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마당포럼 남도 역사문화탐방 초대...영암 등 답사 및 월출산 산행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주관하고 추진한 남도 역사문화탐방(추진위원장 강희갑)을 강진, 해남, 영암을 찾아 갖는다고 밝혔다.
제16회 아우마당포럼(주관 아시아경제문화진흥원)을 지난 25일(목)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화금융플라자 대강당(4층)’ 에서 개최하면서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멋거리가 가득한 1박 2일 간의 ‘아우마당포럼 남도 역사문화탐방’ 에 초대한다고 광고했다.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혼, 향, 멋 남도문화 스토리를 담다’ 주제로 ‘문화향기 남도여행 자연의 숨결을 따라서’ 슬로건으로 부모님 품 같은 남도 자연.문화.환경을 찾아서 물 흐르듯 바람 스치듯 자연기운 스미듯 탐방(探訪)에서의 오는 색다른 오감만족(五感滿足), 자연스럽게 눈을 통해 들어와 가슴에서 그 향기를 피어나게 하면서 “아! 이런 탐방 처음이야 남도 여행 좋을시고” 멋, 맛, 향, 흥이 묻어나는 짜릿한 전율(戰慄)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본다.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눈과 귀가 즐겁고 손발이 신날 것으로 본다.
꿈, 희망, 미래, 행복세상으로 이어지는 남도 역사문화탐방,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하는 모든 것이 문화가 되고 참여하는 분들 모두를 진정한 문화인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아우마당포럼 강성재 회장(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과 강희갑 추진위원장의 마음이다.
탐방에서의 보는 눈은 '꿈' 을 보는 것이다. 듣는 귀는 '희망' 을 듣는 것이다. 말하는 입은 '미래' 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만지는 손은 '세상' 을 느끼는 것이다. 걷는 발은 '행복' 을 내딛는 것이다. 뛰는 가슴은 '축복' 을 피어나게 하는 것이다. 꿈이 희망이 되고 희망이 미래가 되고 미래가 세상이 되고 세상이 행복세상이 되는 남도 역사문화탐방, 그림이 명화(名畵)가 되고 소리가 음악(音樂)이 되고 스토리가 소설(小說)과 시(詩)가 되고 손으로 만지면 얼굴로 달아오르는 화끈함, 발로 밟으면 가슴으로 파고드는 짜릿함의 몸이 떨릴 정도로 감격스러운 전율(戰慄)이 생기는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느낌표(!), 쉼표(,), 감탄사 는 있어도 의문표(?), 마침표(.)는 없다. 오로지 감동탐방여행의 '진행형(進行形, Progressive)' 이다.
아우마당포럼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감동,축복의 경탄, 찬탄, 찬미, 탄복, 감명, 감복, 감탄, 감격, 기쁨, 즐거움 그리고 사고력, 이해력, 상상력, 인지력, 탐구력, 정보력, 기획력, 추진력, 실현력과 그리고 협동심, 협업, 합치 등이 '플러스 알파' 이상이 될 것이다. 여기에 안위, 영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적, 생산적 미래와 세상을 열어줄 것이다.
추진하는 사업 중에 탐방(Reporting), 시찰(Inspection), 교류(Exchange), 정보(Information), 세계화(Globalization), 진출(Expansion)이 있다. 이 추진 사항의 이니셜을 따 조합하면 RIEGIE(리에지에)다. 리에지에는 열해(裂解)의 중국식 발음이다. 리에지에는 열의 작용에 의해 화합물이 두 가지 이상의 물질로 분해되는 열분해를 말한다. 두 가지의 이상의 성질이 다른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반응, 즉 하나의 문화가 또 다른 문화를 자극해 또 다른 문화의 반응을 나타내며 방출하는 분해과정을 아우마당포럼을 통해서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우마당포럼 강성재 회장은 아우마당포럼 문화탐방에 대해서 "이번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나의 고향(영암)방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있는 곳을 찾아보면서 느끼고자 기획했다" 며 "문화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아래 26년의 세월을 달려왔던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아우마당포럼을 통해서 문화를 향한 혼(魂)의 질주를 하고 있다" 면서 "문화를 중심으로 하나의 원, 즉 '동심원(同心圓,Concentric)' 을 그려내는 작업이라" 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회장은 "동심원은 같은 중심을 가지는 반지름이 다른 두 개 이상의 원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며 "하나의 문화가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고 또 하나의 문화가 마치 파문(波紋)을 일으키듯이 확장(擴張)내지 확산(擴散)시키는 등의 연속적으로 원에 또 원을 그려내는 일로써 아마 이번 강진, 해남. 영암을 찾아보는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그 지역의 문화가 또 다른 문화를 낳는 일로 보여 지고 내 고장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 깊이 새겨보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꺼리의 동심원을 그려내지 않을까본다" 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아우마당포럼에서 추진하는 이번 남도 역사문화탐방에 동참하여 문화를 향유(享有)하자' 고 참여를 바랐다.
