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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앙의 중심
1986.04.25 (금), 한국 경기 수원교회
여기에 농대 다니는 학생들 없나요? 「예?」 농대. 「농대요?」 응. 「농대 학생들 있어요, 학사장님?」 없는 모양이구만.
태초부터 계신 분은 삼위신의 하나님뿐
뭐, 질문할 것 있으면 해봐요, 선생님 오시면 한번 만나 질문해 보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으면 물어 보라구요. 질문들이 없는 모양이구만요. 멍석 펴놓으니 안 하네. (웃음) 질문이 많을 것인데…. 「어려워서 그러나 봐요」 어렵기는 뭐가 어려워요. 질문해야 할 것은 해야지. 「우리 교회는 전세…」 (웃음) 뭐 전세 얘기예요? 그런 얘기는 공적인 얘기가 아니지요. 질문할 때는 공적인 얘기를 해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버님, 여기 질문 있습니다」 질문 있어요? 「유감스러운 질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버님,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남에게 전할 때에 한 가지 막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싶은데요」 뭐를? 「아버님에 대한 그 원죄문제를 제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다…」 그것은 원리를, 타락이라는 것을 잘 모르면 모르는 거예요. 「복중복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뭐? 「복중복귀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원죄문제, 원죄가 왜 있는 거예요? 원죄문제는 심각한 거예요. 「예수님은 복중복귀에 의해 가지고 원죄가 없는 예수님인데, 아버님께서는 좀…」 (웃음)
예수님이 사람인가요, 하나님인가요? 「하나님의 아들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잘 알지요. 그러면 아담은 무엇일까요? 우리 인류의 최초의 시조는 누구인가요? 하나님의 원수란 말이예요. 하나님의 원수 되었으니 아들이 아니면 종 아니예요? 종일까요, 아들일까요? 거 아담은 어떤 사람이예요? 아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지요. 아들은 아들인데, 어떤 아들이 됐느냐? 타락한 아들이 됐어요. 예수님도 아들인데, 타락한 아들들의 그 모든 실수를 다 청산짓고 그것을 다시 세운 입장에 있었으니까 아들이 못 됐거든요. 아들의 자리를 메워 주기 위해서 다시 이제 메시아로 오시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이 필요 없다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예수님이 태초부터 계신 것으로 잘못 알고 있어요. 태초부터 계실 게 뭐예요? 태초에 계신 분은 오직 한 분입니다. 삼위신의 하나님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통일교회 원리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나'는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 무엇을 중심삼고 한 말씀이예요? 아들이란 것은 뭐냐? 아들이 뭐예요? 아들이 뭐예요? 어떤 게 아들이예요?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찾아와야 돼요. 사랑 가운데서 시작되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닮고 성품 전체를 닮아난 그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놀음을 해야 돼요?
태어나기를 무엇에 의해 태어났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사랑에 뿌리를 두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치적으로 볼 때, 아무개 아들 하면 그 아무개 아들이 무엇이냐? 그 아들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그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를 사랑 가운데 태어나게 해주신 분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대신자, 사랑의 동참자입니다, 동참자. 그렇잖아요? 부부가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 가운데서 자식이 태어나거든요. 그러니 자식이 태어난 그 자체는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뿌리가 어디냐? 부모님의 사랑이 뿌리다 이겁니다. 그 뿌리에서 가지와 같이 인연되어 가지고 태어난 생명이 나라는 것입니다. 뿌리란 뭐예요? 뿌리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예요. 물론 하나님이시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이 뿌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신들을 귀하게 여긴다구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자신들을 절대시하지요? 그 일상생활에서 나를 무시하든가 나를 누가 천대하든가 하면 그것이 한이라구요. 왜 자기를 절대자의 자리에 세우려 하느냐? 그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은 하나님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라구요. 그래, 참다운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변하지 않는다구요.
사랑 가운데 동참해 가지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내가 태어났기에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 사랑의 열매는 사랑의 본체가 아니고는 거둘 수 없다구요. 그 본체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의 본질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반드시. 거 한국 말도 돌아가셨다 하지요?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면 공동묘지 안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에서 시작했으니 반드시 사랑 가운데서 자라 가지고 사랑 가운데서 살고 사랑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중에 태어나는 그 당시부터…. 그것은 부모의 사랑에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은 복중에 있는 씨, 그 애기를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애기를 가지면 뭐 다 알지요. 벌써 애기가 태어난다 하게 되면 씨가 열매맺힌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한 마음이 되어서 애기를 낳는 것은 자기들의 사랑의 씨가 열매맺히는 거예요. 그러니 이 복중세계에 있어서 10개월이란 기간을 어머니가 모든 정성을 들여 애기를 사랑하면서 보호함으로써 자기의 혈육을 낳게 되는 게 아니예요?
사랑에서 보호 가운데 태어나면 어떻게 해요?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 부모님의 사랑이예요. 안 그래요? 어머니의 사랑이라구요. 자랄 때까지 어머니의 살을 나누어 받아 가지는 거예요. 젖먹는 것을 옆에서 가만히 보면, 그것은 뭐냐 하면 어머니의 몸을 분배받는 것이지요. 그렇게 분배할 때 원망하고 시기해요? 무한히 주면서도 기쁜 거예요. 주고 또 주고 싶은 사랑 가운데에 자라는 거예요. 사랑 가운데에 자라 가지고 부모님 품 안에서 철이 들고, 그다음에 사춘기가 되게 되면 또 사랑의 대상자를 만나 가지고 결혼하는 거예요. 사랑의 행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가는 것이 인생이예요.
사람은 상대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러면 결혼 자체는 뭐예요? 결혼을 왜 하느냐? 무엇 때문에 하느냐? 남자가 보고 싶어서, 여자가 보고 싶어서 만나는 게 아니예요.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남자가 찾아야 할 사랑은 여자가 아니면 못 찾아요. 여자 아니면, 혼자서는 절대 못 찾아요. 여자가 찾아야 하는 사랑은 남자가 아니면 절대 못 찾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절대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럼 남자에게서 제일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여자에게도 제일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예요. 그것은 부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고, 그 부모, 자녀에게서도 제일 귀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제일 귀한 것은 돈도 아니고 무슨 권력도 아니라는 거예요. 제일 귀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자지간 혹은 가족 전체가 모여 가지고 사랑의 동산을 이루면 사랑이 사방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 더 귀할 때는 하나님이 반드시 찾아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사랑 때문에. 그래서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 그런데 오늘날 이 남자들이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내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인생 하게 되면 남자와 여자가 다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 인생 가운데, 남자로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이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이예요. 간단하지요. 내가 여자로 태어난 것도 그 목적이 남자 때문이라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나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출생된 동기가 내가 아니예요. 상대 때문에 나는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는데, 왜 그렇게 태어났느냐?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구요. 상대끼리 후원하지 않고는 그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어 가지고 주체 되는 사람은 대상을 통하여야만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대상 되는 사람은 주체를 통하여야만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은 혼자 못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는 여자를 왜 좋아하느냐? 모든 생태 조건, 생리적으로 보나 모든 것으로 보나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모든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연약한 여자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남자의 강한 것이 필요하다구요. 그 강유(强柔)가 화합해야 된다구요. 강함이 많은 것은 유한 것하고 화합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잘 화합하는 데 있어서는 모든 것의 순리가 맞아야 돼요. 순리를 떠나서는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것끼리 이렇게 되는 것은 순리가 아니예요. 강과 유, 강약이 조화를 이뤄야 돼요. 모든 것을 이루는 조화라는 것은 강한 것끼리 이렇게 대하여 조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강유가 겸해 가지고, 강한 것을 만져도 싫지 않고 유한 것을 만져도 싫지 않은, 강유의 그 성격을 가져야 둘 다 좋아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라는 것은 혼자 있을 수 없다구요. 반드시 상대적 요건에 의한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의 이상을 세운 것도 남자만 중심삼고 세운 것이 아니예요. 남자 여자를…. 그 남자 여자의 무엇을 보고 세웠느냐? 하나님은 왜 인간을 지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황금덩이가 필요해요? 하나님은 권력도 필요 없어요.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권력의 대왕이시라구요. 또 지식도 필요 없어요. 지식의 대왕이십니다. 그러면 왜 사람을 만들었어요? 이와 같이 사람을 만든 것은 하나님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소유하고 싶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혼자는 사랑을 할 수 없다고요. 사랑이 있지만, 나 혼자 '사랑하자, 사랑하자' 하면 그건 미친 사람입니다. 혼자서 '아이고 좋다. 다 내 사랑이다' 그러면 미친 사람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왜 이 우주를 창조했느냐 하면 사랑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에게서 찾을 수 있어
그러면 이 사랑의 뜻을 이뤄 나가기 위한 것인데, 그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존재는 누구예요? 하나님 자신을, 하나님 속에 있는 자신을 그냥 그대로 드러낸 것과 같은, 하나도 안 빼고 모든 전부가 자기를 닮은 것과 같은 모양의 아들과 딸로 지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이성성상이라는 말은 이 지구상에서 처음 듣는 놀라운 내용이라는 거예요.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 이게 어떠한 말이냐? 천지이치가 다 들어가 있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이성성상이 무엇을 하는 거예요, 이성성상이? 하나님 속에서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내적 마음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심장이 뛰잖아요? 1분에 70번을 뛰는데 말이예요, '아이구, 내 심장 뛴다, 내 심장 뛴다'고 하루에 몇 번이나 생각을 했어요? 생각하고 살아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도 '아이구, 내 맥박이 그저 쉬지 않고 뛰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습니다」 모르고 사는 거예요. 이게 '쿵쿵' 하는데 말이예요, 쿵덕 쿵덕 두드려 대는 데도, 그 속에서 뛰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내적인 면에서 그렇게 주고받고 있지만 그것이 드러나지 않으니까 모른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상대적으로 느끼게 될 때에 자극을 받아 가지고 기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한 것도 기쁘기 위해서 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지만, 거 기쁘려면 상대가 있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상대가 없으면 기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사랑에 대해서는 우리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해요? 우리 자식들 사랑…. 아무리 미녀 중의 제일 미녀라 하더라도 혼자 있어 가지고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아무리 미남자라도 혼자는 사랑을 느낄 수 없어요. 반드시 사랑은 상대적 요건에서만 찾아질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우주 창조의 원칙으로 되어 있어요.
이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아들딸을 지을 수 있는 토대라는 거예요. 관계되고 연결될 수 있는 토대라는 거예요. 동물도 그렇고 광물도 그래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다구요. 식물세계도 전부 다 암술 수술이 있고, 동물세계도 암놈 숫놈이 있어요. 전부 다 다리를 놓아 가지고 모든 것이 결집된 것이 최고의 인간의 내적 형상과 외적 형상이예요. 그것을 실체화시켜 가지고 남자 여자 형상을…. 그 모든 형상을 부여해 상징적·형상적·실체적으로 다 드러내 가지고 다리를 놓게끔 해서 전부 다 연결되게, 관계를 맺도록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자연세계는 남자 여자들이 사랑을 즐길 수 있는, 뭐라고 하나? 암놈과 숫놈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구요. 아, 그것이 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 거 왜 그렇게 해요? 왜 저렇게 살아요? 아담 해와가 사랑을 어떻게 배우나요? 뭐 하나님이 가르쳐 주나요? 동물을 보나 곤충으로 보나 뭐 숫놈 암놈이 전부 다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좋다 하고 말이예요, 새도 보면 짹짹짹 노래하는데 그 모든 전부가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상대를 위해서 노래하고 다 그러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제비도 보면 그렇잖아요? 춘삼월이 되면 강남에서 제비가 돌아와 가지고 처마 밑에 집을 지어 놓고는 전부 다 노래하며 사랑해 가지고 새끼치잖아요. 그것이 절정이예요. 절정이라구요. 모든 존재는 사랑하는 그것이 절정입니다. 하루살이를 보면 하루 중 여덟 시간이라는 세월을 지내다가 사랑을 한 번 하고는 다 죽는다구요.
