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6연합 [신자의 의의 삶]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이사야 57:15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신자는 하나님의 의로 산다.
사실, 신자는 의로 살아야 한다. 의로운 자여야 된다. 그러나 본인들에게 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라 말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고, 준비하고, 그러한 삶을 살아야 겠다.
인간이 망한 것은 불의 때문이다. 의가 없어 불의할수밖에 없어 망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담 때부터 망했다. 이러한 것이 성경에 펼쳐져있어 명확하게 나타나있다.
어떤 사람은 성경으로 속인다. 성경을 안 읽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의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그것이 겹쳐서 입체적으로 보인다. 명확하다. 그러니 수천년이 지나고 절대 기독교 신앙이 변하지 않는다. 기독교 초기에 많은 이단이 있었고, 오늘날 견고하게 성경을 편집했고, 이후에는 그리스도 교회가 견고하게 왔다. 누구도 바꿔서는 안되고, 성경대로 충실하게 가야 한다.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의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죽을 자가 죽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살아났다. 암덩어리가 있었는데 죽을 사람이 살아났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의사는 다시 똑같은 삶을 살지 말라고 처방할 것이다. 당신을 죽음으로 이끌었던 삶에서 떠나 삶의 패턴을 바꾸라고 할 것이다. 옛날처럼 그대로 하면 그대로 죽는다. 솔직히 이미 쇠약해져있어 더 빨리 죽을 것이다. 수십년 고생하다가 겨우 살아났는데, 의사 처방 듣지 않으면, 다시 옛날로 리턴하여 3년도 못 살고 죽을지도 모른다.
주님은 의사라고 했다.
주님은 이 땅을 고치기 위하시는 분이다.
그는 의원이시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맞다.
모든 사람을 다 고쳐야 한다. 우리 중 온전한 자가 아무도 없다. 영적이든지, 몸이든지..
원수 마귀는 온갖 더러운 영들을 사용하여 병만 주는 것이 아니다. 원수 마귀는 신앙을 빼앗는다. 여전히 불의를 역사한다. 의가 우리에게 장착되지 않고, 우리 삶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마귀의 최종 목적이다. 주 예수께서 영혼들을 구원하여 그리스도 손에 들어와 있다. 그 증으로는 그리스도에 속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것을 보고 마귀가 신나 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 갈면서, 그의 망한 형편때문에 자기 계략이 잘 되어 가다 파토나고 끝나 버려 궁지에 몰리고, 끝이 얼마 안남아 분노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는데, 대단히 사납다고 했다. 우는 사자와 같다고 했다. 그 소리에 짐승들이 마비가 되고, 발의 힘을 풀리게 한다. 마귀는 단지 감기를 주는 것이 아니다. 신앙을 빼앗으려는 것이다. 신앙적 헷갈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악을 행하고 주의 교회를 파괴하려는 것이다.
마귀는 그리스도 교회를 방해한다.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을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신앙을 빼앗는다. 그들이 광야에서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불만하게 하고, 신뢰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 있다. 그들은 의가 없는 것이다. 인류를 대표하는 자들이었다. 성경 내내 의가 부족한 자들이 나온다. 우리 문제점이 무엇인가? 이것을 모르면 신앙생활 수십년 한 것이 무슨 소용인가.
우리는 이제 의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의는 어디서 나오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시편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시편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단지 이 구절은 회개의 중요성이라고 보면, 영감이 부족한 것이다. 이는 신앙생활의 비밀이 나오는 것이다. 성경 전체를 나타낸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찾으신다. 우리가 불의하기에 회개하고 의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괜찮다고 했다고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 하는가. 의가 없기에, 주의 명령대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명령은, 전부 선을 행하라는 것이다. 이제부터 의를 해라.
인간은 하나님처럼 될 수 없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도달은 못하지만, 하나님의 충만한 분량에는 감히 다가가지는 못해도, 너의 선한 것을 힘을 다해 하라. 너의 부족함은 내가 채우리라. 주님이 도우시려는 것이다. 다만, 나 이렇게 부족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열심을 다하나, 이렇게 부족합니다. 이렇게 여기까지 오라는 것이다. 그 영혼은, 오늘밤 천국이 기다리고 있다고 약속하겠다.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내 삶 때문에 다 찌그러지고 망가지고 힘도 없습니다. 인간의 삶의 모든 것이 다 망쳐 놓은 것 같아요. 기운이 없어요. 하나님.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그래도 힘을 다해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그런데, 사람들은 오해도 많이 한다. 자기가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의로 인정하고 받아준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의를 원하신다. 불의한 순간에 원수가 되는 것이다.
불의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천국이 없다. 순간에 지옥에 갈 자다. 나 구원받았잖아요. 해도, 하나님이 너 불의하잖아 하실 것이다. 우린 매순간,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는데, 그 옷을 빼버리면 그대로 죄가 드러난다. 괴수였다.
이 거친 파도를 지나가야 한다.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다. 자기도 구원하고 세상도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의를 오해하는 자가 많았다. 영적지식이 많거나, 병을 고치면 의라고 생각했다. 이는 말도 안되고, 너무 성경을 왜곡한 것이다. 우리는 의가 부족하여, 주의 말씀, 우리 자유권을 확보하고 당장 형벌에 들어갈 법적 조치가 되었으나, 우리를 자유한 자로 내어주었다. 방종할 자가 아니라, 속박에서-죄에서 풀려놓인 자유다. 이제부터는 날 자유케 하신 자의 명령에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 죽는 순간까지 계속. 이를 조심히 하지 않으면, 몸에 병이 드는 것이 아니라, 원수에게 정신을 빼앗기에 된다. 그래서 신앙생활 오래 해도 원수 마귀에게 빼앗긴 자도 있다. 교회사태가 그렇다. 하나님을 오해해서 그렇다.
