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요일 캐나다 기준 금리 발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것은?

[David Kim REALTOR BC / ON]

https://youtu.be/bhEPiXpH8zE?si=tu-Haq4q4UL8KvGX

안녕하세요, David 입니다.
2024년 6월 5일, 바로 내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많은 언론 매체와 은행, 리얼터, 모기지브로커들은 이번 6월에야말로 선제적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 그들의 말대로 금리 인하가 발표될까요?

하루 남았습니다.
바로 내일 발표됩니다.

오늘은 금리 인하 관련 댓글 하나를 소개 시켜드리면서 금리인하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무엇입니까?

"이번 주 캐나다, 유럽, 덴마크가 금리 결정을 합니다."

네, 맞습니다. 캐나다는 바로 내일 2024년 6월 5일 수요일에 BANK OF CANADA 에서 금리 발표를 하고,

유럽 연합은 2024년 6월 6일 목요일에 우리가 ECB라고 말하는 유럽 연합 중앙 은행에서 금리 발표를 합니다.

덴마크는 언제 금리 발표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우리가 관심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대표적인 복지 선진국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스위스, 스웨덴이 선제적 금리 인하를 단행 하였지만, 겨우 0.25% 의 단발성 인하였습니다.
이 나라들은 대표적인 선진국이지만, 지금 자국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고, 기대했던 금리 인하의 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많은 전문가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입니다.
경제 규모 및 시장 규모가 우리가 관심있게 바라볼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덴마크의 금리 발표는 인하를 하던 말던 저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금리에 힘들어 하고 금리 인하를 하려고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 먼저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따라서 하려고 기다리고 있죠. 캐나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맞습니다. 미국의 달러 패권 때문에 금리를 내리더라도 미국이 먼저 금리를 내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보다 기준 금리가 낮게 되면, 그 나라의 환율은 박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이 박살 나면, 그 나라 경제가 폭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서 금리 인상론이 거론되는 지금,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면 시장에 매우 안좋은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그 후폭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선제적 금리 인하라는 말이 요즘 많이 나옵니다. 일단 선제적 금리 인하는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결과는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금리는 인하 하였죠."

맞습니다. 미국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시 그 후폭풍을 감당할 나라는 없습니다.

이미 선제적 금리 인하를 단행한 스위스, 스웨덴 같은 나라는 자국의 경제 상황이 지금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나라들은 캐나다, 미국과 같은 경제권도 아닙니다.

그런데 캐나다는 바로 미국 위에 있는 미국 경제에 종속된 경제 시스템입니다.
캐나다에서 선제적으로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단행한 사례는 찾아 보기 힘듭니다.
금리를 인하 한다면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발표한다면, 확실한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혹 이번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 한다면 두가지 이유입니다. 한가지는 선거이고"

맞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정부는 정권 재집권을 위해 표가 필요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을 풀어 민심을 돈으로 사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예상입니다.
저 역시도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2024년 11월 전에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한번 이상은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캐나다 총선은 2025년 10월 입니다.
아직도 1년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캐나다가 선거 때문에 선제적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코로나로 얼마 전 벌써 돈을 많이 풀어 만약 위기가 온다면 더이상 돈 풀 여유가 없어서 입니다. 이건 정말 재앙이죠."

자, 이런 뉴스가 떴습니다. BC주, 자녀 있는 가정에 대규모 지원 예정!

원래 BC주에서는 18세 미만 자녀에 대한 보조금으로 화면에 나온만큼 보조금을 지급했었는데,

이번에 BC 주정부에서 이 보조금을 25%를 증액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총 2억 4,800만 달러가 소요될것이라 합니다.

단순히 총 보조금 금액이 25%가 증가 하는걸 떠나서, 이전에는 정부 지원을 못받는 가정도 이제는 혜택을 받기 때문에,
정부 예산과 지출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다른 주정부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캐나다에서 정부의 돈풀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의 캐나다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이유가 코로나때 그 많은 보조금을 무차별적으로 뿌렸다고 지적을 하는데,
얼마 지났다고 지금 또 캐나다에서는 정부가 돈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총선 선거가 1년 반이나 남았습니다. 선거 때문이 아닙니다.

경기가 너무 안좋고, 캐나다는 망해서 도저히 못살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지금 또 이렇게 정부가 돈을 뿌리는 행위는 미래에 더 큰 재앙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지금 캐나다의 실질 경제는 너무나도 안좋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발표한다면, 캐나다 경제가 폭망했다는것을 정부차원에서 인정하는것입니다.
과연 나라 경제가 폭망해서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고 하면, 과연 집값 상승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만약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 한다면 지금의 물가를 용인하고 가는 것이라 중립 금리가 올라가서 큰 폭의 인하는 없습니다."

