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성탄절 즐겁게 잘 보내셨을까요!헤,,,
저는 부모님 교회에 따라갔다가 가족끼리 밥을 먹고,,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도 하고 <노량>도 봤어요!
특별할 건 없지만 완벽한 하루죠....! 🤤흐흐,,,
오늘은 지난 23일 있었던 노들섬 공연 후기를 가져왔어요~~!~!
게스트 출연이어서 공연시간이 짧을 줄 알았는데, 세 곡이나 불러주시구.... 언니가 퇴근길에 사진도 찍어주셔서...!! 일곱 분의 횐님들과 함께 무지무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23일 낮, 미감과 방한 사이에서 갈등한 기색이 역력한 패션으로 집을 나섰어요...ɞ̴̶̷ ̫ ɞ̴̶̷
드디어~~ 한 달 반 만에!! 꽁낮 우주먼지인형을 드리는 날~~~*.☆⸜(⑉˙ᗜ˙⑉)⸝♡.*
사실 문득문득,,, 꽁+낮에겐 소중하고 의미있는 우주먼지인형이지만,,, 언니 입장에선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𝐶𝑜𝑠𝑚𝑖𝑐 𝐷𝑢𝑠𝑡...우주진(宇宙塵)이라는 심오한 우주적 개념이 내포된 일종의 ⛧현대조형예술작품⛧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드리기로 했어요~~!
한없이 들뜬 발걸음....💓💓
일단은 집앞 편의점에서 비상식량을 구매했어요!
스탠딩 입장 대기부터 공연까지 도합 3시간 반을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식은 필수...!! |•'-'•)و✧
비장한 마음으로 버스에 탔는데 아니글쎄,,, 손잡이마다 이케 인형이 붙어있는 게 아니겠어요...? 가슴이 따수워지다,,,🥹
다정한 것들을 보니 비로소 연말 느낌이 납니다....ꯁꯁ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노들섬 라이브하우스로 연결된 육교가 보였어요!
밤사이 눈이 많이 내린 탓이 여기저기 '미끄럼 주의' 경고판이 세워져있었는데요~!
언니와 불과 몇백 미터 떨어져있는 상황에,,, 미끄럼 같은 것은 1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쭉 미끄러져서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오른쪽에 '돌잔치'라고 적힌 공연 현수막이 보이시죠? 후후.... 오늘의 공연장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출입구와 대기장소, 락커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왕눈이님께서 먼저 와계신 카페로 이동했어요~~~!
사실 락커에 패딩을 넣어두려고 했는데, 500원 짜리 동전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동전은커녕 현금 자체를 잘 안 들고 다녀가지고,,, 집에도 없더라고요!
도착하면 ATM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가지고~~~ 일단 락커 이용을 포기했어요...ꌩ-ꌩ (여실히 들어나는 P의 얼레벌레성향)
왕눈이님과 함께 따뜻한 카페에 앉아서 간단히 요기....🤤
사실 이때는 아직 3시도 안 된 시간이었는데요!
공연날에 이케 몇 시간 일찍 가면 그만큼 오래 언니랑 같이 있는 기분이 들고...💓💓 돌발상황들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몇 시간 미리 가서 책 읽으며 대기하는 게 루틴이 되었어요~~~!~!
왕눈이님과는 지난 주 팬모임 때 뵙긴 했지만,,, 못다 나눈 대화는 언제나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관계로!
카페에 앉아 한참 말씀을 나눴어요~~~!
근데 락커 이용에 실패했다는 이야길 들으신 왕눈이님께서....!! "잉...??? 나... 오백 원 있는데...!!" 하시며.... 어디서도 구하지 못한 500원 주화를....!!
그렇게 왕눈이님께 빌린 오백 원을 들고 다다다다 락카룸으로 이동,,,,,🏃♀️≡
패딩 들고 스탠딩할 뻔했는데!!
극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시 쯤이었는데도 벌써 ⅓ 밖에 안 남아있었으니 아슬아슬했죠,,,?후,,,,
카페로 돌아와 잠시 기다리니 바이올렛님과 헤르미님께서 도착하셨어요~!
지하철역에 내려서 다리를 건너오시느라 볼이 언 채로 오신 두 분.....( ɵ̥̥ ˑ̫ ɵ̥̥)
횐님들과 잠시 말씀을 나눈 후, 언니께 드릴 선물을 매니저님께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다같이 티켓부스 쪽으로 내려갔어요.
그런데!!
매니저님께서...!! 언니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시며.....!!! 들여보내주셨지 뭐예요......!!!!!
