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조우진 주연 ‘발신제한’ 50만 관객…2021 한국영화 첫 달성

[o해랑o]

배우 조우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발신제한’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1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초 기록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발신제한’은 개봉 10일째인 2일 50만 고지를 밟았다. 이에 조우진과 지창욱,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50만 관객 돌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증 영상까지 남겼다.

한편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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