 수술해라
2022. 7. 16.
2
댓글 0
여행이 남긴 낙수
2012. 12. 2.
댓글 0
🙏 12월의 기도 🙏
2021. 12. 1.
2
댓글 1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