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온도를 셋팅하면
온도조절밸브는
그 셋팅온도보다 초과하면
밸브를 닫기 시작합니다.
그 셋팅온도보다 부족하면
밸브를 열기 시작합니다.
기계실에서
TCV밸브를 쳐다보면
밸브구동기(=액츄에이터)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난방순환펌프를
돌리지 않는
삼복더위에는
기계실이
조용합니다.
급탕순환펌프는
그 소음이
크지가 않아서
TCV밸브 구동기가
움직이며
발생하는 소음이
잘 들립니다.
급탕(=온수)을 위한
TCV밸브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365일 동일한 온도를(섭씨45-50도)
유지합니다.
난방을 위한
TCV밸브는
계절별 온도셋팅의
변화가 많습니다.
현장에따라 다르지만
인체온도+5도이상
계절에따라
다르게 적용합니다.
외기보상온도적용율이
있지만
계절에따라
신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고정비 지출을
엄격히 관리하는 현장은
설비관리에대한 이익보다
고정비지출에대한 손실을
크게 봅니다.
그래서
전문 설비관리자를 배제합니다.
이러한 현장은
목표온도를 평균치보다
약간 상향으로 셋팅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자동화설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합니다.
일시적인 자동화설비의
최적상태가 아닌경우
응급조치 방법입니다.
(오랫동안 이런방법을
유지하는 현장은 관리자가
이 방법이 원칙인줄로
알 수도 있습니다.)
1)열교환기 1차측 공급 및 환수 밸브 100% 개방합니다.
2)동절기는 BY PASS 밸브를 외기온도에따라 조금씩 개방합니다.
3)동절기가 아닌 계절에는
TCV밸브앞 차단밸브의 개방정도를 조절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TCV밸브 앞뒤에 있는 밸브가
TCV차단밸브입니다.
TCV밸브 교체시 사용하는 차단밸브입니다.
TCV밸브 과다 개방시 밸브를 조금씩 닫아서
조절합니다.
TCV밸브 옆에 나란히 있는 밸브가
BY PASS 밸브입니다.
TCV밸브 교체시 우회 통과 밸브입니다.
TCV밸브가 충분히 개방되지 않을때도
조금씩 열어서 조절합니다.
청테이프를 붙이거나
붉은 끈을 감아서 개방정도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보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장의 사정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급격한 온도 상승시는
일시적으로 열교환기 아래에 있는
퇴수밸브를 열어서 온도를 낮추어
기기보호및 인명피해를
예방합니다.
유의할 것은
목표온도와 일정율 이상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목표온도와 차이가 난다고 해서
수동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것은
이익보다는 손실이
더 많으므로 조심합니다.
밸브 구동기가
일시적으로 오동작하는 경우
전원을 리셋하거나
밸브개방 수치셋팅을 100%셋팅하거나
고수위로 셋팅한후
정상동작이 되면
정상 셋팅 수치로
복구시키는 방법도 있으므로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