나는 오늘도 십자가에 매달린 주님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 우리 모두가. 내 불행을 자기 몸에 달고 올라가신 분. 이분이 끝까지 견인해 가야 한다. 나는 어디 있는가. 당신 존재가 있다면... 존재가 없고, 이 소리가 안들리는 사람이 있으면 손 들어 보라. 존재가 있다면, 영원한 하나님의 만드신 존재라는 것이다. 그 자가. 다 망가진 자가.
그 사람은 오늘도 살려주려고 당신의 그리스도로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 삶이 마칠 때까지 우리 그리스도시다. 영원히.
지금부터 그의 의를 의지해야 한다.
요한복음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한복음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신앙이 있건 없건 모두 다 주님 앞에 나오게 될 것이다.
심판하여 지옥에 넣든지, 영원한 생명에 넣든지. 두 기로에 서 있게 된다. 나는 교회에서 업적도 많이 했고, 신앙생활 오래 했는데요~ 해도, 네가 악한 일을 행했으니 의가 없다. 그러면, 생명의 부활로 나오지 못한다. 이것이다.
의를 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누가 말했는가. 선한 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어느 목사가 말했나?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를 그가 선한 일을 위해 만드셨다고 했다. 교회에서 돕고 성도를 돕고, 내가 양보하고, 사랑하고.
인생에서 조금 잘 되고 못되고 상관없이 쑥 지나간다. 여기 있는 동안 잠시 그런 것이다. 겉자락만 잠시 혼란하게 할 뿐이다. 우리 진짜 현실이 아니다. 영원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완전히 공평하게 하실 것이다. 일일이 다 계산하실 것이다.
이 세상에 갖고 나온 것이 탯줄 밖에 없는데요? 다 감안하실 것이다.
나는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불리할 것이다.
베드로전서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나님께 대한 내 마음이 어떤 것인가.
주님 앞에 사납게 하고, 예배만 거룩한 척하면 엘리야처럼 끌려 올라갈 것 같은데. 성품이 교회에 불만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논하면서도 거짓증거하고 속인다면,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여러분이 다 지옥에서 벗어난 자가 되길 바란다.
이 족쇄가 풀려야 하는데, 아직 약간 다 걸려있다. 자기가 안 놓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근시안적인 것을 다 벗어버려야 한다.
목사의 말을, 하나님 말씀처럼 경청하고 따라야 한다.
세상의 영광 충만한 것이 무슨 상관인가.
그래서, 우리 교회 역사를 보면, 제일 높은 분과 친분을 가지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되니, 권모술수를 교회에 갖고 왔었다. 높아서, 내가 무슨 장이다 라고 하고. 거기에 모든 악한 영들이 와서 여러가지 감성을 구상하고 있다.
겉으로는 어디서 사역하는 누구라고 하면 엄청날 것 같은데, 마음에 침례의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것이 없다. 세상의 권모술수. 이것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의를 알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 없이 못 삽니다. 주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내 의가 된 줄 압니다. 이 의로 살기 바란다.
매일 부족하니 씨름하지만, 내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정말 걱정하고. 못난 사람도 다 깜싸줄 줄 알고. 주의 종이 약점이 있어도, 주의 사도처럼 여겨주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종이기에. 하나님께 속했기에. 이런 성품을 하나님이 의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성격이 맞는다. 이것으로 구원받기에 너무 모자라지만, 원수와 결별하기에 충분한 고백이 된다. 원수를 잘라내야 한다. 단지 신앙생활 잘못하면 몸에 병이 든다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주의 사역자가 되어 교회를 공격하는 자가 무서운 것이다.
우리 나라에 예전에는 깡패였는데 목사가 된 사람들이 많았다. 그 당시에는 몰라도 이제는 그러면 안된다. 깡패였던 사람은 그런 일을 한다.그런 사람은 절대 목사를 하면 안된다. 믿는 사람이라도 다 그 끼가 있다.
우리가 의가 없는데, 주님과 함께 주를 따라 의로운 자가 되길 바란다. 나 훌륭하지 하고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내 부족함을 알고, 찢어지게 슬프고 죄송하고, 과거 파괴된 나를 후회하면서 주의 힘으로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것을 주십시오. 주님의 것을 내게 심어 주십시오 하는 것이 의이다. 주님의 옷을 입혀주시옵소서. 그러면 남은 여력이 주의 선한 것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 신앙에 있어 헷갈림이 없다.
신앙에 열심을 내면서 왜 헛된데 열심을 내는가. 우리 삶이 주님이 요구하시고 명하시는, 생명의 길로 제시해주시는 선한 일에 열심을 내시길 축원한다.
하나님, 우리의 소망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삶이 살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이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 말씀을, 주님 명하신 선에 대한 명령을 내 의로 삼겠습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듯이, 내 교회를, 내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종을, 내게 주신 기회를 사랑하겠습니다. 나보다 훌륭한자 많지만, 능히 섬기는 의를 행하겠습니다. 내 심령부터 내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바꾸겠습니다. 나를 사랑하신 주님을, 내 회개하는 마음을 주님께 증명하겠습니다.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