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원으로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주상절리 드리니에서
1인 만원 매표하고
철원에서 사용할수있는 5천원권 상품권받았습니다.
9시 개장하자마자 입장하니 관광객 없어 편하게 빠르게 트레킹 할수있어 좋았는데
쨍 하는 날씨가 아니라 좀 싸늘했어요~
입장~
한겨울에 왔어야했는데..
우리가 가야할 물윗길~
순담으로 나와서
좌측 물윗길 매표소로 이동해서
1인 입장 만원 매표하고 오천원권 상품권 받습니다.
입장띠를 손목에 착용해주셔서 왔다갔다
할경우 손목 보여주면 그냥 통과해요~
우리가 왔던길 되돌아봅니다.
물윗길 트레킹 시작~
주상절리보다 물윗길이 볼게 더많아 좋아요
근데 겨울에만 물윗길 걸을수 있어요^^
산에 가야 바위를 탈텐데 산에 안갔으니 커다란 바위만 봤다하면 올라갑니다.
물윗길 걷다 고석정에는 들렸다 가야해요~
오뎅 먹어야해서 들리는건 아니구요~
볼거리 먹거리 많아요 ㅎ
막걸리도 진짜 맛있어요 ^^
한탄강 트레킹 끝~
셔틀버스타고 드리니 매표소까지 이동합니다.
철원 상품권 받았으니 사용해야해 근처 쭈꾸미 맛집가려 했으나 브레이크타임으로 세상맛없는 감자탕 먹고왔습니다.
어찌하다보니 노래방까지
하루종일 서있었던 날인듯요~~ㅎ
첫댓글 트레킹이라 그런건 아닌것 같고 표정들이 편해보여요..
트레킹이라 그런지..걸으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많이 웃고 그랬네요 ㅎㅎ가끔은 이래 여유있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미니어처와 감자스넥"
꼴깍 해야지 꼴깍꼴깍하면 안돼~~
안주 뜯다 3개 남기고 땅바닥에 떨어진 과자
궁하면 먹는다의 실체를 맛본 하루였습니다.
이래 웃고 떠들고 여유로운 트레킹이었습니다.
봉지 뜯다가 과자 다 날아가자..제가 외쳤지요
아무도 움직이지 마세요 ㅎㅎ
떨어진 과자 밟으면 안되니까요 ㅋㅋ주워먹음
@근두운 한개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