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전 상주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
▲이정백 전 상주시장
이정백 전 상주 시장이 지난 2014년 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축산업자 K씨로 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 전 시장의 집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2014년 선거를 앞두고 한 축산업자로부터 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돈을 빌렸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가성 여부와 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시 화동면, 관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노사상생의 안정적인 기업경영 당부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병구)은 4. 22(월) 관내식당에서 기업체대표,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우산업, 태원농산, 동명주물, 일성탄소, 백석화학, 세계제과, 한울영농조합법인 대표들로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2차 심사까지 통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상주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상주사랑+1 운동’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퇴비생산 업체인 ㈜태원농산은 악취감소를 위해 자체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도 무인운영시스템인 악취자동포집장치를 2개소 설치할 예정이어서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대내외적 환경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각종 건의를 수렴하는 등 상생협력망을 구축하겠으며, 노사상생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가져
자전거 이용 활성화ㆍ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상주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시청전정에서 자전거연맹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등록 홍보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안전모 씌워주기 등 기념식에 이어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홍보ㆍ계도를 위해 시청을 출발 서문사거리까지 자전거 행진 후 분담 구역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와「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생활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내 자전거 지킴이 앱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하는 방법 시연과 설명회를 가졌다.
조성희 부시장은 “상주는 오래 전부터 생활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도시”라며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자전거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원동 소재 법성정사, 행복한 쌀 나눔
상주시 남원동 소재 법성정사(주지 정원스님)에서는 4월 22일(월)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300Kg, 8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소외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법성정사는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여러 차례 기부를 한 데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하고 있다.
법성정사 주지 정원스님은 “소외된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모서면 정산리 김용억씨, 첫 모내기 실시
경북 상주 모서면 정산리에 거주하는 김용억씨가 4월 20일(토) 대풍을 기원하며 10,000㎡의 논에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앞당긴 20일 실시했으며, 품종은 밥맛 좋다는 평가를 받는 운광벼다. 이는 추석 전에 수확할 예정이다.
김용억씨는 “보급종 공급 등 상주시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 농업시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모서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열어
모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대훈)은 4월 20일(토) 모서중학교에서 조합원 1,000여 명과 내외귀빈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모서농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노래 자랑 및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김대훈 모서농협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로 모서농협이 일치단결해 강한 농협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 권익보호와 경제적 이익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소방서, 주방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해주세요!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가 주방화재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에 55.6%차지하고, 음식물 조리 부주의 화재가 7.4%를 차지한다.
최근 홀로 사는 노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레인지 과열을 인지하지 못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가 꼭 필요하다.
가스밸브 타이머 콕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여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 장치이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 타이머 콕의 설치는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며 “가스안전장치 설치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경찰서, 고등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및 112상황실체험 실시
상주경찰서장 강성모는 지난 4월 17일(수) 상주시 북문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상주고·우석여고 봉사동아리 학생 20여명을 초청하여 경찰소개 및 범죄예방교육과 112상황실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업무에 관심이 많고 경찰을 직업으로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여러 우발상황에 대비하여 올바른 112신고요령 및 범죄예방법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상주경찰서는 이번 경찰서 견학에서 나아가 시뮬레이션 사격 및 첨단 과학수사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견학을 여름방학중에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매주 경찰협업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우범지역을 합동순찰하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곧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이끌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2일 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존 GAP 인증 농가를 비롯해 신규 인증 희망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교육도 진행해 지역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했다.
GAP란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내 소비자 신뢰 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대되고 있어 안정성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화원, 2019 향토문화유적 탐방 실시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향토 문화유적 탐방 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식습득은 물론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 고취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금요 사랑방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인데 먼저 지난 4.3 농진동우회, 4.8 동문,남원 생활개선회, 4.9 공검도서관을 대상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도남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동학교당, 명주박물관, 고령가야왕릉, 양진당 등을 탐방했다.
4.23 상주시 여성단체, 4.24 개운성당을 대상으로 화령전승기념관, 상현리 반송, 봉산서원, 승마장, 충의사, 자전거박물관, 퇴강성당 등을 탐방 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장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게 돼 정말 좋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문화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23개 읍면동과 유림단체, 다문화가정, 금요사랑방, 문화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이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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