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834D8384F96335001)
연예인들이 쓴 뷰티 관련 책을 곧잘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 그 중에서 우리나라 연예인이 쓴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은
최여진이 쓴 '비주얼 UP 프로젝트'였어요.
그 책에서 최여진이 한 말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은 바로 이 것.
"나는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아무거나 막 먹지 않는다."
당신의 위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지 마세요.
정말 먹는걸 좋아한다면 당신의 몸과 식욕을 존중해서 아무거나 막 먹지 말고 똑똑하게 좋은 음식만 골라서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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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이면서 지적인 미쿡 드라마계의 여신님 -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풍만하고 여성스러운 곡선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놀라지 마시라. 이 언니는 키 172cm에 몸무게가 무려 70kg 이랍니다.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건강과 밸런스 그리고 타고난 체형의 장점을 살린 몸의 라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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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언니의 또 다른 사진들
이 언니는 가슴 사이즈가 무려 38DD 라고해요.
인치로 따지면 39인치 (9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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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자신의 큰 가슴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크리스티나 언니의 허리가 가늘어보이나요?
놀라지마세요.
크리스티나 언니의 허리 둘레는 무려 30인치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큰 가슴과 넓은 골반을 탄력있게 가꾸어 완벽하게 풍만한 모래 시계형 몸매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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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0-39 이게 크리스티나 언니의 신체 지수에요.
우리나라였다면 육덕지다느니, 등빨 장난아니라는니 하며 놀림감으로 삼았겠지만
외국 언론에서는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모래시계형 체형을 찬미하죠.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및 극동 아시아에서 유독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는
'빼빼 마른 여자만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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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에게 빈약한 가슴 밖에 없다면 괜찮아요. 우리에겐 뽕이 있으니까. (훗)
그 대신 열심히 운동해서 이렇게 탄력있는 몸을 만들면 되겠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4F9384F9633521A)
굳이 배에 식스팩 만들 필요 있나요?
사실 여자들은 요렇게 살짝 배가 나오는게 자연스러운 거랍니다.
여자의 몸은 언제나 아기를 낳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그래서 배에 지방이 살짝 올라있는게
신체적 메카니즘으로 볼 때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해요.
그러니 자신의 뱃살을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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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여성의 몸은 참 아름답죠. 인간의 몸이 만들어낸 저 곡선이라니요.
참, 이 문구는 동물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인간은.....각자 알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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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미래를 생각해봅시다.
나만의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요렇게 아기들이랑 잘 놀아줄 수 있는 착한 남자를 만나면 언젠가 아이를 가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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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가 귀엽긴 하지만 정말 덱스터 같은 남자라면 좀 곤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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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예쁜 몸을 가지고 있다가 요렇게 예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가씨일때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듯 아줌마가 되서도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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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요렇게 이쁜 아기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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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이루다 곱고 아름답게 늙어 죽는 것.
참으로 완벽한 미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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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는 이성에 마음이 떨리지 않는다.
무슨 상관인가요.
사랑 앞에서는 국적도 성별도 의미없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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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둘이 만나 하나가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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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좋은데 아이 생각은 없다?
역시 무슨 상관인가요? 그럼 둘이서 요렇게 알콩달콩 연애하면서 사랑하면서 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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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혼 생각 자체가 없다구요?
아유~ 무슨 상관인가요? 이 언니처럼 당당하게 아름답게 독립적으로 살아가면 되는거죠.
중요한건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나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
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내 몸의 장점은 드러내고 단점은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
절대 미디어와 인터넷에서 허구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의 기준'에 휘둘리지 말고 줏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너 요새 살찐거 같애' '네가 좀 등빨이 있긴 하지' '이야~ 그 다리에 치마를 입냐?'
이런 사람들한테는 이 말 한마디 해주고 무시하세요.
"너나 잘하세요"
첫댓글 잘봤어요!앞으로이런생각하는사람들이많아졌으면좋겠네요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자극도 많이 되고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게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다들 열심히 운동합시당!! :-))!
멋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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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봤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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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바야지![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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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글입니다.. 짝짝~
이런 개념글 자주 올라와서 몸뚱아리때매 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주세요...(저포함ㅎ)
꼼꼼히 읽어보게되는 좋은글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좋은글이네요! 진정한 자극입니다 스크랩해가요 매일매일 봐야겠어요 ㅠㅠ
멋져요! 나에게 자신감이 없을수록 남의눈치만 더 보게 되는것 같았는데.. 그럴필요 없을것같아요~ "너나 잘하세요!" 기억하고 나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거 좋은거 같아요~
왠지 눈물나는 글입니다..ㅠ.ㅠ
제가 키 168.5cm에 가슴이 36DD~36F입니다.
현재 정확하게 밑가슴 둘레 79cm, 윗가슴 둘레 102cm, 허리는 80cm, 엉덩이 100cm입니다.
