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click!
[코드명 'P' ] [다른 캐릭 아직은 만들지를 않았으니...
[아더] 예
[아더] 고고~
[진행자] P는 두달전의 산에서 돌아온후, 오랜만에 본부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진행자] 배정된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을때, 전갈을 받은후.
[코드명 'P' ] [슬슬... 개를 한마리..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
[진행자] 지정된 시간에 본부로 걸어 갑니다.
[코드명 'P' ] "햐~~ 벌써 두달인건가??"
[아더] [복날을 대비해서인가요오]
[진행자] 이 '일곱개의 다리' 도시의 명물은 상인의 길을 건너 가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 마스터님은 알고 계실겁니다아~~~]
[진행자] 두껍운 가죽 점퍼에 호주머니에 손을 꼭넣고 찬찬히 걸어 갑니다. ***
[진행자] 그의 눈에는 멀리 검은색 건물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우~~ 그럼 우리 켐벨 아가씨는 그동안 얼마나 예뻐졌는지 보러 가볼까나..."
[아더] [ㅎㅎㅎㅎ]
[진행자] P는 요원이 된후의 얼마간의 인간관계를 통해 어린시절의 인성에 다시 기분좋게 눈을 뜹니다.
[코드명 'P' ] [^^]
[코드명 'P' ] [아... 다시금 훈련소 시절의 P 로 돌아갈까? ^^;;]
[진행자] 상인의길을 건너 , 이 도시의 여덞개의 다리중 하나인 '상인의 다리'를 건너.
[진행자] 곧이어 로터스의 건물에 당도 합니다.
[진행자] 그의 눈에는 접수구 근처에 대기를 기다리는 몇명의 사람들과 접수구에서 입씨름을 벌이는 접수구 아가씨와 접수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진행자] 그는 그 모습을 본후, 언젠가의 기억대로 2층의 대기실로 걸어 갑니다.
[코드명 'P' ] @왜 싸우는지 들어봅니다
[진행자] [oops]
[코드명 'P' ] [헉.. ㅡㅡ;;]
[아더] [로터스! 무슨 일이든지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일까나요]
[진행자] 지나가며 그는 귀를 기울이자.
[코드명 'P' ] [??]
[진행자] 자세한 기입상황을 물어보는 접수원와, 그런걸 왜 물어보냐는 접수자의 입씨름인것 같습니다.
[진행자] 그는 피식 웃으며 계속 걸어 갑니다.
[진행자] 두달전의 기억과는 달리 오늘은 이 건물이 꾀나 활발해 보입니다.
[코드명 'P' ] 心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싸우는구먼...
[진행자] 곧이어 그는 대기실 문앞에 당도 햇습니다.***
[코드명 'P' ] @문앞에 서서..."크흠..."
[코드명 'P' ] [세션이 끝났군.. ^^]
[진행자] [아녜요]
[코드명 'P' ] [아.. 저 표시가 그거였군.. ^^]
[코드명 'P' ] @문을 두드리며...
[코드명 'P' ] "켐벨씨 계신가요?"
[코드명 'P' ] [^^;; 왠지 이상하군.. ]
[캠벨] "들어오세요. 이곳은 요원이라면 언제든 들려도 상관없습니다."
[코드명 'P' ] 心 여전히 쌀쌀하군...
[코드명 'P' ] @문을 열고 들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장미를 입에 물고는.. 켐벨의 탁자앞에 걸터 앉습니다
[아더] [장미...ㅡㅡ;;]
[코드명 'P' ] "이 봄에 핀 장미도 당신의 아름다움에.... 주절주절.. "
[진행자] P의 눈에는 날카로운 눈메를 한 사무정장을 단정하게 입은 금발의 여성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이런게 편하군.. 궁국의 알피다.. ㅋㅋㅋ]
[코드명 'P' ] [??]
[진행자] 그녀는 펜으로 P으 허벅지를 쿡! 하고 찌릅니다.
[코드명 'P' ] [다른 사람이 있는건가??]
[코드명 'P' ] "으악..."
[코드명 'P' ] "너무 하시잖아요..... 거의 두달만에.. 보는건데...."
[코드명 'P' ] "읍쓰~~"
[코드명 'P' ] @찔린 다리를 문지릅니다..
[진행자] 그녀는 묵묵히 무언가의 서류를 쓰기 시작합니다.
[캠벨] "안에서 쉐일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진행자] 그녀는 언제나와 같이 기계적으로 말하며 자신의 일을 합니다.
[코드명 'P' ] "하하.. 꽤나 사무적이시군... 네네.. 들어갑니다... "
[진행자] P는 그녀의 그런 모습이 못마땅하듯이 투덜거리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코드명 'P' ] @들어가며.. 살짝.. 어딘선가 나타났는지 모르는.. 쵸코렛을 하나 탁자위로 굴립니다
[진행자] 곧이어 그의 모습에 보인것은 독서를 하고 있는 강직해 보이는 중년의 사내 쉐일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점잖게.."부르셨습니까?"
[진행자] 그는 쵸코렛을 보고는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코드명 'P' ] [???]
[쉐일] "그러네, 그리고 단것은 싫어 하지만 고맙게 받겠네."
[코드명 'P' ] [그.. 그게 아니잖아욧!!]
[진행자] [우후ㅜ수;]
[코드명 'P' ] [^^]
[진행자] P는 그의 의외의 모습에 약간 어리둥절 합니다.
[진행자] 그의 앉으란 표식에 딱딱한 나무 의자에 엉덩이를 붙힙니다.
[코드명 'P' ] 心 당신한테 준게 아냐... 뱉어!!
[진행자] 곧이어 그는 서적을 접고는 옆에 있는 서류를 꺼내 듭니다.
[코드명 'P' ] @식은땀..
[쉐일] "당일 부른건, 이번 미션에서 자네가 팀의 리더가 되기 때문이네."
[진행자] 그는 서류를 다시 들척입니다.
[코드명 'P' ] "이번엔 무슨??"
[쉐일] "자네의 특기는 은닉, 그리고 암살 이긴 하지만, 전투력에관해서도 일가견이 있다란 평으로. 자네를 리더로 선출하네."
[진행자] 그는 서류를 건내 줍니다.
[코드명 'P' ] "이번 미션은 전투입니까??"
[코드명 'P' ] @서류를 건네 받으며...
[쉐일] "그렇네, 혹은 아무런 일도 안일어날수도 있지."
[코드명 'P' ] @대충 훑어봅니다
[진행자] P는 그것을 바라 봅니다.
[진행자] 중요한 단어는 배, 그리고 호송 이라 써있습니다.
[쉐일] "보면 알듯이, 우리가 구입한 물건이 실린 상선이 곧 항구에 들어오네."
[코드명 'P' ] 心 호오~ 이번엔 바다인건가?? 잘만하면.. 인어아가씨도 볼수 있겠는걸... ^^
[코드명 'P' ] "물건??"
[코드명 'P' ] @서류에서 눈을 떼어 고개를 듭니다
[쉐일] "허나 불온한 자들이 그것을 노린다는 정보가 들어왔어. 우리는 확인된 포인트에서 적과 교전을 벌인다."
[진행자] 그는 주머니를 뒤척이다가 문득 뭔가가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고 다시 손을 뺍니다.
[쉐일] "그러니, 이번 미션은 배위에서의 행동이 관점이네"
[코드명 'P' ] "확인된 포인트??"
[코드명 'P' ] "정보가 있는겁니까?"
[쉐일] "물론."
[코드명 'P' ] "근데 왜 굳이...?? 전투를 피할 생각을 안하고..??"
[쉐일] "그 곳은 항구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오는 것을 확인하여 상선을 치기엔 편한 곳이지."
[쉐일] "그것에 답할순 없다."
[코드명 'P' ] 心 이래서 위에 것들이란...
[쉐일] "그럼 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또 다른 질문 있는가?"
[코드명 'P' ] "그럼 조원은 몇명을 선출하게 됩니까?"
[진행자] 그는 음? 하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코드명 'P' ] [서류에 다 나와 있는건가요? ^^]
[코드명 'P' ] [ㅡㅡ;;]
[쉐일] "팀원은 자네를 표함한 4명. 물론 말 안한듯이 백업 팀의 선발은 없다."
[진행자] [아뇨, 이번엔 P가 고르는 거예요.]
[코드명 'P' ] "4명으로 호송이라.. 그것도 전투가 있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백업 팀도 없다.."
[코드명 'P' ] "제법 난이도를 요하는군요.."
[코드명 'P' ] @웃으며...
[쉐일] "물론, 우리 로터스에선 4명이 전부타, 잘 훈련된 뱃사람들 사이에 껴서, 일을 치르는것이지."
[코드명 'P' ] "뱃사람들의 안전은??"
[쉐일] "그들은 전문적인 훈련된 자들이다. 그리고 그것이 직업이지."
[진행자] 그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코드명 'P' ] "네.. 잘알았습니다."
[진행자] 그는 P의 어깨를 툭툭치고 P의 가슴 주머니에 무언가를 집어 넣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코드명 'P' ] "뭐??"
[코드명 'P' ] @주머니를 뒤져봅니다
[진행자] P는 조용한 대기실에서 급하게 주머니에서의 쪽지를 살펴 봅니다.
[코드명 'P' ] 心 쪽지??
[진행자] 그것에는 짤막하게 쉐일의 필적으로 보이는 글씨가 써있습니다.
[코드명 'P' ] [ㅡㅡ;;;]
[진행자] 중심 상대의 얼굴을 확인해라.
[진행자] [읔 중요.;]
[진행자] [중요인물;;]
[코드명 'P' ] [기억술이 따로 있던가요?]
[진행자] P는 그것을 보고 이번 임무에 어떤 것들이 더 접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닮습니다.
[진행자] [예 기억술 따로 있습니다.]
[코드명 'P' ] 心 아~~ 이런이런 귀찮은 일 맡아 버렸군...
[진행자] [음.. P가 고르는 거라고 해도. 특정한... 에잇! 강제다!]
[코드명 'P' ] [^^;;]
[코드명 'P' ] [아쉽군.. 켐벨양을 데리고 갈까 했었는데.. ㅋㅋㅋ]
[진행자] P는 그대로 방 밖으로 나가 로비에 나섭니다.
[코드명 'P' ] @서류를 뒤척이며.. 선발요원을 뽑습니다
[진행자] 그는 로비의 쇼파에 안아 서류를 뒤척입니다.
[코드명 'P' ] [자.. 뽑아 주시지요....]
[코드명 'P' ] "저.. 기.. 켐벨양.. 오늘은 홍차 안주나요??]
[아더] [비굴!]
[진행자] 그는 여러명의 인물들을 확인해 봣찌만, 누가 좋을지 뽑기 난감해 졌습니다.
[코드명 'P' ] "그.. 홍차의 맛이... 아직도.. "
[코드명 'P' ] [비굴인겁니까.. ㅋㅋㅋ]
[진행자] 그녀는 P를 바라 보고 펜을 톡톡 놀리더니, 복도뒤쪽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코드명 'P' ] "찬바람이 휭휭 부는군..."
[진행자] P가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갑자기 대기실 문이 벌컥! 열리며 누군가 뛰어 들어 옵니다.
[코드명 'P' ] "일단.. 아더녀석 연락을 해볼까..."
[XXX] "짜짜짜!! 이몸이시다!"
[코드명 'P' ] "어??"
[진행자] 큰 오버를 하고 뛰쳐 들어온 것은 다름이 아닌 훈련 동기생인 '젤' 입니다.
[코드명 'P' ] @눈살을 찌푸리며 쳐다봅니다...
[코드명 'P' ] "젤??"
[진행자] 짧은 단발 갈색머리에 두꺼운 목도리로 장난스럽게 입은 그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잠깐... 너..... 서부쪽으로 간다고 하지 않았었던가??"
[젤] "엥? 내가? 흐음.."
[코드명 'P' ] "니가 아닌가??"
[젤] "그건 세잘이겠지."
[코드명 'P' ] "이놈의 기억이란... "
[진행자] 그는 장난기 어린 태도로 말합니다.
[코드명 'P' ] "역시 나이를 먹었더니.... "
[젤] "이 내가, 니가 처음으로 맞은 미션에 참가해 주겠다는거란 말씀이다."
[코드명 'P' ] "잘됐다.. 야.. 젤 너 지금 맡은 임무 없지?"
[젤] "으하하하핳하. 통했다 통했어."
[코드명 'P' ] "너.. 그거 어떻게 알았냐?"
[코드명 'P' ] "내가 미션 맡은거??"
[젤] "내가 누구냐? 정보통 아니더냐. 어딜가도 변함이 없는건 여전한일!"
[코드명 'P' ] "굉장하군...."
[코드명 'P' ] "좋아.. 그럼 나머지 한명은 켐벨양이다!!"
[진행자] 캠벨이 다가와 젤을 확인하더니 다시 복도 안쪽으로 들어 가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아..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
[캠벨] "사양합니다."
[코드명 'P' ] "크흠... 실수.. ^^"
[코드명 'P' ] "역시 전투엔 찰스가 좋겠지?"
[코드명 'P' ] @젤을 바라보면서...
[젤] "찰스 녀석? 그녀석 지금 다른 미션중이야."
[코드명 'P' ] "그래????"
[젤] "참 그리고."
[코드명 'P' ] 心 그럼 그때 그.. 헤라클레스 녀석을 찾아볼까?
[젤] "아저씨! 아저씨! 언제까지 복도에서 있을껀가요."
[코드명 'P' ] "??"
[진행자] 젤의 곱고 높은 목소리에 살짝열린 물을 크게 제끼고는 한명의 중년의 사내가 들어 옵니다.
[진행자] P가 그를 바라보자, 언젠가 한번 본 듯하지만 잘 기억지 나진 않습니다.
[XXX] "어이쿠, 그P가 자네였나? 오랜만이군."
[코드명 'P' ] 心 누구지??
[진행자] 하며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의 사내가 손을 건내 악수를 청합니다.
[코드명 'P' ] @뻘줌히..
[코드명 'P' ] @악수...
[XXX] "왜 그러나. 내가 자네 상처 봐줬지 않나."
[코드명 'P' ] 心 누구냐? 너?
[진행자] 하며 편하게 웃습니다.
[코드명 'P' ] "네??"
[코드명 'P' ] "상처를 봐주시다뇨???"
[코드명 'P' ] [???]
[젤] "아이참, P! 이분은 웨렌씨라고, 그것도 몰라?"
[웨렌] "아니 뭐 됬어. 그런거 가지고."
[코드명 'P' ] [웨렌??]
[진행자] 그는 쑥쓰럽게 뒷통수를 긁적입니다.
[진행자] P는 이 두사람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는 표정을 짖습니다.
[코드명 'P' ] "아~~ 죄송합니다.. 이거 제가 몰라뵈었군요..."
[진행자] 허나 젤이 이렇게 오도방정을 한다면 뭔가가 있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코드명 'P' ] "그때.. 그.. 아~~ 맞아요.. 이제 기억 나네요..."
[코드명 'P' ] 心 아~ 씨바.. 누구냐?? 넌.??
[웨렌] "아니 뭐, 됬고 그런건."
[젤]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 참가해 준다는거지."
