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경산캠버스 본관
기성이도 큰 뜻을 품어라!
대구대학교 기숙사 주변 야경
기성이가 생활하게 될 기숙사 입지5호관(표시한 곳) 건너편 하양읍의 선예네 집인 평광타운도 보인다.
선예네 아파트에 들러서... 기성이는 무구 외삼촌,
외삼촌이랑 생질이랑...
무구 쌍꺼풀은 백만불짜리....ㅎ
숙표 외할머니 등에 업힌 김무구.
무구 할머니께서 무구의 저지래꺼리를 치우고 계십니다.
사위 김주환과 사돈.
진량읍 어디쯤의 샤브샤브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칼국수라지만 메뉴가 푸짐해요. 각종 해물에 차돌배기에 야채도 푸짐하고 마지막엔 비벼먹는 밥도...
손자만 보면 그저 좋은 무구 할머니...
무구는 온갖 것이 다 신기하기에...
잠시도 가만 있질 않고.....
별 걸 다 먹어 본다.
무구는 드디어 엄마에게 낚였어요. 할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대학교로 거처를 옮긴 권기성과 활보인 권장록씨.
사위와 사돈의 부자지간 정이 도탑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대구대 캠버스 중 한 부분이랍니다.
2009년 2월28일.
기성이가 대구대학교 전산세무학부 3학년으로 편입학해서
이날 그 학교 기숙사인 입지5호관으로 짐을 옮겨주고,
바로 보이는 금호강 건너편 평광타운에 살고 있는 딸내미 선예네 집에 들렀다가
마침 사돈의 맏따님도 계명대학교에 새로 다닌다며 거처를 대구로 옮겨주기 위해
청송에 사시는 사돈 내외분께서 아들집에 오셨기에 어렵잖게 만났으며,
곧바로 사위의 안내로 인근의 식당으로 모두 가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 이 상 ★~~
카페지기 권오웅이였습니다.♣
첫댓글 앗! 내가 사는 대구당^^~~경산에 대학교가 많이 있지요..제가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드라이브 코스로 대구대에 자주가서 마지막 사진중에 학교주변 앞에 못이름이 문천지라고 저기서 사람들이 붕어낚시 하러도 오고 타지방 학생들은 거기서 커피마시고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갔지요. 사진보니 그시절이 생각나고 정겹네요ㅎ 사돈분도 만나서 식사하고 가족분위기가 좋아보입니다 .
가을이님이 예전에 대구대학교 근처엘 자주 놀러 갔었군요. 주변에 큰 연못이 많더니 그게 문천지 였군요. 저는 잠깐 지나쳐 기숙사에만 들렀다가 왔기에 그 학교 내부는 잘 몰라요. 사진도 찾아서 곁들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