그렇게 리허설을 관람하게 된 네 명의 숙녀들..... 😭😭😭😭
들어갔을 때 언니는 두 번째 곡인 <둥글게>를 부르고 계셨어요.
언니 얼굴을 보니까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프로답게 슬로건을 꺼내고,,,,! 왕눈이님께서도 핸드폰으로 LED 전광판을 켜셨어요 ( ⸝⸝•ᴗ•⸝⸝ )
한없이 소중하고 몽글몽글한 우리만의 쟈근 콘서트.....💓💓
<둥글게>가 끝나고, 밍꽁이에게 잘 교육받아온 대로 슬로건을 흔들며 갸아아아~~~ 햇는데!!
언니가 보시고!! 같이 작게 "갸아아아~~" 이케 해주시는 게 아니겠어요......?
그때부터 살짝 기억이 없습니다.....ㅇ<-<
정신이 혼미해지는 중에 언니가 "너네는 어떻게 벌써 들어왔냐!!" 하시는 목소리를 들은 것도 같은데......
아무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밖으로 나와있었습니다.....
근데 나와서 보니까 헤르미님은 아예 초점을 잃으신 상태시더라고요.....!
그 상태로 천천히.... 입을 떼셨는데,,,,,
당연히 평소처럼 '언니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천사가 아닐까' '아까 발이 땅에서 약간 떠있는 것 같지 않았느냐' 같은 비이성 발언을 하실 줄 알았는데....!!
"슬로건..... 창피해........."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은이언니가 오시면 기둥 뒤로 숨기 일쑤이신 순두부 같은 헤르미님께,,,, 관계자들 밖에 없는 리허설에서의 돌고래응원은 너무 견디기 버거운 행태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반성은 없고 그 모습이 그저 웃긴 덕메이트들......ᵔ◡ᵔ 일면 뿌듯하기도~
리허설의 흥분이 여전하지만....!!!!
우리에겐 본공연도 있기 때문에 일단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타코와 브리또, 맥주를 주문해 나눠먹는 동안 지민님께서도 도착하셔서 다섯 명이서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대화하며 천천히 먹다보니 어느새 4시 반!
4시 반이 되면 스탠딩 입장 대기줄을 서러 가야 합니다.
바이올렛님과 왕눈이님, 헬미님께선 좌석이시고 스탠딩이신 지민님께선 천천히 오시겠다고 하셔서 일단 혼자 대기하러 내려갔어요~!
차차 모여드는 관객들.....!
번호에 맞는 구역에 차례로 줄을 서야 했는데요!
줄 서는 사람들끼리 "몇 번이세요?"하고 물어 자기 번호에 맞게 줄에 끼어드는 방식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대답을 잘 할 것처럼 생겼는지,,, 다들 제 앞뒷사람들한텐 안 묻고,,, 저한테만 번호를 물어가지고,,,,!! "44번이에요!"만 50번은 말했지 머예요......? 후아후아.... 얼굴에 내성적이라고 써붙여야.....
그래도 이런 경험 넘 흥미진진하고 소중합니다.....˶ ̇ ̮ ̇˶
야외 대기를 각오하고 가긴 했지만, 실제로 영하권 날씨에 야외에서 30분을 대기하는 방식이라니...!!
너무나도 안일한 주최측.....!!
하지만 저는 강인합니다. 30분이 아니라 3시간이어도 끄떡 없습니다. 후후... (◦˙▿˙◦)... 평온~
5시 무렵, 너무 평온한 나머지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대기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다가오시는 익숙한 분....!!!
바로바로,, White님!! 게다가 같은 A구역 스탠딩이라니ㅠㅠㅠㅠ 100여 명의 김뜻돌님 팬분들 사이에 낑겨있던 김낮음... 타지에서 고향 사람을 만난 듯한 기분에 몹시 행복해졌습니다.....
화이트님께선 편의점에 들러 초코바도 사주시고ㅠㅠㅠ 안 추운지, 괜찮은지 물어주셨어요ㅠㅠㅠ..... 서윗........ㅠㅠㅠㅠ
화이트님 덕에 가슴이 뜨뜻해져 더욱 평온하게 대기시간을 보내고, 5시 10분 쯤 입장이 시작됐어요!
귀여운 무대장식 ☆゚.*・。゚
갑자기 따뜻한 데 들어오니 졸려져가지고(ㅠㅠㅋㅋㅋ) 서서 살짝 졸다가,,,, 일어나서(?) 전자책 읽다가,,, 리허설 곱씹다가,,,, 💘언니와의 한강공원 산책💘 같은 맥락없는 망상을 하다 보니 또 30분 쯤 흘러서 2층 지정석 입장이 시작됐어요!