강진 사의재(정약용 유배지)
강진 김영란 생가
해남 두륜산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해남 미황사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몰
영암 구림한옥마을
영암 월출산 이미지
남도 역사문화탐방은 ‘강진 사의재(다산 정약용 유배지)와 김영란 생가’ 를 탐방하고 또는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김영택 화백과의 만남, 미황사 주지스님 법문 특강, 달마산 미황사 및 일몰 감상’ 을 하며 또는 ‘영암 월출산 산행(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큰 바위 얼굴)~도갑사와 구림한옥마을, 왕인박사유적지, 기찬묏길, 호남다원, 도갑사’ 등을 탐방한다.
일정은 8월 16일(금) 오전 7시 서울 서초구민회관(양재역 9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강진, 해남, 영암을 양 이틀간 들린 후 8월 17일(토) 오후 5시쯤 귀경, 8시 30분에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16일(금) 첫날에는 강진과 해남을 들리게 되며 17일(토)에는 영암을 들려 등산조와 관광조로 나누어 실시한다.
참여에 대해서는 관광버스 한 대로 내려가며 40명을 입금자순으로 접수한다. 회비는 17만원이다. 우리은행 1005-903-772006 아우마당포럼
연락처,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강성재(010-5094-2818), 남도 역사문화탐방 추진위원장 강희갑(010-3741-1730), 02-782-6032
아우마당은 ‘아시아는 우리마당’ 이라는 뜻으로 아시아의 ‘아’ 와 우리의 ‘우’ 를 따서 ‘아우마당’ 이라고 하여 이념 하에 국내의 산업시찰과 지자체 역사문화 탐방, 인적교류 사업, 해외사업 진출, 정보 등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26년째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아우마당포럼으로 제2의 혼(魂)의 질주를 하고 있다.
이우마당포럼은 ‘문화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다’ 슬로건으로 2018.2.21.일(수)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륨 홀에서 아시아문화경진흥원 신춘교류회를 갖고 각계인사 150여명의 창립회원이 모인 가운데 아우마당포럼 창립식을 거행했다.
아우마당포럼은 한.중.일 등 아시아 11개국의 기업인,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포럼, 글로벌경제산업포럼, 대외교류포럼, 차세대과학교육포럼 등 분야별로 나누어 구체적인 활동분야를 설정하고 각 나라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방안, 인적교류, 대외정보, 학술, 정책연구 및 제안, 민간외교 등을 목표로 탄생했다.