[진행자] 잠시후 캠벨이 석잔의 레몬티와 다과를 건내 줍니다.
[코드명 'P' ] "어.. 정말이십니까?? 이번일은 제법 힘들지도 모르는게.. 웨렌씨께서. 도와 주신다면..."
[코드명 'P' ] "정말 환영입니다"
[진행자] 웨렌과 젤은 캠벨에게 고개 인사를 하며 쇼파에 덜썩 앉습니다.
[코드명 'P' ] 心 이런.. 이런 노땅이 무슨 도움이 될꺼라고...
[코드명 'P' ] 心 젤 도대체 넌 무슨 혹을 달고 들어온거냐???
[코드명 'P' ] "하하 웨렌씨.. 몸은 건강 하시죠..."
[웨렌] "하하하, 그런 인사는 됬네. 단지 이 젤이란 녀석이 자네의 첫 리더미션은 꼭 성공으로 해야 한다고 어찌나 조르던지."
[코드명 'P' ] "이거 도대체 얼마만에 뵙는건지..."
[코드명 'P' ] "제가 먼저 찾아 뵙어야 하는거였는데..."
[진행자] P는 안면에 가면을쓰며 여러가지 말을 꺼냅니다.
[코드명 'P' ] 心 아~~ 이거 짜증나네...
[진행자]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후 젤이 말합니다.
[젤] "그런데 나머지 한명은 누굴 정할꺼야?"
[코드명 'P' ] "자자.. 그럼.. 안쪽으로 들어가서.. 얘기를 나누죠... "
[코드명 'P' ] 心 일단 들여놓고 젤한테 묻던지 해야지..원...
[진행자] P의 부름에 모두 자리를 일어나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코드명 'P' ] "아.. 나머지 한명....?? 올때가 됐는데..."
[코드명 'P' ] [^^]
[캠벨] "누군가를 부르실려면, 저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코드명 'P' ] [아.. 안되는거였나... ^^;;]
[코드명 'P' ] [이런식의 알피하면 받아 주실줄 알았는데.. ㅋㅋㅋ]
[진행자] 젤이 무끄럼히 바라보며 말합니다.
[젤] "누구 정한 사람이라도 있어?"
[코드명 'P' ] "아.. 그럼 미스 캠벨... 아더를 불러주시겠습니까?"
[캠벨] "요원, 아더 블렛쯔 인가요? 알겠습니다."
[코드명 'P' ] "아.. 그리고 그녀석.. 과자를 좋아하니까.. 좀더 준비해 주세요.. "
[진행자] 곧이어 그녀는 책상한쪽의 서랍을 열고, 그안에 들어있는 무언가를 누릅니다.
[코드명 'P' ] @안으로 웨렌을 집어 넣고...
[코드명 'P' ] "야.. 젤..."
[코드명 'P' ] "누구냐?? 저 아저씨..."
[진행자] 젤이 물끄럼히 바라 봅니다.
[젤] "에에? 정말 몰라? 그럼 그동안 말 건낸건 뭐고?"
[코드명 'P' ] @젤을 반대편 벽쪽으로 끌어.. 묻습니다
[진행자] 그는 놀랍다는 듯이 말합니다.
[코드명 'P' ] "모르는 사람인데.. 난??"
[젤] "나는 또, 나 모르게 엄청 친한 사인줄 알았는데."
[코드명 'P' ] "무.. 무슨??"
[진행자] 그는 P가 엄청나게 놀랍다는 표정을 짖습니다.
[젤] "이거, 이제 보니 그 동안 내숭이 늘었군."
[코드명 'P' ] "하하.. 그거야 그렇다고 치고..."
[코드명 'P' ] "누구냐?? 어떻게 날 알지??"
[진행자] 그는 조용하게 그리고 분위기를 잡으며 말합니다.
[젤] "저 아저씨는 웨렌. 이 남부 로터스의 최장 미션 수행자이신 분이지."
[젤] "일단, 거물이라 할순 있는데, 어쩌다가 저 아저씨 부인과 알게 되서 엉키고 설켜서 여기까지 온거야."
[코드명 'P' ] "그게 중요한거라 할순 없고..."
[코드명 'P' ] "저 아저씨가.. 나를 어떻게 아냐고??"
[젤] "글쎄? 저 아저씨가 널 봤다던데?"
[코드명 'P' ] "뭐??"
[진행자] P는 별다른 기억이 없는 듯합니다.
[진행자] 두 사람은 웨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후, 곧이어 브리핑 실에 들어 갑니다.
[코드명 'P' ] 心 곰한테 당한 상처를 치료해 준 사람이 저 아저씨인가?
[진행자] ----
[진행자] 후아~
[코드명 'P' ] 心 뭐.. 아더에게 물으면 되겠지...
[코드명 'P' ] ^^
[진행자] ---
[진행자] 그 인간은 일명 보험입니다.
[진행자] ~(-._~)
[코드명 'P' ] ㅋㅋㅋ
[진행자] 어디보자
[진행자] 아더 있나요?
[코드명 'P' ] 보험이라.. 왠지.. 이번 미션.. 꽤나 힘들지도..
[코드명 'P' ] ???
[진행자] 아더~~
[진행자] 아더어더어더어
[진행자] 아따오~
[진행자] ~(-.-~) 으읔
[코드명 'P' ] 아아아아아아아아더어어어어어어어어어
[코드명 'P' ] 이런...
[진행자] 아더야 놀자~
[코드명 'P' ] 피의 세션이 너무 길었나?? ㅡㅜ
[아더] [^^]
[진행자] 준비 되셨나요?
[진행자] ㅇ_ㅇ?
[진행자] 으읔
[진행자] 준비 되셨나요 ㅠ_ㅠ
[아더] 예
[진행자] --------
[아더] [^^:;]
[진행자] click!
[아더] 고고
[코드명 'P' ] [기억술은 누가???]
[진행자] 아더는 최근 취미에 맞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은후 자리를 떳습니다.
[진행자] 사늘한 바람에 코트를 바싹 여미고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진행자] 기숙사에 도착한후, 자신의 우편함을 보자 거긴에 무언가가들어 있었습니다.***
[아더] "...뭐지?"
[아더] @들어서 봅니다
[진행자] 아더는 그것을 꺼내보자
[진행자] 표지에는 선명한 로터스의 표식인 연꽃무늬가 써있고
[진행자] 그걸 열어보자, 안에는 소집 명령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더] [소집이라기보다는 호출 쪽이 가깝지 않을까요오...^^]
[아더] "좀 한가한가 싶었더니, 일인가."
[진행자] [흐음. 강제적인측면에서 소집이 모르겠다~]
[아더] @로터스 남부지부로 향합니다
[진행자] 아더는 그대로 기숙사를 떠나, 지부로 향합니다.
[진행자] 곧이어 유명한 다리를 건넌후 로터스의 건물에 당도 합니다.
[진행자] 점심시간 후로 보며, 접수구는 꾀나 한산해 보였습니다.
[진행자] 그는 그런것을 보고는 대기실로 올라갑니다.
[진행자] 곧이어 대기실에 당도 하자, 그는 노크를 하고 들어갑니다.***
[아더] - 덜컹!
[아더] @둘러봅니다
[진행자] [쿨럭! goo job;]
[아더] [^^;;]
[진행자] 아더의 시야에는 언제나와 같은 자세로 있는 캠벨이 보입니다.
[진행자] 캠벨은 고개를 들어 아더를 바라 봅니다.
[아더] "안녕하세요, 캠밸씨?"
[캠벨] "안에서 지금 P씨가 기다립니다."
[진행자] 그녀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다시 자신의 일에 열중합니다.
[아더]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아더] @들어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P가 두 사람에게 캠벨에게 부탁해 인쇄한 서류를 건내줄때, 또다른 사람인 아더가 들어옵니다.
[코드명 'P' ] "여.. 아더.. 지금 오냐?"
[아더] "아, 형! 무슨 일이야?"
[진행자] 아더는 처음 보는 두명의 뒷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본 P의 모습역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코드명 'P' ] "인사해라.. 이쪽은 웨렌, 젤.. 이번에 같이 일하실 분들이다.."
[진행자] 중년의 갈색 사내가 말합ㄴ다.
[아더] @가볍게 인사합니다 "아더 블렛쯔라고 합니다."
[웨렌] "웨렌이오, 반갑소."
[코드명 'P' ] "아.. 참 아더..."
[진행자] 두꺼운 목도리의 사내가 말합니다.
[코드명 'P' ] @ 아더를 구석으로 끌고 갑니다
[젤] "네가 아더구나. 반갑다. 난 젤이다."
[코드명 'P' ] @조용히..
[아더] "아, 예...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코드명 'P' ] "너.. 저 웨렌이란 사람 아는 사람이냐?"
[아더] @봅니다
[진행자] [딱히 기억술 따윈 행하지 않아도 ^-^; 되겠지.]
[코드명 'P' ] [곰사냥때.. 본 사람이 아닌가??]
[진행자] 아더는 웨렌의 얼굴이 이전 마차에서 P를 옮겨준 사내라고 기억 됩니다.
[아더] "...지난번에 형이 곰하고 싸웠을 때, 도와주셨던 분이야."
[진행자] 분명 늦가을에 있었던 호송 사건때 라고 기억이 됩니다.
[코드명 'P' ] "그랬군..."
[아더] "형은 그때 정신이 없어서 뭐, 기억 못할 수도 있겠지."
[코드명 'P' ] "뭐.. 좋아.. 이로써.. 모든 궁금증은 풀렸군.. 하하하"
[진행자] P는 웨렌의 뒷통수를 보며,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느끼게 됩니다.
[코드명 'P' ] @자리에 앉습니다
[진행자] P가 웃자 서류를 보고 있던 두 사람이 P를 바라 봅니다.
[코드명 'P' ] "자.. 자. 이번 일.. 대충은 아시겠죠?"
[젤] "응, 이 서류 제법 잘 정리 되었는데. 서류 정리 담당도 여러명 있나?"
[코드명 'P' ] "뭐.. 그럴지도.."
[코드명 'P' ] ??
[코드명 'P' ] [헉....]
[진행자]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P가 아더에게 파일을 건내줍니다.
[아더] @받아들고 봅니다
[진행자] 아더 역시 그것을 건내 받고 파일을 훓어 봅니다.
[코드명 'P' ] "그리고.. 중요한 임무중에 하나가.. 적들의.. 중심 인물을 기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젤] "기억? 서류엔 그런건 안써 있는데?"
[진행자] 다른이들이 얼떨떨하게 바라봅니다.
[코드명 'P' ] "뭐.. 나중에.. 몽타쥬라도 그릴려나보지..."
[코드명 'P' ] "암튼.. 그렇게 알아들 두시고... 각자 무기들을 챙겨주세요..."
[진행자] 웨렌이 머리를 톡톡치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젤] "서류엔 모래 출발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언제 집합할 건가, 리더?"
[코드명 'P' ] [???]
[진행자] [oops]
[웨렌] "서류엔 모래 출발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언제 집합할 건가, 리더?"
[진행자] 그는 무끄럽히 고개를 들어 바라 봅니다.
[코드명 'P' ] [아침 출발인가요??]
[아더] @쿠키를 하나씩 깨물어 작살내고 있습니다
[웨렌] "이건, 각 리더를 맞은 사람 마다 지간을 보내는 방법이 달라서 물어 보는걸쎄."
[코드명 'P' ] [시간대는???]
[진행자] [흠..]
[진행자] [배의 출항 시간은 정오라고 써있습니다.]
[진행자] [읔]
[코드명 'P' ] "뭐.. 편하실대로 하셔도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호송은.. 뱃 사람들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코드명 'P' ] "내일 저녁이 좋을것 같습니다"
[웨렌] "내일 저녁인가. 여러가질 해둬야겠군."
[코드명 'P' ] "내일 저녁때 만나서.. 뱃 사람들과 하루밤 정도 같이 노는것도 괜찮겠죠 ^^"
[웨렌] "좋은 생각이군, 리더."
[젤] "오오, 네가 그런생각을 다하다니 많이 놀랬는걸?"
[코드명 'P' ] "그럼.. 내일 술은 제가 사도록 하죠.. ^^"
[코드명 'P' ] "야~~ 너 말야.. "
[코드명 'P' ] "훈련소때의 모습이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
[아더] @술이라는 말에 약간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진행자] 두 사람은 그걸 보고 제마다 P에게 찬사의 말을 건냅니다.
[젤] "좋아좋아, 그럼 어디 한번 보자고."
[코드명 'P' ] "그래.. 그럼.. 준비를 잘 하시고.. 내일 뵙죠..."
[코드명 'P' ]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합니다
[젤] "오오!"
[아더]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납니다
[웨렌] "그럼 난 집안일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떠보겠네. 젊은 사람들끼리 뒷자리라도 가지게나."
[진행자] 웨렌은 그렇게 말한후 빠른 걸음으로 대기실을 나갑니다.
[젤] "어래. 너무 빨리가잖아."
[코드명 'P' ] "아... 그럼 나도 준비를 해야 겠군.. 이번엔 뭐가 필요하려나??"
[코드명 'P' ] "??"
[코드명 'P' ] "무슨???"
[젤] "아냐 별것."
[아더] @뻘쭘헤게 젤 쪽을 보고 있습니다
[젤] "그나저나 아더라고 했지?"
[아더] "아, 예."
[진행자] 젤은 아더를 바라보고는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젤] "귀엽네 고녀석. 몇살?"
[아더] "에.... 에... 그것이..."
[아더] @곤란하다는 표정입니다
[진행자] 젤은 아더의 우물거리는 모습에 감격을 합니다.
[코드명 'P' ] 心 술 값 정도는 영수증 계산 하면... 로터스에서 처리해 주겠지.. @ 음흉한 미소..
[코드명 'P' ] [^^]
[아더] [ㅎㅎㅎ
[젤] "크읔, 너무 귀엽군 이녀석, 그런데 너도 스나이퍼 라며?"
[아더] "예."
[젤] "우와. 그럼 이거 한팀에 3명씩이나 스나이퍼가 있다는거로군. 그럼 P만 외톨이~"
[진행자] 하며 아더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P에게 삿대질을 합니다.
[아더] @멩한 표정입니다
[코드명 'P' ] "??"
[코드명 'P' ] "저 녀석 바보아냐??"
[젤] "푸하하."
[진행자] 그는 유쾌하게 웃습니다.
[코드명 'P' ] "당연히.. 리더님께서.. 활같은.. 저급한 무기를 손에 댈것 같으냐?"
[코드명 'P' ] "하하하"
[젤] "오오! 저런소리 하는데 어떻하지 아더?"
[코드명 'P' ] @의기양양하게 웃습니다..
[진행자] 그는 아더에게 바싹 달라 붙어 말을 건냅니다.
[아더] @땀을 삐질삐질 흘립니다
[코드명 'P' ] "이 몸께선.. 이번에.. 기필코.. 그... 악마의 숨결이란 무기를 써보일테다..."
[아더] "그, 그게..."
[아더] "....?"
[젤] "오? 처음듯는 소리군, 악마의 숨결이란게 뭔데?"
[진행자] 그는 뭔가를 발견했다! 라는 듯이 말을 건냅니다.
