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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ravel.hanatour.co.kr%2Finformation%2Fimages%2Fspacer.gif) 현대적인 항구 도시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는 사바(Sabah) 주의 주도(Capital City)로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사바 제1의 도시로 동말레이지아에서는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이다. 인구는 99년 현재 약 18만을 넘고 있다.
19세기말 영국의 사바 전역에 걸친 북(北)보르네오 건설로 수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원래 코타키나발루는 아피아피(Api Api = fire)라고 불리던 작은 마을이었는데, 해적들에 의해 자주 화염에 휩싸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1942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전략적 요새가 파괴되었고,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47년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되면서 산다칸(Sandakan)을 대신해 새로운 수도가 되었다. 63년 북(北)보르네오가 영국에서 독립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의 사바주가 되었고, 67년 현재의 이름인 코타 키나발루로 개칭되었다.
시내 중심부가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역사적인 명소가 풍부한 쿠칭에 비해 문화 유적지는 떨어지지만 골프, 트레킹 등 레져산업으로 사람들을 끌고 있다. 또한 버스로 2시간을 가면 사바 여행의 최대 매력인 말레이시아 최고봉(4,095.2 미터) 키나발루 산을 만난다.
사바주는 적도기후이며, 아주 더운 날을 제외하고는 32도 이상 올라가거나, 해안가의 밤날씨를 제외하고 26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물론 내륙이나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밤에 상당히 싸늘하다. 상대습도는 보통 85~90% 정도이다.
비는 연중 내리며, 150cm~450cm로 다양하다. 10월에서 2월에 북동 몬순으로 우기에는 대부분의 사바주가 습하고, 3월에서 9월에 이르는 시기에는 남서 몬순으로 좀 더 건조하나 실제 뚜렷하게 건기와 우기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대체적으로 햇빛이 내리비치는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며, 비가 내리면 심하게 내린다.
적도 기후이므로 정장은 드물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코튼 티셔츠등을 입고 다니면 된다. 보통은 깔끔한 캐쥬얼 복장을 하고 다니며,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에는 사파리 슈트, 라운지 슈트 같은 것을 입어도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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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코타 키나바루"의 평균적인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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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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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C) |
26 |
26 |
26 |
27 |
27 |
27 |
26 |
26 |
26 |
26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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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C) |
29 |
29 |
30 |
31 |
31 |
31 |
30 |
3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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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C) |
22 |
22 |
22 |
23 |
23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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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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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강수(㎜) |
122 |
59 |
76 |
129 |
231 |
297 |
263 |
257 |
316 |
349 |
304 |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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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ravel.hanatour.co.kr%2Finformation%2Fimages%2Fspacer.gif) 2000년 11월 30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바루 국립공원(Kinabalu Park)
745㎢ 면적의 키나바루 국립공원은 2000년 11월 20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24회 유네스코 연례 세계문화유산 위원회에서 말레이지아의 키나발루 공원은 말레이지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주와 중국, 한국이 이 성명서를 지지 낭독하였고, 말레이지아 최초로 상정된 제안서를 승인함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성명서로 인해 키나발루 공원은 128번째로 다른 세계의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세계유산의 대열에 들게 되어, 전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뛰어난 자연 유산적인 가치로 평가받게 되었다.
키나바루 산(Mount Kinabalu : 4,102m) 키나바루 지역은 '바람 아래 땅' 사바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바로 이곳에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인 해발 4,102미터의 키나바루 산(Mount Kinabalu : 4,102m)이 우뚝 솟아있다. 보르네오섬의 북쪽 끝에서부터 7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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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ravel.hanatour.co.kr%2Finformation%2Fimages%2Fspacer.gif) Pulau Sapi Island
25에이커(101,173 ㎥)의 적은 면적을 가진 사피섬은 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해변으로 유명하다. 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5번째 섬중의 하나인 사피섬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제트보트로 10분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백색모래와 투명한 물 그리고 섬주위의 산호섬에서 수영과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서 중식(비치에서 즐기는 바베큐) 직접 다양한 열대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생태계 체험 가능한 곳이다. 년평균기온이 23.8℃ ~ 29.4℃으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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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ravel.hanatour.co.kr%2Finformation%2Fimages%2Fspacer.gif) Tunku Abdul Rahman National Park
말레이지아 최초의 수상 이름을 따라 불려진 툰구 압둘 라만 해양국립공원은 가야(Gaya), 사피(Sapi), 마누칸(Manukan), 마무틱(Mamutik), 수럭(Sulug) 등 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평화롭고 조용한 안식처로 신성시되는 곳이다. 이들 5개 섬들은 코타 키나바루해안에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닐 수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 있다. 1879년, 메카봉(Mekabong)의 현주민 대표 펭기란 디럽(Pengiran Diraup)가 미스터 화이트와 그들 동료에게 가야(Gaya)섬의 목재 벌목 권한을 넘겨주었다. 개발이라는 명분만으로는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러나, 1881년 결국 섬은 북 보르네오 챠터드회사(North Borneo Chartered Company)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북 보르네오 챠터드회사는 개척을 위해 가야섬 동쪽에서부터 터를 잡아 개척을 시작하였지만, 15년후인 1897년에 현지대표인 맷 살레(Mat Saleeh)에 의해 모든 것이 파괴되고 만다. 이때 바자우(Bajau)마을만이 지옥같은 역사속에서 살아남아, 지금의 어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2년후, 결국 챠터드회사는 가야섬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제셀톤(Jesselton ; 코타 키나바루의 옛이름)을 심해 항구로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은 섬이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지닌채 보존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1974년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됨으로써, 사바(Sabah)의 두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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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ravel.hanatour.co.kr%2Finformation%2Fimages%2Fspacer.gif) 중앙시장과 어시장
과일, 야채를 파는 중앙시장(Central Market)과 뒤편에 어시장이 있어서 다양한 구경거리를 만날 수 있다. 중앙시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외관이 독특한 필리핀 시장이 보인다. 저렴한 가격이니 기념품도 준비하면 좋다. 신수란 지구 건너편 위너 호텔 뒤로 도로에는 매일밤 야시장이 선다. 의류, 신발, 액세사리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만다린 호텔 부근에서는 일요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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