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L 배낭 추천 및 질문 두가지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MR-G7000은 요즘 1박 산행하기에는 크더라구요..
그래서 70~80L 정도급으로 배낭을 구매하려 하는데, 회원님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size M)
제가 원하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 70 ~ 80L 급
2. 수통을 끼울 수 있는 사이드 포켓
3. 예쁜 칼라와 디자인 (이왕이면 빨간색)
그리고 질문 두가지만 더 드릴께요..
질문 1.
G7000은 산행시 배낭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어깨벨트와 배낭이 정확하게 밀착(?)이 안된 것인지요.
원래 G시리즈(G5000, G6000)가 모두 그런건지요..
분명, 배낭이 흔들거려서 나는 소리 같은데 정확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질문 2.
구형 봄팩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옆에 수통 주머니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물 마실때마다 항상 배낭을 열어야 하겠더라구요..
수통 주머니, 어찌 할 수 있을까요? 따로 주머니를 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봄팩이 이뻐서 갖고 다니려 했는데, 수통 주머니가 없는 것이 옥의 티예요 ㅠㅠ
(봄팩에 준하는 수통주머니가 달린 배낭을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하는데, 그런 배낭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G5000> 약 24kg 패킹후 2-3일 산행동안 별다른 소리는 없었습니다.. 다만, 서너차례에 걸쳐 요크와 어깨밸트를 조정해 보았지만 <힙밸트 뒷부분>이 배낭무게(?)로 인하여 엉덩이 쪽으로 처지는 현상은 개선되질 않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리가 나는 건 그냥 '그려려니~' 하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ㅡㅡ^
저도 봄팩 사용하고 있는데요. 찍찍이 달린 수통커버를(저는 날진씁니다) 측면에 있는 조임 벨트에 걸고 다니는데 전혀 불편없이 다닙니다.
저는 날진통에 OR커버를 사용하는데, 커버의 찍찍이를 봄팩의 사이드 줄에 걸치니 덜렁 거리더라구요.. 다음엔 그냥 줄로 쪼매서 사용해 보겠습니다~~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노마드님처럼 날진 수통과 날진 수통케이스를 이용해서 봄팩옆에 걸고 다닙니다. 수통케이스에 벨크로 테잎이 꽤 길어서 조임벨트에 걸쳐서 다니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해보진않았지만 혹은 옆면 조임 벨트 2개를 이용해서 카멜백 언보틀이나 스토웨이 끼울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카멜백 언보틀을 쓸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꼭 사용해볼께요..댓글 감사드립니다~~
다나 80L급은 포기하고, 아크 보라 80 구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