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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내륙 광역철도
Abdul Al Zahadi 추천 2 조회 1,571 11.12.17 20:5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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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7 22:10

    첫댓글 1.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2.
    한국형 단/2량 전동차를 저렴하게 만들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철화 된 곳으로 다닌다고 가정하면 수도권전동차를 바탕으로 견인전동기 좀 세게 해서 2량으로 만든뒤 해당구간을 달리도록 하는 겁니다.

    어쩌면 6량 누리로를 국내에서 양산하게 되면 기존 4량 누리로들을 그냥 갖다 쓰는게 더 싸게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3.
    스위치백 활용 아이디어도 좋네요

  • 작성자 11.12.17 23:21

    충북선이면 잘 모르겠는데, 4량 누리로는 수요 대응이 조금 큰 감이 없지않아 있죠. 단량이 좋긴 한데 말입니다, 확실히. 유로도 떨어졌는데 독일에서 사오는 건...(...)

  • 11.12.17 23:52

    단량 혹은 단량중련을 사용하는 이유가 비용절감을 위해선데, 6량 누리로 양산과 4량 누리로의 잉여 상황을 고려하면 이 편이 싸게 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전자와 비교해서 유럽에서 짧은 전동차를 사오는 것이 경제성이 있다면 적극 동의합니다. 저상형의 세련된 전동차가 대한민국 금수강산을 달린다면 그 자체로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 작성자 11.12.18 00:46

    그러고보니 수요만 조금 더 나온다면 누리로를 그런 식으로 굴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상홈 대응도 되고요. 다만 간이역은 포기하고 좀 더 중거리 위주 수요를 타겟으로 해야겠군요.

  • 11.12.17 23:46

    이러한 노선과 방식의 운영자체에는 찬성합니다만.... 이사업이 광역철도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 않을까요?... 그냥 음;;; 영동권에 완행열차가 새로 신설되는....??? 일단 현재보다 어느정도의 고속화만 된다면, 현재보다 역을 늘려서 철도가 일상적으로 다닐수 있게 하는것만으로 지역의 교통복지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향후에 전국적으로 가장 아래등급의 하급열차 티케팅 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과 분리시켜 대중교통화 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전국 시외면허 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던데.... 철도는 날이갈수록 시민들의 생활과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 11.12.17 23:50

    참으로 안타까운건.... 이러한 좋은 제안이 있어봐야.... 실현될 가능성이 0%라는 것이겠죠...... 실제 광역전철 성격으로 추진되는 사업에서도 저정도의 역 신설은 도저히 엄두조차 못내는 상황이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 작성자 11.12.18 00:50

    저도 광역철도라고 쓸 때 애매한 감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광역철도가 가진 이미지에 교통카드, 환승할인 이런 요소들이 적지않게 작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스케일은 작아도 시스템상으로는 일반/광역철도로 구분할 때 광역철도에 해당되지 않나 싶어서 광역철도라고 썼습니다.

    역 신설은 글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폭, 넓이 각각 2m 정도 되는 콘크리트 기단 하나 세우고 신호설비 해놓고 접근도로 필요하다면 개설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용유역처럼요. 차문 개폐는 하나만 하게 되고요. 그럼 굳이 전국적으로 고상홈화 하는데 저상차량을 신조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 작성자 11.12.18 00:41

    말씀대로 대구권 광역철도도 지지부진 한 걸 보면, 어째 머나먼 이야기가 되진 않을까 싶습니다만.. 이건 제3섹터처럼 정선군이나 강원도, 충북도, 아니면 강원랜드 차원에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오투리조트도 태백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정도니..)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태백선/정선선 무궁화호도 정선군에서 보조금을 내서 겨우 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 11.12.18 13:17

    스케일이 작다기보다 저는 노선이 굉장히 길기때문에 광역철도라고 하기 애매하지않나 생각했습니다. 뭐...명칭이 중요한것은 아니지요 ㅋ. 저,고상차량의 문제는 현재 다른지역의 예를 봤을때, 어차피 신차도입이 유력하다면 저상으로 가는것이 이득이된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라 봅니다. 많은역에 고상홈을 올리는것이 분명히 부담이 될것입니다. 사실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여러 역의 고상홈 올리는데 상당량의 철근과 콘크리트가 필요하니 말이죠. 또 기존 열차운행이 적은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역사에 자동발매기 비치와 간단한 2~3개의 게이트시설만 설치해도 별도의 승강장의 추가등은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11.12.18 13:47

    음.. 고상으로 한다고 해도 차내에 버스처럼 교통카드 태그기와 요금통을 설치하면 계단 하나만 달랑 있는 것도 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버스정류장이 되는 거죠.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풀사이즈 플랫폼(이것도 계단만 설치하면), 개찰구를 갖출 역은 제천, 충주, 태백, 묵호, 강릉 이 수준이 되지 싶습니다.
    장거리계통은 청량리나 용산 등에서도 출발할 수 있고 충북선 구간에서 수도권 전동차와 하드웨어 호환 문제를 고려해 고상으로 제안했는데, 어찌됐건 여기에서 말한 '광역철도'라는 개념의 핵심은 하드웨어보다도 소프트웨어적인 부분 그러니까, 수시배차, 교통카드와 Paid-area인 것 같습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18 13:45

    저번에 말씀하신 기본운임(사실상 역내 진입료)+특급권 체제가 가능하다면 훨씬 유연한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을 겁니다.

  • 11.12.18 13:07

    동해, 삼척쪽 단거리계통 말입니다만 강릉까지 다니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릉-동해-삼척간 수요가 제법 형성되어있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단거리계통중에 스위치백구간 경유가 있는데 인근 도로로 직접 걸어서 지나가 본 결과 도무지 수요가 나올만한 곳은 아닙니다. 운행거리 늘어나는데다 운행시간까지 늘어나서 회전률 줄어드니 그냥 통리로 끊고 이후로는 관광사업자한테 매각하여 관광열차로만 굴리는게 적합할 듯 합니다.

  • 작성자 11.12.18 13:49

    지금 다시 보니 정말 통리까지는 괜찮은데 이후 선형이 막장이군요. ;; 스위치백은 역시 관광 목적이 아닌 이상 힘들겠네요.

  • 11.12.18 13:32

    저상홈에 계단, 휠체어를 위한 경사로 1개 정도로 고상홈 대체할 순 없을까요? 꼭 고정식이 아니더라도요.

  • 작성자 11.12.18 13:54

    기존 역에도 굳이 고상홈을 신설하지 않고 그렇게 하면 더 저렴하겠군요..
    지금까지 무궁화같은 저상홈 대응차량은 휠체어를 어떻게 했었는지 궁금하네요.

  • 11.12.18 14:16

    무궁화호 장애인 객차 출입문에 경사로 장치가 있는것으로로 알고있습니다

  • 작성자 11.12.19 22:18

    아, 장애인 객차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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