[코드명 'P' ] [하하.. 총을 저리 표현 한것인데.. ^^;;]
[코드명 'P' ] "총.. 말이다.. 총.. 이리도 센스들이 없어서야.. 쯔쯧.."
[젤] "이녀석, 에잉"
[아더] @쓴웃음을 짓습니다
[진행자] 그는 실망스럽다는 제스쳐를 오버하며 표현 합니다.
[젤] "그럼 오늘 저녁은 내가 살테니, 어디 근사한 수상 음식점이라도 찾자."
[코드명 'P' ] "오.. 좋지.. "
[진행자] 그는 아더에게 살짝 달라붙으며 말합니다.
[아더] "수상 음식점?"
[코드명 'P' ] "벌써부터.. 음식 맛을 길들이는건가??"
[젤] "어때? 아더구~운"
[코드명 'P' ] "그럼.. 난 회를 먹도록 하지..."
[아더] @먹을 거라는 말에 혹한 듯 보입니다
[아더] "회? 그건 뭐죠?"
[젤] "여기 항구도시의 자랑중 하나지, 물위에 뜬 커다란 배 자체가 음식점이야. 그런게 몇개나 잇어."
[젤] "좋다 기분이다! 그런거 못사주겠냐!, 다만 다음엔 네녀석이 쏴야 한다."
[코드명 'P' ] "^^"
[진행자] 이런 저런 말을 건내며, 하루가 건너 갑니다.
[진행자] 그들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며 하루를 맞칩니다.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그로부터 하루가 지났습니다.
[진행자] P와 아더는 자신의 기숙사에서 하루를 지세우고, 아침 해가 뜨는 것을 본후 약속 장소로 가기 시작합니다.
[코드명 'P' ] [아이템은 각자 알아서 준비 된걸로 하는겁니까???]
[진행자] [저번에 하지 않으셨나요?]
[아더] [걍 하죠, 뭐]
[코드명 'P' ] [^^]
[아더] [건틀릿 오브 오우거 파워 같은 게 나오는 룰도 아니고]
[아더] [^^]
[진행자] 두 사람은 기숙사에서 나올때, 서로 맞은편에서 서로의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더] @숙취 때문인지 멍한 얼굴입니다
[진행자] 간만에 맑은 하늘이 떠 잇는 겨울날 입니다.***
[코드명 'P' ] "야.. 너 어제 술마셨냐??"
[아더] [에, 사람들끼리 모여서 인사 겸 술자리 했다고 하죠]
[아더] [^^;;]
[아더] [...라기엔]
[코드명 'P' ] [^^;;; 오늘도 마실터인데.. ^^;;;]
[아더] [ㅡㅡ;;][
[진행자] 두 사람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후.
[진행자] 리더인 P가 정한 시작에, 로터스의 지부로 향합니다.
[진행자] [따로 집합장소 안정하셨으니 -.-;]
[진행자] -------
[진행자] stop
[코드명 'P' ] [항구로 정하지를 않았었나요?? ]
[아더] [?]
[진행자] 잠깐 제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거든요?
[코드명 'P' ] ^^
[진행자] 지금은 미션 결행 하루 전날이고
[진행자] 리더가 말하길, 선원들과 만남이니깐.
[진행자] 늦게 만나도 상관없구나.
[진행자] 걍 시간 경과 시켜 버려야지.
[진행자] =/=;;;
[진행자] 그럼 갑니다.
[진행자] ---------------------
[코드명 'P' ] [^^]
[진행자] Click!
[진행자] 두 사람은 곧, 낯익은 얼굴을 만날수 있었고,
[진행자] 일명 'P의 팀'은 네 사람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드명 'P' ] ['피의 팀'이라...]
[진행자] 그리고 곧, 젤의 권유에 따라, 근처의 카페에 들어 섯습니다.***
[진행자] 젤이 부들부들 떨면서 말합니다.
[코드명 'P' ] [제법 분위기라 호러스러움 하군...]
[젤] "우- 춥다. 어서 자리에 앉자."
[아더] @고개를 끄덕이고는 졸졸 따라갑니다
[코드명 'P' ] "아직 추운건가??"
[진행자] 네 사람은 젤이 앉은 테이블에 맞보고 앉습니다.
[코드명 'P' ] [배의 선장을 만나고 싶은데....]
[젤] "오늘 날씨가 좋다고 해도, 나는 추위가 싫어."
[코드명 'P' ] "그렇다고는 해도.. 이제 겨울은 다 지나간거 아냐?? 게다가 이쪽은 남부라구..."
[코드명 'P' ] "엄살 좀 그만 떨어라.. 젤"
[진행자] 잠시후, 종업원과의 대화후, 일행 앞에는 한잔의 차가 들어 섯습니다.
[아더] "헤헤헤헤..."
[젤] "흥이다."
[진행자] 젤이 오버 하며 토라진 말투를 합니다.
[진행자] 그리고 이내.
[코드명 'P' ] "바다는 바람이 더욱 거칠겠죠?"
[진행자] 웨렌이 차를 한잔 마신후 P에게 말을 꺼냅니다.
[코드명 'P' ] @웨렌에게 묻습니다
[웨렌] "젊은 이들 말 솜씨에는 못 따라가겠군."
[웨렌] "그럼, 오늘은 어떻게 할껀가 리더?"
[코드명 'P' ] "뭐, 일단 배의 선장부터 만나봐야 겠죠..."
[아더] @P쪽을 봅니다
[진행자] 호사스런 유리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 봅니다.
[코드명 'P' ] "그리고 일에 대해서 논의도 좀 해보구... "
[코드명 'P' ] "선원들이랑 친해져서 나쁠것 같지도 않고..."
[웨렌] "그럼, 항구 관계자는 이른 아침. 아니면 늦은 저녁에 만날수 있을테니."
[웨렌] "지금은 무리로군."
[웨렌] "일단 어떻게 시간을 지세운 다음에 저녁에 만나기로 할쎄. 어떤가 리더?"
[코드명 'P' ] "
[코드명 'P' ] "네.. 편하실대로.."
[진행자] 그는 손을 들어 절래절래 흔듭니다.
[웨렌] "아니지, 리더. 리더의 권한은 최고 인데. 나는 단지 한 팀의 요원일 뿐일쎄."
[코드명 'P' ] "하하.."
[코드명 'P' ] [근데 물건은 언제 출발하는거죠??]
[코드명 'P' ] [항구에서의 출발이 아닌...]
[코드명 'P' ] [선착이라고 해야 되나??]
[아더] @결국 눈 앞에 있는 차와 다과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젤] "근데, 배가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죠?
[진행자] 웨린이 그 소리에 차를 한잔 마십니다.
[코드명 'P' ] "켐벨양한테 물어볼까?"
[코드명 'P' ] "저기.. 켐벨양~~"
[코드명 'P' ] "우리가 탈 배 일정표를 보고 싶은데...
[코드명 'P' ] "안될까요?"
[진행자] P는 처음 오는 이름 없는 카페에서 캠벨을 찾습니다.
[코드명 'P' ] [ㅡㅡ;;;]
[코드명 'P' ] [그.. 그랬나?? ]
[진행자] 다른 이들은 P를 보고 머리 위에 ?란 표시가 떠오릅니다.
[코드명 'P' ] [위의 건 취소입니다.. ㅠㅠ]
[젤] "그렇구나. 젤이 캠벨양을..."
[코드명 'P' ] [배의 일정표는 서류에 나와 있지 않나요?]
[진행자] [예.]
[코드명 'P' ] [헉....]
[진행자] [음.. 제가 있다고 말해야겠었군요.]
[코드명 'P' ] [??]
[웨렌] "예정 대로라면, 내일 오후 쯤에 배가 들어오겠지."
[코드명 'P' ] [탈 배의 이름도 모릅니다... ㅠㅠ]
[웨렌] "우리는 그걸 노리는 '악한'들과 일전을 버릴테고."
[코드명 'P' ] "배 이름이 뭐였지???"
[코드명 'P' ] "어디보자... "
[코드명 'P' ] @서류를 훑어 봅니다
[아더] "악한이요?"
[진행자] P가 배 이름을 뒤지자.
[아더]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묻습니다
[코드명 'P' ] "어.. 나쁜 놈들..."
[진행자] 자신이 탈 배는 '켈피라이더'
[코드명 'P' ] "뭐, 말이 그렇지.. 그렇게 나쁜놈들도 아닐꺼야..."
[코드명 'P' ] "단지 우리랑 노선이 다를 뿐이지..."
[진행자] 항구로 올 배 이름은 '레몬파이'
[코드명 'P' ] "여기 있다.. '켈피라이더'.."
[진행자] 라고 써잇습니다.
[코드명 'P' ] ['레몬파이'에서 '켈피라이더'로 짐을 옮겨 실으는 건가요?]
[웨렌] "음.. 이런 경우는."
[웨렌] "언제나 처럼, 상선이 항구까지 안전하게 들어가게, 보호선이 상대를 저지해 두겠지."
[아더] ".....?"
[코드명 'P' ] "일단.. 항구에 가서 물건이 무사히 들어 왔는지 부터 봐야 겠네요..."
[코드명 'P' ] [???]
[젤] "그거 말처럼 쉽진 않을꺼 아녜요? 상대는 대포도 있을테고, 혹은 발리스타나."
[코드명 'P' ] [대포 쏘고 그러는 건가요??]
[코드명 'P' ] "발리스타??"
[웨렌] "그렇겠지. 그래서 뱃사람들이 훌륭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진행자] 젤은 P에게 말합니다.
[코드명 'P' ] "그런식으로 공격을 해온다면... 우린 대처할 방법이 없다구..."
[젤] "그래 P, 발리스타, 즉 거대 궁노, 애초에 그게 우선시 됬었잖아 배에선."
[코드명 'P' ] @울것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아더] "그 발리스타라는 것, 사정거리가 어느 정도나 되죠?"
[젤] "하아. 그거 한방에면 배에 구멍이 뻥하고 뚫릴텐데."
[진행자] 웨렌이 껄껄 웃으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뭐... 사정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래. 바로 저거다.."
[아더] @고개를 갸웃합니다
[코드명 'P' ] @젤의 말에 동조합니다
[웨렌] "그렇게 조바심 낼 필요는 없어. 요세 조선기술이 얼마나 뛰어 난지 아나?"
[코드명 'P' ] "뭐야? 아더.. 너 한번도 못 본거야??"
[아더] "...못 봤는데."
[웨렌]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내가 장담하지. 이 대륙 최고의 조선기술이 이곳이라고 해도 자만이 아닐쎄."
[코드명 'P' ] "그렇구나.. 넌 쭈욱.. 북쪽 지방의 대륙에서만 자라왔으니까..."
[웨렌] "적어도, 근해를 나가는 배만이지."
[코드명 'P' ] "다행이군요..."
[진행자] 그는 뒷말을 조용히 말합니다.
[코드명 'P' ] @서류를 다시금 들여다보며.. 일정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진행자] P가 본 서류에는
[코드명 'P' ] [목적지는 어디죠??]
[진행자] 내일, 새벽 교섭인과 접촉후 그의 배를타고
[진행자] 항구를 떠나 상선을 보호 한다.
[코드명 'P' ] [???]
[진행자] 라고 써있습니다.
[코드명 'P' ] [새벽 교섭인인겁니까??]
[진행자] [시간을 일일이 써 놓을수 있을리가 없죠.~]
[코드명 'P' ] [그럼.. 미리 만나지도 못한다는??]
[진행자] [-.-]
[진행자] 젤이 P의 서류를 건내 봅니다.
[코드명 'P' ] [ㅡㅡ;;;]
[젤] "그런데 웨렌. 이 교섭인 이란게 뭐죠?"
[아더] [뭐, 접선 장소 정도만 써 있겠죠]
[코드명 'P' ] [^^;;;]
[웨렌] "별거 아니지, 그건 그 배의 선장 혹은 선주 일꺼야. 단지 멋드러지게 서류 작성자가 그렇게 써 놓았을뿐이지."
[코드명 'P' ] [아.. 난 여태껏.....]
[코드명 'P' ] [잘못 알고 있었단 말인가??/]
[진행자] 젤이 P의 얼굴을 살피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그래서야.. 더 이상의 알피는... ㅠ
[젤] "왜그래 P? 안색이 안좋아."
[아더]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이래서야.. 강제 진행이닷!!! ㅋㅋㅋ]
[코드명 'P' ] "아... 여기... "
[아더] [^^;;]
[진행자] P의 괜찮다는 말에, 일행은 몰려 다니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코드명 'P' ] @'새벽의 교섭인과....
[진행자] 곳 카페를 나가 저녁까지 네사람이서 이간을 때웁니다.
[코드명 'P' ] @서류의 그 부분을 짚어 줍니다
[진행자] 시장 거리를 지나다가 줄곳 가만히 있던 노중년의 사내 웨렌이 묻습니다.
[웨렌] "열씸히군 리더,"
[아더] [^^;;]
[코드명 'P' ] @??
[아더] [열심이군, 이곘죠?]
[코드명 'P' ] @눈치를 봅니다..
[웨렌] "자네의 어제 말을 들어보면, 오늘 다른 선원들과 만나기로 할꺼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리할껜가?"
[코드명 'P' ] 心 노땅 아저씨.. 안 놀아 준다고 삐진건가??
[아더] "맞아. 선원들과 얼굴 틔어놓는 편이 일하기 좋을 거라며."
[진행자] 주위에는 군것질을 할수 있는 일명 군것질 거리로 변해 갑니다.
[코드명 'P' ] "그게.. 실은..."
[아더] @손에 뭔가를 쥐고 우물거리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몰랐다.. 새벽에 교섭인과 조우하는 건지..."
[아더] "그냥 지금 가 보자!!"
[아더] @기세 좋게 소리칩니다
[진행자] 다른이들이 뻥진 표정을 짖습니다.
[코드명 'P' ] @뭐.. 그냥.. 태평합니다..
[아더] "나, 배라는 거 보고 싶어."
[아더] "헤헤헤헤."
[코드명 'P' ] @대수롭지 않은듯...
[코드명 'P' ] "하하하.. 그래.. 바로 그 정신이다... "
[아더] "가자, 가자!"
[아더] [아아... 정신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듯한...;;;]
[젤] "대단해 P, 역시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 선을 긁는 실전에선 연습 시절과 다른긴 하구나.."
[진행자] 그는 씁쓸히 말합니다.
[진행자] 곧이어 아더가 항구로 달려가자
[코드명 'P' ] "시꺼.."
[진행자] 다른이들 역시 어쩔수 없다는 듯이 항구로 걸어 갑니다.
[코드명 'P' ] [아. 그러고보니.. 로즈님은 이번주까지 휴식이신건가요??]
[진행자] 큰 도시라 그런지 몇십분을 걸은 후에 서서히 건물 사이로 보이는 하늘위로 기러기가 보입니다.
[진행자] [글쎄요?]
[아더] [음, 근데 을파소님이나 피콜로님은 타자가 몇 타나?]
[진행자] 그 기러기를 보며 아더는 크게 기뻐해 하며 다리의 속도를 박차 가합니다.
