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야는 왼쪽 안구 신경 마비로
양쪽 안구의 높이가 달라 물체가 복시로 보인다.
이 증상을 완화 시키고 치유하는 약도 없고
약 한달 정도 후 쯤 자연치유가 되거나
자연치유가 되지 않음 수술를 해야 한다며
처방전으로
안대로 한쪽 눈을 가리거나
안경 한쪽을 가려
한쪽 눈만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여 눈을 올려 뜨고 보던가~
고개를 한쪽 옆으로 기울여 삐딱이가 되던가~다.
오늘 안대와 안경 가리개를 주문 했고
한쪽 눈을 감었다~ 가렸다~
고개 삐딱이가 됐다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데
머리도 아프고 왼쪽 눈알 통증도 있고
심신이 참으로 힘들었다.
이 같은 병을 앓았단 사람을 듣도 보도 못 했는데~
난 참 겉으론 멀쩡해 보이면서
남들 한테 잘 발생되지 않는 것에
잘 걸리는 거 같다.
딸램이 오전에 전화해 상태가 어떠냐며
아빠는 빵점 짜리 남편이라며 성토를 하면서
사위가 엄마 도와주러 가겠다고 한다고 해서
(딸네 식구가 오는게 날 도와주는게
아니고 내가 더 힘들게 뻔해)
아니라고~ 괜찮다고 사양 했는데~
(사실 오늘 한밤 중에 들이 닥칠 까 봐 떨고 있다.)
얼마 후
사위가 전화해선
도와주러 오겠다며
설거지도 해 주고
손님접대도 도와주고
이번엔 하율이 장난감도 많이 챙겨와서
날 덜 귀찮게 하겠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겠다 하고
어쨌던 고맙다고 했다.
안 오는게 도와주는 건데
날 생각 해 주는 그 맘이 고마워
솔직하게 잘라 말을 못 했다.
제가 눈 상태가 안 좋아 일일이 답댓글 달지 못함을
양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시간이 지나면 살살~°•나아질겁니다
오복 중에 하나인 눈건강을 위해 다들 노력하자구요
아자(((
힘내세요((((
에고 ~~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나는 몸이 아플땐 내게 아무도 오지말라 합니다
딸들도 제 성격을 눈치챈지 오래라 ,,,
청소 도우미 불러주고 죽 배달 시키기등 남편은 주변식당서 해곌하는 방법을 씁니다
꽃비님 아플땐 혼자 푹 쉬는걸 권해 드립니다
우리는 스스로 나를 위하는 방법을 잘 생각해야 할 나이 입니다,,,
댓글들 안 다셔도 우린 다 이해 합니다,
언능 회복 하세요♡
아휴
하율인 보고싶고
우째요
가만 계실 것도 아니고
우리 며늘은 시어미가 편한지
언니네 와도 되냐고
오라해서 사돈 처형네 까지
꼬맹이 셋이서 잘 놀다 갔어요
그집은 시골 할머니 댁이 경주라 여기라도 오라했어요
그랬더니 안사돈도 오고싶다는데
이를 어째요 ㅎㅎ
얼른 퍼뜩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자연치유 되야할텐데요
그림도 당분간 못 그리겠어요ㅠ
수술 ㅠ
안해야 할텐데
나도 녹내장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는데
한쪽눈에 약간 몬가가 있어요. 오래되었는데 의사는 그거 걷어내는 수술 권하는데 위험한수술 이라고 해서 내가 그냥 아직 불편하지않으니 수술 안하겠다고 했어요.
애고
힘드시겠지만 이번기회에
쉬어가는것도좋을것같아요
건강잘챙기세요
꽃비님 눈이 빨리 회복 되기를 빕니다
예쁜 보물이 보고 싶어도 식구들 안오는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ㆍ
힘내세요ㆍ 뭐든 신경 많이 쓰지 마세요ㆍ
자연치유 될껍니다.
나도 1년여 갈렷어요.
상대방 눈이 내앞에서 어련거렷다가. 귀는 저 됫쪽으로 갓다가 난리가 아니엇는데.
안과 열씨미 다니니. 그냥 나이집디다.
걱정마시고 주부휴업 선언 하세욧!
아프다고 온다는 딸네 가족
고맙고 부담 되겠어요
아프니 그냥 도움 받아도
괜찮아요
화이팅♥
저는 허리 션찮아서
세탁기 돌리고 누워 있어요
오후에 얼갈이 오면
김치 담아야 해요
진심 안타깝습니다.
내 몸 아프면 다 무슨 소용이랍니까...
아닌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할 듯해요. 지금은 혼자 조용히 안정을 취해야 하네요.
저도 어제 눈 검사 하고 왔어요 😢
비문증이 갑자기 생겨서
이것저것 검사 했는데
눈이 노화 되서 그렇다고 약도 없다고 하대요~~
꽃비님 수술까지는 안갔으면 좋겠네요 ㅠ
딸 가족? 안 오는게 도와 주는건뎅 ㅎ
내집에 오는 이는 딸 가족, 아들 가족 이라도 이제는 손님이라서요~!!
조용히 게으른듯
있는 시간이 필요한듯
싶네요~~~
자연 치유되길 바랍니다♡
ㅜㅜ
하율네 식구 안와야 할텐데
지들은 돕는다지만
도운게 더 일거리라
부부만 있으면 만사형통이것만
처음 들어본
병명이라 어리둥절합니다
한달 기다렸다가
제발 정상적이길
에구, 힘드시겠어요
항상 조심하세요
아휴..눈 안아파본.
사람은 모르는 고통 이지요 ..
저는 6년전인가 비문증 땜에 안과 수시로 다니고 눈주사,라는것도 20만원씩 주며 몆번 맞아보고
보험이 안돼고 ..그냥 날파리가 날아다니는게 아니고 물체가 휘어지고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불편 했어요
그러다 어느날 앞이 안보여서 놀래서 대학병원 갔더니망막혈관이 터졌다고 ㅠㅠ
눈중풍,이라고 .수술하자고 해서 수술 하고 마취하고 망막에 고인 핏물빼내고 .신생혈관 레이저로 지지는 수술 했어요
그리고 눈주사 몆번 더 맞으며 지켜보구요 .물론 시력은 많이 안돌아오드라구요 .
그리고 주기적으로 검사 하면서 지냈는데 2년후 아침에 자고일어났는데 또 안보여서 ..
그때가 코로나로 유행 할때 한달을 넘게 기다렸다 또 수술 했네요
그때가 3년전 2ㅕㄴ넘게 검사 하면서 추적 하고 지난 해 10월 이젠 더이상 치료할게 없다고 ..
지금 시력이 안좋아도 그냥 저냥 살아갑니다 .
꽃비님 .자연치유,할수있으면 좋겠네요 .
요즘 의술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