"소폭의 금리 인하만 가능하고 금리는 장기간 유지 됩니다.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물가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물가가 너무 높다면 중앙은행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물가가 너무 낮다면 중앙은행은 물가를 높히기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합니다.

2024년 4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2.7% 입니다.
캐나다 중앙 은행 목표치인 2%보다 아직 35% 이상 높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물가를 캐나다 중앙은행이 스스로 부정하고 물가가 더 높아져도 일단 급한 불만 끄자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금리 인하를 단행해 봤자 0.25% 인하가 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물가가 높아지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하는것!
이게 중앙은행의 숙명이고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오늘 수요일 금리 결정도 중요 하지만 중앙 은행장의 앞으로의 발언도 매우 중요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바로 내일 2024년 6월 5일 수요일에 금리 결정을 합니다.
지금의 경제적인 상황에서는 캐나다가 금리 인하를 하기가 힘들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라던지, 정부의 예상보다 캐나다 경제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아니면, 코로나 같은게 다시 한번 오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일반사람들이 알 수가 없고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대응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을 우리가 귀기울여 들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정치인들이라 자기 인기를 위한 말밖에 안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데이빗님."

제가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보다 선생님의 댓글을 기다리고 확인하려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실 겁니다.
이 일반인보다 금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리얼터, 모기지브로커, 은행직원을 보신적이 한번이라도 있으십니까?
저는 없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경제와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보다 못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리얼터, 모기지브로커, 은행직원 입니다.
정말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떤 주장을 할때는 이유와 근거와 함께 주장 해야 합니다.
그냥 금리는 무조건 내려갈 것이고,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상승할 것이다라는 당신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습니까?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캐나다 기준 금리가 내리고 안내리고가 그렇게 여러분들의 삶에 중요한 문제입니까?

캐나다 기준 금리가 내려도 여러분의 모기지 금리는 내리지 않습니다.

고정 모기지 이자는 캐나다 장기 국채와 모기지 채권에 연동에 되어져 있고, 

변동 모기지 이자는 은행들의 프라임 이자율에 연동 되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일이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거짓말을 일삼는 사기꾼, 범죄자, 인간 쓰레기들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밴쿠버 리얼터, 모기지브로커들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작자들이
금리는 무조건 내릴 것이고,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오른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 사기꾼, 범죄자 입니다.

토론토의 경우 일부 양심 있는 리얼터, 모기지브로커들이 현재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박살이 났고,
금리의 향방도 알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유튜브를 2~3년 길게 지켜보셨던 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작자들은 매주 자신들의 전망이 바뀝니다.
저번주는 분명히 부동산 시장 좋고, 부동산 가격 무조건 오른다고 하였는데,
이번주 영상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생각보다 안좋고, 가격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다음주 영상에서는 자기들이 뭐라고 했는지 아냐면서,
부동산 시장 너무 좋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고, 자기 말들어서 돈 번 사람 많다고 합니다.
댓글로 너 왜 말이 갑자기 바꿔었냐고 물으면, 댓글을 삭제하고 차단 합니다.
제가 이 작자들을 인간 쓰레기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내일 캐나다 기준 금리 발표후에 누군가는 맞고, 누군가는 틀린 전망을 하였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2024년 6월 캐나다는 기준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 내리지 못할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맞췄다면, 그것은 동전을 던져 앞뒤를 맞추는 완전한 운인것입니다.
제가 맞췄다고 한들, 제 실력이 아니고, 그냥 운일 뿐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봐라! 내가 맞추지 않았느냐? 이게 내 실력이다. 라고 절대로 주장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만약 제가 틀렸다면, 제가 여러분들께 사과해야 합니다.
아무리 운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신 분들은 제 말을 듣고 고민하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제 말과 다르게 내일 캐나다 기준 금리가 인하 된다면, 그것은 저의 잘못된 전망임이 분명하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것입니다.

과연 캐나다 리얼터, 모기지브로커들은 내일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후에
만약 자신들의 전망이 틀렸다면 사과 영상을 올릴 마음이 있습니까?
제가 살면서 이런 사과 영상 올리는 리얼터, 모기지브로커를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내일 만약 기준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봐라, 내가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금리가 이렇게 쉽게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번 중앙은행 총장의 발언에서 앞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큰 희망을 보았다.
요딴 식의 발언을 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내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
그래야 제가 제 잘못된 제 예상에 대한 사과 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습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금리 인하가 된다는 리얼터, 모기지브로커, 은행들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입니다. 끝!


David Kim 리얼터, 부동산중개인, Ontario and British Columbia
David Kim, REALTOR® (ON /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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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Bachelor of Commerc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Sauder School of Business
Finance 전공 / 졸업

소속 브로커리지
One Percent Realty Ltd., Brokerage
300 John St. Unit 607, Thornhill, ON, L3T 5W4

​RENANZA REALTY INC
777 Hornby St Suite 600, Vancouver, BC V6Z 1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