[진행자] [평균 650]
[아더] [오홋]
[코드명 'P' ] [글쎄요.. 전 한 300 정도.. ]
[코드명 'P' ] [ㅡㅡ;;]
[아더] [^^;;]
[진행자] 곧이어 다른이들은 항구에 도착합니다.
[진행자] [하지만 이런건 생각하고 써야 하니깐;; 좀 늦어지죠.]
[코드명 'P' ] [잠시 전화가...]
[진행자] [평소 대화말 같은건 후다닥 인데.]
[아더] [역시 좀 그렇지요...^^;;]
[진행자] 아더의 눈에는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함선이 수십척이나 보입니다.
[아더] @신기한 듯이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전 중부 도시의 항구에서 본 배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거대한 함선 입니다.
[진행자] 곧이어 다른 이들이 다가 옵니다.
[아더] [음, 그러니까 배는 처음입니다아...^^;;]
[진행자] 언제나 그렇든 젤이 아더에게 가까이 간후 귀 근처에 말을 건냅니다.
[젤] "어때? 아더? 엄청나지?"
[진행자] 그는 실실 쪼개며.
[젤] "헤헤, 사실 나도 맨 처음 봣을땐 입이 안다물어 졌거든."
[아더] @촌놈 티 내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는 배를 가리키며 여러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젤] "대 부분 노를 가지고 있다는건 근해에서 노는 배라고 생각하면되."
[코드명 'P' ] "흠.. 어디보자..."
[젤] "장거리 운행은 돛이 화려한 녀석들이라 생각하면되고."
[코드명 'P' ] @천천히 배들의 이름을 훑어 내려갑니다
[아더] "헤에... 지금은 다 접어놨네."
[젤] "물론이지."
[진행자] 그는 에험! 하며 이읍니다.
[아더] @젤을 따라 부두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젤] "여긴 도크라고, 배를 대기해 놓는곳이지."
[아더] @밑을 내려다봅니다
[진행자] 그런 두 사람을 보며 P는 곧이어 켈피 라이더 라는 이름의 배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코드명 'P' ] "이배다..."
[진행자] 그가 바라본 그 배는 노와 돛이 혼합되고.
[코드명 'P' ] @의기양양
[진행자] 한눈에 볼수 알아 볼수 있을 정도의 위압감이 생기는 배입니다.
[아더] "형, 이 배야?"
[아더] @어느새 뒤에 와 있습니다
[코드명 'P' ] @근처에.. 사람은 없는지..
[진행자] 바람에 펄럭이는 기 를 보니, 거기엔 말과 물고기가 합성된 어떤한 것이 요동치는 듯한 그림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어.. 우리가 탈배.."
[아더] "...크다."
[아더] @단순한 감상입니다
[진행자] 웨렌이 다가오며 말합니다.
[웨렌] "이거야, 굉장한 녀석이군."
[코드명 'P' ] @주위의 아무 선원에게... "이배의 선장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웨렌] "배의 분위기가 꼭 해적선 같네 그려. 하하하."
[아더] [음, 그러니까 군함인 건가요?]
[코드명 'P' ] [해적선일지도..ㅡㅡ;;]
[진행자] [전투선 쪽이죠.]
[아더] @배 밑 쪽을 보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진행자] [군함 정의가 '군'함인지 전투 함인지 -.-;]
[아더] "배 밑에 뿔 같은 게 솟아있네."
[아더] [^^;;]
[진행자] [쿨럭; 배를 만드시는군요;;]
[코드명 'P' ] [흠.. ^^]
[아더] [...^^ Ram 정도는 붙어있지 않을까 해서][
[코드명 'P' ] [이쯤에서.. 우와... 저건.. 대포인가??]
[젤] "저건 말야, 상대 배의 옆구리를 저걸로 박살낸다음에 가라 앉히는거야."
[코드명 'P' ] [이런 알피를 하셔서.. 그냥 막강 화력 전투함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아더] @몸을 부르르 떱니다
[젤] "하지만 그런 전법을 쓰기 위해선 각배의 능력차이와 선장의 기량이 있어야되. 쉽진 않은거지."
[진행자] [-.-;]
[아더] "으으... 상상하고 싶지 않아."
[진행자] 젤은 자신의 지식을 아더에게 많이 전수해 줍니다.
[웨렌] "그렇지. 최근 까지는 다수의 전투에서 그게 정석적 방법이였으니깐."
[진행자]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진행자] P가 말을 건낸 선언이 코를 훔치며 다가 옵니다.
[코드명 'P' ] "제법 많은걸 알고 있구나.. 너.."
[코드명 'P' ] @젤을 감탄하며 쳐다봅니다
[XXX] "누군데, 우리배에 함부로 접근하냐?"
[아더] "....?"
[아더] @소리나는 쪽을 봅니다
[코드명 'P' ] "아.. 안녕하세요..."
[코드명 'P' ] "이배의 선원이신가보죠?"
[코드명 'P' ] "저기.. 선장님을 뵈러 왔는데..."
[진행자] 아더의 눈에는 근육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우락부락해 보이는 두건을 쓴 사내가 보입니다.
[아더] [고깃덩어리~]
[XXX] "네놈들이 누군데 함부로 선장을 뵙겟다는거야?"
[아더] @그냥 신기한 동물을 보는 것 같은 눈초리입니다
[진행자] 사내의 큰소리에 다른 선원들이 팔을 걷어 붙히고 다가 옵니다.
[코드명 'P' ] 心 아~~ 씨바.. 말 졸라 많네...
[젤] "단합 진짜 잘되네."
[코드명 'P' ] "일때문에 뵙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고 전해주시면..."
[진행자] 그 사내가 P에게 삿대질을 하고 억지로 웃자.
[진행자] 곧 다른이들 역시 따라 웃습니다.
[아더] [삿대질?]
[XXX] "네놈들 같은 애송이완 상대 안해, 꺼져버려."
[코드명 'P' ] [^^???]
[아더] [음, '중지를 세우다'정도로 해석하면 될련지...]
[진행자] 그들은 으르릉 거리며 말합니다.
[진행자] [손까락 질 입니다.]
[아더] [^^;;]
[아더] "...형, 그러니까 형이 나서봐. 친하게 지내야 한다며."
[젤] "빌어먹을. 너무 과격한거 아냐?"
[코드명 'P' ] [굉장히.... 타인을 배척하는 선원들일세.. 그려...]
[아더] @뒤에서 쿡쿡 찌르며 P를 재촉합니다
[코드명 'P' ] "아~~ 다들 조용..."
[진행자] 그들은 뭔가 할말 있으며 해봐? 라는듯 팔짱을 끼며 P를 내려보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녁에 이 배 "켈피라이더' 의 선원들께.."
[진행자] 모두의 이목이 P에게 집중 됩니다.
[코드명 'P' ] ??
[코드명 'P' ] [갑자기... 글 색이... ??]
[코드명 'P' ] "저희가 조촐하게나마.. 술자리를 마련할까 해서요.."
[코드명 'P' ] "그런 용무로 선장님을 좀 뵈어으면 하는데..."
[코드명 'P' ] 心 아.. 정말 성질 많이 죽였다...
[진행자] 이윽코 선원이 한발 내서서 말합니다.
[XXX] "술 좋아하지. 분명해, 하지만 말야. 우린 그것보다 주먹으로 말하는걸 더 좋아해."
[진행자] 다른이들을 부축이자 다들 환호성을 지르며 광분 합니다.
[코드명 'P' ] @웃습니다..
[아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자 눈을 데굴데굴 굴립니다
[진행자] 그리고 제법 팔뚝이 굵은 사내가 걸어나오더니 P의 앞에 섭니다.
[진행자] 그는 팔을 걷어 붙히고 포즈를 취합니다.
[코드명 'P' ] "뭐.. 선원들간의 인사 치레로 해둘까요 그럼??"
[XXX] "어때? 나랑 한판?"
[코드명 'P' ] @싸움을 받아줍니다
[진행자] 곧이어 다른이들이 빙 둘러 싸며 자리를 마련해 둡니다.
[진행자] [으흐흐]
[진행자] ---
[아더] battle!!
[코드명 'P' ] [??]
[아더] round 1!!
[아더] fight!!
[아더] [ㅋㅋㅋㅋ]
[코드명 'P' ] [칼을 못 쓰니.. 때리기.. 스킬이 있어야 되나? ^^]
[코드명 'P' ] 이미지 전송 완료
[아더]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우선권을 굴려주세요.
[코드명 'P' ] [정말로 라운드 원 파이트네.. ^^]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1 4 ) + 0 = 5
[진행자] 물론 아더도요 ^^
[아더] @,.@
[코드명 'P' ] 10
[아더] [구, 구경꾼 아닌가요?]
[진행자] 한번의 굴림으로 미션 끝까지 가니깐요
[진행자] 추후를 위해서라도 굴리는거죠
[아더] 주사위 굴림 : 2d6 ( 3 2 ) + 0 = 5
[아더] 5립니다
[코드명 'P' ] [오늘은 주사위가.. 어찌... ]
[진행자] 그럼 독 병 굴려주세요 &&
[코드명 'P' ] [^^]
[아더] 주사위 굴림 : 2d6 ( 1 2 ) + 0 = 3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6 2 ) + 0 = 8
[아더] 3입니다
[코드명 'P' ] 13
[아더] [...멀미하게 될지도]
[코드명 'P' ] [아더는 스킬 하나도 없는 건가요?]
[아더] [예]
[코드명 'P' ] [글쿤...]
[아더] [우선권, 독 질병 관련 스킬 하나도 없습니다]
[아더] [별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코드명 'P' ] [^^]
[아더] [오늘 좀 피를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만]
[아더] [헐헐헐헐]
[진행자] ---
[진행자] 1턴 선언 페이즈
[코드명 'P' ] [한가지 질문.. ???]
[진행자] 칸의 이동 거리는 10 입니다.
[코드명 'P' ] [지금 전투 하는거.. 전투 능력 중에 어느 걸.. 적용 하실거죠?]
[진행자] 자기 맘대로죠 ^^;
[진행자] 여차하면 읔~ 해도 되고.
[진행자] [물론 미션에 큰 영향을 줘서 오버 될수도 있고요 ^^;]
[코드명 'P' ] [^^]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4 4 ) + 0 = 8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2 2 ) + 0 = 4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6 6 ) + 0 = 12
[코드명 'P' ] @페인팅 14, 잡기 5, 쳐내기 16
[코드명 'P' ] @선언끝
[진행자] 1턴 진행 페이즈
[코드명 'P' ] [아.. 잡기 만으로.. 데미지를 줄수 있나요?]
[진행자] [예]
[코드명 'P' ] "잘 봐두라고.. 이 형님의 멋 진 모습을...."
[코드명 'P' ] @아더에게 엄치를 세워 보입니다
[진행자] 주위의 폭팔적 함성에 구경꾼 들이 서서히 밀려 옵니다.
[아더] @환호를 보냅니다
[진행자] 곧이어 내기가 진행되고 서로 배팅에 열을 올립니다.
[코드명 'P' ] [ㅡㅡ;;]
[진행자] P가 그에게 다가가 훅을 날리는 척하며 팔꿈치로 코를 스치며 지나 갑니다.
[진행자] 그는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놀라며 주춤거립니다.
[진행자] 그가 뒷걸음을 가자 P는 따라 붙어 그를 제압해 볼려고 하자
[진행자] 그는 P의 손을 쳐내고 어퍼를 날립니다.
[코드명 'P' ] [한가지 질문 또요... 베기 가능 합니까?? 칼 쓰지 않고.. ]
[진행자] P는 예상한 펀치 이듯이 상대의 주먹을 쳐내 궤도 를 다꿉니다.
[진행자] [어떻게 베기 하실래고요?]
[코드명 'P' ] [칼 쓰지 않고.. 손.. 수도치기 형식의 베기 가능 합니가??]
[코드명 'P' ] [^^]
[아더] [아니, 뭐 훅이나 어퍼라고 하죠, 베기는]
[진행자] [해보세요.]
[코드명 'P' ] [^^;;;]
[진행자] 주위는 배팅에 열을 올립니다.
[아더] [^^a]
[아더] [뭐, 마스터님이 하실 일이지만요...^^a]
[코드명 'P' ] 이미지 전송 완료
[아더]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2턴 선언페이즈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2 6 ) + 0 = 8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6 5 ) + 0 = 11
[진행자] [그래도 제가 무리 수라 생각하면 그떄 그때 말씀 드릴께요.]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1 4 ) + 0 = 5
[진행자] [그럼 이건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하셔서 절 설득 하시면 그대로 진행하는거고요.]
[아더] [^^]
[코드명 'P' ] @베기 13, 잡기 12, 쳐내기 9
[아더] [고고고고]
[코드명 'P' ] @선언끝
[진행자] [공수의 팔꿈치 베기;;]
[코드명 'P' ] [베기는 일종의 수도치기 형식입니다...]
[진행자] 2턴 진행 페이즈
[진행자] 상대를 흥분과 놀람의 상태
[코드명 'P' ] [이럴줄 알았으면.. 지정 공격하기 같은 거라도.. 만들어 놓을걸.. ^^;;]
[진행자] P는 기회를 포착한 야수처럼 달려들어 상대의 목을 가격합니다.
[코드명 'P' ] [목 씩이나.. ]
[코드명 'P' ] [ㅡㅡ;;]
[진행자] 하지만 선원 역시 걸출한 몸 다른쪽 팔을 들어 그걸 저지 합니다.
[코드명 'P' ] [헉....]
[진행자] P는 이걸 노렸다는듯 상대의 팔을 휘감고 해드락을 겁니다.
[코드명 'P' ] [이길수 있는 능력이 아닌겐가??]
[진행자] 덩치의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들어가니 그의 얼굴이 P의 옆구리에 끼었습니다.
[아더] "우와아아아아!!!"
[진행자] 두의는 갑자기 P의 배팅에 열을 올립니다.
[코드명 'P' ] 이미지 전송 완료
[아더] 이미지 전송 완료
[코드명 'P' ] "자.. 이제 항복 하시지..!!"
[코드명 'P' ] [ㅡㅜ]
[진행자] [선언페이즈 할뻔했네]
[진행자] 3턴 선언페이즈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6 5 ) + 0 = 11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4 1 ) + 0 = 5
[코드명 'P' ] 주사위 굴림 : 2d6 ( 5 2 ) + 0 = 7
[진행자] [잡기 유지 하실려면 또 잡기 하셔야 합니다.]
[진행자] [아 써놔야지]
[코드명 'P' ] [넹~~~]
[진행자] [잡기 다음엔 조르기 취급이겠군]
[코드명 'P' ] @잡기 12, 쳐내기 11, 페인트 11
[코드명 'P' ] @선언끝
[진행자] 3턴 진행 페이즈
[코드명 'P' ] [흠.. 역시.. 세번 굴림 후.. 후 선택. 아주 좋은 시스템이야.. ^^]
[진행자] P는 그의 얼굴을 감싼 팔에 힘을 가하며 바닥에 자빠 집니다.
[코드명 'P' ] "아직이냐?!"
[진행자] 그역시 읔! 하는 소리와 함께 P의 무계를 느끼며 넘어 집니다.
[XXX] "비.. 빌어먹을."