배는 안나왔습니다. 살면서 뱃살 나온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몸!!으로는 예쁜 옷도 입을 수 없고...ㅠ.ㅠ
어디가서 날씬하다거나 예쁘다는 소리듣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만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남자친구는 예쁘다고 좋아하지만.......그건 남자친구 취향의 문제이고...ㅡ.,ㅡ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결국 다이어트 중입니다...+_+ 그런데 이 글이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부럽네여.....전 님이랑 밑가슴 둘레는 같고 허리는90 엉덩이는 94인데요..가슴은 a컵이 채 안돼요..지금보다 더 뚱뚱할때도 가슴은 작았음...ㅠ가슴도 없고 골반도 작고 배만 툭 나온 진짜 여성미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체형임..ㅠㅠ제가 님 체형이면 진짜 자부심 쩔었을텐데...ㅠㅠ 애고..전 이 글 보면서 난 뚱뚱한데 가슴도 요즘 초딩들보다 작고..난 뭐지..난 뭘로 위로받지 하면서 한숨 푹푹 쉬고있네여
전 34D~36D인데도 스트레스 받는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들었던 일들 보다 웃기지도 않은 일화들이 있습니다. 감기로 기침이 심해서 내과에 갔는데, 의사가 청진기를 들이대다 말고 임신한 것 아니냐?고 물어보기를 수차례...짜증을 냈던 일도 있고요. 붙는 옷을 입으면 사람들 시선이 싫어서 헐렁하게 입으면 가슴 아래쪽이 붕~떠서 뚱뚱해보이는 일도 허다합니다...ㅡ.ㅡ 또한 체성분 검사에서는 아무리 날씬해도 체지방비율이 높게 나옵니다. 가장 날씬했던 20세에도 가슴은 75E컵이었습니다. 그 때 밑가슴둘레가 77~8cm, 윗가슴이 97~8cm여서 75E에다가 꾸겨서? 넣었습니다...ㅜ.,ㅜ
최근까지 항상 힘든 일은 속옷!!을 구매하는 일입니다. 요새는 구매대행이 좋아져서 수입품 쉽게 사지만, 제가 초6때 이미 윗가슴둘레가 94cm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부터 대학교 시절....쭉~~~~ 속옷 사는 일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백화점 수입매장에 가서도 팬티 고르고 있으면 윗쪽도 같이 하라고 해서 사이즈 물어보면 없다고 하고서는 다시 자신들(매장 직원분들)이 제대로 측정해준다고 잘못 측정했을 것이라면서 재어보고는 놀라?시는 분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면 있었겠네요...ㅡㅡ;;;
하여튼 이제 37세인데, 이제는 세상 참 좋아져서 해외사이트에서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어서 그나마 좋습니다...^^
날아라밍님 마지막 말씀에 저도 적극 동감이에요. 전 B컵에 밑가슴 둘레가 넓고 (등빨이 좀 있습니다. 후후) 가슴이 살짝 벌어진 편이거든요. 국내 브랜드 속옷 사면 어지간해선 안맞아요. 당췌 불편해서 입을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속옷 브랜드는 딱 A컵 그것도 75A 정도 되는 사이즈는 정말 잘만드는데 B컵으로만 넘어가도 체형에 안맞는다는 저같은 여성들의 하소연이 정말 많거든요. 그러니 님은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진심 이해합니다. 흑흑...
그래서 저도 속옷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해요. 역시 난 한국인 등빨이 아니었어...하면서요. 오히려 외국 속옷이 더 섹시해서 전 더 좋더라구요. (하하) ^^
20대 여성의 80퍼센트가 A컵이고, 30대 여성의 80퍼센트가 b컵이랍니다. 결국 다수에 맞춰서 생산라인 돌리겠지요 ㅜㅜ 그런데 요새는 수술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던데도 국내 속옷 브랜드들은 요지부동입니다.
개인적으로 위너스(이 발음이 맞는지 ㅎ)와 빅토리아 시크릿 제품 저렴하고 심플하고 편해서 많이 구입합니다.
저두 예전에 가슴이 E컵이였어요..살빼져 좀 날씬하다 싶을때가 D컵..지금은 B컵..이건 다이어트만으로는 불가능하고..가슴축소수술을 했습니다..큰가슴..정말 너무너무 큰 고통이고 남의 이상한 시선 항상 견디기 너무 힘들었어요..부럽다고 하시는분들 있는데..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항상 스트레스 였어요..무슨옷을 입어도 큰가슴 때문에 옷태가 전혀 안났고요..지금 가슴사이즈가 예전에 비하면 반도 안되고 좀 작은가 싶기도 하지만..지금 완전 만족하며 살고있어요..왜 더 일찍하지않았을까 후회해을 정도로요..뭐든지 적당한게 제일 좋은듯...
멋진 글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비싼하트남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너무 좋은글
좋은글 정말 잘 읽고 가요 ㅜㅜ
좋은 글 고맙습니다 ㅠㅠ 너무 멋집니다. ♥
goooooooooooooooood
굿쟙~
멋져요..감동받았습니다!
짱!!^^
멋있어요정말
좋은 글입니다!!!!^^
와우~~좋은글~^_^
진짜 좋은 글이네요
헝헝 ㅠㅠㅠㅠ 감동입니다. ㅠㅠㅠ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에요..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각자의 개성을 찾아내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ㅎ 정말 좋은 글이에요!
너무 멋있는 글이예요ㅠㅠㅠ제 생각을 다시 바꾸게 한..ㅠㅠㅠ
좋은 글! 좋은 사진! 감사해요~
훌륭한 글이다...ㅠㅠㅠㅠㅠ 훌륭합니다..ㅠㅠ
우왕아ㅏ아아ㅏㅇ 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생각으로 건강하게 해야지
감동먹구가요!!
폭풍감동받았어요 진짜 나를 다시 생각하는ㅎㅎ 용기내서 화이팅할게욤ㅋㅋ
오늘 우울했는데 감동받었어요ㅠㅠㅠㅠ
역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우린다 소중하니까
감사해요~
오늘 이 글을 읽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저에게 정말 교훈적인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나자신을 사랑하는것...좀더 제자신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 할려구요ㅠ좋은글감사합니다ㅠ
멋진글이네요~~
마음 정화하고 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