그다음에 또 연어 같은 것도 말이예요, 연어라는 고기가 있지요? 바닷가에서 우리가 많이 잡고 장사도 하지만, 그 연어라는 것은 4년 만에 한 번 고향에 돌아옵니다. 이 고기가 4천 마일 혹은 6천 마일의 먼 대양에 가더라도 어떻게 하든지 4년간 표류하다가 냄새를 맡아 가지고 자기 고향을 찾아간다구요. 사람보다 낫지요? 거 힘들게 돌아온다 이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뭘하느냐 하면 새끼치기를 한다구요. 새끼치기 위해서 돌아온다구요. 돌아와서 어떻게 둘이 한 번 만나거든 알을 낳아 놓고는 죽습니다. 죽으면 그 새끼들이 에미 애비의 살을 먹고 자라는 거예요. 사랑의 위대함이, 사랑을 통한 자녀의 위대함이 거기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생명의 대신 존재라는 거예요. 보다 대신 전진했다는 것을 모르는 거예요. 보다 차원 높을 수 있는 기회, 갖추어 나갈 수 있는 기회, 한 단계 남보다도 전진해 가지고 높은 사랑에 접할 수 있는 후계자라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되므로 높고 더 높고 더 높으면 어디로 가느냐? 종래에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동물세계는 인간의 사랑을…. 사람이 사랑하면 전부 다 따라온다는 거예요. 강아지도 그렇잖아요? 식구들이 많이 있지만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저 보고도 모른 척해요. 관계를 안 맺으려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대해서는 꼬리를 치고 언제나 따라다니려고 그러지요. 그게 무엇이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의 세계에서 내가 사랑해야 하는 것은 신나는 거예요.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참사랑
이렇게 볼 때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사랑이 제일 귀합니다. 사랑은 혼자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사랑이 절대적인 만큼 여자가 절대적 가치의 자리에 나가게 되면, 남자가 사랑의 절대자가 되고 자기도 절대적인 존재가 됩니다. 여자를 절대시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야만 절대적 사랑이…. 또 여자에게서도 자기 자체를 절대시하지 말고 남자를 절대시할 수 있는 남성을 찾아야 됩니다. 절대시할 수 있는 남성을 찾아야만 절대적 사랑이….
그러면 왜 태어났느냐? 이 절대적 사랑 때문에. 아무리 욕심이 많고 못생겼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여러분들 그럴 성싶어요, 안 그럴 성싶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요사스런 놀음을 해도 참지 않을 수 없고 죽으면서라도 그걸 찾아가 주지 않고는 천륜의 배도자가 되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전부 다 망해요, 망해.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선생님이 잘난 남자라 해도 어머니 앞에서는…. 갖고 있는 기관이 남자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자기 것인 양 행동하잖아요, 연애를 하고. 남자들은 자기 것인 양 행동한다구요. 거 나쁜 놈들이예요. 여자들 보라구요. 궁둥이 큰 것 왜 컸어요? 자기 때문에 궁둥이 컸나요? 응? 왜 궁둥이가 커야 돼요? 애기를 낳아야 되니까, 자식 때문에 큰 거예요. 가슴에는 그거 뭣인가? 무덤 같은 것은 왜 달고 다녀요? (웃음) 왜 달고 다녀요, 그거? 응? 남 때문이예요, 남 때문이라구요.
여자의 말이 남자같이 왕왕왕왕 이러면, 둘이 남자와 같이 왕왕왕왕 하면 그 집이 망한다는 거예요. 하나는 왕왕왕 하면 하나는 앵앵앵 해야 돼요. (웃음) 조화가 되어야 사는 거예요. 이치가 그래요. 그래서 여자의 눈은 아무리 잘생겼어도 남자를 바라보지 않으면 맛을 몰라요. 여자들이 아무리 미인이라고 큰소리하더라도 남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 효과가 없어요. 아무리 추녀로 생겼더라도 좋은 남편 맞게 되면 그만이예요.
사랑해 줄 수 있는 주인만 만나면 모든 것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다 꽉차요. 꽉차는 거예요. 사랑만이 우리 인간이 소원하는 모든 보따리를 완전히 채울 수 있지, 돈 가지고는 완전히 못 채워요. 권력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워요. 지식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웁니다. 그런 것은 전부 다 제2차적이요, 제3차적인 것입니다. 제1차적인 것이 뭐라고요? 「사랑」 무슨 사랑? 「하나님 사랑」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 본 적도 없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참사랑」 참사랑이 어떤 사랑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고 물어 보잖아? (웃음)
보라구요. 참사랑이 도대체 어떤 사랑이예요? 보라구요, 그 90난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이예요, 70난 아들이 바깥에 나가려고 할 때, 그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저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말이 '얘얘, 너 나갈 때 차 주의해라' 한다구요. (웃음) 그게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다 죽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또 죽게 된 자기 아들, 그 70넘은 할아버지에 대해서 나가서 차 주의하라니 그게 원리예요? 상식적이예요? 비원리적이요 비정상적이요 비이치적이지만, 그것은 사랑을 표현한 거예요. 또,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수십 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아들딸을 염려했다는 거예요. 90년 동안 했다면 지칠 텐데도 지치지 않았어요. 천 년을 걸고서, 천 년이 걸리는데도 매일같이 '야야, 주의하라. 주의하라' 하는 게 지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한 번 하면 지칠 것인데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거예요.
나이 많은 할머니들 거 나이 많은 영감 만나 가지고…. 그 영감 사랑이 싫겠어요, 안 싫겠어요? 여기 할머니 어디 갔나요? 여기는 뭐 혼자 사는 과부니까 관두고. (웃음) 지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랑은 지치지 않는다 이거예요. 만난 그날부터 나이가 많아질수록 마음은 점점점…. 얄팍한 사랑이 점점 높아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노부부가 지팡이 짚고 가면서 상대를 건너다 보고 얘기하게 되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동산보다 더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 나오는 거예요. 꼴은 나쁘지만 향기는 그만이예요. 하나님이 그 향기는 맡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사랑에서 태어난 사랑의 실체가 되고,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에서 끝을 맺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사랑하며 살다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낳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또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다가 애기가 된다구요. 어린 아이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노망이 나쁜 게 아니예요. 노망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나쁜 걸로 생각하지 말아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옛날에 자식들이 부모한테 신세진 것을, 이제는 부모가 늙었으니까 원 없이 신세를 갚을 수 있는 좋은 때입니다. 그러므로 너도 완성하고 나도 완성하고, 다 하나의 천주의 아름다운 사랑의 사인 커브라는 거지요. 높으면 낮아야 되는 것입니다. 높을 때 시작한 거와 마찬가지로 낮을 때에도 그와 같이 해야 아름다운 이상세계가 돼요. 이런 것이 원형인 표준이예요. 하나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같이하게 되면 원형운동이 벌어지지요. 알겠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노망했다고 박대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 것이예요. (웃음)
인간이 최고로 점령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그래서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예수님은 그런 사랑의 중심자였지요? 예수님은 완성자예요, 미완성자예요? 「미완성자입니다」 왜 미완성자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고요. 왜 오늘날까지…. 천주를 잃어버리고, 본연의 사랑의 수직적 관계를 잃어버리고, 본래 이 세상에 사랑의 세계가 나올 것인데 버렸어요. 사랑의 세계가 나오지 않았어요. 사랑의 개인이 안 나오고, 사랑의 가정이 안 나오고, 사랑의 세계가 안 나왔다구요. 통일교회 이론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저세상에 돌아가도 그냥 그대로 되어 있다구요.
그래, 통일교회의 참부모라는 말은 놀라운 말입니다. 거짓 부모는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진 사랑이었지만, 참부모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올라가니 사랑의 세계로 전진해 나가는 거예요, 응?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러면 왜 우리가 그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느냐? 사랑이라는 것은 위대한 거라구요. 영원히 평등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아무리 높은 자리에라도 한꺼번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거예요. 여자가 일자무식이고 남자가 세계의 대학자이더라도…. (녹음이 잠시 끊김)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아무리 못났더라도 사랑관계를 맺게 될 때에는 그 남편의 자리에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거라구요.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사대부의 집안에 종으로 살더라도 뭐 그 사대부의 규수하고 사랑관계만 맺으면 그 어머니 아버지도 할 수 없이 동위권(同位圈)에 나오는 것을 허락한다구요. 그것을 부정할 때는 그 딸을 죽은 자식같이 내던져 줘야 됩니다. 그런 거예요. 알았어요? 동위권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우리 인간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어요. 안 그래요? 그러한 가치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마음은 어떠냐 하면 최고의 것을 원해요, 최고의 것. 세계를 다 가졌더라도 그 이상의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또 갖고 싶어하는 거예요.
이거 왜 그런 거예요? 그것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이 최고의 기준으로 지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최고의 기준으로 주기 위한 본성의 터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최고를 찾는다구요. 하나님의 마음속에 숨겨 있는 사랑 보따리까지도 점령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욕심이 나쁜 게 아니예요. 그것이 없으면 하나님의 동위권에 나갈 수 없고, 하나님을 닮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구요.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하나님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가능한 거예요.
하나님도 하나님 노릇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왕, 왕 중의 왕이어야 돼요. 사랑의 상대적인 자리에 누구를 세우느냐? 인간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전히 사랑을 해야 돼요, 사랑을. 조금만 커 나가면 될 텐데…. 조금만 해도 이것을 키워 가지고 많은 쌍쌍을 만들고, 그 전체를 대표한 하나의 큰 플러스가 큰 마이너스랑 합해 가지고 온 천하가 되는 거예요.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도 그래야 돼요. 그래야 우리 인간이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특권을 갖게 돼요. 상속받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 것이자 내 것이예요. 남편 것이자 누구 것이예요? 「내 것입니다」 내 것이 누구 것이예요? 남편 것이자 아내의 것이예요. 아내의 것이자? 「남편 것입니다」 남편 것입니다. 그래 저금통장 둘 가지고 있는 녀석들은 망할 자식들이야. (웃음) '내 돈, 네 돈' 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벼락맞을 족속들이예요. 「따로따로 해서 사는데요」 (웃음) 안 돼요! 사랑을 갖고 있으면, 그 이상의 것을 전부 다 같이 갖고 있으면 사랑 껍데기만도 못하고, 사랑 뭣이라고 할까요? 발꿈치만도 못한 것 가지고 따로따로 나눠 가져요? 「저희는 하나밖에 없어요」 (웃음) 저, 남편 몰래 돈 갖다가 예금을 해 놓고, 사랑보다 앞세우면 그것은 도둑이예요. 날도둑이예요. 그런 여자들이 많지요? 요즘 여자들은 뭐 거짓말 하려니까 전부 다, 입술이 자꾸 거짓말을 해서 마르니까 루즈를 갖다 바르지요, 새빨갛게. (웃음) 알겠어요? 「예」
왜 사랑이 필요하냐?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그런다구요,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하나님의 무엇을?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려고 전부 다 야단이예요, 이게. 남자 여자가 완전한 사랑을 갖추는 날에는 하나님과 수직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나가고, 하나님의 동등권 자리에 나갈 수 있고, 하나님의 소유 전체를, 하나님까지도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겨나
여자들이 조그마하지만 말이예요, 사랑하는 남편이 뭐 이렇게 궁둥이라도 안 두드려 주면 싫어하게 된다구요. 안 그래요? 그거 뭣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뭐가 그렇게 만들었어, 이 쌍것들? (웃음) 쌍것이지. 그렇지만 사랑이면 그만이예요. 쌍것도 선해지는 거예요. 사랑에는 추한 것이 없습니다. 추한 것도 사랑에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끝이 없다구요.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림) 저 아이들이 뭐 나보다 더 소리를 많이 낸다구요. (웃음)
자,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지금 선생님이 앞으로 세계적인 선생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선생님만 만나면 그건 당연히 벌어진다구요. 플러스가 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마이너스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만 만나서 시작하게 되면 말이예요, 본연의 마음작용이 발동한다구요. 선생님이 보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구요. 난 몰라요.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예요.
미국이나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이렇게 지금 죽지 않았으니까 '아이고, 선생님 보고 싶다!' 그러는 거예요. 보면 뭘해요? 뭐가 생겨요? 그렇잖아요?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거예요. 그 정도면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에 올라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으면 전부 다, 출세하겠다는 사람은 그 대통령을 해보려고 야단이지요? 뭐 사랑받겠다고 야단하지요? 마찬가지예요, 부모의 입장도. 공식이 맞다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왜 합하려고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전체 소유를 내 것으로서 만들기 위한 사랑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음은 자연히 남자에게서는 여자를 절대시하고 여자에게서는 남자를 절대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남녀가 되어야 할 터인데, 오늘날 미국 같은 데는 말이예요, 하루밤마다 부처끼리 전부 다 바꿔치며 자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악마의 세계예요. 벼락을 맞아 죽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결혼해서 이혼하지요. 선생님이 비수를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안경을 끼고 보면 말이예요, 못생긴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똥을 칠해도, 볼따귀가 나오든, 이 궁둥이가 쳐졌든 올라갔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 색시를 죽도록 사랑할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한 여자에게는 한 남자가 있게 마련이라구요. 얼마나 공평한지 말이예요, 세계 인구 조사를 해보면 남자하고 여자하고 언제나 비등비등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 전부 다 균형이 맞게 되어 있지 균형이 위배되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났으면 신랑이 어디서든 자라고 있어요.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났으면 마이너스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그것이 원칙이라구요.