[진행자] 그의 얼굴을 다리로 가격 하는 척하면서 그에게 위협을 가하자.
[XXX] "하.. 항복!"
[코드명 'P' ] "하하하..."
[진행자] 하며 다른 손으로 바닥을 계속 내려 칩니다.
[진행자] 주위에서 우와~~~~~~~~~
[코드명 'P' ] "이거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코드명 'P' ]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내밀며 말합니다
[진행자] 하는 함성 소리가 들리면서 가지고 있던 물건을 하늘로 던집니다.
[진행자] ---전투 종료
[코드명 'P' ] [^^;;;]
[진행자] 그는 P가 내민손을 잡고 서서히 일어 납니다.
[진행자] P가 보니 그의 턱뼈가 빠져 버린것 처럼 보입니다.
[코드명 'P' ] [ㅡㅡ;;;]
[젤] "이야. 너 제법인데?"
[아더] "멋있었어!"
[코드명 'P' ] "어.. 턱 괜찮으세요?"
[진행자] 그는 주위에 도움을 받아 어딘가로 사라 집니다.
[코드명 'P' ] [????]
[XXX] "개, 갠차타 끼우며대"
[코드명 'P' ] 心 이거 너무 쎄게 했나??
[진행자] 그리곤 패배를 씹으며 사라 집니다.
[아더] [음, 응급처치 있는데.]
[코드명 'P' ] "괜찮으시다면.. 저희가 좀 보아 드리죠..."
[젤] "그런데, 잡는게 엉성했는데 상대가 쫄아서 허락해 버렸네. 제법이야?"
[코드명 'P' ] "이래뵈도.. 이것 저것... 잡다한 지식이 많은 친구들이라서..."
[코드명 'P' ] "하하.. 눈치 챘냐?"
[아더] "그런데 친해지겠다고 해 놓고서, 원한만 키우게 된 건 아닐까?"
[진행자] 그는 손을 흔들며 다른이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갑니다.
[진행자] 그 순간!!
[진행자] 남아 있는 선원들이 갑자기 P에게 달려 듭니다.
[코드명 'P' ] "뭐.. 이런게 남자들만의 방식.... 헉..."
[젤] "헉!"
[아더] "....!!"
[진행자] 그리고 선원들은 손바닥으로 P의 몸을 두들기며, 엄청난 게임 이였다고 환호성 칩니다.
[XXX] "엄청났다!"
[XXX] "멋진데!"
[코드명 'P' ] "읔~~ 아야~~"
[코드명 'P' ] "아.. 감사 감사.. "
[아더] @고깃덩어리의 벽에 둘로싸여버린 P를 멍 하니 쳐다보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꾸벅 꾸벅..
[진행자] P는 온몸에 멍이 들껏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소란이 있은후,
[코드명 'P' ] 心 으씨.. 진짜 아프네... 이봐들 칭찬 해주는 것도 좋지만.. 좀 살살 때리라구..
[진행자] 선원들이 비키고 거기엔 긴 선모를 쓴 검은 콧수염의 사내가 서있었씁니다
[코드명 'P' ] "엥??"
[XXX] "어서오게. 자네들이 로터스 인가?"
[코드명 'P' ] @쳐다봅니다...
[코드명 'P' ] "하하... 죄송합니다.. 소란을 피워버렸습니다..."
[진행자] P가 바라보자, 긴 바바리 코트와 선모 그리고 허리에 샤벨을 차고 있는 사내가 보입니다.
[코드명 'P' ] "로터스 남부지부의 P 라고 합니다"
[코드명 'P' ] @정중히 인사합니다
[진행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코드명 'P' ] "그리고 이쪽은 저의 동료들이고요..."
[XXX] "나는 캡틴 겔럭시 다."
[코드명 'P' ] @일행을 소개 시킵니다
[진행자] 그는 서로의 인사를 받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행자] 그리고 곧, 자신의 배로 가자는 이야기를 꺼내
[진행자] 일행들은 인도 시킵니다.
[진행자] ---
[진행자] ~(-.-~)
[코드명 'P' ] [??[]
[아더] [쉽니까아]
[진행자] 숨돌리기
[아더] 예~
[진행자] 후아
[진행자] 어떠 셨나요?
[진행자] 간만에 전투 하시니
[코드명 'P' ] ^^
[진행자] 훼이크 잡기라니 크읔 ㅠ_ㅠ
[진행자] 멋진 콤보네요
[코드명 'P' ] 무기 쓰는 전투가 아니라서....
[아더] 에, 저 같은 경우에 저런 전투는 불가능하겠죠오...^^:;
[코드명 'P' ] 그나마.. 페인트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진행자] 참고로 상대는 중상 입니다. ^^;;
[코드명 'P' ] ㅡㅡ;;
[아더] ^^
[진행자] ~(-.-~)
[코드명 'P' ] 에구... 계속.. 페인트만 쓰면서 피할걸 그랬나??^^;;
[진행자] 그럼 배내의 선장 실에 가볼까요?
[코드명 'P' ] ^^
[아더] 고고고~
[진행자] ----
[진행자] Click!!
[코드명 'P' ] 心 나도 배의 내부는 처음이군....
[진행자] 저녁 노을이 지는 가운데, 일행의 널판지에 올라타며 선장이 이끄는 대로 배에 들어갑니다.
[코드명 'P' ] @두리번 두리번
[아더] "오옷... 움직인다!!"
[진행자] 끼익~ 하는 나무문을 열고 어두 침침한 내부로 들어가니 곧이어 선장이 어떠한 문을 엽니다.
[진행자] 잠시간의 어둠의 복도사이로 빛이 들어오고, 그를 따라 들어가니
[진행자] 거기엔 선장실이라 불릴만한 어떠한 작은 방이 있었습니다.
[아더] @신기하다는 듯이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진행자] 아더의 눈에는 엄청난 수의 지도와 처음보는 물건들,
[진행자] 그리고 어떤 해양 생물의 뼈를 박제해 놓은것이 벽에 달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꽤나 멋지군요..."
[진행자] 그의 머리쪽 뼈를 보니, 엄청난 수의 이빨이 보입니다.
[아더] "...으으. 이, 이건 뭐지?"
[캡틴 겔럭시] "이쯤이야 어느 배나 다 같지."
[캡틴 겔럭시] "정말 친창할껀 선장실에서가 아니라 배 위에서다."
[코드명 'P' ] "하하.. 그래도 저희로써는... 정말..... 뭐라 할지 모르겠는걸요..."
[젤] "그거 혹시.. 그.. 바다의 마물 그거그거!"
[웨렌] "상어?"
[젤] "예! 그거요!"
[아더] @젤과 워렌 쪽을 봅니다
[코드명 'P' ] 心 짜식.. 칭찬 좀 해줬더니..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구만..
[아더] "으, 이거 뭐예요?"
[진행자] 젤이 아더에게 찰싹 붙으며 건냅니다.
[젤] "뭐긴 뭐야, 방금 말한 상어지."
[젤] "글쎄말야. 이런게 바다에 가면 우글우글!!"
[아더] "예에? 물 속에 이런 괴물들이 돌아다녀요?"
[젤] "바다에 한번이라도 빠지면 이녀석들의 밥이 되버린다는군."
[코드명 'P' ] "흠... 이거 맛있을까??"
[진행자] 젤이 아더에게 호들갑 스럽게 겁을 줍니다.
[아더] "히이잉..."
[코드명 'P' ] @찔러본후 맛을 보는 흉내..
[진행자] [우웃;;]
[캡틴 겔럭시] "흠!흠!"
[진행자] 그가 헛기침을 하며 정리 시킵니다.
[아더] @겁을 먹은 겐지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습니다
[웨렌] "이거 실례 했군요."
[코드명 'P' ] @뒷머리 긁적긁적..
[캡틴 겔럭시] "그럼 지금 오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코드명 'P' ] "처음이라서요.. 배안으로 들어와본건... "
[진행자] [;; 나이스 타이밍;;]
[코드명 'P' ] "아.... 그 이유... "
[아더] @무슨 몬스터들의 우두머리를 향해 보내는 것 같은 선장에게 보내고 있는 아더군입니다
[코드명 'P' ] @천천히 설명합니다..
[코드명 'P' ] [^^]
[아더] [시선을~]
[진행자] [읔]
[코드명 'P' ] [ㅋㅋㅋ]
[진행자] 그는 자신의 잘 정돈된 검은색 콧수염을 쓰다듬으면서 자리에서 일어 납니다.
[캡틴 겔럭시] "그런거라면 저희 배도 대 환영입니다."
[코드명 'P' ] "좋지요... 역시.. 남자들만의 로망아닙니까.. '바다 사나이'라는건..."
[캡틴 겔럭시] "마침 잘됬군요. 저녁때 선원들이 모인 주점으로 가면 될꺼 같습니다."
[코드명 'P' ] "그런 분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게.. 저로써.. 정말이지.. 너무나도 큰.. 행운인겁니다.."
[진행자] 선장실의 나무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를 보니
[진행자] 노을이 져 보입니다.
[코드명 'P' ] @제법 주절댑니다
[코드명 'P' ] 心 아.. 싫군.. 왠지 어리광대가 된 기분이야..
[아더] @마구 떠들어대는 P를 멍청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는 손을 들어 P에게 만류 시키고는 자신의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코드명 'P' ] "하하..."
[진행자] 그리고 어떤 파이프 안에 소리를 지릅니다.
[캡틴 겔럭시] "미첼! 미첼! 선장실로 와라."
[진행자] 파이프 안에 소리를 지르는 신기한 모습을 보고는
[진행자] 일행을 뻘끔히 있습니다.
[코드명 'P' ] "아.. 그럼.. 주점으로 가기 전에.. 간단한.. 수송 임무에 대한 조율을 하도록 할까요?"
[진행자] 그런 그의 모습도 이 상의 생소한 환경과는 별 다른 이상한게 없어 보일정도 입니다.
[코드명 'P' ] @진지한 얼굴..
[캡틴 겔럭시] "좋습니다. 어떤걸 원하시는지?"
[코드명 'P' ] "배는 몇대나 가는거죠?"
[진행자] 그는 손을 크게 벌리고선
[캡틴 겔럭시] "이배 하나."
[코드명 'P' ] [??]
[진행자] 그는 P의 얼굴을 안색을 살피며.
[코드명 'P' ] "이 배에 물건을 실으는 겁니까??"
[코드명 'P' ] "물건은??"
[캡틴 겔럭시]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건 이 배와 나에대한 실례 입니다."
[코드명 'P' ] "아.. 죄송..."
[코드명 'P' ] "전.. 일반적으로 상선과 호송선이 나뉘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
[캡틴 겔럭시] "애초 계약되로, 상선이 무사히 이 항구에 들어오는것을 보호하는 것만 합니다."
[코드명 'P' ] [그럼 배가 두대 이상 아닌겁니가??"
[코드명 'P' ] ]
[진행자] 잠시후 문을 노크하는 소리와 함께, 어떤 인물이 들어 옵니다.
[진행자] [이 곳으로 올 상선1, 이배 1]
[코드명 'P' ] [상선엔 아무도 타지 않나요??]
[진행자] 다른 선원들과는 달리
[아더] [아니, 뭐 접선만 해서 해상에서 뭔가를 주고받는지도요]
[진행자] 세일러 복과 머리 두건을 단정하게 쓴 초유의 사내가 들어 옵니다.
[코드명 'P' ] [상선이 적에서 노획 됐을때는?? ]
[진행자] 그는 선장에게 고개인사와 함께 그의 옆에 빗겨 습니다.
[진행자] [거울 같은걸로 말을 나누겠죠.]
[아더] @눈을 끔벅거립니다
[진행자] [그럼 이배도 돈 못받고, 일행은 미션 오버죠]
[코드명 'P' ] [ㅡㅡ;;;]
[캡틴 겔럭시] "자, 그럼 더 할 말이 있습니까?"
[코드명 'P' ] [상선에 다른 대원들이 타나요??]
[진행자] [모르~~죠~]
[코드명 'P' ] [그럼 상선은 누가 지키지??]
[아더] [가서 봅시다아아아~]
[아더] [^^a]
[코드명 'P' ] [^^;;]
[진행자] [상선이 유령선이 아닌이상 누군가는 타고 있겠죠.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몰라도.]
[진행자] [~(-.-~)]
[코드명 'P' ] [뭐.. 그러죠.. 설마.. 마스터가 미션 오버쪽으로 끌고 가시진 않으시겠지...]
[아더] [^~^]
[진행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 서잇는 미첼에게 손까락을 끄덕입니다
[진행자] 그러자 미첼인 듯한 청년은 문을 열고는
[미첼] "저를 따라 오십시오."
[진행자] 하여 나가 버립니다.
[아더] @따라갑니다
[캡틴 겔럭시] "그럼 내일 아침에 뵙도록하죠, 로터스 여러분."
[코드명 'P' ] "그럼.. "
[코드명 'P' ] @꾸벅 인사후 따라 나갑니다
[진행자] 다른이들 역시 인사후 나가버립니다.
[진행자] 일행은,
[진행자] 어두운 복도를 지나 선위로 나옵니다.
[진행자] 곧 항구에 내려 항구에 쭈~욱 깔려있는 주점중 하나에 들어 섭니다.
[코드명 'P' ] @아까.. 낮의 선원을 찾습니다...
[진행자] 머리가 마비 될듯한 술 냄세와, 알수 없는 노래 소리
[아더] 껄껄거리는 웃음소리와 정체불명의 악기 소리도 들립니다아~
[아더] [ㅋㅋㅋㅋ]
[코드명 'P' ] [^^]
[진행자] 그리고 근육질 선원으로 꽉차있는 '바다의 노래'라는 주점입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아더가 들어갈 무렵 해가 져버립니다.***
[진행자] P는 그를 찾아 보지만, 주점 내에게는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코드명 'P' ] "후.. 역시 언제나 좋은 장소로군..."
[코드명 'P' ] "오~ 나의 하렘이여..."
[아더] "...쳇."
[진행자] 일행이 주점입구에서 가만히 서있자.
[아더] @주위를 둘러보더니 불만스러운 표정이 됩니다
[코드명 'P' ] @두팔을 쭈욱 벌리고 향취를 맡듯이 숨을 마십니다
[진행자] 미첼은 씨잌 웃으며 손을 들어 큰 박수를 칩니다.
[진행자] 짝!짝!짝!
[진행자] 계속 되는 큰 소리에 주점내의 선원들이 미첼을 바라 봅니다.
[미첼] "너희들은 오늘 행복한줄 알아라! 오늘 이분들 께서 오늘치 술값을 다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다!"
[진행자] 우와~@@@@@!
[진행자] 하는 함성과 함께, 주점이 흔들립니다.
[아더] @얼굴이 하얗게 됩니다
[코드명 'P' ] "아.. 마음껏 드십시오.. 내일부터 같이 항해를 하게 된.. 로터스의 P 라고 합니다..."
[진행자] 젤이 귀를 막으며 P의 귀에 대고 말합니다.
[젤] "저런말 했었던가?"
[코드명 'P' ] "그리고 이쪽은.. 저의 동료인 웨렌.. 젤.. 아더..."
[XXX] "아까 그녀석이다!"
[XXX] "역시 통이 크구나!"
