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동천따라ㅡ과천까지.
서울대(관악역)출발ㅡ관악계곡따라ㅡ도계(깔닥고개)넘어 ㅡ
연주암ㅡ자하동천ㅡ과천향교ㅡ관악역까지
(홀산모)
관악계곡따라 계곡트레킹 입니다,
신림역에서 환승하여 신림선 종착역인 관악산 역에서 출발합니다,
도로의 자동차와 각종 소음에 찌든 마음,
흐르는 물소리가 모두 씻어주는 듯 청아하다,
09시 20분 관악산역 출발하여 물래방아도는 계곡을 지납니다,
관악산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남현동,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고도 632m의 산이다.
송악산, 운악산, 화악산, 감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도 유명하다.
비가 많이와서 온 산천이 원만구족합니다,
에스굽이 계류를 건너보기도 하며
계곡건너 폭포도 감상하며
서울대 공학관도 바라보며,
오늘의 목적지 깔닥고개
관악산 정상 능선을 바라봅니다,
관악역 출발 40분 경과지점의 계류가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법신청정 본무애(法身淸淨 本無碍) 영주독경하며 느림의 미학을 공부합니다,
법신은 청정하다 = 정이요,
본래 걸림이 없다= 혜라 생각하며
걸림없는 마음으로 자성의 정을 비추어보는 지혜자리,
멍하니 바라 보기만 하는 청정함을 ~!!!
노송군락지 지나며,
맑은 관악계곡따라 제4쉼터까지 올라갑니다,
관악계곡 나들 길따라 올라왔습니다,
관악역 2.78km 지나온 지점,
오전 10시 30분 제4쉼터에서 레쓰비 커피 한잔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제4쉼터에서 연주대 2.22km 이정표따라 올라갑니다,
관악역에서 2.98km 거리입니다,
서울대 공학관에서 나오는 갈림길,
성주봉을 바라봅니다,
자하동천 맑은 계류를 감상하며
한참을 쉬어간 자리입니다,
깔닥고개에서 내려오는 계류가.
폭포도 감상하며
깔닥고개 천길계단 테크를 한발 한발 올려놓습니다,
인욕바라밀입니다,
관악계곡의 맑음을 친구하며
한계단 한계단 올려놓는 인욕바라밀입니다,
인욕바라밀로 계속 정진하라는 탑돌이도 한번 하며,
가파른 계류난간 계단을 올라갑니다,
12시 06분 연주대 0.8km 남았네요,
마지막 하늘 계단을 올라갑니다,
12시 30분에 하늘계단 깔닥고개에 도착합니다,
왼쪽은 올라온 지점이며,
오른쪽은 연주암과 과천쪽으로 내려갈 계단입니다,
깔닥고개 위에서 맛나는 점심을 해결합니다,
떡하나, 방울도마도, 베지밀 로 시장끼를 해결하고
영주, 청정주, 일원상 서원문 독송으로 자성의 정을 만들어 봅니다,
오후 1시 03분 연주암으로 내려갑니다,
자하동천 계곡입니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면 연주암입니다,
팔봉능선 갈림길 지나
호령각 지나니
연주암 도착합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연주암입니다,
연주암 터줏 느티나무,
계단길 자하동천을 내려가며,
청정한 연두빛 물결도 비치내요,
내 마음을 비추어 보라는 자연입니다,
돌계단 로프지역을 내려가고,
오후 1시 27분에 산장에 도착합니다,
자하동천 상류의 맑음,
자하동천의 물소리,
오후 2시에 과천향교 근방까지 내려와서
5시간 트레킹 중이네요,
청정한 자하동천 계류가에서 쉬어갑니다,
발도 쉬게 해 줍니다,
자연경관 담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 지점에서 폭포수 와 솔향기 바람소리 들으며
한참을 좌선하여 봅니다,
앞 케이블 카 능선을 바라보며
좌선 합니다,
물소리도 청정하며,
다시 내려갑니다,
솔향기 그윽한데
흐르는 자하동 천,
골골이 모인돌이
물결따라 거울같고,
옥수에 비친얼굴
(我如天地 同心正)아여천지 동심정 입니다,
원불교 구로교당은
믿음과 희망의 씨앗(교화)을 키워내는 도량입니다,
정신개벽으로 아여천지 동심정 만드는 교당입니다,
자하동천에서 성가 한구절(18장)불자의 노래 흥얼거리며.
불자야 듣느냐 중생의 부름을
괴로움 바다와 불붙는 집에서
건져주 살려주 우짓는 저 소리
불자야 듣느냐 애끊는 저소리,
진흙을 쳐내야 샘물이 솟는다
삼독을 가시면 자성이 빛난다
네가지 큰 원을 이룰 때 언제냐
이제다 불자야 그때가 이제다
영산회 어디냐 여기가 영산회
불보살 누구냐 우리가 불보살
민족을 건지고 세계를 건지러
생사업 끊고서 일어선 우리다,
네가지 큰 서원(사홍서원)= 중생무변 서원도, 번뇌무진 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 서원성,
(중생을 교화하여 생사 해탈의 열반에 이르게 하소서,
끝없는 번뇌 망상을 끊어서 생사를 벗어나게 하소서,
한량없는 법문을 남김없이 받들고 배우게 하소서,
위없는 최상의 불도를 닦고 이루게 하소서,
자하동천 불자야 듣느냐 소리 들으며
이쁘디 이쁜 테크 계단을 내려갑니다,
14시 58분 과천 향교앞을 지납니다,
관악역 출발 09시20분이니,
5시간 30분 걸음이군요,
15시 07분 원불교 과천교당을 지납니다,
합장 기도 4배 올리며
원불교 이정표을 지나
지하터널을 지나니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도착합니다,
5시간 50분 걷기명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하철에 피곤함을 쉬어봅니다,
행복한 오름구간과 내림구간을 만끽하며
무더위를 이겨내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