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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사는이야기 스크랩 [정보] <쿠켄추천 대보명가> 세월이 들어간 약초밥상 [수유동]
인산[제천] 추천 0 조회 304 11.03.29 14:1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약초로 유명한 도시 제천에서도 외지인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으로 이름 높았던 ‘대보명가’가 서울에 문을 열었다.



외관 모습.

1층의 넓은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

 

 

넓은 실내 전경

 

모든 음식은 재료도, 조리법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곳의 철학.

건강 메뉴라 하면 으레 비싸다는 생각을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한 것이 반갑다.



 


 

실내 전경

북한산을 둘러 보며 앉아서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공간

 

 


 

 

단체석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시장에서 구입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극성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농가와 직접 계약해 인증받은 약초를 사용하며, 주인장이 직접 제천에서 암반 약수를 이용해 담근 장과 효소를 이용해 맛을 낸다.


 


 

 

 

 

가장 기본 메뉴인 약초밥은 돌솥에 지은 밥에 다양한 슬로푸드를 맛볼 수 있는 메뉴.

우선 남자와 여자의 밥이 다르다. 남자는 기운이 솟는 약재들을, 여자는 혈액을 맑게 하는 약재들을 이용했다고. 연근쑥방풍전, 오가피장아찌, 취나물과 곤드레나물 등 손길이 느껴지는 반찬들이 상 가득 차려진다.



 


 

 

좀 더 특별한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약초쟁반’을 추천한다.

능이·송이·표고버섯, 뽕나무와 곤드레나물, 잣, 구기자, 연자육 등 15가지에 이르는 각종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뿌리, 줄기, 잎, 열매, 씨앗을 모두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쇠고기 양지머리, 사태, 우설을 약초물에 데쳐내 기름기를 쏙 빼고 얇게 저몄다. 약초 우려낸 물을 붓고 펄펄 끓인 뒤 온갖 재료를 한입에 맛보는 것이다. 죽염으로 간한 것 외에 파나 양파, 마늘을 사용하지 않아 음식을 먹고 난 뒤 속이 편안하고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국수를 말아 먹어도 별미.

 


 

 

 

< 약초쟁반 >

 

 

 

 

 

북한산 둘레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고, 창문 너머로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도봉산, 수락산이 어우러져 한눈에 모두 들어오는 곳에 자리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 조만간 약선 차와 떡을 선보이는 카페도 오픈할 예정이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마지막 주문 오후 9시, 큰 명절 당일 휴무

메뉴 : 제천약초쟁반 5만5000원, 제천약초밥상 1만3000원

전화번호 : 02-907-6998

위치 : 강북청소년수련관 맞은편, 서울시 강북구 수유4동 563-14번지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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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9 18:32

    첫댓글 난 언제 저런 맛과 멋있는 식당을 차려 볼수나 있을려나요 ^^;;

  • 11.03.29 19:11

    이미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원래 있는 사람이 더해요~~~흑~흑~흑~~~~~~~~

  • 11.03.30 18:10

    선배님 저 있는거 빚 밖에 없어요 ㅡ,.ㅡ;

  • 11.03.30 18:10

    오타 수정 했습니다 ㅋㅋㅋ

  • 11.03.29 19:21

    그림의 떡이라게 이런건가요?.........^^

  • 11.03.30 07:11

    부럽네요~~

  • ^^* 조금~ 아주조금 부럽당~~~

  • 11.03.30 18:11

    전 항아리 무척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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