[XXX] "내가 사람은 알아 봤찌!"
[코드명 'P' ] @큰 소리로 일행을 소개 시키고..
[코드명 'P' ] "그럼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드명 'P' ] @인사...
[진행자] P아 애써서 일행을 소개해도, 술이 들어간 선원들의 혼란된 소리에는 당할 제간이 없었습니다.
[코드명 'P' ] [ㅡㅡ;;]
[진행자] 곧이어 두명의 근육질 선원이 P를 낙아채 가며
[코드명 'P' ] [내 돈 돌리도.. ㅋㅋㅋ]
[진행자] 어떤 테이블에 앉혀 놓습니다.
[코드명 'P' ] "우차... "
[코드명 'P' ] "난 P.."
[진행자] 또한 다른 선원들이 다가오며, 아더에게 술을 권합니다.
[코드명 'P' ] @건배~~
[아더] @얼굴이 파랗게 되서 P 쪽을 봅니다
[코드명 'P' ] @두런두런.. 일종의 주접.. 을 떱니다..
[진행자] 아더가 끌려간 자리에 젤과 웨렌 역시 앉습니다.
[진행자] 두런두런 거리며, 바다 사나이들은
[진행자] 서로 자신의 무용담과 도시의 이야기를 합니다.
[진행자] ---
[진행자] 휴..
[진행자] 아직 주점 세션이 끝나진 않았습니다. ^-^
[코드명 'P' ] ^0^
[진행자] 으하하하
[아더] ㅡㅡ;;;
[코드명 'P' ] 하하.. 무슨 소동을 피우실려고...
[아더]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는군요오
[코드명 'P' ] 이번 소동에선 전 빼주십시오.. ㅋㅋㅋ
[진행자] 한숨 돌렸으니, 이야기 계속 가보죠.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오늘의 '일곱개의 다리'의 주점가 거리는 어느때 보다 떠들썩 합니다.
[진행자] 그중 '바다의 노래'라 불리는 주점에서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해 있습니다.
[코드명 'P' ] "흠흠.. 그래서 말이지.. ..... 그렇다니까... 이번에... ......"
[진행자] 주점 내부에는 '켈피라이더'의 선원들이 이 주점을 말아 먹을 작정으로 술 통을 꺼내 마시고 있고.
[코드명 'P' ] @잘도 마시며 떠들고 놉니다
[진행자] 어떤이들은 팔씨름과 노래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일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아더] @계속 술을 권하자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마시기 시작합니다
[진행자] 모두들 아딸딸~ 하게 마시고 있을 무렵, 선원들이 어떤 이야기를 꺼냅니다.
[XXX] "..... 그러니깐 이번 상대가 '워터매직'의 함 일수도 있다니깐."
[XXX] "워터 매직? 그 바다의 도살자들?"
[코드명 'P' ] 心 워터매직 ????
[진행자] 아더의 귀에는 그런 소리가 들립니다.
[XXX] "하지만 워터 매직은 청부업은 안받을텐데?"
[코드명 'P' ] @여전히 마시며 떠들면서도.. 귀를 귀울입니다
[XXX] "청부업? 무슨 소리야?"
[선원1] "나도 잘 모르지만. 들은 소문인데.."
[진행자] 라며 귀를 끌어 모읍니다.
[아더] @귀를 귀울입니다
[코드명 'P' ] @엿듣기...
[코드명 'P' ] [^^]
[선원1] "이번 뒷공작에, 이 도시 거물이 끼어 있다는거야."
[선원2] "에? 그거야 그렇겠지, 그 상선 선주가 로터스 이니."
[선원3] "이 멍청한 녀석! 그 누가 로터스 물건을 훔치겠어!"
[선원2] "무슨 소리야?"
[진행자] 그는 훔흠 하며 목소리를 가다듬습니다.
[선원3] "이 얼간아, 로터스 하면 이 대륙에 영향력이 얼마만큼인 세력인데, 그걸 건드린 다는건 그 만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는 녀석이잖아."
[선원2] "그.. 그렇지."
[선원3] "쉽게 말해서, 이제 전초전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거야."
[선원1] "그래, 여기 끼어든 '워터매직'을 움직인것만 봐도 알지."
[선원2] "워터매직! 우~"
[선원3] "바다의 망자들을 위해 건배~!"
[아더] @의외로 심각한 이야기에 불안한 표정을 짓다가, 목이 타는지 아무거나 집고 들이킵니다
[선원1] "건배!"
[코드명 'P' ] "하하하.. 워터매직이 누군지 모르지만.. 그런 녀석들.. 우리가 다 무찔러 버립시다... 건배~~"
[코드명 'P' ] @옆으로 끼어들며...
[아더] "....크웨에엑!!"
[아더] @반쯤 잔 속에 도로 뱉습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아더의 엄청난 행위에 선원들은 피하지 않고, 웃으며 술잔을 넘깁니다.
[코드명 'P' ] 心 워터매직의 뒤를 알아내는게 이번 임무인건가??
[아더] "으으...."
[진행자] 아더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둘러 보니, 젤 역시 술작을끼고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진행자] 웨렌은 구석에서, 다른 선원들과 술을 홀짝이고 있고,
[진행자] P는 언제나(?) 와 처럼 밝게 웃으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문득 선원 하나가 P에게 말합니다.
[선원2] "자네, 워터 매직이 뭐하는 건지 알아?"
[아더] @심각한 어조로 중얼거립니다"...달아나야겠다. 쥬스와 쿠키가 그리워어어어."
[진행자] 술을 홀짝이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에??"
[코드명 'P' ] @당연히 모른다는 반응
[선원1] "도살자들! 바다의 악몽!"
[코드명 'P' ] "뭐.. 그래봤자.. 일종의 해적단들 아닌가??"
[선원2] "해적이야. 해적. 그것도 상선을 전문적으로 터는 녀석들."
[선원3] "맞아 해적."
[선원1] "그 녀석을이 이름을 날린건, 그것 때문이 아니지."
[코드명 'P' ] "그런녀석들에게 우리가 겁먹고 있으면.. 안되지.. 명색이... '바다 사나이' 들인데.."
[코드명 'P' ] @짐짓 취한척...
[선원2] "질이 아주 않좋아. 턴 함선은 꼭 전복시킨다더군."
[코드명 'P' ] "응??? 전복???"
[아더] [배바닥에 구멍이라도 뚫어주나보죠]
[선원3] "헹!! 우리 '켈피 라이더'역시 만만치 않은 명성이 있다고!"
[코드명 'P' ] "뭐야? 꽤나 악질이잖아!!"
[코드명 'P' ] "그럼!! 그럼!!"
[선원1] "그 개! 이런.."
[코드명 'P' ] "이번에 그 녀석들.. 단단히 혼내주자고요..."
[아더] @나름대로 악전고투끝에 다리가 풀려 다시 테이블에 주저앉습니다
[코드명 'P' ] "화이팅!!"
[선원2] "그 개!! 들과 우리 켈피라이더를 위해 건배!!!"
[선원3] "건배!"
[코드명 'P' ] "건배!!"
[아더] @zzzz
[진행자] 다시 한번 장내는 시끄럽게 울립니다.
[코드명 'P' ] "마셔~~ 마셔~~"
[진행자] 시간은 흘러.
[진행자] 한밤중이 되자, 깨끗한 세일러 복을 입은 자들이 주점의 선원들을 하나씩 대로 여관으로 들고 갑니다.
[아더] "...음냥."
[코드명 'P' ] "누... 누구??"
[진행자] 녹초가 되있는 P는 누군가 자신을 흔드는 사람을 바라 봅니다.
[코드명 'P' ] @반쯤 감긴 눈으로...
[미첼] "미첼 입니다. 기억 하시는 가요?"
[코드명 'P' ] "아... 미첼씨.. 아.. 어?? 근데 당신은 왜 멀쩡해?"
[미첼] "저는 오늘 빠졌거든요."
[코드명 'P' ] "뭐?? 그러는게 어딨어.. 이리와.. 아... 술이 없네..."
[미첼] "그나저나, 이제 이 주점 뒷정리를 해야 하니, 모두 이곳을 나갑시다."
[진행자] P는 주위를 둘러보니,
[진행자] 고주 망태가 된 선원들은 젊은 이들 뿐이고.
[진행자] 노련해 보이는 이들은 아직 쌩쌩해 보입니다.
[진행자] 문득 P의 귓가에는 '내일이 출항일' 이였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명 'P' ] "아.. 이런.. 너무 마셨나??"
[진행자] 그리곤 자신의 폭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였는지를 생각해줍니다.
[진행자] (-.-;;)
[코드명 'P' ] [^^]
[진행자] P가 다시 바라 보자 테이블 위에 단 과자를 베게 삶아 누워 있는 아더가 보입니다.
[진행자] 그리고 젤과 웨렌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코드명 'P' ] "후아~~ 그럼 움직입시다... 움직여..."
[코드명 'P' ] "찬 바람 좀 쐬면 나아지겠지..."
[아더] @입맛을 쩍쩍 다시더니 옆구리를 득득 긁습니다
[코드명 'P' ] @혀 꼬인 발음
[미첼] "그럼 동료분을 부탁합니다."
[코드명 'P' ] "아.. 네.. 네.. 걱정 마시고..."
[진행자] 하며, 누워있는 선원들을 깨워 주점 밖으로 들쳐 업고 나갑니다.
[코드명 'P' ] "네.. 안녕히.. "
[코드명 'P' ] @짐짓 과장된 인사.. 꾸벅..
[코드명 'P' ] @아더를 깨웁니다
[코드명 'P' ] "야.. 야.. 아더.."
[코드명 'P' ] "야.. 아더.."
[아더] @뒹굴~ 하고 옆으로 구르다가 테이블 밑으로 떨어집니다
[진행자] (우훗)
[아더] - 쾅!
[아더] "크아~ 아아아악~"
[아더] @버둥버둥거리다가 상반신을 일으킵니다
[코드명 'P' ] "고 녀석.. 잠버릇 한번 고약하네.."
[진행자] P는 아더의 일인극을 보며, 웃음이 나옵니다.
[코드명 'P' ] "야~ 임마.. 너 어린 녀석이 그렇게 잠 버릇 고약하면 안되는 거야!!
[아더] @멍한 얼굴로 P를 봅니다
[코드명 'P' ] @무슨 말인지 모를 소리.. ^^
[아더] "아아... 소리치지 마. 머릿속이 울려."
[아더] @인상을 찡그리더니 비틀비틀 일어납니다
[코드명 'P' ] "아.. 그나저나. 젤이랑 웨렌은.. 어디냐??"
[진행자] 아더가 눈을 뜨니, 주점 안의 선원들이 확~ 줄어 있습니다.
[아더] "...그, 글쎄? 형이 모르는데 나라고 알 리가 없지."
[아더] "어제까지만 해도 여기 있었는데."
[진행자] [좋아~]
[코드명 'P' ] "뭐.. 일단.. 눈 붙이고.. 새벽에 배타러 나가야지... 가자.."
[아더] @입맛을 쩍쩍 다시더니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아더] "...어디 시원한 물 같은 거 없나."
[코드명 'P' ] "젤 녀석 어디 또 좋은데 갔나보네.. 짜식.. 같이 갈것이지..."
[아더] @P를 쫒아 나갑니다
[코드명 'P' ] @머리 긁으며... 주절 주절..
[진행자] P와 아더는 주점을 나갑니다.
[진행자] 주점가로 나가자.
[진행자] 멀리서 세일러 복을 입은 선원이 다른 고주망태 선원들을 업고는 어딘가로 가는게 보입니다.
[진행자] 그것을 보고 P와 아더는 그들을 따라 갑니다.
[진행자] 곧이어 도착한 곳은 어느정도 허름해 보이는 여관입니다.
[코드명 'P' ] "피유~~~"
[진행자] 카운터는 아예 비어 있고 길다란 나무 위자에는 웨렌과 다른 선원들이 앉아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웨렌] "지금 왔는가 리더?"
[코드명 'P' ] @방긋...
[진행자] 하며 그는 P를 확인하더니 손을 흔듭니다.
[코드명 'P' ] "멀정하시네요.. 아저씨는.. 히히"
[코드명 'P' ] @코를 훔칩니다
[웨렌] "나이가 나이라서 말이지. 하하하."
[웨렌] "젤은 지금 방에서 고라떨어져 있네."
[코드명 'P' ] "하하.. 네.. 그럼 저도 이만..."
[진행자] 하며 주머니를 뒤집니다.
[코드명 'P' ] "이따가 뵙겠습니다..."
[웨렌] "아차, 이런 날은 키를 안건내 주지. 내 정신좀 보게."
[웨렌] "우리 방은 203호네. 2층이라고."
[진행자] 그 말을 뒤로
[코드명 'P' ] "네? 203호?? 아.. 203호..."
[진행자] 어디적 걸어가는 아더와 P가 있습니다.
[아더] @어기적거리며 침실로 사라집니다
[진행자] 아더는 이미 몸 상태가 속초가 되어, 자신에게 술을 퍼먹은 선원들을 저주 합니다.
[코드명 'P' ] @뭐.. 그냥 호실 확인 안하고 아무데나 들어가 눕습니다
[아더] "...제기럴. 역시 술 마시는 인간들은 이해가 안 돼... 궁시렁궁시렁..."
[진행자] 아더는 P가 201호 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진행자] 어랏?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더] @눕자마자 곯아떨어집니다
[아더] [취소]
[진행자] [~(-.-~]
[코드명 'P' ] [^^]
[진행자] (강제진행이닷!)
[아더] [^^a]
[진행자] 아더는 그걸을 바라 보고는, 귀를 긁더니, 203호 실로 들어가 젤을 확인 합니다.
[진행자] 규칙적으로 비음을 내며 수면을 취하고 있는 그를 보며.
[진행자] 다른 침대에 몸을 날려 쓰러져 잡니다.
[진행자] .
[아더] [^^;;]
[진행자] 그렇게 겨울 주점가의 하루가 지나 갑니다.
[코드명 'P' ] [흠흠...]
[진행자] ---
[진행자] 휴~~
[코드명 'P' ] ^^
[아더] 음... OR도 하드하군요오
[코드명 'P' ] ^&^
[진행자] 이제부터 본적격인 미션에 들어갑니다.
[진행자] ~(-._~)~
[코드명 'P' ] ^^
[진행자] P는 선원들에게 좋은 신상 많이 남겼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진행자] 인상;;
[코드명 'P' ] 하하.
[코드명 'P' ] 나중에 굶어 죽진 않겠네요.. ^^
[진행자] (~-.-)~
[아더] ^^
[진행자] 그럼 배타러 가볼까요?
[코드명 'P' ] 고고고
[진행자] ~(-.-)~ 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일행들은 아픈 머리를 감싸고, 선원들이 깨워준 시각에 일어나 항구로 걸어 갑니다.
[진행자] 이른 아침에 수십명의 선원들이 줄줄이 걸어 가니, 어떤 장관이 벌어 집니다.
[코드명 'P' ] "아... 좀 살것 같네..."
[진행자] 다만 그들이 하나 같이 하품을 하고 있다는 것을 빼곤 말이죠.