그래서 남자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 이 쌍것들아. (소리 지르는 아이들에게 하심. 웃음) 내가 미국에 가서 뭐 쌍것들이라고 말하면 통한다구요. 세계, 미국에 가서 미국 할머니들도, 미국에서 권력 있는 사람들의 자식들에게도 뭐 '쌍것들' 이러는 거예요. 욕먹고도 가슴에 맺히질 않아요. 그거 왜 그래요? 욕을 먹고도 괜찮아요. 왜?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암만 욕을 해도 싫지 않아요. 때려도 뭐 더 때리라고 한다구요. (웃음) 왜? 때려 주고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안됐다구요. 그래서 다음에 가서는 '야야야야' 그렇게 해준다구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더 사랑해 주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지금 괜찮은 환경에 들어와 있다구요.
그러니까 초창기에는 전부 다 문선생 따라가려고 하는데, 젊은 여편네들의 치맛바람 소동은 문제가 아니예요. 이게 치마 바퀴 소동이 벌어진다구요. (웃음) 치마가 쳇바퀴가 되어 이렇게 설치고 다녀요. 그러니 별의별 소문도 났지요. 그건 나 때문에 난 것이 아니예요. 쌍 간나들 때문에 난 거예요. 여자들 때문에 난 거예요. 나는 점잖은 양반인데 왜 그 부산을 떨고 다녀요? 이 아줌마처럼 뭘 이렇게…. (웃음) 나를 보고 전부 다…. (웃음) 알았어요? 「예」
남자 여자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이루어져
그래, 남편이 한번 손을 쥐면 놓고 싶어요, 영원히 놓지 않고 싶어요? 「놓지 않고 싶어요」 그거 그렇지요? 「예」 그래, 안 그래, 이 쌍것들? (웃음) 이놈의 남자, 남자들은 돼먹지 않은 남자들은 도깨비 사촌 다 되어 있는 거예요. (웃음) 여자를 천년 만년 놓고 싶지 않아요? 천년 만년 쥐게 된다면 '아이구 아이구 바뻐요' 하며 혼자만 그냥 뛰어간다구, 이 쌍것들. 벼락을 맞아야 돼요. 이제부터는 남자의 도리를 중심삼고 달려 나가야 돼요. 지금까지 복귀시대에는 여자의 도리를 중심삼고 했지만 복귀된 후의 시대에는 남자의 도리를…. 그러겠어요? 다 그럴 수 있어요, 남자들? 「예」 그렇다는 거예요. 왜 태어났는지 알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 여자가 절대 필요한 것이예요. 돈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니예요. 그건 똥돼지와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남자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이 없으면 큰일나요.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소원하던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남자 여자가 참다운 사랑에서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갖추면, 그 영원한 부부의 완전한 평형선상에 사랑이 임하게 돼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자동적으로 임하게 되어 있다구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그래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운데에 들어왔으니 그 핵을 중심삼고 구형 가운데 중앙 핵을 모든 선은 통하려고 한다구요. 안 그래요? 전부 다 하나님을 통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려고 한다구요. 우리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자식들이 성공하면 부모한테 쫓아가 가지고 부모의 사랑에 통하려고 해요. 남편도 성공하면 대번에 달려가 가지고 전부 다 아내의 사랑에 통하려고 하는 거라구요. 자식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원하는 것은 죄가 아니예요.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원하는 것도 죄가 아니예요. 아내의 사랑을 원하는 그것도 죄가 아니라구요. 이것을 뿌리친 사람이 천리의 배도자입니다. 이건 종교세계에서 추방이 벌어진다구요.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볼 때에도 선생님은 말이예요, 전부 다 보고 또 보고 싶어하는 게 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문선생이 누구든지, 임자들이 전부 다 기도하고 이러면 간다구요. 내가 끌려간다구요. 거 이상하지요? 춘천에도 가 보니까 기도하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할 수 없으니, 춘천에 갔다 왔으니 땜쟁이 기도했다는 것을 내가 알았다구요. 땜쟁이, 땜쟁이, 땜쟁이 기도하는 거예요. '춘천에 갔으니 선생님이 여기에도 와야 된다' 했으니 그것이 땜쟁이 기도 아니예요? 그래서 내가 오자마자 이 원수…. 수원은 원수예요. 나는 그런 땜쟁이 기도 원치 않아요. 춘천에 갔으니 여기에 와야 된다는 생각하고 기도하니,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가시기 전에 기도 많이 했습니다」 아, 그걸 내가 알 수 있어요? (웃음) 알았어요? 「예」
하나님 대해서 선생님도 그런 기도 하면 자연히 오게 돼 있어요. 사랑 가운데는 원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원수가 없어요. 그 원수가 있겠나 생각을 해봐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자식을 그렇게 90년 동안 '야, 주의해라. 주의해라' 해도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주고 잊어버리고 다 잊어버려요. 기억하는 것보다는 더 주고 싶다는 거예요.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건 놀라운 사실이라는 거예요.
살아 보면 남편이 점점 귀해 가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랑을 더 주고 싶다구요. 더 받고 싶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에 대해 무슨 뭐 섭섭한 마음도 더 주고 싶은 사랑이 다 홍수같이 커버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주고도 잊어버리고 주고도 또 주려고 하는 겁니다. 매를 맞고도 잊어버리는 것이예요. 그게 참사랑이지요. 부모의 사랑이 귀하다는 것이 뭐냐 하면, 타락한 세계일망정 부모의 사랑만큼은 꽁지나마 참 형(型)이 나와 있어요. 죽을 자리에 들어가면 부모가 자식들 위해서 자기가 먼저 죽으려고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거예요.
우주를 화합하고 보호하기 위한 상응·상반의 힘
우리 같은 사람은 그래도 이런 뜻을 알았기 때문에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한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곳 정치풍토에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을, 모든 사회에 변화가 올 것을 알고 댄버리에 가서 6개 단체를 만들었어요. 미국에 있어서 금후에 공화당 민주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지금 길러 주는 거예요. 이번 선거 때부터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모든 곳에. 내가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구요. 전세계 인류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렇게 나가는 걸 알기 때문에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않고, 알고 보니 형님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뜻 앞에 미국을 앞세우고 억천만 년, 몇억 년 미국을 위한 길을 필시 가야 돼요.
임자네들도 그렇잖아요. 선생님 신세 졌나요, 안 졌나요? 「졌습니다」 응? 선생님을 안 만났으면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말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그 원칙대로 살아가는 그 무리를 옹호하고 보호하지요.
플러스 마이너스 완전한 것에 플러스가 가면 침범하는 침해자가 갔으니 추방하는 거예요. 마이너스인 여자가 갔으면 마이너스는 둘이 되어 깨지겠으니 방어하기 위한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는 상응 상반의 힘이 작용하는데, 상응에 그 '응'이라는 것은 화합하는 것이요, 상반이란 것은 보호하기 위해 생긴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았으면 공산당의 변증법 논리, 상부구조니 하부구조니 계급투쟁을 주장하는 사상이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는 다들 모르니까, 이야기해 봐야 뭐 지나가는 마이동풍과 같지요? (웃음) 나라는 사람이나 이런 얘기 하지 누구한테 그런 얘기 들을 수 없잖아요. 알겠어요? 「예」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웃음) 그렇잖아요? 남자가 안 찾아오면…. 까짓거 암만 미녀에 아주 뭐 향기를 풍긴다 하더라도 드러눕게 되면, 남자가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그러고 눕는 거예요. 뭐 솔직한 얘기지요. 나이 그만큼 먹고 다 그렇게 산 사람들이 부끄러울 게 어디 있어요? 미국 같은 데 가게 되면 국민학교에서부터 전부 다 성교육 하는데…. 발가벗고 암만 누워 있어 봐, 혼자 누워 있어 보라구요. (웃음) 가슴 언저리, 이거 두드려 패고 싶지요? 이거 누구 위하여 컸어 하면서. (웃음) 그런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러고 살고 있는 거라구요. 과부들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요. 김집사,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저는 이가 인데요」 뭐라고, 뭐? 「이권사입니다」 이권사인지 저권사인지….
이젠 뭐 간단하지요?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그러면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를 위해서」 왜? 어째서? 「사랑을 위해서…」 그렇지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그러니까 사랑의 보따리를 엇바꿔 갖고 있어요. 남자의 사랑 보따리는 여자가 갖고 있고, 여자의 사랑 보따리는 남자가 갖고 있어요. 이 둘이 붙들고 존재한다구요. 내 것 만들고 싶어서 그러지요. 자기 것 만든다고 도둑놈이라고 하면 안 돼요. '그래라. 그래라' 해야지요. 「진지드려요?」 진지 필요 없어. 참된 사랑을 점령하면 되지.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없더라도, 뭐 주고받는 것이 없더라도 그것은 통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예수도 아들이고 아담도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는 불쌍한 아들이예요. 혼자 왔다 간 예수가 이런 선생님의 논리 원칙으로 볼 때 얼마나 불쌍해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나에게서 이 잔을 피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한 게 얼마나 기가 찬 말이예요. 얼마나 기가 찬 말이냐구요.
그런데도 그 내용을 몰라 가지고 그저 '우리 주님 훌륭하다. 피 흘리러 왔으니 죽어야 된다' 그러지요? 백정놈 같은 신앙자들이예요, 전부 다. 예수 잡아죽이겠다는 백정놈들이라구요. 백정놈의 후계자들이니 끝날에 가서는 다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가 나왔으니 다 망하는 거예요. 분명히 망해야 돼요, 다 망하는 거예요. 기성교회로부터 신도는 다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흘러가 가지고, 홍수가 나 가지고 다 부락이 휩쓸려 떠내려가는데 강가에 걸려서 죽지 않고 사는 녀석들은 통일교회가 구해서 살려줄 지 모르지요. 실은 뭐 초창기에 그런 놀음이 벌어졌지요.
우주의 근본은 부자의 관계
문선생이 사랑을 못 받아요? 예수님과 선생님과의 차이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문선생은 하나님 사랑을 받을 수 없어요? 「받을 수 있습니다」 받게 해봐요! (웃음)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사랑을 먼저 받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누가 형이냐, 누가 앞에 서느냐 뒤에 서느냐의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 조상이 뭐 나쁜 조상은 아니라구요. 조상 타령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지만 말이예요.
그다음엔 또…. 그 이상 뭐 바랄 게 없잖아요.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확실히 알았다구요. 사람이 누구 때문에 왜 태어났어요?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 때문에」하나님 때문에. 하나님 때문이예요. 하나님은 왜 태어났어요? 「사람 때문에」 마찬가지 이치예요. 하나님은 왜 있어요? 인간 때문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깊은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몸부림치며 싸워서 우주의 비밀, 우주 신비의 모든 근본을 알았다구요. 우주의 근본이 뭐예요? 간단해요. 부자의 관계라는 답이 딱 나오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부자의 관계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해설을 못 하는 거예요. 무엇을? 부자의 관계에서 사랑을 빼놓고 해설하면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을 빼놓지 않고 해석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세상사람 부자관계같이 알았겠지만 선생님은 그렇게 알지 않고 그걸 해명하다 보니 이것이 다 나온 거예요, 이론적으로.
