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광주 서식중인 소이아빠입니다.
일욜은 가족들과 보내느라 ...쿨럭.
큰애 친구네 가족들과 제부도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원래 바이크타고가려했으나...
와이프가 차타고 같이가자고하는데...
한마디 더 했다간 싸울(혼날) 거 같아 그냥 바이크타고.고고씽.
가는길에 바이크 엄청 보이더군요. ㅜㅜ
일욜하루 보낸후...저녁에 와이프랑 애들재우고
날씨가 더 더워지기저네 바이크 한번 타봐야 안되겠나 싶어서.
와이프 한테 물회 밑밥을 깝니다.
(와이프는 회를좋아하지만. 전 별로..... .)
OK싸인을 받았는데 대신 오후 3시까진 애들을 제가 찾아야합니다.
그래서 아침7시 기상
준비물 모두 있는지 체크.
펑크수리킷. 및펌프.
각종휴즈및 점프선.
예비휘발유600ml
엔진오일500ml
전후브레이크패드. 및 각종 공구류.
비옷.바람막이.여분버프 등등.
체크후 아침 7시50분 출발
생각해보니 이날 복귀까지 레드불1캔만 마셨네요.
계속 달리기만한듯...
복귀시간까지 짬이 별로없으니까요..
회원수가많은 바튜x에 글 올리니
물회집과 애들먹을 닭강정집을 추천해주시길래...
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랬나...
월욜정기휴무라네요. ㅜㅜ
할수없이 만석이네 닭강정 픽업 후
많은 추천을 받은
청초수 들려서
해전2인분(해삼전복 42000원. 아이스포장비 2천원 별도.)
전 아이스박스와 팩을 준비해갔습니다.
탑박스위에 파랑 가방이요.ㅎㅎ
아무리 촉박해도 바다는 보고가야되겠다 싶어서
속초해수욕장 사진한컷!!
미시령터널앞에서 한컷 후...
200 키로를 쉬지않고 달려서..
복귀했네요...
핡.., 빨리 토시가 와야하는데 말이죠.ㅜㅜ
음식은, 뭐 그냥 soso합니다.
만석닭강정은 애들이 맵다고 안먹구..
물회는 와이프가 그냥 저냥이라 하구...
이번투어 개망이네요..
전 더위먹구 거의 뻗어버리구...
저번주 펌프 택배로 보내드린 회원분께서 사용후
반납해주셨는데...
선물을 동봉해주셨네요...
분명 자그마한거라구 하셨는데.....
하앍.
손펌프하다 술마신게 넘어올거같아서
에어컴프꺼냈습니다......
하.하.하.
애들이 너무 좋은지 안자네요...
잘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와이프가 저 가만안두겠답니다.
하하하.. 회원님 감사합니다.
흑흑
첫댓글 제가 물회에 한이 맺힌 사람이라....물회 언급은 안하겠습니다ㅋ
딸딸님들 넘흐 이뽀요...
아휴.. 이 날씨에 낮에 라이딩하면 정말 탈진되겠어요 ㅠ
저도 소음기 빼내려고 서울시내 잠깐 운행했다가 지옥불 맛을 봐버렸네요 ㅠㅠ
그나저나 따님들이 천사인데 두고 어딜 가십니까!! ㅋ.ㅋ
아이들이 참 예쁘네용^^
구경잘했슴니당
물회도 드시고 더위도 드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물회란게 자고로 현지에서 바로 자셔야 하는거라 포장해 오면 그냥 저냥이 되죠
그래도 한바리 하신걸로 위안 삼으시죠^^
ㅋㅋ 물회 유행입니까? ㅋㅋㅋ
재미있는 투어를 하셨군요
동해바다 시원하게 잘보았습니다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복귀 안쉬고 오시다니.. 신데렐라~
마이드셨네요....물회에 더위에 가족분 눈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