아우마당포럼은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청중과의 만남과 대화를 나누는 특강과 연구토론 그리고 함께 나서며 탐방, 사찰을 하거나 해외진출, 교류증진 등 각종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우(亞友)가 '아시아의 우리' 란 뜻이듯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이 네가 아닌 ‘우리’ 다. 아마 아우는 아시아를 넘어 ‘세우(世友, 세계의 우리)’ 라는 세상 사람들과 함께하려는 것을 꿈꾸는지도 모른다. 아시아를 넘어 지구상 모든 사람들과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자라는 정신으로 아우마당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아우가 찾아본 산업사찰, 좋을시고 흥미로운 ‘한바탕마당’ 이다. 또 아우가 돌아본 지자체 역사문화 탐방, 얼씨구 즐거운 ‘추임새마당’ 이다. 또 아우가 오고간 인적교류 사업, 아이 좋아라 반가운 ‘미소지움마당’ 이다. 또 아우가 넓힌 해외사업 진출, 절씨구 기쁨 찬 ‘어께춤마당’ 이다. 또 아우가 공유한 정보화 사업, 차차차 신이 난 ‘희망마당’ 이다. 또 아우가 펼친 국제화 사업, 좋네 좋아 행복한 ‘잔치마당’ 이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강성재 이사장이 아우마당포럼 회장으로 있으며 전 국회의장인 이주영 고문, 국회의원 유성엽 고문, 국회의원 김영진 고문, 국회의원 박광온 고문 등이 포진한 명성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 추진하고 있는 포럼이다.
제16회 아우마당포럼 역경 속에 핀 꿈 특강...김영진 전 장관 인생 역경, 삶의 스토리로 청중과 대화
한편 아우마당포럼은 지난 25일(목)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화금융플라자 4층 대강당’ 에서 개최하면서 유네스코 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명사를 초청해 ‘역경 속에 핀 꿈’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아사이문화경제신문’ 이 주관한 제16회 아우마당포럼에 ‘역경 속에 핀 꿈’ 주제로 명사특강에 나선 김영진 전 장관은 “저는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다” 며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도 독실한 신앙심을 잃지 않고 우체국 사환(使喚)에서 농림부 장관, 5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인생의 단면을 그려낸 역경 속에 핀 꿈이란 책을 펴냈다” 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투사이자 농어민의 대변자, 광주 5.18의 진상을 파헤친 청문회 스타, 의회 선교자로서 감정이 격렬하게 일어난 격정적(激情的)인 삶을 살아왔다” 고 했다. 그는 “가난한 농민의 1남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강진중학교를 졸업한 후 형편이 어려워 고교진학도 못하고 1년 동안 우체국에서 스탬프를 찍는 사환으로 일한 후 학비를 벌어 이듬해 강진농업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농고를 졸업하여 군(郡)에 있는 농협에 취직해 농협임시직으로 근무했고 다시 교회의 신용협동조합에 근무를 했다” 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이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공동체 안에 약자인 농민들과 교회의 현안인 문제는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면서 “그런데 통행금지 문제가 있었다는 알았다” 며 “밤 12시에 사이렌이 울리고 새벽 4시에 해제 사이렌이 울리는데 그 4시간 동안은 교회가도 안 되고 눈이 많이 오면 농민들이 하우스가 쓰러지니까 새벽 2시나 3시에도 눈을 밖으로 쓸어내려야 피해가 없는데 그것도 가면 안 되고 해서 아! 이래서는 안 된다는 판단 하에 통행금지제도가 선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약자인 서민의 생존권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고 통행금지제도 해제운동을 전개했다” 고 농촌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런 일로 계엄사령부에 의해 수감되기도 했다고 그때 상황을 들려줬다. 그런 후 최연소 장로에 피선돼 강진군기독교연합에서 회계장로와 총무 등을 사역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저를 강진군기독교연합 대표회장 목사로부터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것을 권유받아 출마해 당선돼 5선까지 의정생활을 해왔다” 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저의 어린 시절은 경제적 약자인 농민을 위해 평생 살아가도록 운명을 예고했는지도 모른다” 면서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봉고차를 타고 선거구를 순회하며 죽어도 농민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정치를 그만두는 그날까지 농민 여러분을 위해 살겠다고 외치던 초심이 결국은 농림부장관이 됐다” 고 회고했다.
김 전 장관은 우체국 사환, 농협임시직 등 10년간 농민생활, 기독교연합 회계 장로와 총무, 국회의원 당선 및 의정활동, 통행금지제도 해제 운동, 5.18 5공 청문회 등의 그동안 본인의 생생하게 살아온 삶의 과정과 희로애락이 담긴 갖가지의 인생사가 담긴 ‘역경 속에 핀 꿈’ 의 책을 통해 인생경험담을 들려줬다.