주변에 다 모르는 분들만 계서서 약간 츄육..... 상태였던 김낮음의 마음에 아연 활기가 도는 순간!! (◞♥ꈍ∇ꈍ)◞♥
2층을 보고 손을 흔들었더니 이케 횐님들께서 손을 흔들어주셨어요! (찌잉...... 🥹)
대기하러 갈 때 못 뵙고 들어간 윤님까지!! 💗
기분이 무척 좋아진 낮음,,,,,⸝⸝ʚ̴̶̷̆ˬʚ̴̶̷̆⸝⸝❤︎
달강님께서 도착하셨는지 궁금해서 약 60번 쯤 더 돌아보았지만.... 난간에 가려져 알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6시가 되었어요~!
화려한 연주와 함께 시작된 공연!
평소 다른 아티스트 공연을 보러 가는 일이 딱히 없어서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 됐어요.
무대장식부터 조명까지 이것저것 구경...👀...!!
김뜻돌님 공연이 40분 쯤 이어지고....!
상은이언니만큼은 아니어도 무지무지무지 기대한 키라라님의 공연!!
이번 공연 공지 떴을 때 예습한다고 찾아봤다가 매료돼서 자주 찾아듣곤 했는데요! 넘모 취저입니다.....💜
음원으로로 대단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정말 말잇못이더라고요....!!
물리적으로나 비물리적으로나 속절없이 진동당하는(?) 신체,,,,,☆
키라라님 공연이 끝나고, 김뜻돌님 공연이 25분 쯤 더 이어진 뒤,,,,,
김뜻돌님께서 갑자기 '이 노래를 좋아한다. 어떻게 세상에 이런 가사가 있을 수 있느냐고 생각하다'는 이야길 하시며 <비밀의 화원>을 부르기 시작하셨어요!
그런데, 2절이 시작되는 순간......!!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 거야~🎶" 하시며 걸어나오시는 상은이언니.....( ˃̣̣̥᷄ _ ˂̣̣̥᷅ )
맨날맨날 리즈 갱신..........
아니 근데 이 모습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 사진 속 모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뿌애애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너에게 주고 싶은 것' 가사 그대로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하얀 옷 입고 꽃다발 들고 노래 불러주리오....。° ૮₍°´ᯅ`°₎ა °。
언니는 <비밀의 화원>에 이어 <둥글게>와 <언젠가는>까지 총 세 곡을 불러주셨어요!
상은이언니가 노래를 불러주시자 곳곳에서 들려오는 훌쪅훌쪅 소리들,,,,
특히 <비밀의화원> 후렴을 불러주실 때 제 옆에 서계시던 분이 오열하셔가지고 손수건이라도 드리고 싶었으나,,,, 저도 울 것 같아서 그냥 마음으로만 토닥토닥,,,,,ㅠㅠ.....
아이컨택은,,, 시도할 여지도 없이 실패하였습니다... (˘̩̩̩ヮ˘)
밍꽁이가 늘 「스탠딩석은 새우젓」이라고 가르쳐주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이지 놀랍도록 적확한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백하게 이런 상황
아이컨택이 문제가 아니라ㅠㅠㅋㅋㅋㅋ 언니가 저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실 수 없는 구조....!!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좌절)
슬로건 든 새우젓이라면 그나마 나을 텐데, 슬로건을 들면 뒷사람 시야가 가려질 게 뻔해서 슬로건도 들지 못했습니다....쥬륵....
그리고,,, 이번에도 뎸지 때처럼,, "저는 괴로워요. 여러분이 저보다 서른 살 어리다는 걸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이건 이거는 범죄예요(??) 범죄"라는 말씀으로 우주먼지들을 제압하려 하셨으나,,, ( ᴗ_ᴗ̩̩ )... 저의 소신은 확고합니다.
저는 이미 셋째고양이가 되기로 하였고,, 고양이는 원래 초법적이며,, 25살 어린 게 정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주워담으실 수가 없다구욧...°˚( ˙꒳ˁ )˒˒
아무튼 글케 언니 공연이 끝나고....!!
횐님들과 함께 호다닥 공연장 밖으로 나왔어요.
왜냐면 언니 퇴근하실 때 빠이빠이 인사를 드려야 하니까요~!❤️🔥
이번엔 바이올렛님께서 현수막도 준비해주셨어요🥹!!
(*회원 사진은 보호 차원에서 내렸습니다!)
