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티비서 초딩 아들이 아빠 심장마비 왔을때 심폐소생 실시해서 살렸단 뉴스본적 있는데.
걔 말이 아빠 건강이 안좋아서 혹시 몰라 인터넷으로 보고 혼자 알아뒀던거라 하니..
그리 어렵지 않은거같아요
젤첨
1) 의식확인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을 반듯이 눕힌 다음, 양쪽 어깨를 잡고 가볍게 흔들면서 큰소리로 불러서 반응과 호흡을 확인함. (심정지-무반응) 반응없더라도 움직임 있거나 호흡이 있다면 심정지는 아니라함
2) 응급의료 도움 요청
의식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119에 신고를 먼저 하고 가슴(흉부) 압박을 시작
3) 가슴(흉부) 압박
환자가 단단한 면에 누워있게 한 뒤, 양측 젖꼭지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 중앙에 손꿈치(손목 끝부분)부분을 올려 놓음.
아래 사진보시구랴..손을 저런식으로 깍지를 끼오. (포개서)
이때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 않고 가슴에 닿인 손바닥 면적으로 눌러지도록.
환자의 가슴중앙 한부분에 체중을 실어서 누르는거. 환자의 몸에 내팔이 수직이 되도록(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 이렇게 해야 체중이 실리겠죠?
1분당 100~120회 시행(1초에 두번꼴로 빠르게 누르란거지라) 실제 이거하다 환자 갈비뼈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 정도로 꽉 꽉 누르란거겠죠. 갈비뼈가 압박되서 심장까지 압박이 가해지도록..5~6센티까지 가슴이 눌릴정도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4F435060FF3730)
초보자는 가슴 누르는것만 해도 된다네요..(외우기 힘드니 이것까지라도 알아두세요)
좀더 전문적으로 들어가고싶으신 분은
30번 흉부압박을 하고 2회 인공호흡 또 30회 흉부압박 2회 인공호흡
30:2 비율로 하는건데
인공호흡은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452405060FF4A20)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개방 -> 엄지와 검지로 환자 코를 잡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 입을 막은뒤 환자 가슴이 부풀어오를 정도로 1초간 숨을 불어넣소 (가슴이 부풀어오르는지 확인)
그후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고 공기가 배출되는지 확인
이거를 2회
환자가 숨을 쉬거나 움직인다 싶으면 몸을 옆으로 뉘어 기도를 확보해주면 된다네요.
만약 또 숨 안쉰다 싶으면 다시 흉부압박
부모님들 연세도 연로하시고.. 주변 지인이라든지 친구..
사람들 언제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실제 이거 시행한거랑 안한거랑 생존률 천지차이라하오..별거 아닌거같지만.. 효과적이라네요... 잘 알아두세요^^
첫댓글 이거 하면 안되는 사람한테 하면 살아있는 사람 죽이는겁니다...
그리고 전문소생술이 아닌경우 최근에는 compression only로 바뀌었습니다...
헉..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음..좋은 정보네요..ㅋ
좋은 정보입니다. 당황하지 않는게 제일 관건이겠죠..
굳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