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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입맛도 없고...뭘해야할지? 고민고민하시죠...! 부지런하면, 일용할 양식을... 게으르면, 식탁의 반찬가지수가 줄어든답니다..
싸다고 이것저것 사 두었다가, 버리는게 반이상이면...?? 적당적당... 여름엔, 다양한 채소들이 많아서, 반찬가지 수 를 채우는데는 좋은것같아요.. 귀차니즘에서만, 벗어난다면... 쑥갓이 5백원하더라구요... 한단으로 될까싶어, 한단을 더 집어들었다가 놓았습니다.. 쑥갓은 향이 있잖아요...
울가족들은 왜 향을 즐기지못할까요?? 그래서,,내려놓았답니다... 남겨서 버리면, 모자란만 못하리니~~~~~ 쑥갓은 별로 다듬을 것이 없어서..단으로 묶어진 부분 아래를 칼로 뚝딱 잘라주세요.. 그리고, 그냥 끊는물에 삶아주세요... 2~3회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음..꼭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어제한 두부 샐러드하고 남은 두부 반모입니다... 반모의 가격은 천원으로 책정했습니다...ㅎㅎ
볼에 있는 쑥갓과 같이 무칠거에요...
양념: 다시다 작은1큰술, 참기름, 참깨, 맛소금약간, 후추가루 약간
조물조물 무치면서, 두부를 으깨주시면되요..
두부는 부드러운 두부로 선택하세요...
쑥갓의 향과 두부의 영양과 함께,,, 오늘 뭘 할까 고민하셨다면,,이건 어떤지?? 향이 있는 채소들은 몸에 좋아요... 입안에서 맴도는 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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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ㅁi오ㄲi ㄴrㄹr오르ㄷr 원문보기 글쓴이: ㅁi오ㄲi
첫댓글 며칠전부터 속이 안좋아서 계속 죽을먹고 있는데 요놈에다가 따순 밥한그릇 먹고 싶네요.
요놈 한번 해봐요~~^^
색다르네요~~ㅎㅎ 한번 해봐야겠어요^^
한정식에는 가끔 나오는 메뉴~~^^
향긋하고 넘 맛있겠네요^^ 어느 요리프로에서 봤는데 그때 시금치로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해봐야지했는데 ㅋㅋ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시금치도 좋아요~~참나물삶은것에도 좋고...그런데..미나리는 아니구요~~^^
아..쑥갓향ㅋㅋ
시어머님 아시는분이 농사지으신거라고 여러가지 쌈채소를주셨는데 쑥갓도 있더라구요.
어제쌈싸 먹었는데 그향이..ㅋㅋ시중에서 파는 쑥갓에선 느껴본적 없는 진하고 싱그런 향긋함 ?ㅋㅋ
그쵸...시중에 파는건 하우스라 여리고,,약하고.. 직접 농사지은건..색깔도 진하고,,향이 더 좋아요..
쌈싸먹는것이 젤 좋고,,그다음 조리법은 이렇게...해봐요..^^
와우 언니 저두 쑥갓나물 조아 해용^^
민봉~~두부넣고, 저녁식단에 ~~~
쑥갓나물이 5백원 밖에 안했군요. 언니!! 언니 장을 어디서 보세요? 광명시장에서 매번 보시나요? 시장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일주일에 한번 장보는 저희집은 참 시장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양도 너무 많아서 버리는게 반이상은 되니 어쩌다 한번 친정언니랑 둘이 시간 나면 그때나 시장가서 장봐서 둘이 반반 나눠서 가져가요. 버스정류장에서 다 펼쳐놓고 반반 나눈적도 있었는데 음..내가 진짜 아줌마구나~~하고 느꼈더랬죠. ㅎㅎ
광명시장은 홍두깨 칼국수먹고 시장보고....크로앙스가서 커피마시고..주차증으로 대체하고..
그래..
정말 싼곳이 생겼다..사거리 맥도날드옆에 야채가게..
....
그리고, 집앞에 시장도..그리 비싸진않고,,,근데
저두 거기 알아요~ 저희 어머님도 거기서 사신대요 ㅋㅋㅋ 요즘 그런 채소가게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하안동도 국민은행 맞은편에 생긴듯한데... 제대로 생긴건지... 아님 그냥 깔세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오이가 5개 천원하더라구요~~ 쿄쿄 ~ 그런 채소가게 하면 정말 대박날듯 ^^
침이 꼴깍
넘어가요.^^ 
만들었는데... 맛나더라구요.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저두, 전에 시금치 나물할때 두부넣고
근데... 어디선가 시금치랑 두부를 함께 요리하면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그후론 안해봤어요. 음식 궁합을 많이 따지지는 않지만... 아이땜에
쑥갓은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