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인피니티 G35 세단의 비교시승에 힘을 쏟고 있다. 렉서스 IS250, BMW 320i 등을 준비해 고객들이 직접 경쟁차종들을 타보게 하는 것.
한국닛산은 오는 10~11일 부산 반도모터스에서 인피니티 G35 세단의 ‘고객 비교시승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반도모터스는 인피니티 G35 세단과 경쟁차종들을 함께 준비해 고객들이 실제 차를 비교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이 같은 이벤트에 나선 이유다. 고객이 직접 타보면 G35의 우수성에 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서울 논현동 SS모터스에서 비교시승행사가 열려 고객 125명이 참가했다고 한국닛산은 설명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 21일부터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인피니티에서 발송한 SMS나 MMS를 통해 인피니티 모바일 홈페이지(WAP)에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쇼룸을 통해 인피니티 이미지 및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고 각 모델에 대한 제원정보 및 전시장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또 이벤트기간동안 인피니티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아 전시장에서 시승한 고객 중 25명을 추첨, 인피니티가 공식 후원하는 ‘태양의서커스’ 공연티켓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인피니티 G35
autotimes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2007/03/09 ---------------------------------------------------------------------------------------------------- 인터넷 자동차 신문 오토 타임즈 제공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변형,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