김 전 장관은 정치생활을 하면서도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에서 학위를 수료하였고 미국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조선대학교 경제학 명예박사를 수여하였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또한 “인생에 있어서 세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첫째는 좋은 배우자를 만났고 두 번째는 좋은 선생님한테 학문을 닦았고 세 번째는 좋은 친구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며 “이런 세 번의 좋은 기회를 잘 살리고 하여 신앙에 기초를 한 감사와 실천적 삶을 유지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다” 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모든 일에 있어서 진단(診斷)과 처방(處方)과 선택(選擇)과 집중(集中)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단과 처방에 있어서 “현 상황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읽고 집고 잘 판단하여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찾아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고치거나 새로 보완할 줄 아는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면서 “요즘처럼 일자리문제, 최저임금문제, 노사문제, 정치문제 그리고 남북문제, 한일 간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등의 복잡다단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노력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따른 올바른 처방을 마련해야한다” 고 강조와 함께 “화해와 양보와 협력정신이 절실하다” 고 요구했다.
또 “인생에 있어서 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 뽑아 쓰는 선택을 얼마만큼 잘하느냐가 중요하고 여기에 선택한 것에 집중 혹은 열정적으로 몰두돌입, 즉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집중해서 하게 되면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면서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어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고 또는 그릇됨이 없는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할 것이요 다른 사람을 리더할 수 있으며 아마 훌륭한 위인으로서의 그 명성을 떨치게 될 것이라” 고 명심하게 했다.
김 전 장관은 선택과 집중을 명심과 함께 주문하면서 “우리가 갖춘 역량을 냉철히 분석하고 평가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분야와 축소하거나 버려야할 분야를 가려내는 전략적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여러 일을 펼쳐놓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잘 되거나 성공할 수 없다” 면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일은 버리거나 합치거나 하여 폐기 및 축소와 합병으로 키우는 이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이런 결정을 했을 때 시너지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고 확신하며 내다봤다.
김 전 장관은 “사업이란 성공과 실패를 동반하는 일이라” 며 “어떤 마인드를 갖추고 어떻게 정책경영을 펼치느냐에 따라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잘 못 판단으로 인해 실패에 그치기 마련인데 만약 악화된 회사라면 악화된 수익성 개선을 위해선 불필요한 계열사 등 비주력 사업을 정리를 통한 핵심사업부 강화, 해외시장 개척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한 시장 확대로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선점 및 확보, 해외의 공장이전으로 인건비 등 생산비 절감, 수익성 위주의 성장기반 마련,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포트폴리오 강화,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 조직문화 정착, 고객욕구 신속파악 및 변화에 따른 새 가치 창출 그리고 인재영입의 우수 R&D인력유치 및 인재육성, 가감한 연구개발의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성창출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해야 하고 대책을 내놓아야 만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고 했다. 이어 “요즘같이 최근 조선.자동차 등 전방산업 침체는 물론 부동산 경기약화로 실적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데 선택과 집중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의사결정에 따른 성공과 실패는 과거와는 달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결과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다” 며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고 저성장시대에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지혜롭고 재빠르게 발휘할 수 있어야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등의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또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등의 미국이 중국에 대한 보복관세 및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제재 등 미중무역 분쟁과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감광 수지의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디드, 에칭가스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규제의 한일통상 분쟁과 강제징용 한국 대법원 판결에 따른 보복 성격이 강한 화이트리스트(White List-백색국가, 전략물자 수출심사의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배제 등 갈등 그리고 중동의 불안감 조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여기에 수출부진에다 내수위축마져 생기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을 겪고 있다” 며 “이런 일들로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 요즘시대를 한마다로 말하면 격동의 시대가 아닌가본다” 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우리는 여러 가지의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지혜롭게 잘 극복해왔다” 면서 “하지만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할 세상일인 것 같고 매사 불안감을 갖게 한다” 고 현실을 직시했다.
