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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섬기겠습니다” | ||||||||||||||
[중부연회]전명구 감독 취임…웨슬리 정신 회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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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희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장광영 감독은 ‘감독의 직분’(딤전3:1-5)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장광영 감독은 “감독은 선거를 통해 뽑지만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라면서 “부지런하고 주님만 바라고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전명구 감독을 통해 중부연회가 더욱 부흥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현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감리교회와 연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감독 재임시 협력해준 목회자, 평신도, 그리고 연회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히 “연회 내 35%에 달하는 미자립교회가 있는데, 그 가운데 120개 교회에 매월 40만원씩 선교기금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 되었다”며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용서와 잊어버림’의 원칙으로 앞으로 누구를 만나든지 가장 소중한 반쪽을 대하듯 만날 것이라며, 남은 목회에 있어서 화합과 화평을 위해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29대 중부연회 감독으로 취임하는 전명구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감리교인들이 웨슬리 정신을 회복하고 부흥을 이뤄 세계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 진정한 웨슬리의 후예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며 “앞으로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1000교회, 37만 명의 중부연회원들이 신바람 나고,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은 인천대은교회에 대한 권면사에서, 전명구 감독이 감독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기도와 물질적인 지원, 그리고 교회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13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으며, 오세주 목사(공항제일교회)의 축시, 중부연회 사모합창단의 축가, 연회 및 기관과 교회에서 예물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