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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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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 입장료 오픈시간 대기시간
안내사이트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은근 질문을 많이 하는게 있던데, 아래와 같은 질문을 했다.
Q : 스페이스 워크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A : 환호공원 정문쪽으로 오시려면 미술관주차장(환호동 369-2)이나 공원 큰 주차장(환호동 323-3)으로 오셔서 스페이스 워크까지 올라오셔야 합니다. (도보 6~12분 소요 경사로)
해안가(여남방향)로 오시려면 두무치주차장(두호동 156 맞은편)으로 오셔서 헤이안(커피숍)과 토마틸로 사이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도보 5분 소요 경사로)
Q : 스페이스 워크 가려면 예약해야 하나요?
A : 아니요, 별도의 예약은 없으나 대기(웨이팅)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곳에 내가 걸어서 높이 올라간 적이 있었나 싶다.
어떻게 그리고 입장료 없이 무료일 수 있지?
포항 스페이스워크 입장료 없음
오픈시간 10시
대기시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기시간 생길 가능성 큼.
tip: 구경을 끝낸 후 꼭 미술관은 들어가 보자.
더위에 지친 체력이 되살아 나고 더불어 마음의 양식? 눈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예전에는 포항에 일출을 보고 물회를 먹으러 갔었는데... 갈만한 명소가 생겨서 간간히 울산에서 포항으로 여행을 잘 다닐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레오쥴리나
풍경이 있는 여행
포항 스페이스워크
최우보 2022. 10. 9. 08:52
날씨 : 흐림~맑음
위치 : 포항시 북구 황호공원길 30(북구 두호동 산8)
포항 영일만의 환호공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거닐며 그 장관을 경험하기로 한다.환호공원 제3주차장에 가니 만차라 잠시 머물러 빈자리가 생기는 틈을 타 주차 후 딸내미들은 스페이스워크로 바로 가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나는 시립박물관 앞 광장을 구경하며 스페이스워크로 이동하였다. 참고로 2021년 11월 20일부터 문을 연 스페이스워크 운영시간을 살펴보니 평일은 10~20시, 주말·공휴일은 10~21시까지 개방한다고 한다.
🤍 스페이스워크의 전체 모습이다. 수 많은 인파가 이용하기 위해 긴 줄을 서있다.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작가 하이게 부허와 올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가 기획·제작한 포항시 환호공원에 위치한 체험형 구조물로, 높이가 55m이고 총길이가 333m라고 한다. 계단의 수가 717개라고도 한다.
🤍 환호공원 안내도를 보니 주차장이 여러 곳 조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대폭포 앞 광장을 오르는 계단 아래 주장에 parking을 하였다.
🤍 넓은 계단을 이용해 포항시립미술관 광장으로 간다.
🤍 환호공원임을 알리는 빗돌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 포항시립미술관 방향으로 들어 간다.
🤍 포스코 지역협력 사업으로 만들어진 환호해맞이공원임을 알리는 내용도 있고, 광장 앞 조형물은 어린이들 차지다.
🤍 시립미술관 앞 잔디 광장에는 여러개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 스페이스워크를 이용하기 위해 올라오니 입이 떡 벌어진다. 아래 사진의 여기서부터 약 60분 소요라는 표시가 바닥에 쓰여 있는데, 그 뒤로 이렇게 긴 줄이 이어져 있다.수많은 관광객이 움집해 있는 것이다.
🤍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며 올려다 본 모습들을 찍어 봤다.
🤍 느긋하게 기다려 우리의 입장 차례가 다가오고 있다. 입구 주변에는 안내판들이 여럿 있다.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 없으며, 입구에서 되돌아 나와야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신장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이 불가하고 동시 체험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되어 입구에서 방문객 수를 체크하고 있다.
🤍 스페이스워크에 오르니 지상부와는 다르게 바람이 시원하게 가슴으로 스며드는데, 구조물이 제법 흔들리는 느낌을 갖는다. 그래서 스릴감도 느낀다.
🤍 올 가을들어 처음 느껴보는 시원한 가을바람이랄까? 스카이워크 조형물을 걸으며 아래로 보이는 오션뷰, 말 그대로 장관이다. 포항의 심장 포스코가 건너편이 자리하고 있고, 호미곶으로 가는 긴 능선이 인상적이다. 꼭 부산에서 보이는 대마도의 모습과 흡사하다.
🤍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려 인증 샷을 한다.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 이곳을 찾는 인원이 줄어 들지를 않는다.
🤍 천천히 돌아 내려와 다시 한번 더 올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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