영계에 가 보니 이 패스에 맞지 않고는 저나라에 못 들어가게 돼 있어요.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서 관리를 받는 곳이 천국인데 천국권에 못 가요. 과부로, 과부는 아니지요. 시집도 못 가본 여자가 부부생활하는 걸 알아요? 「몰라요」 사랑이 암만 좋다고 해도 알아요? (웃음) 자꾸 웃지 말아요. 남이 이상하게 본다구요. (웃음) 우리 어머니가 안 왔으니 망정이지…. (웃음) 그래서 내가 언제든지 데리고 다니는 거예요. 여기에도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생활을 해야
한 시간 얘기했으니 또 가야겠구만. 한 시간 얘기했어요. 목사님이 설교를 뭐 45분 이상 하면 쫓겨나는데, 뭐 한 시간 했으니 이제 쫓아낼 때가 왔으니 가야 되겠다 그 말이라구요. 「저희는 안 그래요」 안 그렇기는 왜 안 그래요? 「안 그래요」「말씀이 다 끝났으니까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33년 전 철도청에서 승무원으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이등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시는데 '내가 통일교회 문선생이다'고 얘기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아, 그래! 33년 전에? 「예」 그때, 33년 전에 들어오지 왜 지금 들어왔어? (웃음) 떡잎이 되어야 돼, 떡잎이. 「벌써 들어왔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 보고 싶어서 우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내가 큰 죄를 지었어요, 어쩌다가 이런 죄를 지었는지. 남은 잘사는데 나 만나 가지고 울고불고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다구요. 남자도 울고 여자도 울고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참 별스럽다구요.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권이라면, 남자가 남자 그리워 목을 놓고 우는 거예요. 여자 그리운 것보다도 더 그립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누가 떼어 놓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죽을 자리에 가자!' 하면 다 가는 거예요. 여기 수원 사람들은 안 가지요. 원수니까? 「다 갑니다」「왜 거꾸로 붙이세요, 항상 올바로…」 그래, 거꾸로 붙일 테니 죽어 봐. 죽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는 말이예요, 자기 여편네 자랑하는 사내 녀석은 못난 사람이다 했지만 그게 아니예요. 자기 여편네를 천하에 자랑해야 돼요. 자기 남편도 천하에 자랑해야 됩니다. 제2의 하나님이예요. 제2 주님이라구요. 또 자기 아들도 자랑해야 됩니다. 자랑하라구요. 제일 잘하는 재주 있으면 얼마든지 자랑하라는 거예요. 사랑으로 자랑하면 죄가 아니예요. 이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제일 원수시하는 원수를 만드는 그 기반이 되어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자랑하니 하늘의 벌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랑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젠 반대의 세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성기관은, 생식기라는 것은 지성소예요. 거룩한 곳입니다. 지극히 신성한 곳이라구요. 이런 얘기 한다고 저 세상에서는 전부 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부부생활, 사랑을 모르고 간 사람은 저 옆 동네의 모퉁이에도 들어오지 못한다구요. 못 온다구요. 남이 웃는데 웃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남자는 남자 지성소 여자는 여자 지성소를, 사랑의 지성소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지성소를.
「그런데 전도를 할 때 어떻게 사랑 얘기를 해야 잘하나요?」 전도, 전도 안 해도 괜찮아요. (웃음) 그 마음 갖고 살면 되는 거예요. 그 임자네들이 사랑을 갖고 살아 보라는 거예요. 동네에서 보는 사람은 자연히 찾아오는 거예요. 저기압이 되게 되면 고기압권이 오지 말래도 오는 거예요. 사랑하는 것은 저기압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압권이 전부 다 몰려들기 마련이라구요.
그래 선생님 같은 사람은 어디, 저 아프리카 오지에 가도 밥 굶어 죽지 않아요. 벌써 자연을 대하는 것이 다르고, 사는 생활방법이 다르다구요. 거기에는 저기압권이 벌어지기 때문에 고기압권이 날아오는 거예요. 자연히 메워 줘야 돼요. 전도 안 해도 된다구요.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전도할 것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찾아온다구요, 하나님이. 거기에 향기가 나는데…. 나비가 어디 저 전부 다 뭐 꽃이 필 때 '나비야 오너라, 오너라!' 해서 오나요? 향기가 풍기니까 냄새를 맡고 오는 거예요. 냄새 맡고 오는 거라구요.
'이단 통일교회 나쁘다, 나쁘다' 해서 전부 다 북쪽으로 코를 돌리는데 통일교회 요쪽으로, 남쪽으로 향하다 보니 냄새를 맡고 오는 거예요. 자꾸 들어오게 돼 있다구요. 이제 두고 보라구요. 요 2세들, 처녀 총각들, 결혼하지 않은 패들은 선생님이 다 관리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결혼한 패들이 아니예요. 누더기 패들이 아니예요? 종이로 말하면 이 앞쪽에 구멍이 뻥 뚫어졌다는 거라구요. 그걸 때워야 된다 이거예요. 때우는 데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뚫어졌기 때문에 참사랑이 아니고는 때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아니고는 때울 길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온 이 요사스러운 여자들 때문에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아주 어휴…. 여자가 참 무서운 거예요. 무서운 것들이라구요.
하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미국에서도 레버런 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유명하다구요. 유명해요. 얼마만큼 유명하냐? 짖던 개도 '너 레버런 문 알지? 레버런 문 온다!' 하면 '왕왕' 하다가 '음―' 한다구요. (웃음) 그만 스톱한다 이거예요. (웃음) 동네 아이도 울다가 '얘, 레버런 문 온다' 하면 오줌을 싸더라 그 말이예요. 그만큼 개들까지도 생각한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 하면 그만큼 유명해졌다구요. 아이들도 다 알고. 그러니 이제 좋다 해보라고요. 한꺼번에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그렇다구요. 도둑놈 많은 동네에 가 가지고 황금 패물을 떡 갖고 있으면 거기에다 똥내 나는 똥칠을 해야 되는 거예요. 냄새를 피워야 된다구요. 그래야 도둑 안 맞아요. 사탄세계에서 레버런 문은 가치 있는 보물과 같은데, 사탄세계에 이 도둑놈들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서 이것을 보관하자니 하늘의 작전이 제일 쌍것으로 취급하게 하는 거예요.
하늘이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위한, 악마에게 빼앗기지 않고 보관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가 핍박받고 문선생을 고생시키는 거예요. 그러니 전부 다 뒤로 돌아섰거든요. 그다음 경계선에 착륙하면 '오냐, 왔구나!' 한다구요. 그 자리에서 딱 하나님이 보물을 쥐게 될 때 사탄편은 '아― 망했구나' 하고, 통일교회는 '아이고, 만세. 승리했구나!'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늘나라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맞고 잃어버리는 것이고 하늘편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구요. 손해배상을 첨부해 가지고, 몇백 배 첨부해 가지고 빼앗아 나와요. 선생님이 혼자 40년 고생을 함으로 말미암아 4천 년 역사를 뒤집어 놓고 몇만 년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역사변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먼저 치게 되면 친 녀석이 사과해야지요. 같은 입장에서 손질 먼저 한 것이 악이 되는 거예요. 맞은 사람이 하늘편의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자, 그다음에 질문할 것 있으면 또 해봐요? 「아버님에게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저 처녀 총각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웃음) 처녀 총각 자기네들끼리 축복행사 하지 뭐. 태초에 에덴동산에 아담 해와 둘뿐이었지 선생님이 있었나요, 그때. 그렇게 완전한 자리에 있으면 자기들끼리 해보라구요. 「처녀 총각들이 사랑이 그리워서들 그러지요, 노총각 노처녀들이요」 노총각 노처녀들 뭐 그거야 할 수 없지요. 타락한 후손이고 천사장의 후손이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실은.
내가 가인 족속을 살려주려고 그러는데 이거 다 시꺼먼…. 이제 2세 축복만 해줘도 하늘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축복 기다리고 있는 노총각 노처녀…」 아 그거 누가 기다리래요? 누가 기다리는 자리에 서 있으래요? (웃음) 자기 마음대로 하지요, 뭐. 「뜻을 알고 부모님을 알고 뜻길을 갔는데…」 그러면 뭐 그것이 좋으면 그 길을 가는 거고, 그것이 나쁘면 마음대로 하라는 거야. 저같은 청년은 수두룩이, 얼마든지 있을 텐데. 왜? 결혼 안 했나? (웃음) 「인도자니까 걱정스러워서 그러지요, 뭐」 내가 걱정 안 하는데 자기가 왜 통일교회 걱정이야? 내가 더 걱정하지, 자기가 걱정하게 돼 있나? (웃음) 「인도자여서 그렇습니다」 그런 걱정 할 필요도 없다구, 내가 있는데.
이제는 여기에 와서 얘기도 끝나고 더 뭐 질문도 없으니까 가야지요.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그래, 저쪽 먼저 하지. 「저희 친정 아버지가요, 제가 입교하기 전에 교회를 무척 반대하셨거든요」 누구야? 「아버지는 아직 입교 안 하셨어요」응? 「그런데 지금 재판받으려고 해요」 아, 그 재판이라니 무슨 재판? 「금전 관계 때문에 입교를 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를 반대하다 이렇게 재판을 받으시는가 봐요」 누구하고? 「교회하고요」 통일교회하고? 「예」 그래서 졌나, 이겼나? 「그런데 교회의 물건을 전부 다 부수려 하고….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어떻게 해야 될지…」 거 회개하면 되지. 「아니, 그건 됐는데요. 다른 사람하고는 제가 매일 다니는 게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거 어렵지. 어렵다구요. 「그걸 어떻게…」 거 체면불구하고 용서를 받고, 천대를 받으면서도 그 고개를 넘어야 된다구요.
같이 망하더라도 배반자의 길을 가지 말라
선생님은 형무소에도 많이 갔기 때문에 사형수들하고도 많이 살아 봤다구요. 보통 죄수들은, 면회 오면 이름을 부르니 이름 부르기를 참 귀가 늘어지도록 기다리고 있다고요. 이름을 부르게 되면 나가서 면회를 하든가 외부의 소식, 새로운 소식이 생기기 때문에 자기 사건에 좋을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름을 불러서 나가야 조서도 빨리 꾸미고 일이 빨리 처리된다구요. 그래서 이름 불리우기를 바란다구요. 그렇지만 사형수들은 이름만 부르면 새파래져요. 제일 무서운 게 이름 부르는 거예요. 이름만 부르면 그저 순식간에 달라진다구요. 왜? 그것이 마지막, 형장으로 가는 그 시간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보게 되면, 사형수들을 보게 된다면 '참 내가 아무때에 그 짓을, 그 일을 안 했으면 이렇게 안 될 텐데…' 하고 언제나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을 벗어날 수 없어요.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지옥에 가게 되면, 지옥을 왜 찾아가느냐 하면 지옥에 보내 주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가 자기 같은 동료들과 있어 가지고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환경이 지옥이예요. 자기 같은 사람끼리 다 있으니까. 서로가 고통받는 걸 볼 때 '너도 고통받으니 나도 할 수 없이 고통받는다' 하고, 그래도 위안이라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천국 가게 되면 가책이 스며들어요. 못 간다는 거예요, 못 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한번 믿다가 나갔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아무리 자기가 일을 잘하더라도 주위의 사람들이 보기를 '아, 저 녀석은 지금까지 나가 있다가 다시 나와서 열심히 일한다.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자아비판하는 자극적인 모든 여건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편하려야 편할 수 없어요. '왜 내가 나갔더랬노! 왜 나갔던고! 왜 내가 그때 실수를 했을까?'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반자의 길을 가지 말라는 거예요.
같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배반자의 길을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망하면 영계에 가 가지고 좋은 입장에 서는 거예요. 배반자가 안 됐으면 그 배반자가 안 된 그룹에서 앞으로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지만, 배반자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언제나 가로막고 있다구요. 그것을 소화해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힘이 자기에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 나라에 대한 배반자라든가…. 더 큰 목적을 위한 입장에서 따라가야 한다는 결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배반하게 될 때는 거기에 큰 목적이 나를 언제나 심판하는 자리에서 책임 추궁하는 거예요. 거기서 벗어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가장 먼저 자신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통일기반 확보를 위해서 청년회와 대학생의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로 본 한반도의 남북통일에 관해서 좀 듣고 싶습니다」 그것보다도 임자의 몸 마음을 통일하는 것이 더 바뻐. (웃음) 남북이 통일되기 전에 임자의 몸 마음이 통일 안 되면 남북통일이 된 세계라도 상관이 없어요. 세계가 하나돼도 상관이 없다구요. 제일 문제가 자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쓴 거예요.
자기가 문제입니다, 자기가. 물론 남북통일도 해야지요. 그건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이고 자기들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면서 좋아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야, 너는 참 착하구나. 너 얼굴이 참 훌륭하다. 손이 참 훌륭하구나. 발걸음도 훌륭하다. 내 몸뚱이도 훌륭하고 심정도 훌륭하구나'라고 자기가 자기를 찬양할 수 있어야 돼요. 자기가 알 거든요? 누구보다도 잘 안다구요.
