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금회 여의천 모임 결과보고

[다필]

일시: 10/18 12:00

모임 장소: 청계산입구역

참석: 강용원, 김규수, 김은식, 나영일, 문춘식, 문충식, 박응격,

         서방현, 손경식, 이상태, 이성현, 정건작, 정수영, 조병진

         (이상 14명)

회식: 식당 '한소반'에서 모듬보쌈

특기사항:

●  오늘 점심은 회비로 충당

      전월 이월:     1,185,116 원

   금일 입금 회비:  130,000 〃

   금일 식사비:      229,000 〃

   현재잔액:       1,086,116 〃

●  아늑하고 맛있는 메뉴의 마땅한 식당이 없어 모두 조금 불편했습니다.

    특히 돈육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죄송했습니다.

●  처음으로 발걸음을 한 박응격 동기가 엄청 반가웠지요.

     큰 박수로 환영하며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어쩔 수 없이 두개의 큰 테이블로 나뉘어 식사를 하다보니

     재미있는 얘기도 모두 공유하지 못하고 따로따로일 수밖에 없었던 게

     아쉬웠습니다.

●  11월 모임 날짜가 15일!

     창덕궁 후원 단풍이 11월 10일에서 15일 사이가 가장 좋은 점과

     달력 구조상 금년 3금 날짜가 이 단풍시기에 최근접한 것이고,

     금년을 넘기면 요원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후원 탐방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아뿔싸!

     12산우회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더군요.

     오늘 이런 사정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토의한 결과

     일단 12산우회 행사를 존중하고 참여키로 하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우리도 준비는 해두기로 했구요,

     12산우회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우리는 후원 탐방을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찾기로 했답니다.

●  다른 대안의 하나로 강용원 동기가 제안한 것은 군포 대야호수둘레길!

     호수 주변의 데크길로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데,

     딱 한 가지 걸리는 점은 거기까지 가는 교통 문제!

     유망한 한 대안으로 일단 접수하며,

     다른 좋은 대안 제시도 기다리겠습니다. 

● 두리 김규수 동기가 여의천 산책 사진을 자상하게 준비해서 올려주었습니다.

     엄청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