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 소스는 이런 소스.
고급요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간장으로 양념하는 모든 요리에 대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굴소스는 생굴을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위의 맑은 물을 따라내고
간장처럼 만든 소스입니다.
굴에는 핵산이 풍부하므로 굴소스 만으로도 훌륭한 천연조미료가 될수 있습니다.
사용시엔 소량을 넣어 향기와 감칠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
☞* 생선 손질할 땐 뜨거운 물을 뿌려주세요.
생선의 표면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생선 표면의 끈적임이나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와 기름이 많은 생선은
필요 없는 기름을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표면이 가볍게 가열된 상태가 되면 단백질이 응고해 맛이 달아나지 않는
것과 동시에, 제거하기 어려운 비늘이나 핏덩어리 등도 제거하기 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감자를 삶을 때는 찬물에서부터
감자를 뜨거운 물에서부터 삶으면 중심까지 익기 전에 바깥쪽만 너무 뜨거워져 세포가 파괴되므로 내부의 전분이 밖으로 나와 버린다고 합니다.
씹을 때 끈적거리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차가운 물부터 삶으면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서
균일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 튀김할 때 조금씩 튀기면 잘 튀겨진다.
명절때나 잔치가 있을 때 튀김은 필수 요리중의 한가지로 자리잡는다.
많은 양을 튀겨야 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의 내용물을 넣고 튀기면
역효과를 보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튀김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기 때문인데, 한번 내려간 온도를
다시 올리기 위해선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에 내용물을 조금씩 여러번 넣어서 튀김온도를 유지하며 튀기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냉동 식품의 경우에는 조금씩 천천히 넣도록 해야 한다.
* 튀김기름을 교체하는 시기는.
튀김 기름은 사용하는 빈도나 튀김의 양과 질에 따라서 산화의 속도는 달라진다.
산화가 진행되면 색이 짙어지고, 냄새와 점도가 강해진다.
기름을 데운 상태에서 젓가락을 휘저어 보고, 젓가락에 진득한 무게를 느끼게
되면 오래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또한 다 튀긴 다음에 내용물을 꺼냈을 때 작은 거품이 계속 사라지지 않고
기름의 표면에 남아 았는 것 같다면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튀김기름을 잘 보존하는 방법.
기름은 공기, 고온, 빛에 약하기 때문에 개봉한 다음에는 가능한 한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중요하다.
튀김을 한 후의 불순물은 거르고 전용 밀폐용기에 기름을 넣어두면 좋다.
배수관이 들어 있어 싱크대 밑의 습한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튀김 찌꺼기는 그 자리에서 제거한다.
사용이 끝나면 뜨거운 동안에 기름을 용기에 옮긴다.
(너무 뜨거울 땐 위험합니다.)
공기중에 너무 오래두면 산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 감자를 찌는 노하우3 - 전자렌지에 찌기.
전자렌지에 감자나 고구마를 찌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접시에 물을 약간 담고
랩을 씌운 후 랩에 구멍
을 몇 개 낸 후 전자렌지에 돌리면 된다.
혹은 비닐봉지에 촉촉하게 물을 넣고 입구를 꽉 막지 않은 상태로 돌리면 된다.
신문지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신문지에 물을 촉촉히 적셔서 감자를 싼 후
전자렌지에 넣어야만 신문지만타는 일이 없다.(꼭 주의 하세요!!)
보통 크기의 감자 4개 정도를 찐다면 강에서 10~13분 정도, 감자가 크면 2개씩
나누어서 찌면 된다.
☞* 매콤, 쫄깃한 떡볶이 만드는 노하우.
매콤, 쫄깃한 떡볶이맛의 비결은 우선 다시물 준비에서 시작된다.
고추장을 풀 때 맹물에 풀지 않고 다시마와 멸치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육수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 다음 고추장과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풀어 양념장을 만들면 된다.
양념장이 준비되면 떡과 어묵을 준비하는데 어묵은 기름에 살짝 튀기고,
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넣는다.
그래야만 어묵이나 떡이 쉽게 불거나 풀어지지 않고 쫄깃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고추장 자체의 단맛이 자연스럽게 우러나게 하기 위해선 양파나 파같이 단맛을 내는 야채는 넣지 않고양배추만 약간 넣고 주면 된다.
양배추를 넣으면 떡볶이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이때 굵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춘다.
☞* 감자를 맛있게 튀기려면.
막대썰기한 감자를 튀겨 고기 요리의 곁들이로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감자 튀김은 속까지 잘 안 익거나 축늘어지거나 하여 실패하기 일쑤다.
이런 실패를 없애는 요령은 두 번에 걸쳐 튀기는 것이다.
처음엔 섭씨 130~140도의 낮은 온도에서 튀겨 대꼬챙이가 쉽게 들어갈 만큼
익으면 일단 기름에서 건져낸다.
식탁에 내기 직전에 다시 한번 섭씨 160~170도의 기름에서 빛깔이 나도록만
살짝 튀기면 파삭파삭해진다. 뜨거울 때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둔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요령.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우려면, 우선 좋은 고기를 골라야 하는데 눈으로 봐서
붉은 살코기 사이로 하얀 자방이 점처럼 곱게 박혀 있는 것이 좋은 고기라고
합니다.
얼리지 않은 신선육을 사와서 마르지 않도록 랩으로 싼 뒤, 냉장실에서 4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맛있는스테이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는방법은..
1> 굽기 직전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2> 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붓는다.(기름은 바닥에 깔릴 정도가 적당하고 너무
많으면 프라이가 되겠지요.)