김 전 장관은 “이런 일들이 우리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고 기업은 늘 시시때때로 변해가는 세계 흐름을 꿰뚫고 그 변화에 따르지 못하면 외면하거나 도태되기 쉽다” 며 “발맞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향해야하는 경영철학을 보여 줘야하고 또 분쟁 등에 관한 신속하게 지혜를 발휘해 대안을 제시해 대처해나가야 한다” 고 했다. “기업은 늘 긴장 속에 경영을 펼칠 수밖에 없다” 며 “긴장긴축경영을 펼쳐야 만이 안전하고 지속적이고 경쟁의 우위를 점령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다” 면서 “여기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사업을 하다보면 내 살을 도려내야할 일이 생긴다” 며 “가감한 긴축정책과 구조조정 그리고 폐기 및 합병을 해야 할 일이 생기곤 한데 우리의 역량 중에 더 잘 할 수 분야가 무엇인지 철저히 분석해 역량이 부족한 분야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집중,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야한다” 고 선택과 집중에 대해 거듭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전 장관은 “이러한 선택과 집중을 제대로 하여야 만이 당장 수익성 확보는 물론이고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라고 반드시 실행에 옮겨 달라” 고 주문하면서 “잘하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벨류(Value, 가치) 넘버원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선택과 집중에 있어서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 교수는 “보통 수준의 기업들은 수익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데 반해 위대한 기업들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다” 고 인용, 각인시켰다. 김 전 장관은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만이 최선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 고 거듭 강조하면서 “오늘날에 제가 나름대로의 성공한 사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아마 선택과 집중을 잘해왔기 때문이 아닌가본다” 고 판단했다.
김 전 장관은 요즘 약화된 한일관계를 문제를 두고 “작금의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현역 국회의원 시절 한일의원 간에 세계기독의원연맹을 제안하고 활동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문화적, 종교적 교류’ 가 하나의 좋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고 조언도 했다.
이번 아우마당포럼에서 역경 속에 핀 꿈 명사특강으로 나선 김영진 전 장관이 대화를 해서 토의를 위한 재료내지 화제를 제공하여 청중이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는, 하고자하는 적극적인 마음의 의욕을 돋우고 여기에 의해서 필요한 소식이나 자료 등 정보를 다시 구축하여 문제점을 분명하게 제시해서 거기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태도를 의사나 태도를 분명하게 드러나게 해서 사회자가 그 문제에 대한 견해, 즉 그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에 대한 일치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아냈다.
‘역경 속에 핀 꿈’ 을 주제로 특강한 김 존 장관은 ”모든 역경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과정일 뿐이며 극복해 갈 수 있다” 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제16회 아우마당포럼 명사특강을 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고문, 아우마당포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일기독교연맹 회장,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한국 아프리카친선 회장, 국가경영전략위원회 위원장,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저명한 인사다.
저서로는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도 독실한 신앙심을 잃지 않고 우체국 사환에서 농림부 장관, 5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인생의 단면을 그려낸 ‘역경 속에 핀 꿈’ 이외에 5.18광주항쟁의 역사와 전개과정을 담은 ‘오월의 하늘’ 과 ‘한국농업의 진단과 개혁과제’ 그리고 ‘충정작전과 광주항쟁’ 등의 책을 펴냈다.
그는 2011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 우수상을 수상과 당해 의정대상 국회의원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특강에 앞서 공석진 시인이 ‘월출산 큰 바위 얼굴’ 시를 낭송했다.
아우마당포럼을 두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강성재 이사장은 문화교류를 통한 한일 간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의 ‘우리’ 라는 정신으로 ‘친구’ 라는 개념으로 ‘이웃’ 이라는 신념으로 하나 된 ‘공동체’ 를 위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26년 동안 헌신을 해왔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문화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라는 신념아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라는 백범일지 중에서 나온 그 정신을 따라 현재는 우리나라와 일본 이외도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 남미, 유럽 등 20여개의 국가로 그 범위를 넓혀 문화경제 교류, 기업인글로벌마케팅, 지방자치단체 홍보마케팅을 하며 문화, 경제적인 플랫폼(Platform)을 구축하고 있다.
매년 11월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문화경제교류의 밤’ 행사를 올해는 제26회 행사가 11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