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美 테이퍼링과 中 헝다 유동성 위기 등으로 불안감 증대
주가 하락[-1.7%], 달러화 강세[+0.1%], 금리 하락[-5bp]
○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 600 지수는 경기 회복 기대감 축소 등으로 1.67%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통화별로는 혼조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01%, 0.45%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위험회피 성향 증가 등으로 하락
독일은 미국 국채금리와 연동하며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중국 정부,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불구 홍콩 부동산 규제 확대 등 강경 대응 시사
○ 도시농촌건설부, 주요 은행과의 회의에서 헝다그룹이 예정된 은행 대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
○ 환구시보, 헝다에 대한 정부지원 기대에
“기업은 대마불사 요행보다 반드시 시장방식의 자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
○ 정부 공동부유 추진의 일환으로 홍콩 부동산 개발회사의 독점적 행위를 더 이상 요인하지 않겠다고 언급
○ 피치,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대규모 채권을 보유한 중국 건설사와 중소형 은행의 연쇄 파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 CE, 헝다의 채무불이행과 파산은 일부 시장의 동요를 야기 할 수 있으나 전세계적 영향은 미미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옐런, 美 디폴트시 역사적 금융위기 닥칠 것. 의회의 부채상한 확대 필요성 강조
○ 의회의 부채 상한을 올리지 않을 경우 10월 재무부의 현금 잔고는 불충분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연방정부는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을 것
○ 미국의 채무불이행은 금리 급등, 주가 급락, 금융 혼란을 일으키고 최근의 경제 회복세도
경기 침체로 반전되여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감소될 것
○ 또한 5천만명의 노인들이 당분간 사회보장금을 받지 못하고 군인들도 무급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언급
n UN 사무총장, 미중 신냉전이 과거보다 더 위험. 빨리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
○ 미중 문제가 전세계로 확산하여 지정학적 군사적 분열을 야기할 수 있어 과거 2차세계 대전 직후 미소
대립시대보다 더 위험할 가능성을 경고
○ 최근 발족한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도 미중 관계라는 복잡한 퍼즐의 한 조각일 뿐
○ WSJ, 오커스(AUKUS) 추진과정에서 호주의 프랑스산 디젤 잠수함 계약 파기가 야기한 미국-프랑스와의
다툼은 동맹국의 단합 유지가 시험대에 있음을 반영
n 이란, 상하이 협력기구 가입은 미국의 반이란 정책의 실패를 반영
○ 외교부 대변인 이란이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식 회원국이 되었으며 이로서
미국과 서방의 대이란 고립정책은 끝났다고 강조
○ 대통령,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는 쇠퇴하고 있으며 다자주의와 독립국가를 옹호하는
힘의 재분배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
n 미국, 일평균 코로나 사망자 2천명 상회 등 백신 보급 불구 코로나 영향 지속
○ 싱가포르도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1천명을 상회
n 러시아, 푸틴 여당이 하원 총선 잠정 개표에서 49% 이상 득표
○ 5년 임기의 하원 의원 450명 선거에서 개헌 의석 확보가 유력해 지면서 푸틴의 장기집권 및
안정적 국정운영 기반이 굳혀질 가능성
n 헝가리 2조원대의 세금 환급 등 경기부양책 발표
○ 내년 190만 부모에게 6천억포린트(약 2.3조원) 규모의 세금을 환급하고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개인소득세 면제를 실시할 계획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내용(9/20 현지시각 기준)
○ 미국 주택시장 지수 76 : (8월 75),(예상 74) ○ 독일 PPI `74년 이후 가장 최고치 12% : (7월 10.4%),(예상 9.2%)
첫댓글 중국 정부,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불구 홍콩 부동산 규제 확대 등 강경 대응 시사
정부지원 기대에
“기업은 대마불사 요행보다 반드시 시장방식의 자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
피치,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대규모 채권을 보유한 중국 건설사와 중소형 은행의 연쇄 파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 CE, 헝다의 채무불이행과 파산은 일부 시장의 동요를 야기 할 수 있으나 전세계적 영향은 미미
옐런, 美 디폴트시 역사적 금융위기 닥칠 것. 의회의 부채상한 확대 필요성 강조
미국의 채무불이행은 금리 급등, 주가 급락, 금융 혼란을 일으키고 최근의 경제 회복세도
경기 침체로 반전되여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감소될 것
UN 사무총장, 미중 신냉전이 과거보다 더 위험. 빨리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
○ 미중 문제가 전세계로 확산하여 지정학적 군사적 분열을 야기할 수 있어 과거 2차세계 대전 직후 미소
대립시대보다 더 위험할 가능성을 경고
시계가 오리무중의 일족즉발 상황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