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장단에 소주한잔 이거보시게 친지님들 천년의 세월을 살것처럼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100년도 살지못하는삶 ...... 부질없이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비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한 살아온 시간들이 였다고들 합디다............. 나의 청춘만은 영원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세 고개숙인 남자의 대열에 끼이게 되여 있으니말이요........ 그레도 지금까지 힘든세월 잘견디어 부모의 의무 다하였고 무거운 발거름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메인 삶 모두 다풀어놓고 후회없이 살다 가는것이 우리들의 의무이자 권리 가 않이겠소이까...... 서울은 장마철이라 외출도 못하고 방에만 있어 답답할줄 압니다 답답하고 우울할때는 쐬주가 특효약이니 진로쐬주한잔에 안주는 잇맛단는데로 드시고 젓가락 장단에 맏쳐서 황혼의 청춘을 불살려보자꾸요........황혼의 청춘들이여 늙지를 맙시다......... 황혼의 청춘들이여 하이팅.......... (여름의보약 보신탕 ) 멍게의 향긋함이 입안 가득~~ (장마철이라 생선회는 조금 주의해서잡수세요)에
첫댓글 감초님아! 소주 한잔 하자구!. 시간나모 연락혀요.
남의집것이지만 안주가 너무 좋아 요렇고롬 청해부러요.
아~~ 정말 입맛땡긴다.
이번주에 보고 연산로타리에서 술한잔 하자
칭구 고마버.... 시간되는 칭구 연락허이....
한잔 생각 나게하네..
냠냠~~ 쩜.. 빈잔에 잔은 언제 체울꺼유~~
이번주 감초랑 같이 한잔해보자.
감초--지난번 같이한 항규친구라네.
나도 불러주~잉
너도 보구잡고 넘이도 항규도~~보구잡다~
그라자 보고살자.
그러면 신청자가 4명이네.........
2월16일(목) 지하철 1호선 연산역 1번출구 앞에서 18:30분에 보자
참석 가능한분 댓글 남기세요 ㅎㅎㅎㅎㅎ
최종일정 공지: 2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지하철 연산동 1번 출구에서 보자.
참석예정: 감초. 미르 .늠이 .찐
번개모임에 참여해주신 미찐이, 늠이, 미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찐하게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