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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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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양이 수다방 =^ㅅ^= 좀 늦은 아침
blue 추천 0 조회 22 24.06.02 09: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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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2 20:54

    첫댓글 아파트에 냥이들 밥을 주지 말라니 난감 하네요
    저는 최후에 봉지밥을 투척할 생각입니다
    요즘 숲이 우거져서 봉지밥 숨겨두면 잘 안보여서 물만 어디 두면 좋을거 같아요
    페리가 총총총 걸어 오는 모습이 가슴이 설레네요
    많은 냥이들 만났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행복 했던거 같아요
    저희 동네 아치도 살이 쪗을때 임신을 했니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니 뼈가 만져 지네요
    흐르는 시간은 어쩔수가 없네요
    블루님께서 돌보시는 많은 냥이들 잘 먹고 그겨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담주 한주도 힘내서 열심히 살자구요^^

  • 작성자 24.06.05 06:53

    요즘 경비아저씨들이 얼마나 단지내 곳곳을 청소하며 다니시는지 봉지밥도 못 던질 것 같아요. 이전보다 밥자리 사료가 쑥쑥 줄어드는 것을 보면 확실히 먹을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내 급여 금지는 진짜 대책이 없네요 ㅜㅜ.
    이러다 예전처럼 단지밖으로 새끼들 데리고 나오면 어쩌나 싶어 걱정ㅈ이 많아요 ㅜㅜ.

  • 24.06.03 06:37

    단지내에 밥 못주게 하면
    얼마나 힘드셔요...
    더운데 이리저리 다니면서 밥주기
    힘들텐데요 냥이들도 당황스러워
    하겠지만 그래도 모두 나타나서
    잘 찾아 먹어주길 바래봅니다
    엘로우는 여름이라 더 그럴겁니다
    육냥들도 움직임이 둔해지고
    살도 빠져서 아픈거같이 보일때가
    많아요~^^

  • 작성자 24.06.05 06:56

    옐로우 나이가 아무리 못해도 8살일 테니 나이가 많긴 하지요...ㅜㅜ.
    털도 풍성하고 늘 윤기가 흘렀는데, 요즘은 움직임이 둔하고 털도 푸석한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냥아님 말씀처럼 여름이어서 그런 것이길 바라 봅니다^^.

  • 24.06.03 07:55

    참 이상하죠. 고양이가 나이가 들엇구나 싶은게 어느날 느껴지는거요.
    그동안 잘 보살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싶어요. 고마운 블루님. 수고 많으세요.
    고양이들이 사진속에 못먹어 마른 모습은 없다는게 많이 좋아졋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한결같이 돌보는 길냥이들..그래서 잘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화이팅!!!!

  • 작성자 24.06.05 07:00

    하루종일 저 애들과 함께 할 수 없어 뭘하며 지내는지 알 수 없으니, 매일 아침 만나는 것으로 잘 지내려니 하지요. 집 고양이들도 그렇고요.
    또 한번 일상의 반복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순간이에요.

  • 24.06.03 12:26

    흰턱이 사진에 나오는 아랫잇빨들 너무 귀여워요 ^^

  • 작성자 24.06.05 07:02

    냥이들 이빨이 되게 다양하더라고요.
    가지런히 난 애들이 있는가하면 삐죽삐죽 난 애들도 있어요. 인간하고 똑같아요
    ㅎㅎㅎㅎㅎ.
    흰턱이 정도면 양호합니다^^.

  • 24.06.03 14:32

    고양이 1도 모르는 사람들은 흰턱이 사진을 보면 정말 못생겼다고 하겠죠~~ㅎ
    그런데 우리들은 저런 사진을 보고도 앞뒤 장면이 연상이 되니
    안이쁠 수가 없단 점...ㅎㅎ

  • 작성자 24.06.05 07:03

    그치요? 야아아옹 하면서 눈을 감았다 뜨면 진짜 보는 집사 마음이 살살 녹잖아요. 집사마음 이심전심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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