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대하면서 통합측에 의하여 합동측이 무너지는 것을 일 순간 느꼈습니다.
통합측은 종교다원주의 WCC총회 회원입니다.
통합측은 NCCK의 회원으로서 지난해 부산으로 WCC총회를 유치하고 개회한
핵심 당사자입니다.
제 10차 WCC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준비회장과
대표회장이 통합교단 소속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이었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앞과 WCC부산 총회 준비위원회로 각각 2차례씩 공개질의서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답이 없었습니다.
그 질의서 내용중에는 이런것이 있었습니다.
김삼환 목사나 한국준비 위원회 나서서 WCC는 종교다원주의가 아니라고 하지 말고
신문지상이나 설교등을 통해 WCC를 미화 옹호 광고 하지 말고
제네바에 있는 WCC중앙위원회가 나서서 딱 한디,
우리는 종교 다원주의가 아니고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밝히라고,
그러면 모든 분쟁과 문제가 해소 된다고,
그렇게 하면 WCC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그러나 이에 대한 어떤 대답을 해 오지 않았고 부산총회는 강행개최되었습니다.
이러한 NCCK와 이에 속한 통합교단이
지난번 5월22일에는 백주 대낮 서울 한 복판에서
종교개혁 500년 역사와
한국기독교 130년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십자가에 못을 박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과 직제협의회 발족시킨 것의 실체입니다.
이러한 NCCK 소속이며 통합측 교단의 증경 총회장들이,
WCC총회를 부산에 유치시키고 개최시킨 당사자가,
합동교단 증경 총회장들과 호텔에서 함께 모여
합동과 통합이 분열돤 것을 하나가 되게 하자며 만났고
그 결과로 8월 10일날 사랑의 교회에서 양교단의 성도들을 모아 놓고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가진 다는 것입니다.
이런 간교한 일을 통합교단이 벌였고
이는 합동교단을 지키고 있는 뚝이 터지는 빌미 제공이었습니다.
참담한 심정이었지만
사태의 심각성과 통합교단의 간교함을 뒤 늦게 깨달은
광주지역노회에 소속된 합동교단 증경 총회장과 원로 목사님들께서
일치에 대한 모순과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 하게 되었고
8월10일날 사랑의 교회에서 가지는 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전달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그나마 천만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광주지역 합동 증경총회장님들이 나타내 보인 입장표명과 태도를
다른 지역에 계신 증경총회장님들께서도 나타내 보일수 있도록
젊은 목사님들과 깨어 있고 분별력 있는 목사님들이 찾아 뵙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합동교단은 앞장서서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 앞에 본을 좀 보여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할 책임이 합동교단에 분명히 있습니다.
합동교단은 그 동안 한국에 있는 주의 백성들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부흥하였고 대교단이라는 영광도 누린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진리의 선한 싸움에도 앞장 서서 본이 되어야 하고 책임도 가지고
행동을 나타내 보여야 함이 당연한 본분이라 여겨집니다.
통합교단은 한국에 있는 기독교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종교 다원주의 WCC를 불러다가 그들의 총회를 개최하여 준단 말입니까?
그러나 통합은 기독교회라고 하면서 온갖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일을 하였고
더 나아가 로마의 우상종교 가톨릭과 일치 하였고
일치에 따른 앞으로의 일을 진행하기 위한 총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회 인선을 하였습니다.
이런 비극이 어떻게 한국교회안에서 가능하단 말입니까?
이는 꿈도 아니고 현실이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지닌 통합교단!
통합교단은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정체성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통합교단을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합동교단!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광주 전남 17개 노회와 전북지역 16개 노회와
제주지역 노회가 입장을 성명서와 행동으로 나타내 보인 것 처럼
각 지역노회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는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몸을 이루어 주신 것이 교회입니다.
이런 우리가 어찌 무너져야 한단 말입니까?
그런데 통합교단이 이런 주의 몸된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통합측 교단에 소속된 신실하신 분들이 일어나서
빠른 시실안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통합교단은 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에 대 역적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문제 해결은 이것입니다
WCC를 탈퇴하고
NCCK를 탈퇴하고
지난 5월22일날 가톨릭과 하나되겠다고 조약을 맺고 서명한 것을
백지화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의 일각에서 통합교단이 살 길입니다.
지금의 통합교단의 정체성과 행위는 지금까지의 종교개혁 500년사와
한국교회 130년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더 이상 기독교회가 존재하지 못하게 못 박아 버린 행위를 자행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벌여 놓고서도
신앙생활 잘 하는 것으로 미화 될수 있는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통합교단에 속한 주의 백성들이 어디 한둘입니까?
그 많은 주의 백성들이 아무것도 모른체 순진하게 끌려 가는 것을
눈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첫댓글 맞아요 많은 목사님들이 그일에 침묵하고 있으니 참 큰일이죠
송목사님, 어저께 겨자씨교회 모임에서 처럼 기도하고 외칩십시요....... 8월 12일에도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 곳에서 깨어 있는 자들이 깨어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WCC는 바아르 선언문과
매회 총회때 마다 종교다원주의 성격을 나타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WCC부산총회 한국준비 위원회(준비 위원장 김삼환 목사)의 경우는 광고와 설교, 기도회를 통해서
WCC를 옹호, 미화를 했습니다. 이리를 양이라고 함과 조금도 틀림이 없는 일을 자행함을 경험하면서
한국교회의 현실 상태가 이렇게 까지 타락했구나,
라는 생각에 젖어 본 적이 있습니다.
김 목사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 한번 얼굴뵙시다. -샬롬-
@seoul 그날 너무 바쁘신 것 같아 허베드로님과 같이 갔다가 그냥 왔습니다. 언제 기회 있으면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