누구보다도 명재판장이 나예요, 나. 다른 데서 재판받을 필요 없어요. 명재판장이 나라구요. 하나님은 다 갖추어 줬어요. 명주인이 나예요. 다 알고 있다구요. 모른다는 말은 성립이 안 된다구요. 마음이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마음이 거짓말 하나요? '네 이놈, 너 거짓말 할래?' 한다구요. 그 얼굴을 보게 되면 '아! 장하다. 장한 아무개야' 하고 자기가 자기 결판을 내릴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해야 된다구요. 자기 발을 만져 가면서 '수고한 발이지'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면에 흠을 남기고 상처받으면 상처가 전부 다 위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를 만들어 나가는 거예요. 내 입은 이제 늙었을망정 '이 입이 얼마나 수고했노! 이 눈이 얼마나 수고했노!' 이래야 됩니다. 자기를 보고 그렇게 칭찬할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사랑하더라도 그 사랑은 다 싫어한다는 거예요. 세계가 다 싫어하는 거예요. 왜 싫어하겠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아무리 감옥에 갖다 가두어 두더라도, 거기에 철창이 가로막으면 막을수록 그건 몇천 배 몇만 배 손해배상을 받는다구요. 악의 세계가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창 들이 맞는다구요. 천벌을 받는 거예요. 그러니 탕감법이라는 것이 있게 되는 거예요.
거 뭐야? 학생이야, 뭐야?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 여기 와서 무슨 질문하노? 통일교회에 언제 들어왔어? 「조금 아까 들어왔습니다」(웃음) 응? 통일교회 교인도 아니면서 그러누만. 「모태신앙입니다」 모태신앙? 통일교회 모태신앙이야? 이 녀석, 기성교회 모태신앙인 줄 내가 아나? 「원래 부모님께서 통일교회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못된 신앙이야? 「모태신앙요」 (웃음) 그러면 모태신앙이 아니지.
「선생님께서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인격형성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요, 그렇게 하려면 뭐가 제일 문제가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죽으라구! 죽어요! 죽은 체하라구요. 응? 저 발바닥에 자꾸 밟히라구요. 높은 데 올라가서 몸 마음 하나되게 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내가 알기로는. 천하에 높은 마음 가지고 올라가게 되면 하나되는 길이 없어요. 밟혀야 돼요. 선생님도 높아질까봐 하나님이 지금까지 40년을 발로 밟아 버린 거예요. 밟아 버리니 자꾸 높아지려는 것이 짓이겨져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잘 알겠습니다」 삼천리반도에 돌아다니던 저 옛날의 뭣인가, 김삿갓처럼. 욕을 먹고 밟히고 천대받으면서 다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도 그걸 다 소화할 수 있고 그걸 다 기쁘게 소화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야 됩니다.
지금 저 보통 세상에서 생각할 때, 전부 다 몸 마음이 하나되는 데는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고 잘먹고 잘살면 좋겠지 하는 거예요. 그것들은 지옥 가야 돼요. 지옥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어요. 반대예요, 이게. 역설적인 논리를 통해서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거예요. 응? 너희 집안 식구가 원수라 했어요. 누구보다도 날 더 사랑하라고 했다구요. 그것이 전부 다 제일 반대의 자리에 들어가라는 거예요.
참다운 애국자가 되려면 그 적들 앞에 생명을 걸고 나서야 됩니다. 생명을 걸고 나서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 국민들이 애국자라고 부른다구요. 생명을 아끼는 사람은 애국자가 못 되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던져 버리고 하늘 생명과 바꾸어야 돼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했지요? 그래서 역설적인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현재 몸과 마음이 갈라진 상태에 있으면 더 좋은 자리에서 절대로 하나될 길이 없어요. 영원히 없다구요. 내려가야 됩니다. 이게 갈라져 가지고 있는 것이 말이예요, 올라가면 점점 더 벌어지지요. 더 교만한 거예요. 이것을 내쫓아야 됩니다. 내쫓아 좁힘으로 말미암아 엑스 와이(XY)가 되는 거예요. 왼쪽 끝이 바른쪽으로 오고, 바른쪽 끝이 왼쪽으로 와야 돼요. 지금까지는 선한 것이 바른쪽에 서야 될 텐데 왼쪽에 와 있고 악한 것이 바른쪽에 있는 거예요. 내몰아야 됩니다. 몰아야 된다구요. 몰아 가지고 이건 쫓기고 쫓기고 해 가지고 왼쪽 것이 바른쪽까지 올 때까지 참아야 됩니다. 반대로 높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반대가 없어지면 이 기반은 그 자체가 반대를 다 받았으니 올라간 그 자리에 맞먹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악한 세상을 바꿔치려면 반대의 길을 가야
종교의 길은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이 아니예요? 여기서는 희생봉사입니다. 거 왜? 바꿔쳐야 되니까. 바꿔치려니 올라갈 수 있나요? 올라가면 점점 더 벌어지는 거예요. 내려가야 됩니다. 내려가 가지고 바꿔쳐야 돼요. 방향이 달라지고 위치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위에 있을 것이 아래에 왔으니 바꿔쳐야 됩니다. 오른편에 있을 것이 왼편에 왔으니 바꿔쳐야 된다구요. 악한 세상에서 바꿔치려니 반대의 길을 가지 않고는 바꿔칠 길이 없다는 사실, 이것은 천리예요. 이건 진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전부 다 출가하는 거예요. 전부 집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반대의 길을 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하는 것을 몰랐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은 부모님, 어머니 아버지 사랑이 좋다고 하면 안 돼요. 사랑해 주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버리고라도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되게 해야 합니다. 그 이상 비참한 자리에 가서라도 내가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내 자신을 콘트롤하고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들어오면 7년 동안 공적생활을 해야 됩니다. 남편이고 뭐고 다 버리고 반대의 길을 가야 됩니다. 반대의 길을 가야 돼요. 그것이 자기를 탕감하는 길이예요. 그저 욕을 먹어 분하고 굶주리고 헐벗는 그 자리에 처해 가지고 빈민굴에 들이박혀 있더라도 그 가운데에서 자기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돼요. 그 자리가 제일 자기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 자기의 소원과 자기의 모든 희망을 지워 버려야 돼요. 하나님의 소원과 하나님의 희망으로 바꿔쳐야 됩니다. 달라져야 돼요. 지금까지는 자기의 소망 가운데 살고 있었지만 이제 '나'라는 것은 하나님의 소망 가운데 살아야 됩니다. 삶의 내용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자기를 낮추고 전체를 높이는 생활권에 들어가게 되면 청산지어진 새로운 미래로 전진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어머니 아버지 남편 아내 전부 다 단번에 갈라져야 돼요. 내가 그런 놀음 하다가 욕을 먹었지요. 통일교회 역사에는 비참한 것이 많다구요. 그거 다 모르니까 그렇지.
(음식을 내옴) 이거 먹는 것 안 가져와도 괜찮아요. 15분이면 올라갈 텐데 뭐. 나 수원에 밥 먹으러 오지 않았어요. 「진지 잡숫고 가셔야지요. 노래라도 한마디 하시고」 노래? 아이쿠! 수원에 노래할 사람 없어요? 그 노래하는 거, 그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노래를 흥얼흥얼하는 거야.
「질문 있습니다」(애기가 움. 웃음) 뭐야? 뭐? 「얘들 좀 조용히 하게 해주세요」 「아버님 말씀을 들으면 말이예요, 반드시 사탄의 시험을 이겨야 하는데,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인간이 타락한 경우에는 하늘에서 어떠한 역사를 내려 주며 그 타락에 대한 인간의 복귀노정은 어떠해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웃음) 복귀가 그래 가지고 안 된다구요. 복귀는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복귀한다고 해서 뭐 나라를 복귀하고 그렇게 하게 안 되어 있어요. 자기복귀가 힘들어요, 자기 몸뚱이복귀가. 자기 몸을 쳐서 이겨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놀음을 많이 했다구요. 금식도 많이 하고, 잠도 안 자고…. 사람이 3대 죄짓는 것이 그거예요. 육신의 욕망은 편안을 갈망한다구요. 편안히 잠 잘 자려고 하고, 좋은 것 먹으려고 하고 말이예요, 사랑받으려고 한다구요. 다 원수예요. 끊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수련이 필요해요. 알겠어요? 「예」
반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반대로 침묵해야 되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노래하지 말라 이거예요. 전부 반대입니다. 그 반대의 놀음을 하여도 그것이 습관화가 되어 가지고 옛날에 사는 것보다도 더 재미있다고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반대의 자리에서 그것이 습관화되어 가지고 옛날에 내가 사탄세계에서 살던 것보다 이 생활이 더 재미있다 해야 됩니다. 고생을 하고 그저 욕먹으며 다니는 생활이 습관화되어서 더 재미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가지고야 자기가 이제 자기로서의 탕감길을 갈 수 있어요. 그렇찮으면 탕감길도 못 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말이예요? 「예」 먼저 그 일을 해야 됩니다.
참사랑은 지치지 않는다
「아버님, 나이 서른 살이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아버님을 뵙고 석가와 공자를 계속 증거하는 청년이 하나 와 있습니다」 아 그래, 와 있으면 보자구요. 「좀 인사드리세요. 거기 서서 인사드리세요」 아, 보면 인사지, 드린다고 달라질 거 뭐 있나? 「30년 동안 풀지 못한 숙제가 있어서 왔습니다」 무슨 숙제? 「하나님이 저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과 그동안 저에게 개인적으로 지시했던 일들을 지금도 풀지 못했습니다」 이 친구, 이제까지 얘기했는데, 내가 지금 그 얘기 해줬다구요.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태어난 동기와 그 목적을 이제껏 이야기했는데 못 들었나? 「늦게 왔습니다」「뒤에서는 잘 안 들립니다. 아버님 말씀이 원래…」 뭣이? 「뒤에는 잘 안들린다구요」 안 들리면 녹음했으니 들어! 「녹음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얘기했다구요, 이제껏. 석가를 믿고 예수를 믿는 것은 다 나를 완성하자는 거예요. 내가 완성 안 하면 예수도 필요 없고 석가도 필요 없어요. 내가 석가를 구해 줘야 됩니다. 예수가 완성 못 했으니 내가 구해 줘야 되겠고, 석가도 완성 못 했으니 내가 구해 줬다는 자리까지 나가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처음 듣는 말이지요? 그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자기 완성을 못 해요. 그 길이 무슨 길이예요?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의 길. 예수가 사랑의 길을 갔어요? 석가가 참다운 사랑을 알았나요? 몰랐지요. 왕자로 태어나 가지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구요. 여기 저 교회장보고 물어 봐요. 간단하다구요. 간단하지? 그거 이상 훌륭한 대답이 없어요. 또 영계에 가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 밥 먹는 것보다 좋고 말이예요, 노는 것보다 좋고, 잠자는 것보다 더 좋아요. 그래서 선생님도 식구들 대해 이야기해 주고 이들의 생명이 자라는 것을 보게 될 때 밤에 잠자는 것을 잊어버린다구요. 그 이상 충격적인 장면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해먹더라도 지치지 않아요. 참사랑은 지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은 지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으면 자연히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어디 가더라도,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더라도 그 생각이 언제나 나를 끌고 있다는 거예요. 이미 사랑의 줄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말씀을 들은 사람은 언젠가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돌아다니다가, 지지리 돌아다니다가 찾아온다구요. 돌아다니면 다닐수록 잘될 것 같은데 안 돼요. 그래서 지지리 고생하다가 또 찾아와요. 내가 그걸 알지요.
선생님도 일생 동안 이렇게 사는 게 재미있어서 하겠어요, 재미 없어서 하겠어요? 「재미있어서요」 선생님이 재미가 있기 때문에 이 놀음 할 것 아니예요? 매일같이, 24시간 쓰러지지 않고 지치지도 않는다구요. 선생님이 지쳤다고 하는 사람을 하나도 못 봤지요? 70이 가까운 데도 말이예요, 젊은 선생이라 하지 나이 많은 선생이라 하는 사람은 없지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잘못하면 서릿발 같은 호령을 해 가지고 후려갈길 줄도 안다구요. 언제나 새롭다구요.
참부모가 나오지 않고는 막혔던 길을 열 수 없어
「축복에 관해서요, 축복의 가치에 관해서 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응? 「축복의 가치에 관해서, 가치의 차이에 대해서 좀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무슨 차이? 「처녀 총각의 축복하고요, 기성축복하고요, 축복받지 않은 식구들의 자리하고 어느 정도 차이인지…」 아, 차이가 있지. 소생, 장성, 완성. (웃음) 소생에도 3단계가 있고, 장성에도 3단계가 다 있다구요. 「그러면 처녀 총각 축복의 자리하고요, 기성가정 축복의 자리하고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요?」 그것은 하나님이 원형을 그려 가지고 절반을 딱 나누어 중앙에 금을 그으면, 축복받은 사람이 서는 자리는 위이고 축복받지 않은 사람들의 자리는 아래예요. 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냥 못 올라간다구요.