언니가 오시기도 전부터 언니 키에 맞춰 들고 계시는 못말리는 숙녀분들....💘 (시야 포기..☆)
언니를 기다리다가 차에서 나오시는 걸 보고 다다다 뛰어갔는데,, 언제나 5m 반경까지 밖에 못 뛰어가고ㅠㅠㅠㅠ..... 5m 거리에서 어정쩡하게 서서 인사를 드리는 낮음킴...
게다가 긴장 상태라 인사도 약간 자동완성(?)으로 해서 뭐라고 인사를 드렸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하아......
또,, 언니가 춥지 않았느냐고 물으셨는데ㅠㅠㅋㅋㅋㅋ "죠금 추웠..."하다가 다행히 내면의 이성적 자아가 빠르게 막아서서,,, 안 추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근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 언니가 보시기엔
🌻 "안 추웠어요?"
🤤 "*^%${@&......"
🌻'....?'
였을 수 있는..... 언제쯤 언니와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지.....! 눈물쓱....(ؔᶿ̷⌔ؔᶿ̷)
하지만 꼭 정상적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런 대화여도 충분히 영영 기억할 만합니다.
언니는 단체사진을 찍어주시고 바로 퇴근하시고, 뒤풀이를 할지 다같이 고민했으나,,, 노들섬엔 회식할 만한 곳이 없고....! 어딘가로 이동하기엔 날씨가 너무 추운 관계로 뒤풀이는 포기하고 노들섬에서 해산했어요....🥹
아참!
우주먼지들은 매니저님께 전달해주십사 부탁드렸슴다...헤,,,
지금쯤 언니댁에 입주했길 바라며....!
그럼 모두 평안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주세욧~~~~!! (~˘▾˘)~♫•*¨*•.¸¸♪
(빠른 마무리... 총총총)
첫댓글 음..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 언니가 살짝 공중부양인 상태라고 느낀 게 저 저 저 초대형 카스잔을 비우기 전인지 후였는지 기억이 잘 .. 크리스마스이브 전야에 언니를 만나다니, 아직 정신줄을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엊그제는 헬미님께서 너무 진지하게 언니 발이 땅에서 어떤 식으로 떨어져있었는지 설명하셔서 잠깐 '진짠가...?' 했었습니다......
맥주는 또 어쩌다 한 항아리(?)가 나와버린 건지.....!!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두 한 달 반 만에 헬미님을 봬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낮은음자리 헬미님 간증을 들었어야 하는데!!!
언니 리허설때 낮음님과 응원했던게 너무 좋은추억이 되었어요~
우리 4명만을 위한 공연이라고 망상
언니가 보시고 갸아아아 하셨나요?
전 정신몽롱 상태라 기억이 안나요
꽃다발 든 언니모습 진짜 천사같았는데~
저두요 저두요!!!! 아직까지두 그 따뜻한 순간이 생생해요....흑흑.... 앞으로도 공연 때마다 왕눈이님 옆에 꼬옥 붙어서 응원할 것이어요......૮꒰ ྀི𓂂ɞ̴̶̷ ·̮ ɞ̴̶̷𓂂꒱ა ⌯♡
4명만을 위한 미니콘서트~~~! 망상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규정하기 나름 아니겠어요,,,?호호호,,,,
저도 몽롱해서 대부분 기억이 안 나지만,,, 작게 "와아아아~~"해주시던 모습만큼은,,,,,,(말잇못...)
꽃다발 드신 모습은 영동 빵모자와 함께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으앙.... (˃̣̣̣̣̣̣བ˂̣̣̣̣̣̣)
공연 안가도 간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후기 ㅎㅎ
영상도 빨리 내놓으세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노란대문님만 공연 간 느낌을 느끼시고,,,, 저는 노란대문님을 못 뵌 느낌이 개선되지 않는 점이 너무 억울한데,,,,
일상후기라도 남겨주시라구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 공연 땐 뵐 수 있겠쬬........??!!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영상은,,,, 2시간 스탠딩 내내 대포를 들고 있을 자신이 없어가지고,,,,!! 이번에는 찍지 못 하였습니다,,,, 됴르륵,,,,,
꺅 드디어 낮음이 후기 !!!! ㅋㅋㅋ큐ㅠㅠㅠ 못 간게 더 아쉬워지네요... ㅠㅠㅋㅋㅋ 새우젓 사진 넘 웃겨요 이제 대하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아요 ,,,, 🥰
뿌애애애......ㅠㅠㅠㅠㅠㅠ 원주 때랑.... 라이브클럽데이 때 5시간 대기하면서도 마냥 신나기만 했던 건 다 밍꽁이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다시는 낮음이를 대기줄에 홀로 내버려두지 말도록......!( ᵕ ̯ ᵕ̩̩ )
그나저나 대하가 되면 해결되는 문제였군요....후후.... 그렇다면,,, 이왕이면 독도새우가 되겠어요.....🦐
낮음님 후기보면 노란대문님 말씀처럼 제가 거기 있는것 같은 착각이~ㅋㅋㅋ
새우젖인데 갸아아~ 언니가 대답해주셨으니 낮음님 성덕맞구요, 언니가 없는자리에선 망상쟁이 헤르미님은 언니앞에선 숨어버리시는 것도 넘 귀엽고..