[아더] @zzz
[진행자] 어느 정도 걸어가니,
[진행자] 항구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코드명 'P' ] @몸을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진행자] P가 아더를 바라보니
[진행자] 아더와, 그옆에 바싹 붙어 있는 젤은
[진행자] 서로의 몸을 기댄체 어기적거리며 걸어 갑니다.
[진행자] 그것보며 피식웃으며 오늘 있을 일을 생각합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어느세 도크에 다다르니,
[진행자] 어제 그렇게 많이 깔려 있던 화물이 남김없이 사라져 있고.
[진행자] 위풍 당당히 정박해 있는 켈피라이더 호가 보입니다.
[진행자] 선원들인 널판지위에 걸어가 그곳 위로 걸어 탑니다.***
[코드명 'P' ] "흠.. 앞으로 잘 부탁한다.. '켈피라이더'"
[진행자] 곧이어 일행이 배 위로 올라 탑니다.
[코드명 'P' ] @갑판으로 나갑니다
[진행자]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더를 보자, 누군가 걸어와 P에게 말을 건냅니다.
[코드명 'P' ] "???"
[미첼] "방을 준비해 드릴까요? 아직 잠에서 들깨신거 같습니다."
[코드명 'P' ] "아... 그래주시면 저희야 고맙죠..."
[코드명 'P' ] "그럼 저 두녀석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배 위에는 여러 선원이 뛰어 다니며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씁니다.
[진행자] [흠.. P는 남겠다는건가? -.-;]
[진행자] [강제 진행이닷!]
[코드명 'P' ] @갑판에.. 남겠다는 뜻...
[코드명 'P' ] [안되는 것이었나??]
[진행자] 다른 이들은 미첼의 부름에 따라 검은 복도 사이로 지나 갑니다.
[진행자] [상관없어요. 플레이어가 하겠다는데 마스터가 무슨 권한으로~?]
[진행자] [ㅎ_ㅎ]
[코드명 'P' ] @갑판위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선원들의 움직임을 바라봅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P가 갑판에 서있자 지나 가는 선원이 비키라는 말을 여러번 듣게 됩니다.
[진행자] 결국 돛대 밑에 몰려서 서게 됩니다.
[코드명 'P' ] [아.. 예....]
[진행자] 그가 바라보니, 대부분 로프와 또한 어떤 상자를 들고 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돛대의 위를 올려다 봅니다
[진행자] P가 돛대를 바라보니, 바다 바람을 피해 접혀져 있는 거대한 굵은 돛이 보입니다.
[코드명 'P' ] 心 으.. 목의 통증이..
[코드명 'P' ] 心 흠.. 함 올라가볼까? ^^
[코드명 'P' ] @타고 올라갑니다
[진행자] 곧이어 나무 다리가 올려지고 배 위에 선원들이 정렬하기 시작합니다.
[진행자] P는 이리 저리 살펴보다, 그들 사이에 서서 어쩌다 정렬하게 되었습니다.
[코드명 'P' ] [ㅡㅡ;;]
[선원1] "어라? 어제 그 사람 아냐?"
[코드명 'P' ] @하품...
[선원1] "여긴 왜 있으셔?"
[코드명 'P' ] "아.. 잠시. 구경을 좀 한다는게...."
[코드명 'P' ]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이곳까지 오게 되네요.. 하하"
[코드명 'P' ] "정말 멋진 뱁니다..."
[선원2] "그래? 곧있으면 캡틴의 훈시가 있은후에 출항할테니깐."
[코드명 'P' ] "그래요.. 그럼 전 빠져야 겠네요.. "
[코드명 'P' ] @웃으며.. 구석으로...
[진행자] P는 구석으로 슬금슬금 걸어갑니다.
[진행자] 곧이어 배 위에 선장이 나타나
[진행자] 정렬되어 있는 선원들을 살펴 봅니다.
[진행자] [P가 내려 갔으면 이거 필요 없잖앗!]
[코드명 'P' ] [^^;;]
[진행자] 선장은 선원들을 살펴 본후 조용히, 그리고 강하게 말을합니다.
[코드명 'P' ] [돛대위로 그냥 올려주시지.. ^^]
[캡틴 겔럭시] "오늘 우리는 출항한다."
[캡틴 겔럭시] "그리고 싸운다."
[캡틴 겔럭시] "상대는 워터매직, 바다는 난봉꾼인 녀석이다."
[캡틴 겔럭시] "녀석들은 강하다, 하지만 우리는 더 강하다. 우리는 싸우고, 그리고 이길것이다."
[진행자] 갑자기 선원들이 함성을 지릅니다.
[코드명 'P' ] @박수..
[진행자] P는 도데체 왜 저런 말에 흥분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모든 선원들이 손을 흔들며 함성을 지르고 난리를 칩니다.
[캡틴 겔럭시] "출항한다!"
[진행자] 그 말을 끝으로 선원들이 갑판을 뛰어다니며 자신의 자리로 뛰어 갑니다.
[코드명 'P' ] @캡틴에게 다가섭니다
[진행자] 우당당 소리와 함께, 항구를 떠나 해양으로 떠나갑니다.
[코드명 'P' ] "멋진 훈시였습니다..."
[코드명 'P' ] "좋은 선원들이군요..."
[진행자] 그는 피식 웃으며 복도로 걸어 들어갑니다.
[진행자] P는 그것을 보며 따라갑니다.
[코드명 'P' ] "역시 좋은 대장 밑에 좋은 부하들인것 같습니다."
[캡틴 겔럭시] "멋진 훈시라고? 자네 정말 멋진 훈시를 더 들어야겠군."
[코드명 'P' ] "하하..."
[진행자] 그는 목단추를 하나 풉니다.
[캡틴 겔럭시] "선원들은 내 훈시에 흥분한게 아냐."
[코드명 'P' ] 心 엥???
[캡틴 겔럭시] "그들은 죽을수도, 패할수도 있어. 그것의 공포에서 이겨내기 위해, 어떠한 것이라도 들은후 그걸 마음에 새기는 것뿐이지."
[캡틴 겔럭시] "단지 난 그 계기를 줄뿐이다."
[코드명 'P' ] "하하... 그렇군요..."
[캡틴 겔럭시] "자네도 몸 조심하게, '로 터 스' 양반."
[코드명 'P' ] "네.. "
[코드명 'P' ] "일단 저희가 할일은.... 없겠죠?"
[코드명 'P' ] @웃음
[진행자] 그는 벽에 기댑니다.
[캡틴 겔럭시] "없지, 우리는 능숙한 선원이니."
[진행자] 그는 갑자기 웃어 제낍니다.
[캡틴 겔럭시] "이거 정말 걸짝이군."
[코드명 'P' ] "그럼.. 훌륭한 항해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P는 이 인간의 상태가 안좋아 보여 자리를 피합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복도 사이로 사라지는 P를 뒤에 그가 말합니다.
[캡틴 겔럭시] "앞으로 만 하루 정도 출항후 어떤 제도에 달한다, 교전은 그때부터다."
[코드명 'P' ] @끄덕
[진행자] P는 그말을 뒤로 하고는 자신들의 방에 찾아 들어갑니다.
[코드명 'P' ] 心 교전을 하게 되더라도.. 정말.. 우리가 필요할지가 의문이다..
[코드명 'P' ] 心 바다에서의 싸움.. 될리가 없잖아...
[진행자] 방 안에 들어 가니, 다른이들이 침대에 앉아 있는게 보입니다.
[코드명 'P' ] "뭐야 안자고 있었어?"
[젤] "바람좀 쒯더니 기분이 괜찮아저서."
[코드명 'P' ] "눈 좀 더 붙이지 그래.. 아직 아침 먹으려도 멀은것 같은데..."
[아더] @반대로 아더는 얼굴에 거의 노랗습니다
[코드명 'P' ] "그래? 그럼.. 난 이만이다..."
[코드명 'P' ] @침대에 누워버립니다
[아더] "소, 속이 이상해...."
[코드명 'P' ] "배 멀미냐?"
[젤] "헉! 어쩔려고 그래!"
[아더] @음침한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코드명 'P' ] "여기선 사양이다..."
[코드명 'P' ] @나가라는듯 손짓..
[진행자] 웨렌이 침상 밑에 누워져 있는 바구니를 꺼냅니다.
[진행자] 그것을 아더에게 건내 줍니다.
[아더] "....."
[웨렌] "할려면 저기다가."
[젤] "풉!!"
[아더] @갑자기 입을 틀이막더니 방 바깥으로 달려나가버립니다
[아더] - 다다다닥~
[진행자] 다른이들이 쓴웃음을 짓고는 그것을 바라 봅니다.
[진행자] 아더는 갑판으로 나가 그것을 토해 냅니다.
[아더] "우웨에에에엑~~~~"
[진행자] 입안이 쓴맛이 나자 더 이상 나올껏이 없다는것을 알고는 갑판에 기대 주저 앉습니다.
[아더] "케에에엑~ 우웨에엑~ 엑~"
[코드명 'P' ] [^^]
[진행자] 몇몇 선원들그것을 보고는 피식웃으며 지나갑니다.
[아더] "어흐... 그래도 좀 토하고 나니 속이 좀 풀리네."
[진행자] 아더가 쉬고 있을 무렵 어딘가에서 누군가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선원1] "멍청한 로터스 녀석들. 저게 뭐람?"
[선원2] "냅둬, 저런 녀석들이 배는 탈줄 알겠냐?"
[선원1] "하지만 말야 저녀석들 왜 탄거래?"
[선원3] "그렇지 걸리적 거릴께 뻔한데."
[아더] "쩝, 귀가 쓸데없이 밝은 것도..."@머리를 긁적이며 몸을 일으켜 선실로 향합니다
[선원2] "분명, 우리가 짜고 매직 녀석들과 상선을 먹어치우는걸 감시하러 왔겠지. 로터스 녀석들은 항상 그러니깐."
[코드명 'P' ] [^^;;]
[아더] "....."
[진행자] 그런 소리를 끝으로 아더는 내려 갑니다.
[진행자] [아차 오해 소지가 있는 말이군. 뭐 괜찮겠지.]
[아더] "...마지막에 뭔가 좀 말이 이상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진행자] 아더는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더] @둘러봅니다
[코드명 'P' ] [^^;;;]
[진행자] 방안에는 세사람이 모두 골아 떨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진행자] 웨렌을 바라 보자 그는 누워서 책을 읽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더] "...아? 워렌씨?"
[웨렌] "속은 괜찮은가?"
[아더] "하하... 예. 거의 다 토해서 속이 비었거든요."
[진행자] 그는 아더의 불음에 책을 봐두고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아더] @호기심 어린 시선을 책 쪽에 보냅니다
[웨렌] "하하, 저런, 교전 당일엔 컨디션을 회복해 두게나."
[아더] "예, 알겠습니다."
[진행자] 아더는 그 책을 바라보니, 공통어로 쓴 책이 아니라 남부 지방어로 써있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더] "...흠, 무기 손질이나 해 둘까."
[웨렌] "아. 이거? 신기하지? 요즘 책은 다 공통어로 출판 될텐데."
[아더] "그렇네요."
[코드명 'P' ] [^^;;]
[진행자] 그는 뭔가 말을 할려다가 아더가 딴청을 하자 책을 펴고 자리에 눕습니다.
[진행자] (-.-;)
[코드명 'P' ] [^^;;]
[코드명 'P' ] [계속되서 엇갈리는 알피로고.. ㅋㅋㅋ]
[아더] [T^T]
[진행자] 그렇게 하며, 별 다른 일이 없은후 밤이 되었습니다.
[코드명 'P' ] [^^]
[아더] @석궁을 꺼내서 손질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간 일행을 일어나서 갑판과 여러 곳을 둘러 봅니다.
[진행자] 아더가 방안에서 석궁을 손질 하고 있는 것을 보며
[진행자] 젤역시 에틴을 꺼내 손질을 합니다.
[코드명 'P' ] "이거.. 갑판전투가 일어났을때는 균형 잡기도 제법 힘들겠는데.. 파도라도 높게 친다면.. 말이지.."
[젤] "균형 감각이야. 스나이퍼들의 필수 능력이니깐. 으하하하."
[진행자] 그는 키득 거리다 소리를 높혀 웃습니다.
[젤] "바다에 빠져도 모른다. P"
[코드명 'P' ] "그래서 말인데.. 조준할때... 잘 생각해라..."
[코드명 'P' ] "배가 출렁인다는 사실을... "
[아더] @가늠좌를 조정해서 영점을 맞추며 건성으로 대답합니다
[코드명 'P' ] "뭐. 바다에 빠져도.. 나 처럼 매력적인 남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고.. "
[아더] "걱정 마."
[젤] "상어다 어흥~!!"
[코드명 'P' ] "그런 면에서.. 넌 제법 걱정이다.. 젤. 하하하"
[진행자] 젤이 별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합니다.
[아더] @철컥철컥 소리와 함께 에틴을 순식간에 재조립합니다
[코드명 'P' ] "뭐.. 그렇다 해도..."
[아더] - 크릭!!
[코드명 'P' ] "설마 우리까지 나설 일이 있겠어?"
[아더] "...음, 다 됐군."
[코드명 'P' ] "어차피 해상 전투...."
[아더] @에틴을 옆에 내려놓고 P쪽을 봅니다
[코드명 'P' ] "누구의 배가 가라앉느냐일텐데..."
[진행자] 책을 읽다가 웨렌이 덥고는 P에게 말을 건냅니다.
[코드명 'P' ] [???]
[코드명 'P' ] [???]
[웨렌] "그런데, 리더? 혹시 쉐일 지휘관이 자네에게 상대를 확인하라고 시켰나?"
[코드명 'P' ] @끄덕
[웨렌] "그런가.."
[코드명 'P' ] "아무래도.. 이번 임무는 배후를 알아내는것 같아요..."
[진행자] 그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다, 다시 고개를 들어 말합니다.
[코드명 'P' ] "뭐.. 저 물건도 알고보면 미끼일지도... "
[코드명 'P' ] @어깨 으쓱..
[웨렌] "보통은 그런 메뉴를 시키진 않을텐데. 이건 로터스 내에서도 뭔가가 움직이나 보군."
[코드명 'P' ]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
[아더] "얼굴을 확인하라니?"
[아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질문합니다
[코드명 'P' ] "적들.. 정확히는 그 지휘관이겠지...."
[아더] "뭐, 쏘면 안 된다든가 하는거야, 설마?"
[코드명 'P' ] "뭐.. 지휘관이 아닐지도 모르겠구나...."
[젤] "하지만 말야, 생각하니깐 상대 지휘관은 두말없이 그 배의 선장일꺼 아냐?"
[젤] "기껏해야 선장이 갑판에 없다해도 돌격대장일테고."
[코드명 'P' ] "암튼.. 저쪽에 약간은... 해적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아더] "그러니까. 저격수들의 1타켓은 적의 지휘관이고, 그 다음이 적측 스나이퍼라구."
[코드명 'P' ] "사람이 있다면.. 잘 봐두라고.. 잊어버리지 않게..."
[아더] "흠, 그런 말이야?"
[진행자] 그는 에틴을 헝겁으로 닥다가 놔둡니다.
[젤] "내가 생각하기에는 상대측 배후가 배에 타있을꺼라 생각치 않는데."