「그러면 축복받지 않은 식구님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타계했을 때 그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요?」 위치는 뭐, 세상 사람과 마찬가지지. 천국에는 축복받지 않고는 못 들어가요. 여러분, 저나라에 가서도 말이예요, 기성가정은 평형적 사랑을 찾아가기 때문에 하늘 보좌에 못 올라가요. 어느 기준에 머물러 있어 가지고 수직관계를 못 만들어요, 수직관계를. 그러려면 반드시 부모님이 또 협조를 해주어야 돼요, 올라가게끔.
타락은 3시대, 3부모에 의해서 잘못 태어난 것입니다. 아담에서부터 예수시대, 지금의 재림시대. 소생, 장성, 완성 부모. 통일교회를 전부 다 반대했거든요. 그렇지만 반대해도 남아졌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40년 동안 고생했다 이거예요. 3대, 다시 말하자면 하늘을 배반한 역사가 남아 있어요. 그것은 하늘 법도로써 용서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용서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질서를 전부 다 방해하고 파탄시키는 놀음을 했다는 것은 용서할 법이 없는 거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용서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뭘했느냐 하면, 1985년 2월 1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막혀 버린 것을 문 열어 놓는 놀음을 했다구요, 문을. 선생님은 댄버리에 있고 어머님은 저 이스트가든에서 특별한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래서 문을 여는 거예요. 누가 이 문을 닫히게 했느냐 하면 타락한 부모가 했으니, 이 문을 여는 것도 다 복귀할 수 있는 부모님의 사명입니다. 열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열어 놓았다는 거예요, 이걸. 이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악한 조상들이 지옥에 가 있더라도, 이제는 선한 후손들이 와서 자기의 계열적인 조상을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옛날에는 아브라함이라든가 종교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할 수 있는, 부모님이 태어날 수 있는, 참부모가 와서 복귀섭리를 할 수 있는 기준까지 내려온 것은 전체가 아니예요. 특정 지점을 통해서 한 씨족권의 계대를 연결시켜 나오는 거예요. 그것을 보게 되면 아담에서부터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 세례 요한, 예수시대까지 이 계통은 하늘로부터 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족보입니다. 이 족보에 타당할 수 있는 계열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 이외는 전부 다 관계없어요.
이것이 완성돼 가지고야 참부모가 나와서 막혔던 걸 다 헐 수 있다구요. 참부모가 나오지 않고는 헐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참부모가 나와서 뭘 하느냐 하면 개인의 담을 헐어야 됩니다. 개인의 담을 무엇 가지고 헐어야 되느냐? 사랑의 힘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요. 거 이상하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여자들은 대번에 알아요.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저 몸뚱이가 선생님이 그리워서 뒤넘이치는 거예요. 거 그런 거 모르지요. 남자들은 한 단계 떨어져서 모른다구요, 한 단계 떨어졌어요. 대번에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옛날의 해와가 완전히 성숙해 가지고 사춘기에 들어가서 아담을 그리워하는 그 마음이 회생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로소 처음으로 통일교회 여자들의 마음세계에 봄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막 보고 싶어서 속에서 '아이구, 보고 싶어' 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거예요. 그 소리를 들으면서 통곡을 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하염없는 눈물을 흘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기진맥진해 그런 가사상태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선생님이 와서 자기를 일으켜 줄 수 있는 경지를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체험을 한 사람은 말도 못하고 자기 혼자서만 알지 선생님 만나서도 얘기 못 해요. 내가 그런 것 다 알지만 말이예요, 얘기도 못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심정부활권을 계발해 주는 거예요.
파탄된 3대 심정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돼
타락할 때에 해와가 심정적으로 자기 부모를 배반했다 이거예요. 부모님의 심정권을 파탄시키고 그다음에는 오빠의 심정권을 파탄시키고 그다음에는 아내로서의 남편의 심정권을 파탄시킨 거예요. 3대 심정권을 파탄시켰다는 거예요. 이것은 역사적인 지나간 일들이지만 오늘 여기에서 재현해 가지고 이 3대 파탄한 심정권을 복귀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만나면 아버지 같은 거예요. 아버지 같다구요. 제일 가까운 아버지보다 더 가깝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남편보다 더 가깝다는 거예요. 이 타락한 세계의 남편과 비교할 때 본연의 남편의 심정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오빠보다 더 가깝다는 거라구요. 타락한 세계의 오빠와 비할 때 타락한 세계이지만 본연의 오빠의 심정권 내에 들어가니 자기의 친 혈육의 오빠가 문제가 아닐 만큼 가깝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보고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다 갖다 바치고 싶은 거예요.
해와가 타락한 것이 뭐냐 하면, 남편에게 모든 것을 바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경지까지 들어가는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령한 세계에 들어갔다가 까딱 잘못하다가는 전부 다 타락해 버리고 마는 거예요. 질서를 거쳐 나갈 수 있는 법을 몰라 가지고는 완전히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비스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최후에 가 가지고는 '너의 상대다. 사랑해도 된다' 하는데 사랑하다가는 다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를 이만큼 자리잡아 놓은 것입니다.
3대 심정권이 전부 다 막힌 것을 헐어 주지 않고는 본연의 여성으로서 설 수 있는, 하늘 앞에 설 수 있는 길을 못 간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부활하는 거예요. 이건 할머니나 뭐 아주머니나 처녀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열두 살만 되면 벌써 그런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인류를 보게 되면, 인류는 뭐 40억이지만 남자와 여자로 보는 거예요. 남자 여자, 타락하기 직전의 아담 해와로 보는 거예요. 타락하기 직전의 아담 해와는 거짓 부부, 거짓 남편과 거짓 아내가 됐지만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는 뭘 하느냐? 거짓 아내, 거짓 남편 가운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참된 남편이 나오기 때문에 거짓 아내라든가 거짓 남편을 박차고 참된 남편을 차지하려고 야단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 다 끊어 버리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시험이란 것은, 그런 자리에 선 그 고통이라는 것은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그것을 체험해야 하나님이 얼마만큼 사랑을 잃어버리고 슬픔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말이예요, 이런 얘기 해서 안 되지만…. 동물들이 거 발정기가 되어서 새끼를 배려면 말이예요, 전부 다 젖이 부풀고 음부가 붓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동물들이 그렇다구요. 소도 그렇고 다 그래요. 여자에게 그런 증상이 벌어진다고요. 지금까지 보통 타락한 세계에서는 없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체면 불구하고 선생님이 있는 곳의 담이라도 넘어가고 싶고, 이 지붕의 구멍을 뚫어서라도 선생님에게로 가고 싶다는 거예요. (웃음)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께요」 아아아아.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그런 여자들은 말이예요, 그 순서를 전부 다…. 참 이 약혼단계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전부 코치해 주는 거예요, 데리고 다니면서. 에덴동산에 꽃밭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비몽사몽간에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오빠와 같이 가르쳐 주고, 그다음에는 남편과 같이 가르쳐 주고, 아버지와 같이 가르쳐 주고 길러 주고 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꽃반지도 만들어 끼워 주고 말이예요, 결혼식하는 것도 보여 주고 전부 다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3대 심정권을 자체가 찾아 가지고 나는 이렇게 가야 되겠다는 것을 원리를 배움으로써 아는 거예요.
복귀의 길에서 비참하고 기막힌 시련을 당해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어머니 오기 전에 대 혼란시대가 있었다구요. 전부가 그런 여자들이예요. 거 저, 할머니도 왕왕, 아줌마도 왕왕, 젊은 여자들도 왕왕, 처녀도 왕왕, 어머니가 되겠다고 '왕왕 왕왕' 했다구요. 요사스런 그 한때가 있었다 이거예요. 그거 말 못 한다구요. 70난 할머니도 '시집가면 전부 다 아들딸을 열을 낳는다'고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 나하고 결혼해야 된다'고 그랬다구요. (웃음) 그런 거예요. '저분은 내 신랑이니 딴 데 못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일이 벌어졌지요. 그때는 자유예요, 어머니 선택하는 자유. 만 여자들 앞에 전부 다 공개한 공통적인 자유시대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원리를 알기 때문에 다 자리잡았어요. 다 자리잡혀진 거예요. 이제는 그런 시대가 지나갔다구요. 그 심정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그런 고난을 당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여자들이 이 땅에 태어나서 당한 그 모든, 비참하고 기가 막힌 시련을 다 당해야 돼요. 어머니가 시집 와서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와 가지고 '이게 내 자리니 내놓아라'고 땡깡을 부리고 별의별 놀음을 하고 말이예요. (웃으심) 그것이 소원하는 대로 안 되니 그대로 떨어지는 사람도 많았다구요. 선생님이 아무것도 몰랐으면 참 난장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추려 가지고 한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한 길을 취하기 위해서.
그래서 어머님을 모시고 60년대에 성혼식을 하고 3년 동안을…. 그거 다 모르지요,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그런데 이 쌍것들, 그것을 공짜로 삼키겠다고? 이 도둑놈 같은 것들! 그래도 내가 그건 가르쳐 주지 않지요, 그런 내용을. 응? 건강한 사람한테 병이 나서 앓던 얘기하면 뭘해요. 안 그래? 좋은 약 먹고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되지요. 그래서 그런 것은 얘기 안 한다구요. 그게 힘든 거라구요. 알았어요? 「예」 그게 힘든 거예요.
그래, 여자들이 전부 다…. 사람 욕심은 다 마찬가지예요. 다 최고를 바라느니만큼 다 질서를 잡아 줘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다, 36가정으로부터 질서를 잡아 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선생님한테 큰 빚을 졌지요. 선생님이 안 나타났으면 어디 한국이 하나님 뜻 가운데 설 길도 없고, 통일교회가 안 나타났으면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만날 법이나 했어요? 그걸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참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기독교 역사 2천 년 동안 얼마나 희생자가 많았어요. 그런 걸 다 몰라서 희생한 거예요, 몰라서.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오늘날, 저 요전에 인공위성 챌린저호 같은 것도 전부 다 과학적인 데이타에 의해 가지고 제작했는데도 실수를 하는데, 알지 못해 가지고 천국에 가겠다구요? 무지에 완성이 있나요? 선생님이 물샐틈없게끔 이론 체계화된 그 기반 위에 서 있었기 때문에…. 사탄이가 그냥 놓아 두었겠어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해야
거 축복이 달라요. 기성축복 받았나? 「처녀 총각 축복받았습니다」 기성축복과 다르지. 원래는 우리 통일교회에서 3대 축복이 있다구요. 지금까지 축복받은 것은 교회에서 축복했지 나라에서 축복한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 나라 이름 가지고 축복하지 않았다구요. 이제는 나라를 복귀해 나라 이름 가지고 축복해야 되고, 세계 이름 가지고 축복해야 되는 거예요. 천국은 나라 위에 있어야 됩니다. 천국 가려면 세계 위에서 축복하고 넘어가야 돼요. 세계 위에 선 사랑의 실체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그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들이 되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독생자를 준 것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거예요. 장로교를 위해서 예수가 오지 않았다는 거라구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을 구하기 위해 온 것이지요. 기독교를 구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예요. 장로교파를 구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예요. 예수가 온 것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그때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구하겠다 하는 자리에 가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메시아의 사명이 끝이 안 난다는 거예요. 그것을 지금 선생님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일대에 세계에서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됐고, 이제는 세계의 제일 의인은 레버런 문이라는 레벨이 딱 붙어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많은 식구들이 생겨나지요. 벽돌담을 높이 쌓고 저 철문을 닫아 걸고 살더라도 그저 선생님 만나겠다고 뜯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라고 할 필요도 없어요. 전도 필요 없다 이거예요. 전도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온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전도가 필요한 것은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이제 종족복귀를 했다구요. 요전에 선생님이 저 문씨 종친회에 갔더니 문씨 종친회에서 나를 문씨 종장으로 추대를 했어요. 그래 40만 문씨 그 모든 종중 대표들이 모여 가지고 종장으로 추천해 세웠다구요. 거 하루에 가 가지고 40만을 전도했어요. (웃음. 박수) 뭐 만 이천 명의 대표들이 왔으니 만 이천 명은 교육받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에 와서. 통일교회의 원리공부 하는 거예요. 뭐 승공교육도 필요 없다구요. 이제는 '종장이 가는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손들고 선서했으니 안 갈 수 있어요? 40만 대표자들이 와서 선서했다구요.
