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with 사랑과 평화, 2004.12.25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친구도 가고 모두 다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마 알거야
폐암으로 투병중이던 울고 싶어라의 이남이 (향년 62세)가 2010년 1월 29일 타계했다. 지난해 11월 말 감기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 폐암선고를 받은 이남이는 강원도 춘천성심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하다 1월 29일 오후 2시 14분 폐암 2개월여 만에 세상을 하직했다.
이남이는 1974년 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하여 1977년부터 사랑과 평화로 활동해왔다. 이후 1988년 울고싶어라로 솔로로 데뷔하여 개성넘치는 보컬과 이미지로 공전의 히트를 친 동시에 그의 대표곡이 됐다.
이남이는 울고 싶어라 이후 사랑과 평화를 떠나 솔로 활동에 돌입했고 춘천 지역 음악인들과 뜻을 합쳐 결성한 밴드 철가방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팀을 지원하는데 앞장섰다. 이남이의 딸 이단비 또한 철가방 프로젝트에서 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그후 이남이는 지난 2003년 철가방 프로젝트를 떠난 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소설가 이외수와 함께 춘천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공연을 펼치며 온정을 전해왔다고 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tjrwlsdhd/120100685394
'울고 싶어라'.
그 해 수상곡과 수상자의 면면을 잠깐 살펴보면,
이남이 (1948.8.3-2010.1.29), 본명은 이창남.
<생애> 서울 동대문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8군 무대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영에이스, 1974년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하여, 뛰어난 연주실력을 인정받아 1977년에 사랑과 평화를 결성하여 "한동안 뜸했었지"를 발표, 활동하였다. 하지만, 멤버들 간의 잦은 불화로 탈퇴, 독자 노선을 걷다가 1988년 원년멤버 최이철과 함께 사랑과 평화에 복귀한 뒤 3집을 발표하였다. 그 중 수록된 "울고 싶어라"에서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나선 이남이는 개성넘치는 보컬과 이미지로 공전의 히트를 친 동시에 그의 대표곡이 되었다. 이후 사랑과 평화를 떠나 솔로 활동에 나섰고, 2001년 딸 이단비와 함께 철가방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했다. 2000년 김성호의 ‘철가방 브라더스’를 전신으로 한 철가방 프로젝트는 전속작가로 이외수가 참여하고, 이남이는 음악감독을 맡아서 8년간 2,800여회 공연을 통해 사람들의 가슴속에 음악을 배달했다. 2000년부터는 춘천시에 정착해서 소설가 이외수 등과 지역문화 운동을 했다. 법무부 교화위원으로 위촉되어 춘천교도소와 안양교도소 등에서 창작교실을 열어 재소자들의 교화를 도왔다. 그러나 2009년 11월에 잦은 기침으로 병원에 갔다가 폐암 진단을 받고,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투병하다 2010년 1월 29일 오후 2시 14분에 아내와 두 딸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향년 63세. 평소 하루 2갑 이상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애연가였으나 입원 후 병문안을 온 지인에게 “담배는 끊기가 어려우니 아예 담배를 배우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참여곡> 1974년 8월 25일 신중현과 엽전들 1집 2기 <미인>, 베이스 1974년 신중현과 엽전들 <미련>, 베이스 1974년 신중현과 엽전들 <봄비>, 베이스 1975년 신중현과 엽전들 2집 <아름다운 강산>, 베이스 1978년 사랑과 평화 1집 <한동안 뜸했었지>, 베이스 1988년 사랑과 평화 3집 <울고 싶어라>, 보컬
<음반> 1988년 1월 1일 이남이 1집1989년 9월 5일 이남이 2집 1990년 3월 1일 노래하는 동물랜드 1991년 6월 1일 이남이 3집 1995년 이남이 베스트 - 울고 싶어라
<영화> '울고 싶어라' (1989년 4월 1일 개봉) 배해성 연출, 이남이, 견미리 주연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출처 : http://cafe.daum.net/welifelove/RagK/38?docid=KmtG|RagK|38|20120903082418 |
출처: 길 위에 흐르는 음악 원문보기 글쓴이: 호크아이(이주성)
첫댓글 청승맞게 왜 이럴까? 오ㅐ왜왜왜~???????
이봄
떠나고 싶다
그냥
벗어둔 주인잃은 모퉁이 지계찾아.
옛 벗이 그립고 그립다.
떠나보면 알까?
떠나보면 찾을까?
떠나보면 텅빈 가슴 채워 질까?
가슴 시리도록 외롭고 싶다
가슴한쪽 비수에 헤집듯......
입정들어 어느 사람에 길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