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흘 뒤면 우리는 절기상 '봄'이라고 부르는 날입니다.2월엔 때이른 따뜻한 날씨에 일찍이 가슴을 열었는데봄은 우리를 놀리듯이 찬바람을 일으키며자신의 존재를 최대한 부각시키려고 용트림을 합니다.그러나, 누가 막아도 봄은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넷, 셋, 둘, 하나.....『빗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