이제는 그런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나라가 들어온다구요, 나라가. 나라의 대통령이 이제 한꺼번에 들어올 날이 온다구요. 지금은 내가 대통령 만들어 세울 때예요. 지금 때가 그렇다구요. 불란서에도 르팽을 중심삼은 새로운 정당을 내가 세울 거예요. 공산당은 40년 역사 가운데서 35명 됐는데, 우리는 1년 역사 가운데서 35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려고 한 거예요. 그거 누가 할 거예요? 내가 해야지요, 불란서에서도. 선생님이 도깨비인데 불란서 도깨비는 언제 했어요? 임자네들이 먹고 자고 놀고 이러면서 좋은 세월들을 보낼 때, 선생님은 전부 다 풍상을 겪어 가면서 구라파를 대표한 불란서에 살 기지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미국도 차기 1988년 대통령은 내가 사인하지 않으면 못 된다 이거예요. 그 준비를 다 해 놓은 거예요.
일본에서도 이번 선거에는 내가 추천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수상이 못 될 것입니다. 그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거짓말 같지요? 선생님이 무능력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여기 이 수원, 원수 같은 패들을 만나 가지고 뭐 이런 얘기 할 필요도 없는 것인데…. (웃음) 미국 대통령보다도 선생님이 훌륭해요, 미국 대통령이 훌륭해요? 「선생님이 훌륭하십니다」 미국 대통령도 그렇게 알고 있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 자신도 그렇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모르고 있다구요. 이제는 알아 모시겠지. 알아 모시지 못하니 알아 모시게끔 교육을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 백성들도 이제는 선생님 알아 모시려고 하지요? 「예」 모르니까 교수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교육하는 거예요. 요전에 전국을 내가 순회하면서 교수들만 모이는 교수대회를 했다구요. 그 모인 교수들에게 '이 무식한 녀석들아' 했다구요. 교수들을 보고 무식한 녀석이라고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웃음) 그렇잖아요? (웃음)
그러니까 때가 다 되었다구요. 40만 명 요것을 한 줌에 쥘 것인데 이거 떼거리가 너무 많아요. 내가 와서 마이크를 하나 걸어 놓고 한 일주일만 하면 다 돌아갈 거라구요. 「수원이 좀 발전되겠어요」 응? 「수원에 오셨다 가시면 수원이 좋아질 것 같은데」 수원 뭐야? 「아버님이 다녀 가셨기 때문에 수원이 좋아질 것 같다구요」 거 부흥이야 언제나, 선생님이 안 왔다 가도 선생님 말대로 하면 하늘이 협조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한테 반했는데 임자네들이 왜 안 반하겠어요? (웃음) 그렇다구요.「예」
자기 욕심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않아
자, 이제는 내가 갈 시간이 온다구요. 어머니한테 일곱 시 전에 간다고 약속을 하고 왔다구요. 몇 신가? 「여섯 시요」 네 시에 왔으니까 한 시간 반 동안 얘기했으면 가야지요. 「진지 잡수시고 가셔야지요」「음료수 그만 잡수시고 진지 잡수시고 가세요」「혈기는 무조건 사탄인가요?」 공적인, 공의를 위한 혈기는 의에 속할 수 있지. 「아버님, 진지 잡수시고 가셔야 되겠는데요. 준비 다 해 놓으셨대요」 나도 여기 살았으면 좋겠구만. (웃음) 살래야 뭐…. 「주무시고 가세요」 내가 살 만한 방도 없잖아. 「있어요」「안방이 하나 있습니다, 아버님」「여기 수원 호텔도 있구요. 안방도 있구요」 후루다! 「예」 일본의 누구에게 나쁘다고 하지 않았어. 오늘 얘기 했어요, 안 했어요? (일본 말로 하심) 「했습니다」 그게 일본 말이예요. (웃음)
「아버님을 꿈에서 뵈면요, 몇 번씩 나타나셔도 말씀을 안 하시는데 왜 말씀이 없으세요. 몇 번씩 나타나셔도 말씀이 없으세요」 말씀해서 필요 없겠으니 그러지요. 저렇게 생긴 여자들이 적극적이예요. 적극적이기 때문에 말씀을 안 하지요. 다 가르쳐 준다구요. 통일교회는 다 가르쳐 준다구요. 여러분들이 모시고 사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다 가르쳐 준다구요. 「말씀을 안 하시니까 답답해서요. 뭣 좀 여쭈어 보려고 그래도 말씀도 안 하세요」 답답할 것 없다구요. 물어 봐야 자기를 위한 것, 자기들 잘살기 위한 것을 물어 볼 텐데 물어 볼 필요도 없고 답변도 안 한다구요. (웃음)
하늘나라가 어떻고, 하나님편에 좋을 수 있는 내용을 물어 봐야지요. 각자 그 기도하는 것을 가만히 보게 되면 전부 다 자기 욕심 가지고 기도하잖아요? 그런 기도는 듣지도 않는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기도 하지도 않아요. 내 아들딸을 위해서 기도는 하지도 않는다구요. 내버려두더라도 다, 그 이상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면, 세계가 전부 다 요 뜻 가운데 서게 되면 자기 아들딸은 세계가 위해 준다구요. 기도하는 순서가 있다구요. 기도하는 순서가 있어요. 기성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을 가만 들어보면 아이구, 도둑놈들이 모여 가지고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를 함부로 하면 안 된다구요. 하나님이 필요한 기도를 해야 돼요. 하나님 귀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해야 됩니다.
누가 노래를 잘해요, 수원에서? 「여기 여기 노래하고 싶어서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저 뒤에 있는 사람 노래해야지, 여기서 노래하다가는 내가 곤란해. 도망가야 돼요. (웃음) 「부인회장」 이종길이, 이종길이든가? 「우정길입니다」 우종길이였구만. 우종길이야? 정길이야, 종길이야? 「바를 정(正) 자, 길할 길(吉) 자입니다」 노래 한번 하지? 「노래 잘하십니다」 김일성이같이 생겼다구. (웃음) ('삼팔선의 봄' 노래함. 박수)
「윤길순씨라고 아버님, 옛날 초창기…」('마음의 자유천지' 노래함. 박수) 남자 남자들, 여자한테 져서는 안 되지요. 남자? (남자 식구 '비 내리는 고모령' 노래함. 박수) 여자? 「여자분들 누가 한번…. 저 뒤에 서신 분들에게 특권이 있습니다」「아빠가 화성 경찰서 경무과장입니다. 기성가정이고요」('기다리는 마음' 노래함. 박수) 후꾸다! 노래 하나 해. 일본 식구인데 한국 노래 배웠을 거라. ('처녀 뱃사공' 노래함. 박수) 한국에 오니 좋기는 좋구만. 일본 사람이 한국 노래도 잘하고, 한국 말도 참 잘한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인지도 모른다구요.
그다음에 또 여자! 팔자 세게 생겼다. (웃음) 「주체가 독일 선교사입니다」 응, 그랬구나. 그러니까 저런 색시에게 그런 신랑 얻어 줬지. ('청산에 살리라' 노래함. 박수) 너, 일어서서 국제결혼 생활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한번 얘기해 봐. 「아닙니다. 한국 사람입니다」「아빠가 ICSA에서 4년 동안 근무하다가요, 아버님이 처음에 초창기 창립 멤버로 보내셨습니다. 지금은 독일 협회장님 명령에 따라서…」 그래. 「포르투갈에서 선교사업하고 있습니다」 알았어, 알았어. 그다음에 또 누구? 「이름 대세요」「아빠요? 이재홍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손대오 박사님이 여러 가지로 보살펴 주시고 계십니다」
자, 이제는 내가 갈 시간이 되어 온다구요. 「아버님 진지 잡수시고…」 내가 한마디만 더 해주고 갈 거예요. 「노래 하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할 시간이 없다구.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사정을 알아야
자,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멀어요. 고개도 많고, 눈물도 많고, 역사적인 사연도 많다구요. 그 사연들을 여러분은 몰라요. 여러분이 가정, 한 가정을 거느리고 사는 데도 사연이 많잖아요? 한 가정에 사정이 그렇게 많거들랑 한 단체의 사정은 가정의 사정보다 많아요. 더 나아가서는 한 나라의 사정이 한 단체의 사정보다도 복잡하고 더 많다구요. 알겠어요?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그 복잡한 사정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사정이 얼마나….
보통 사람들은 생활하는 데 있어서 가정을 중심삼고 사회, 요 무대에서 사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회사면 회사에 왔다갔다하면서 일생을 살아가지만, 하나님 자신을 두고 볼 때 복귀섭리 역사는 그런 것이 아니예요. 그것이 지극히 높은 자리의 대상이 되어 있다면 지극히 낮은 자리에 올려놓아야 돼요. 그것을 올려놔 가지고 이 끄트머리가 한 고개를 넘고, 작은 고개를 넘고 더 큰 고개를 넘으면 넘을수록 그것이 올라가지 않게 하나님이 전부 다 반대로 밀어 주든가 잡아당긴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길을 가야 됩니다.
힘의 균형 이상의 기준이 움직이지 않고는 전진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반대로 해야 됩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하나님이 낮아진 자리에서 그것을 희망해 왔던…. 그와 같은 그 정상복귀를 이루기 위해 누가 작용했느냐 하면 인간들은 다 몰랐어요. 역사시대에 제아무리 훌륭한 성인 현철들도 이런 걸 몰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몰랐다 이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을 돌이키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한 복귀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 인간역사에 대하여 보게 되면 85만 년에서 150만 년까지 잡는 거예요. 인간이 태어나기를 언제부터냐 하면 150만 년 전이예요, 사실은. 그런 인간 조상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150만 년 동안 자기 소원을 통과할 수 있는 한 사람도 못 찾은 채,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고 찾아도 찾아도 만날 수 없는 자기의 본연의 아들딸을 그리워하면서 허덕이며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기 조그만 집안이 패가했다 이거예요. 전부 다 패가했는데, 그 가정을 다시 한 번 수복해 가지고 옛날 패배하기 이전까지 돌이키기 위해서는 일생 전체 가족이 화합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돼 가지고 이것을 복귀하면 천국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한 집안을 복귀하는 데도 그렇게 힘드는데, 이 온 우주가 잘못된 것을 돌이키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한 가주(家主)가 자기 집안 하나를 돌이키려면, 가주의 입장에는 부인도 있고, 아들딸도 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자기의 상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들딸도 없고 다 없어요. 상대가 없었어요. 전부 다 이게 사탄 원수권 내에 들어가 가지고, 도탄 중에 있어 가지고 이용당하고 신음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에게 '우리를 도와주소! 우리를 도와주소. 이 불쌍한 처지에 있는 인간의 사정을 맡아 가지고 우리들을 해방해 주소서!' 하는 거예요. 그 소원의 원성이 하나님에게 들린다구요. 이것을 대하는 하나님은 얼마나 슬프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선뜻 '그렇구나, 너희들을 도와 주마!' 하고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원리가 그래요. 하나님의 권위가 이 창조이상, 이상의 자리에서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을 자유롭게 대하게 되어 있지만, 이 타락한 인간은 대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돌이키기 위해서 수많은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배후에서 수고한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는 몸과 마음이 갈라진 뒤, 몸과 마음이 갈라진 인간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몸과 마음이 갈라지게끔 심어 놓은 것을 거둬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역사시대를 이루어 온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움하는 이 역사시대를 거쳐온 거예요. 인간들이 지금까지 전쟁을 통해 죽고 살고, 또 서로가 서로를 모략중상하면서 수많은 역사를 거쳐왔지만 나중에 끝날에 가 가지고는 마음에 뿌려진 열매와 같은 유심세계(唯心世界)가 나타났고 몸에 뿌려진 열매와 같은 육의 세계가 나타났어요. 이것도 하나님이 이렇게 자라게 해 가지고 청산짓지 않으면 청산지을 자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도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이예요. 하나님이 이것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유신세계(唯神世界)가 나타날 수 없다구요. 유물세계의 일방도로에서, 악마의 일방도로에서, 인류가 신음하는 흑암중에서 멸망의 길로 사라져 갈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유신세계란 것은 종교이념을 기반으로 한 유신사회입니다.
