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은 삶과 죽음
♥ 오늘의 본문 / 사도행전 7장 56절~ 8장 1절
♥ 오늘의 찬송 / 457장, 491장.
♥ 오늘의 요절 /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60절).
♥ 묵상 길잡이 : 일평생 예수님처럼 살다가 예수님처럼 죽는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소망하면서 하루하루 복음을 위해 자신을 바치게 합니다.
♥ 묵 상 : 지난 역사 속에서 교회의 대적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복음은 더욱 멀리 전해졌고 교회는 계속 새워졌으며
또한 성장해 왔습니다.
첫째, 회개의 촉구.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재판 자리에서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목숨을 구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를 유댜인들이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회개하지 않고 더욱 분노하며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습니다.
둘째, 예수님을 본 스데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56절)라고 하였습니다.
스데반은 함께 있던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의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런 스데반의 생생한 증언에 유대인들은 귀를 막아 버렸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내 돌로 쳤습니다.
셋째, 예수님처럼 잠들다.
스제반은 죽어가며 자기 영혼을 예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그는 또한 예수님처럼
자신을 돌로 치는 자들을 위해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60절)라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의 북음은 예수님의 죽음처럼 패배가 아니라 복음의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 정리하는 말
스데반의 죽음은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도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도 그렇게 주님과 복음을 위해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죽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 삶의 적용 :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복음 전파를 위해 삶을 온전히 드리시기 바랍니다.
♥ 기 도 : 은혜의 주님! 주님처럼 살다가 주님처럼 죽고자 하는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