3> 뜨거운 팬에 고기를 얹고, 센 불에서 단숨에 겉면을 익혀야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습니다.
4> 30초쯤 지나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같은 방법으로
익혀 줍니다.
5> 앞뒤면이 충분히 익었으면 집게나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 측면을 익힌 다음
식성에 따라 익힐 정도를결정합니다.
6>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요지나 꼬치로 스테이크의 한가운데를 살짝 꽂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7> 손목등 민감한 피부 부위에 꼬치를 대어봐서 뜨거우면 웹던, 미지근하면
미디엄, 차가우면 레어 상태입니다.
☞윤기있고 맛있는 갈비찜을 하려면..
쇠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다음 사용하고, 돼지갈비는 팬에 마른 고추를 볶다가 갈비를 함께 넣어 구운 다음 사용
하면 깔끔하고 맛있는 찜이 됩니다.
쇠갈비찜을 할 때는 통후추와 통 마늘, 대파, 진간장, 물엿, 설탕등의
양념을 깨끗한 면보에 꼭 싸서 갈비와 함께 끓이면 훨씬 깔끔한 갈비찜이 됩니다.
또 갈비가 2/3정도 익었을 때 무, 당근, 밤, 은행, 대추 등의 재료를 넣어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도록 합니다.
양념은 반드시 반으로 나눠서 처음에 반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여
오래 끊인후, 나중에 나머지 반을 넣고 뚜껑을 열고 끓이면 윤기나고
맛있게 익습니다.
☞*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를 넣고 얼마동안을 끓여야 하나 궁금하시죠?
우선 다시마에 묻어 있는 하얀분을 마른 행주로 살짝 닦아 낸 다음 찬물에 넣고 물과 함께 끊입니다.물이 끓으면서 다시마가 떠오를 때가 바로 다시마를 전져내야 할 때입니다.다시마를 넣고 오래 끓이면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마즙이 더 잘 우러나게 하려면 다시마에 가윗집을 여러번 넣어
끓이면 더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 냉동실에 두었던 찬밥으로 볶음밥을 할땐.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찬밥으로 볶음밥을 하면 자꾸만 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슬보슬하게 볶음밥을 하시려면 냉동시켰던 밥을 실온에서 잠시 두었다가 찬기만 뺀 다음 그대로 볶으면 됩니다.
간혹 전자렌인지에 데우거나 한 번 찐다음에 사용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분이 밖으로 나와 질척거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 볶음밥을 맛있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주면 약간 질어지기는 하는데 감칠맛이 나고, 소금대신 간장을 팬 주위에 돌려가며 간을 하면 캐러멜화 되어서 더 맛있습니다.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시 서로 달라 붙는다면.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을 만들고 나서 식히면 서로 달라붙어 한덩어리가
되어 버린 경험이 있으시죠?
서로 달라붙는 이유는 첫째, 물엿이나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
입니다.
둘째는 조리가 끝난 후에도 팬위에 그냥 한참을 놓아두었기 때문입니다.
물엿과 설탕 등이 들어간 건어물볶음을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조리가 끝나면 다른그릇에 옮겨 식혀서 보관해야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밥이 설익었을 땐...
실수로 만약 밥이 설익었을 때는 술을 조금 붓고 다시 한번 뜸을 들이면 됩니다.
전기밥통으로 밥을 할 경우엔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정종을 뿌려 준 다음 밥솥 스위치를 눌러 놓으면 잠시 후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스 불에서 밥을 하는 경우라면, 술을 조금 붓고 약 5분 정도 약한 불에
놓아두면 됩니다.
☞삶은 달걀을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기는 이유...
달걀샐러드를 하기 위해 달걀을 삶아서 껍질을 벗겼는데, 이런 달걀이 곰보가 되었을 때 속상하지 않으셨나요?
달걀 흰자위는 65℃에서 완전히 응고 되며 노른다위는 70℃에서 완전히 응고 된다.
반숙을 하려면 물이 끓기 시작하여 7~8분, 완숙을 하려면 10~13분이면 된다.
그런데 삶은 달걀은 공기중에서 식혀서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 냉수에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진는 이유는 왜 일까?
삶은 달걀은 끓인 물속에서 그냥 식히거나 공기중에서 식히거나 찬물에 넣어 식혀도 30분 이상 지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찬물에서 식힐 경우에는 5분만 지나도 깔끔하게 잘 벗겨진다.
왜 일까?
그 이유는 흰자위와 속 껍질막 사이에 생기는 수분의 영향이다.
달걀 내부에 표함되어 있는 수분은 열을 받아 팽창하는데, 찬물에 식으면서 팽창된 수분이 응결하면서 속껍질막과 흰자위사이에 수분이 맺히는
것이다.
그리고 급냉으로 인해 겉 껍질의 강도가 서서히 식힐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징어를 데칠 때엔 무를 이용하세요.
삶은 오징어 요리는 오징어의 색에 따라 식욕이 달라지겠지요!
색깔을 좋게 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해 보신적이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끓는 물에 무를 얇게 썰어 넣고 한동안 끓인 다음,
그 물에 오징어를 넣어서 데치면 됩니다.
그러면 색깔도 선명하고 맛도 훨씬 좋아집니다.
첫댓글좋은 자료에서 많이 배워 갑니다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잘 활용하십시요.고맙습니다.
저도 잘 활용하겠습니당 감사해요
잘 활용하셔서 더 맛있는 음식 만드시길 바랄께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고맙습니다~^ ^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보름 소망한 소원 꼭 이루세요~~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