더구나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은 민주세계가 심어져 나왔어요. 이게 싸움이예요. 이 싸움으로 민주와 공산이 싸워 가지고 둘 다 지친 단계에 들어온 거예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러면 이 둘이 싸우다가 지친 것을 바라보던 하나님은 얼마나 지쳤을까?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이러한 정상에 있어서 하나님이 지친 입장을 대신해서 민주세계, 양심적인 유심세계에, 하나님편에 서 가지고 유물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본연의 인간이 없을까?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수습해서는 안 됩니다. 미완성권 세계가 그렇게 뿌려져서 나타난 결과의 세계를 수습하는 데에는 완성권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한 수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수습하게 안 되어 있어요. 왜? 인간이 잘못했으니. 인간의 잘못으로 그렇게 뿌려 놓았으니, 인간이 잘못한 자리를 벗어나 가지고 잘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천지출발을 봐야 되는 요때가 끝날입니다. 요때가 오시는 재림주님의 사명이….
하나님의 수고를 대신해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할 일이 무엇인가? 통일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 어떻게 하든지 민주세계와 유물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돼요. 무신론을 주장하는 요 세속적인 인본주의를…. 이것을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세속적인 인본주의)이라 해서 미국에서는 큰 문제가 되어 있어요. 이것을 전부 다 청산지어 줘 가지고 마음이 원하는 일방도의 몸의 세계를 만들어 놓아야 돼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자리에 나오고 우리는 하나님의 몸 자리에 들어가는, 이와 같은 세계가 된다구요.
이것은 싸우는 세계가 아니예요. 지금은 둘이 싸우지만, 이 세계를 청산지어 가지고 하나님이 마음 자리에 내려오게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 앞에 하나님의 몸과 같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반대되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과 달라요. 완전히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마음 가운데에 모시고, 우리 인간들이 몸 자리에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지 않고는 이 악마의 세계를 청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모심의, 시의의 구원시대라고 보는 거예요. 모심으로 구원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저 무슨 공중에 동떨어진 하나님이 아니예요. 우리 생활권 내의 주체자로서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모시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탕감원칙에 있어 가지고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슬펐던 모든 사연과 고통을 당했던 모든 사연을 풀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식이 잘못해 가지고 하나님을 고생시킨 불효자인 것을 알고, 부모를 모시는 데 있어서 불효 이상의 효성을 다할 수 있는 참다운 효자가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고, 수고하신 부모님의 노고를, 역사시대에 얼마나 수고하셨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걸음 한걸음 점점점 이래 가지고 반드시 청산지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으니,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수고를 대신해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자기의 중심인지도 모르고 들락날락하면 일이 되겠어요? 하나님이 정착해야 돼요. 하나의 지구성에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다운 정착된 가정이 있는 곳,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비로소 정착한 그 땅이 어떠한 땅일 것이냐? 그게 본향 땅입니다. 하나의 본향 땅에서 정착기준을 상실한 하나님을 정착시켜야 할 이러한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참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고향 땅으로 정진해야 돼요. 참부모의 고향 땅이 하나님의 본향 땅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남북통일이 통일교회에서는 운명적인 일입니다. 알겠어요? 남북통일을 안 하면 안 돼요. 하나님 앞에서 이것은 우리 통일교회 식구가 하지 않으면 안 될 소명이요 운명적인 책임이라는 거예요. 말이 좀 어려워요, 소명이니 운명이니. 이것을 가지고, 책임을 짊어진 입장에서 가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 선생님의 고향은 누구의 고향이예요. 「우리들의 고향입니다」 참부모의 고향이 여러분의 고향이다 이거예요. 고향 친지들, 일가 친척들….
그러면 이 고향 땅을 누가 유린하느냐? 악마가 유린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복귀섭리를 하기 위해서 그런 치욕을 당하면서도 모든 풍상을 겪은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일생, 60평생을 걸고 그렇게 나온 거예요. 하나님이 수고하시던 지상에 있어서 떨어져 나갈 민족과 추방당하는 민족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세계의 끝에 가 가지고 이것을 끌어올리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이제 최상인 교수세계로부터 저 말단에 이르기까지, 서울에 있어서 서울의 모든 통·반장 조직까지 끝낸 거예요. 이번에 돌아오면 완전히 끝에서, 저 가에 서 가지고 끌어올리는 놀음 해 가지고 저 중앙의 자리에 와서 교회의 자리를 다시 중앙에 잡게 하기 위해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간 와 가지고, 4개월이 지나는 가운데 통일교회에 대한 반대라든가…. 앞으로는 대학가에서도 반대를 못 한다는 거예요. 교수들을 초청해 가지고 전부 다 내가 대화했는데 누가 가 가지고 반대해요? 안 와 봐 가지고 반대하면 '당신 가 봤어? 가 보지 않고 어떻게 반대해, 우리는 가 봤어?' 하는 거예요. 또 서울이면, 이 한국의 서울 장안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반 지부장들 12만 명을 전부 다 교육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완전히 끝나는 거예요. 완전히 끝나는 거라구요, 백 퍼센트. 그것은 가인을 완전히 끌어서 내 밑에 갖다 두는 거라구요.
남북을 통일하려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제압해야
장자의 자리에 섰으니 남북통일 이상의 자리를 중심삼고 이것을 수습해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그 남북통일을 왜 해야 되느냐 하면, 선생님의 고향을 복귀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님의 고향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은 운명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서둘러서 남북통일을 선포했어요. 남북통일을 선포하려면 공산주의와 민주세계를 포섭해야 돼요. 미국을 중심삼고 소련을 제압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 기반을 닦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모르지만. 그래 가지고 돌아가게 되면 완전히 그걸 돌려놓는 거예요. 완전히 바꾸어 놓는 거라구요.
오늘날 모든 유신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외적인 이 사탄권의 유물론 세계, 그 몸적 사탄권을 잘라 버리고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하나님의 몸과 같이….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통일된 새로운 인생권을 만들어 놓고, 그 기반 앞에 가정을 품고 국가를 품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만 지상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남북을 통일해서 선생님의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해야 돼요. 환고향해서 해원성사해야 돼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해야 돼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세계를 대표한 천사장 승리권, 해와 승리권, 아담 승리권을 연결시킨 거예요. 그 기반이 오늘날 이 시대에 있어서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전부 다 제압할 수 있는 최상의 자리에서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넘어가야 됩니다. 고개 넘어가 가지고는 쉬워요.
이제 고개를 넘어서 어디로 가야 되느냐? 어디로 가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 고향을 찾아서 가야 돼요. 그래서 요즈음은 이북 5도에 연결된 저 도지사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교육을 실시해 가지고 전부 수습을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북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를 추방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김일성이를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다음에 소련과 중공을…. 중공은 이미 떨어져 나간 거예요. 소련을 완전히 굴복시켜야만 하나의 세계가 벌어지게 돼요. 그걸 누가 해야 되겠느냐? 하나님이 할 때가 아니예요. 이것은 선생님과 통일교회 교인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행동해야 됩니다. 지금 때는, 과거는 기도해서 좋았지만 이제는 기도하기 전에 활동해라 이거예요. 지금 때는 보고시대입니다. 보고시대에 보고할 자료를 가져야 돼요. 기도시대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실천한 실적을 가지고 보고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바라볼 때 기쁘시다구요. 전리품을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수원 땅이면 수원을 찾아야 돼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대항하던 것과 같이 이 대항하는 걸 잘라 버려야 돼요. 그래서 언론기관을 통해서…. 전부가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떡하든지 결판을 지어야 돼요. 하나님 대신 해야 되겠다구요. 이 수원과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되겠어요. 응? 「예」 그 책임을 다 해야 됩니다.
지금 내가 지시하는 대로 전국적인 통·반편성을 중심삼고 교육이 끝나게 된다면, 그다음에 선생님이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를 돌립니다, 아시아. 일본을 돌리고 이 중국을 돌리고 전부 다, 아시아를 돌리는 거예요. 그것이 어느 한 단계에 올라가게 되면 미국을 돌려 가지고 완전히 하나의 센터에 맞게끔 전부 다 돌려놔서 하나의 방향으로 세계가 돌아가게 될 때 이 지상에 천국이 도래하는 것입니다.
천국창건의 실적을 가지고 금의환향하자
그래서 금년 표어가 뭐예요? 「천국창건」 천국창건입니다. 기도할 때와는 다르다는 거예요. 창건은 뭐냐? 한 실적을 보고해야 돼요. 보고 거리가 없으면 천국을 찾지도 말라구요. 만들어야 됩니다. 만들어야 돼요. 재건이야 뭐, 재건은 있는 것을 다시 만들지만 창건은 처음 만드는 거예요. 없어요. 없는 걸 만들어야 돼요.
각자가 가정에 있어서 전부 다 하나하나 수습하고, 자기 반대하는 요소를 먼저 제거하고, 선생님을 불신하던 요소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요소를 전부 다 청산해 버리고, 완전히 내 마음 앞에 몸뚱이가 같이 하나될 수 있는 소성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종족을 중심삼고 그 놀음하는 거예요. 남한과 북한에 있어서도 남한이 전부 다 하나로 합해져 가지고 북한을 해방해야 돼요. 굴복시켜야됩니다, 반대하는 것들을. 이북의 5도 도민을 수습하게 되면 김일성이는 자연히 도망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한 책임이 오늘날 우리 앞에 있어요. 책임 소명이 현재 우리의 양 어깨에 엮어져 가지고 생활무대에 있어서 실적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실적. 알겠어요? 실적입니다.
그냥 그대로 맨손으로 돌아오지 말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병사입니다. 전투요원이예요. 우리는 고지를 점령해 가지고 승리적 보고를 해야만 돼요. 그런 때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역사시대에 이렇게 큰 사망세계를 혼자 돌리던 하나님의 슬픔을, 부모님 혼자 40평생 이 외로운 길에서 세계를 돌리는 이 역사적 슬픔을 풀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라 가지고 풀지 못하면 어떻게 효자 효녀가되고, 하나님의 모든 것과 부모님이 가진 모든 것을 어떻게 상속받겠느냐구요? 상속받을 수 없다구요. 이제는 실적을 가지고 돌아오는 때라구요.
금의환향하는데 말이예요, 고향을 떠난 모든 청년 남녀들이 고향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크게 승리한 실적을 가져와야 돼요. 고향의 모든 부모로부터 일족이 기뻐할 수 있는 실적을 가져가야 금의환향이지요? 나는 금의환향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요? 금의환향해야지요. 금의 뭐야? 시봉해야지요. 실적 없이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앉아 가지고….
앞으로 실적이 없는 것은 하늘이 대해 주지 않는다구요. 실적 없는 것은 제거당합니다. 그런 무서운 때가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수고한 대로, 부모님이 수고한 대로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여러분이 이 조그만 땅에 있어서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노력해서 복귀섭리를 해 나와야 돼요. 히말라야 산정을 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이 고개를 넘고 승리의 정상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경기도 통일교회 신도 여러분들이 여기에 생사를 걸고 이것을 해결짓지 않으면, 승리의 터전을 갖지 않고는 돌아가지 못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일도 귀하고 자기 사는 살림살이도 귀하겠지만 이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교구장을 중심삼고 모두 단합해 가지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총전진해야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명령을 하더라도 순응할 줄 알아야 됩니다. 명령 앞에 불평을 해서는 안 되겠어요.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교구장을 중심삼고 교구장 마음과 같이 하나돼 가지고, 마음과 몸이 싸우던 악마의 세계가 남아 있으니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완전히 확고히 세워야 됩니다. 그리하여 선생님이 명령한 그 명령에 의해 가지고 이 경기도를 돌리는 데 있어서 온갖 힘과 노력을 다 퍼붓는 데 불평할 수 없는 충효의 마음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됐습니다.
여러분 선생님만큼 고생 못 했지요? 선생님이 많이 고생했다 해도 하나님만큼은 못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이제 어떠한 성과를 아무리 가져와도 선생님이 승리한 성과에는 미칠 수 없는 거예요. 그 성과를 갖고, 품고 들어가지 않으면 가나안 복지에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선조들을 대할 수 없고 친족 앞에 부끄러워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신을 세울 수 없는 부끄러운 자세요 슬프면서도 비참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모면하려면, 있는 정성을 다 들이고 시간을 아끼면서 이런 실적을 확대시키는 승리를 위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자, 이만 하고 나는 가 봐야 되겠다구요. 「진지 잡수시고 가세요」 어머니한테 약속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잡수시고 가셔야지요」 아 이거…. 「차려 놨습니다」 자, 나눠 먹어요. 「만세…」 만세는 무슨 만세야, 벌써 다 불렀는데. (웃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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