[젤] "애초에 무리인 명령 아닐까?"
[코드명 'P' ] "글쎄... 그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타고 있을지 모르지..."
[코드명 'P' ] "지금의 우리처럼..."
[아더] "뭐, 여하튼 쪽수 차가 너무 나면"
[아더] "우리라고 해도 별 소용 없어."
[코드명 'P' ] "그땐.. 도망이지..."
[코드명 'P' ] "당연한거 아냐?"
[아더] @가볍게 웃습니다 "상어 입 속으로?"
[코드명 'P' ] "지금 여기서 확실히 말해두겠지만... 무리해서 죽지 마라..."
[젤] "어휴... 물론이다."
[코드명 'P' ] "상어일지.. 인어아가씨일지 모르지...."
[코드명 'P' ] "뭐, 적어도 젤 녀석이 상어떼는 몰아가 줄 테니까..."
[젤] "하하하."
[코드명 'P' ] "우린 상어 걱정은 없다는 말씀.. 하하하"
[아더] "...인어라아."
[진행자] 두런 두런 이야기를 하며, 하루가 지나 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휴아..
[코드명 'P' ] "아마도.. 아더 너는 인어 아저씨가 마중 올지도..."
[진행자] (웁쓰.)
[코드명 'P' ] [윽...]
[아더] [^^;;]
[진행자] 이렇게 일행이 할일을 정한 세션이 됬습니다~
[진행자] 크음 죽지마라라니.
[진행자] 슬슬 목적지 제도에 도착한다음에.
[진행자] 교전이 당일 이군요 ^-^
[코드명 'P' ] @갑판에 나가 있습니다
[진행자] oops
[코드명 'P' ] [역시.. 이 색이 좋을까나..]
[진행자] 맘이 그러시다면 후딱 시작하죠
[진행자] ---
[진행자] CLick!!
[코드명 'P' ] [^^;;]
[진행자] 날이 밝아 옵니다.
[진행자] 팀원들은 선내에서 식사를 마추고 난 후 입니다.
[코드명 'P' ] @뒤따라 오는 상선쪽을 바라봅니다
[진행자] P는 뒤에 아무런 상선이 없다는 것을 봅니다.
[아더] [?]
[진행자] [마중이예요]
[코드명 'P' ] "뭐.. 상대가 그런 악질 해적들이라면... 적어도... 상선만을 노리지는 않겠지..."
[코드명 'P' ] [^^;;]
[진행자] 선상에서 일행이 바다 바람을 쬐고 있을때, 미첼이 다가 옵니다.
[미첼] "선장이 부릅니다."
[코드명 'P' ] @따라 갑니다
[진행자] 그 말과 함께 자리를 뜹니다.
[코드명 'P' ] @말없이 이동...
[진행자] P와 일행은 그를 따라 가다가 길을 틀어 선장실에 당도 합니다.
[진행자] 노크 후에 들어가니 선장실 테이블 위엔 지도와 어떠한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습니다.
[코드명 'P' ] "예정 대로 로군요..."
[코드명 'P' ] @웃으며....
[캡틴 겔럭시] "아직까진 순조롭지."
[진행자] 일행은 자리에 앉습니다.
[코드명 'P' ] "그 해적들.. 워터매직인가요?"
[진행자] 갤럭시가 콧수염을 쓰다듬으며, 무언의 시간을 보냅니다.
[캡틴 겔럭시] "우리가 입수한 정보론 그렇지."
[코드명 'P' ] "그 정도록 악질들이라면.. 상선만을 노리지는 않겠죠?"
[캡틴 겔럭시] "그리고, (피식) 우리 함선 상대로는 이 근해엔 그녀석들 밖에 없어."
[진행자] 그는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 납니다.
[캡틴 겔럭시] "그 녀석들이 상선만 노리는 건 겁쟁이 라서 그렇지."
[캡틴 겔럭시] "흥, 비열한 자식들."
[코드명 'P' ] "어떻게 상대하실 생각이시죠?"
[진행자] 그는 책상에 기대어 앉습니다.
[캡틴 겔럭시] "그걸 하나하나 말할정도로 난 바보가 아닐쎄. 구지 말하자면 상황에 따라서 이지."
[코드명 'P' ] "뭐.. 저희가 나설 일은 없겠군요.."
[코드명 'P' ] "안심입니다.."
[캡틴 겔럭시] "그래, 그리고 내가 묻고 싶은것도 그것이야."
[진행자] 그는 날카로운 눈매를 건냅니다.
[캡틴 겔럭시] "왜 내배에 탓지?"
[코드명 'P' ] "명령을 받고요..."
[코드명 'P' ] @싱글싱글
[캡틴 겔럭시] "재밌는 말이군, 또 다시 그렇게 말한다면 상어밥을 만들어 준다고 약속하지."
[코드명 'P' ] "하하하"
[진행자] 그는 목을 뚜둑 하며 움직입니다.
[코드명 'P' ] "이해하실거라 생각되었는데... 아닌가?"
[아더] @왠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눈을 데굴데굴 굴립니다
[캡틴 겔럭시] "왜 내배에 탓나?"
[코드명 'P' ] @짐짓 딴청
[코드명 'P' ] "아까 그 말대로입니다..."
[코드명 'P' ] @싱글싱글..
[캡틴 겔럭시] "자네는 우직하거나, 혹은 뱃속에 구렁이가 있는 자 같군."
[진행자] 그때 웨렌이 끼어 듭니다.
[코드명 'P' ] "왜.. 그런 말씀을.. ??? "
[코드명 'P' ] @엄살..
[웨렌] "저희는 선장께 별다릴 할말이 없습니다. 단지 저희는 감찰차 나와 있는 것뿐입니다."
[진행자] 그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P에게 말합니다.
[웨렌] "뭐 별거 숨길껏도 없는데, 선장의 심사를 건드나 자네는?"
[코드명 'P' ] "아.. 그런 좋은 단어가 있었군요.. 감찰차..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진행자] 하며 선장 몰래 윙크를 합니다.
[코드명 'P' ] @싱글싱글
[진행자] 겔럭시가 콧수염을 쓰다듬고는 다시 자신의 자리에 앉습니다.
[코드명 'P' ]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났던 거예요.. 웨렌.. 역시. 당신은.. 위대하군요..."
[캡틴 겔럭시] "로터스도 많이 우스워 졌군."
[코드명 'P' ] "그럴려나??"
[진행자] 그 말에 사람들은 별다른 판응을 하지 않습니다.
[코드명 'P' ] "뭐.. 인생을 즐기는게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코드명 'P' ] @^^
[진행자] 겔럭시는 그것을 보고 '쳇'하고는 볼일은 끝이라고 말합니다.
[아더] [어차피 애사심(?)같은 것과는 담 쌓은 캐릭터입니다...^^;;]
[코드명 'P' ] 心 아.. 나도 내가 왜 이런 배까지 타며.. 바다 한가운데에 나와 있는지 모른다고 이 친구야...
[진행자] 일행은 그대로 방을 나서,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진행자] 하나둘 자신의 침대에 앉습니다.
[진행자] 젤이 이층 침대위로 올라가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제법 지루해지는 시간대네요..."
[코드명 'P' ] @웃으며...
[젤] "선장이면 다 저런가?"
[코드명 'P' ] "뭘??"
[젤] "아냐 벼얼~로."
[코드명 'P' ] @턱을 괴고 앉아 있다가.. 반응합니다
[코드명 'P' ] @으쓱~~
[웨렌] "앞으로 할일은, 선장이 말한데로 제도에 들어간후 부터이겠군."
[웨렌] "그때까진 휴식하도록 함세."
[코드명 'P' ] "뭐.. 제도에 들어서도 할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코드명 'P' ] "좋은 쪽으로 할일이 없기만을 바랄뿐이지만요..."
[웨렌] "우린, 우리 나름대로 할일이 있지 않나?"
[아더] @zzz
[코드명 'P' ] 心 노인네.. 충성심 하난 끝내주는구먼...
[아더] [거의 동면 수준으로 자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런 이야기를 하며, 정오를 지나 오후로 넘어갑니다.
[진행자] 배는 해양을 지나 조그막 하게 떠오른 섬으로 다가갑니다.
[진행자] 일행은 선장의 불음으로 다시 선장실에 앉아 있습니다.
[코드명 'P' ] @말똥말똥
[캡틴 겔럭시] "우리는 딱히 정박하지 않을겁니다."
[코드명 'P' ] @꿈뻑꿈뻑
[캡틴 겔럭시] "상대와 정해진대로 포인트에 도착한후 상대를 기다립니다."
[캡틴 겔럭시] "그리고 곧.."
[코드명 'P' ] "조우 예상 시간은??"
[진행자] 그는 자신의 품에서 금박을 덥친 '시계'라는 물건을 꺼내 봅니다.
[캡틴 겔럭시] "1시간. 정도로 예상한다."
[코드명 'P' ] 心 요~~ 로즈가 있었으면.. 한번정도 탐할만한 물건인걸??
[진행자] [-.-;;]
[코드명 'P' ] [소매치기의 대가.. 로즈군.. ㅋㅋㅋ]
[진행자] 그 일이 있은후, 일행은 선창에 나갑니다.
[코드명 'P' ] "1시간이라...."
[진행자] 일행들은 선원들의 분위기가 긴장에 차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진행자] 자신들의 무기의 위치를 확인하며 시간이 지나길 기다립니다.
[코드명 'P' ]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코드명 'P' ] "저기 어딘가...? 인어 아가씨가 있단 말이지..."
[진행자] 일행이 바다에 취해 있을 무렵, 어느세 정해진 시간이 지났습니다.
[젤] "아참, 아더?"
[아더] "?"
[아더] "왜?
[젤] "북쪽 바다에서는 인어의 노래소리를 듣은 선원들은, 바다로 빠틀인다며?"
[젤] "왜 남쪽과 북쪽 인어는 그렇게 다르지?"
[아더] "남쪽은 뭔가 달라?"
[코드명 'P' ] "???"
[젤] "남쪽은 그런 이야기는 커녕, 오히려 선원들가 재미 본다는 소리까지 있던데?"
[코드명 'P' ] "북쪽의 인어??"
[진행자] 그는 단숨에 그런말을 꺼냅니다.
[아더] "헤에? 왠지 욕구불만인 선원들이 지어낸 것 같다."
[젤] "그럴지도, 푸하하."
[코드명 'P' ] @으쓱....
[진행자] 웨렌이 재킷 안쪽을 들어 보더니, 일행에게 말합니다.
[웨렌] "시간이 너무 지났는데."
[코드명 'P' ] "아.. 왔다..."
[코드명 'P' ] [이런 알피를 하면.. ^^;;]
[아더] [아무것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더] [일지도]
[진행자] 일행이 P의 말에 둘러 보더니.
[코드명 'P' ] [^^]
[진행자] 그곳엔 아무적도 없었습니다.
[진행자] [그렇죠 뭐.]
[코드명 'P' ] "푸하하하하"
[코드명 'P' ] @배를 잡고 웃습니다
[젤] "장난좀 그만해라."
[코드명 'P' ] "헤헤~~"
[진행자] 아더가 돛대를 바라 보자, 몇명의 선원이 기어올라가 주위를 감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진행자] 또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릅니다.
[아더] "음, 뭐 만약 뭐가 온다면 저들이 먼저 발견하겠지."
[아더] @마스트 쪽을 보며 말합니다
[코드명 'P' ] "춥겠다.. 그치?"
[코드명 'P' ] @젤을 돌아봅니다
[젤] "더럽게 춥겠지."
[진행자] 하며 그역시 덜덜덜 떱니다.
[아더] "지금쯤 북쪽 항구들은 전부 다 얼어붙었겠다."
[젤] "젠장, 임무만 아니면 방에서 쉬는데."
[아더] @왠지 한가한 말투입니다
[코드명 'P' ] "아... 이쁜 아가씨가 물건을 건네 줬으면 좋겠는데..."
[젤] "북쪽 국가들은 항구때문에 겨울에 엄청 고생한다던데."
[아더] "응, 맞아."
[아더] "겨울에는 항구가 다 얼어붙어서 배가 못 드나드니까."
[코드명 'P' ] "뭐.. 들은 얘기로는 항구 때문에 전쟁도 일어난다던데..."
[진행자] 일행이 이런 이야기로 두런 거리며 또다시 시간이 흘러갑니다.
[아더] "뭐, 그래서 벼라별 전설이 횡행하는지도 모르지만."
[진행자] 웨렌이 재킷을 들어 안쪽을 확인 합니다.
[웨렌] "지정시간보다 3시간이 훨씬 지났군."
[코드명 'P' ] "에??"
[코드명 'P' ] "벌써 그렇게 된겁니까?"
[웨렌] "아무리 바다라지만 좌표가 있는 이상 빗나진 않을텐데."
[코드명 'P' ] 心 벌써 당했다고는....
[젤] "상대 함선에 무슨일이 있을껄까요?"
[코드명 'P' ] "인어 사냥이라도 하나보지...?"
[코드명 'P' ] @싱긋
[웨렌] "내가 알기론 이 제도 앞엔 딱히 배가 떠다니긴 힘든 위치야. 망망 대해니깐."
[아더] "음? 배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어요?"
[웨렌] "물론이라네, 아더군."
[코드명 'P' ] "흠... 뭐야? 그렇다는건.. 특별히.. 선장이 없어도 배는 갈수 있다는 소린가??"
[웨렌] "아무리 배라도 해양을 질주하는건 무리야. 바다 마다 바람과 물길이 다리니, 가장 좋은곳을 골라서 가는것이지."
[아더] "그런가요..."
[아더] @ㅡㅅㅡ
[웨렌] "이것 수백년간 바다 사람들이 개척한 표지판 없는 길이지."
[코드명 'P' ] "굉장하군요... 그건...."
[코드명 'P' ] "그걸 찾아 내는게 선장인건가?? 그럼??"
[아더] "음, 뭐 레인져들이 다니는 길도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다 똑같아 보이니까."
[코드명 'P' ] @흠
[아더]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행자] 웨렌이 재킷을 들춰 보는 횟수가 짧아 집니다.
[코드명 'P' ] "으.. 선장실 가 볼까요?"
[코드명 'P' ] "배도 고프고...."
[코드명 'P' ] @엄살
[웨렌] "그럴쎄, 리더."
[진행자] P의 그 말에 따라 선창에 일행은 내려갑니다.
[진행자] 순간~!!!! (-. -)
[아더] [?]
[XXX] "찾았다! 레몬파이다!"
[코드명 'P' ] @올려다본후..
[코드명 'P' ] @바다를 바라봅니다
[진행자] 일행은 그소리를 듣고 선상으로 달려 나옵니다.
[진행자] 소리가 지시한 쪽을 보니,
[진행자] 수평선위로 어떠한 점이 떠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더] "...저건가?"
[진행자] 일행은 약간 너덜해 보이는 레몬파이를 맞이 합니다.
[진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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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시가(Replay,소설)
[기타]
[유착DD] 수평선 (상) <6.5-7회 플레이> [리플레이]
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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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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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착DD 팀의 생생한 느낌을 위해 편집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룰은 자작 룰인 '대도'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