항상 미소지으시는 낮음님, 모르는 사람들도 편하게 다가가 몇번이냐고 물어보는거 이해가구요,
2층에서 손 흔들어 주시는 횐님들 교감도 따뜻하구, 꽃다발들고 귀여운 스텝의 상은언니 까악~~~~
행복해지는 후기네요.♡
ㅋㅋㅋㅋㅋ 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
유쮸님도 누구 못지않게 표현력이 훌륭하시고요...
다들 상은언니 감성 닮아서인지 이렇게 후기들을 잘 쓰시니까 저같은 사람은 후기 쓸 자신이 없어지는 겁니다....ㅋㅋㅋ
유쮸님!!~!!!
이번에 못 오셔서 너무 아쉬우셨죠......!!( ˃̣̣̥‸˂̣̣̥)..... 같이 봤음 훨씬 더 재밌었을 텐데ㅠㅠㅠㅠㅠ 스탠딩석에서 같이 소리도 지르고요....!푸흐흐흐,,,,
그러고보니 정말 새우젓이긴 했어두,,, 「갸아아~~ 」 무지개반사를 받았으니 충분히 성덕이 맞구만요!! 🥰🥰
헬미님과 함께 있다보면,,, 언젠가 꼬옥... 헬미님을 상은이언니 앞에 모셔다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본인도 상은이언니한테 못 다가가는....)
담 공연 때는 꼭 같이 재밌게 놀아요 유쮸님.....💓💓
@yunn 윤님!!
줄 선다고 일찍 내려가가지구 오신 줄도 몰랐는데!! 2층에 계신 거 보고 너무너무 반가웠어요.....(ˊo̴̶̷̤ ᴗ o̴̶̷̤ˋ)💕💕
윤님 후기 넘 궁금한데...... 그런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안 써주시는 겁니까...... 후...... (털썩......)
역시 부지런한 팬이 좋은 시야를 얻는군여ㅠㅠ저는 느긋하게 입장한 덕분에 남자 아이들 머리들에 가려진 언니 쫓느라 요리조리 힘들었고요🥲 근데 비밀의 화원 떼창뿐 아니라 울컥한 관객이 많았었군요!!
뒤쪽은 시야가 넘 많이 가려지셨죠!!ㅠㅠㅠㅠㅠㅠ 앞쪽도 카메라나 슬로건 들면 바로 가려지더라구요....! 히잉....
저는 오히려 비밀의화원 떼창을 한 줄은 몰랐어요!! 영상 다시 보니까 관객들이 따라불렀군요....흑흑....(감동)
옆에 서계시던 관객분이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고계시더라구요ㅠㅠㅠㅠ 이제 공연 때 안 울고 의젓하게 보는데ㅠㅠㅠ 잠시 위기였습니다.....쥬륵.....
우와 말로만 듣던 콘서트사운드체크를 하신건가요ㅎㅎ 리허설을 직접 보시다니 흐흐 넘나 부럽습니다~~~~!
우왓!!!! 요즘은 사운드체크 관람이 따로 있군요!! 방금 찾아보고 알았어요~~~~~~!!호에에~~~~ °ㅁ°
리허설은 때로 본공연보다도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영동공연 리허설은 아직까지도 힘이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리허설 꼭꼭 보고 시푼 마음이에요.....💞💞
상은 님 나오실 때 2층 반응도 좋았습니다. 술렁술렁하는가 싶더니 여기저기서 터지는 작은 탄성들! 노래하시는 내내 이어지더라구요. ^^
저도 반가웠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따스한 말을 건넸었나요? 호호..아무튼 상은언니도 안부를 물어보셨군요! 초코바는 낮음님 만나면 주고싶었어요. 언니께는 핫팩 하나드렸고요! 근데 돌잔치 공연후에 만났을때요.
낮음님 혹시 들으셨나요?
언니께서 일정있으셔서 시간 많이 함께하지못해서 미안해라는 뉘앙스의 말씀하셨었는데요.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