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는 저도 친구나 하다못해 어머니, 동생까지 끌고 갔었는데.. 이번 설에는 혼자 예약했습니다. 쿠로가와의 호잔테이에 예약해버렸어요. 돈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사실 새해에 쿠로가와 가고 싶었는데 그때는 전부 만실이어서 어머니 모시고 우레시노 다녀왔었거든요. 어쨌거나 쿠로가와에 다시 가고 싶어서 혼자서 그냥 일 저질렀습니다. 어머니는 절 미친* 취급하시면 혀를 끌끌 차고 있으십니다만.....
첫댓글 혼자 조금은 썰렁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일본은 혼자 밥먹는 사람 별로 관심가지지 않아서 상관없어요. 정 본인이 뻘쯤면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식사하세요.
이제까지는 저도 친구나 하다못해 어머니, 동생까지 끌고 갔었는데.. 이번 설에는 혼자 예약했습니다. 쿠로가와의 호잔테이에 예약해버렸어요. 돈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사실 새해에 쿠로가와 가고 싶었는데 그때는 전부 만실이어서 어머니 모시고 우레시노 다녀왔었거든요. 어쨌거나 쿠로가와에 다시 가고 싶어서 혼자서 그냥 일 저질렀습니다. 어머니는 절 미친* 취급하시면 혀를 끌끌 차고 있으십니다만.....
ㅋㅋㅋㅋ부모님들이야 엄청 걱정하시죠^^ 저두 꼭 혼자 한번 떠나보고 싶은데....그저 세이짱님 용기가 너무나도 부러울 뿐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전 사람 북적북적 거리는 고깃집에서 혼자 삼겹살 시켜서 구어 먹었뜸...
전 사람 북적북적 거리는 고깃집에서 혼자 삼겹살 시켜서 구어 먹었뜸...
생각하기 나름이죠...난 괜찮아...라고 10번 외치고 당당하게 즐기고 오세요. 료칸 이용을 혼자 해본적은 없으나 항상 밥은 혼자 먹습니다...나홀로여행이 편하니까요...^^;;
저도 혼자를 좋아하지만 하하하님 넘 대단하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