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17살(현제 고3) 키190샌티미터. 구력 3년. 현제 바든 실지 핸디캡 0 (참고,바든=프로 대회에 준하는 코스 셋팅으로 경기하는 아마추어 대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떨어진거리) 270미터. 평균 총 연장 길이 300미터 이상. 바든 대회때 최고 연장 길이 360미터. 7번 아이언 비거리 170미터. 바든 최저 스코어 7언더(65타). 소속 클럽 "콩코드"(요번 미국 아마추어 대회에 우승한 닉 프라강과 같은 소속)
올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호주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론 배들리가 아마추어때 우승한 그리고 그 다음해 프로전향후 우승한대회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올해와 내년 2번의 기회가 주어질것이다.
조만간 하룻 강아지가 범을 물것이다. 공기와 같은 모습으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559444EC1C56033)
이원준 ? Lee Won Joon
1985년생 2007년 프로전향 NationwideTour - 109 토너먼트 58회 컷 통과 2위 - 3번 탑10 - 13번
타고난 재능이 대단합니다. 야구와 축구등 다양한 운동을 했으나, 골프를 시작한 후에 야구를 그만 뒀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연습을 하다보니 수업시간에 졸았다는 얘기가 있네요. 위에 보시다시피 골박사님 제자였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빨리 네이션와이드 졸업하고 피쥐에이 뛰어야 할텐데 성적이 고만 고만 합니다.
비슷한 연배의 선수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774434EC1CBD015)
게리 우드랜드 Gary Woodland
1984년 미국산 2007년 프로전향 Nationwide Tour - 2009년 PGA Tour 올해 첫 우승을 함.
어릴때부터 야구 농구 골프 모두 능했슴. 대학교에 농구선수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으나, 1미터 85센티로 키가 너무 작아(?)서 농구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골프 장학생으로 대학을 다님.
오르막 270야드 3번 아이언 치는 장면
http://youtu.be/cq_HzDKoRiQ
어릴때 부모로 부터 골프 스윙은 "쒜리패는 것이다"라고 배웠다고 전해짐. 그 이후 고등학교 골프팀 코치에게서 제대로 배운듯함.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1E8344EC1D06623)
조나산 베가스 Johnattan Vegas
1984년 베네주엘라출생 2008년 프로전향 2009년 Nationwide Tour 2011년 PGA Tour 진출 곧 바로 첫우승을 거둠.
신장 1.88미터 100kg (0.1톤) ㅎㅎ
빗자루와 돌맹이를 가지고 놀면서 골프를 배우다. 집안에서 스윙을 하다가 유리창과 온갖 기물을 때려부수면서 자라남... ^^
아버지 부터 골프장 옆에서 살았슴. 처음 1년간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우다가, 몇년간 골프장 티칭프로에게 가르침을 받은 후, 베네주엘라의 전설적인 베탄코트선수에게 사사를 받음.
공통적으로 키크고 중량이 많이 나가는 특징은 있네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듯한 공통점도 있고 ...
골박사님의 글을 또 읽어보면 이들은 아이큐가 낮고 운동 신경이 좋은 편에 속하지 싶습니다.
골퍼의 유형 (심심해서 재미로 써 본 글)| 골프 토론
// 1) 아이큐가 높고 운동 신경도 좋다. 2) 아이큐가 높고 운동 신경이 없다. 3) 아이큐가 낮고 운동 신경이 좋다. 4) 아이큐가 낮고 운동 신경도 없다. 참고, 여기서 "아이큐"란 골프 스윙을 많이 연구 또는 공부 한다는 말이다.
1번의 경우,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알고, 골프 스윙도 좋고 박식하기에 동료 골퍼들에게도 많은 조언를 해준다. 빠른 시간내에 자기만의 골프 스윙 철학을 정립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가 되면 그 누구도 이 골퍼를 가르 칠 수 없다. 좋은 점수를 낼수 없다는 것이 흠이다. 그 이유는 매일 연구하다 시피하기에 항상 스윙을 고치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 골퍼는 "레슨 프로"에 준하지만 자칫 빈 껍데기 일수도 있다.
2번의 경우, 물론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안다. 하지만 항상 그 하나를 계속해서 지적 받기 때문에 결국에 가서는 레슨 받는 걸 포기한다. 스윙 폼은 자유형이며 구질은 부체 살이고, 스윙 후 공이 날아가는 걸 보며 "아~씨" 뭐가 잘 못 됐는데 하며 중얼거린다. 어떤 자리를 막논하고 골프 얘기가 나오면 주위 사람들에게 침을 제일 많이 뛰긴다.
3번의 경우, 골프에선 타고난 선수다. 선천적으로 많은 생각를 하기 실어하며 단순하다. 즉 까라면 까는 타입이기에 스승이 이렇게 쳐라 하면 죽어라 그렇게 친다. 또한 운동 신경이 좋고 열심히 연습하기에 스승이 하나 가르쳐 주면 그 하나 만 정확히 빨리 습득한다. 따라서 스승이 추구하는 "모든 스윙"을 남들보다 빠른 시간내에 배울 수 있다. 단점은 레슨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자기만의(스승이 가르쳐 준 스윙)스윙을 터득 하지만 그 스윙을 응용 할 수 없고, 다양한 스윙을 연구하지 않기에 레슨하기가 용이 하지 않다. 즉 어느 골퍼의 스윙이 잘못 된 문제점을 알지만 그 잘 못 된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해결 책이 없다는 것이다.
4번의 경우, 스윙을 배울 때 항상 똑 같은 그 하나를 계속해서 지적 받는다. 하지만 그 똑 같은 걸 항상 새롭게 받아 들인다. 결국에 가서는 "레슨 프로"가 레슨 하기를 포기한다. 즉 돈 돌려 줄 테니 어디가서 나한테 배웠다고 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문제는 그 후 다른 레슨 프로 또는 골퍼들에게 골프 스윙을 가르 쳐 달라고한다. 즉 이런 부류의 골퍼는 ""사부가 많다"". 장점은 많은 골퍼들이 그를 좋아한다. 항상 물 당번 밥 당번을 하기 때문이다 |
솔향님 조카도 프로선수이고 최근에 1승을 올렸다죠? ^^
에이~ ㅎㅎ
첫댓글 4항목모두 약도없다.
오우~~~갱장합니다..^^;
사실 골프가 진입장벽(시간,돈)이 높은 편이어서 그렇지 아주 많이 어려운 운동은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