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옷(시)

[기정도]

목사의 옷

목사는 눈물이  웃음인 것을 

목사는  기도가  응답인 것을 

목사는  말씀이  배부름인   것을

목사는  용서가  승리인 것을

목사는   성결이  천국인 것을 

목사는  진실이  힘인 것을

목사는  겸손이  아버지 품인 것을 

목사는  사랑만이  기적인 것을 

어리석은

나는 

이런 옷들을 입어야 됨을 

이제야 알것 같소 

당신의 침묵의 십자가는 나를 따르라는

구원의 산울림 이었소

그 음성  따른다고 달려가듯,  뒤돌아보며

당신만  또 울린 한 많은 세월 

가다가 지칠줄 알고

흐르다 마를줄 알지만

저녁노을에  문을 닫고,

 교회로 포개지는 강물 되었소 

당신 가슴에서만  켜지는 나의 등불은

 새벽 종소리에   문을 열고

귓가의 눈물을  꽃향기로 날리며

대양의 빛된다고 외쳐보오 

이제는  낮에도 밤에도 끄지 못할 밝은 빛되는

이제는  밤에도 낮에도 열지 못할 큰 빗장되는 

중생 성결신유 재림으로 옷을 입고 

그대 오심을 맞이하는 신부 되겠소

당신은 하루가 천 날 되고 

천 날이 하루되어

불어오는 비바람  막아주는

나의 영원한 반석 이라오

    
                                          자동교회   기정도 작

[손님]

목사님의 옷은 참으로 아름답고 화려하고 보는이로 황홀하게 만드네요...님의 아름다운 글에 도취되여 님의 옷에 눈이 부셔 눈물이 납니다...참으로 아름다운 글입니다...목사님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안승갑]

목사님의 옷을 입을 입고 오늘도 함께 주님과 살때에 축복이 가득 할것입니다 복이 가득한 한 날이 되소서

[지킴이]

목사의 옷 정말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밖에서 놀다가 더럽혀진 옷을 벗기고 새옷갈아 입혀준 엄마마냥.. 오늘 주일 예배때 주님께서는 나에게 더럽고 때묻은 세속의 옷 벗기시고 성령의 새옷 갈아 입혀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하소서..샬롬~*

[닭머리]

목사님의 옷이 아름답습니다. 애처롭고 휼륭합니다. 그 옷을 나도 입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늘 누더기만 입은 나를 보며 부러움에 고개를 떨굽니다. 목사님의 옷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나도 입을 수 있었음 좋겠다는 부러움에 고개를 숙입니다.

[배우미]

목사님 귀한글 감사합니다 웬지 애처로우면서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것 같습니다 지도요 언제나 중생성결 신유 재림의 옷을 늘 입고 살렵니다 살롬!

[예랑]

목사님의 아름다운 그옷으로 우리를 양육하시니 저힌 감사할수밖에 없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부활]

목사님!! 아름답고 귀한글에 은혜 받고 갑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소망과 위로 주시기를 바랍니다.

[디자인]

8가지의 목사의 옷에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옷을 입고 주님을 맞겠다는 목사님의 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야 말씀의 옷, 사랑의 옷,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라는 글을 읽으면서 저는 이미 목사님께서는 말씀의 옷과 사랑의 옷, 그리고 겸손의 옷 등을 입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목사님의 말씀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은혜를 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자들을 사랑으로 도와 주시려 하는 것이라든가 목회경력 40여년이 다 되시는데 이제서야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것 자체가 목사님의 겸손의 옷을 입은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귀한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