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귀재 밥 딜런 그가 그린 장국영, 량차오웨이 본 적 있어요? 2
2022년 04월 14일 11:46 시나위 컬렉션
소스: EK 이페어케이 플러스 https://ownermarket.net/nplanet/profile/40
출처:중국 미술 신문
딜런은 가수, 시인, 화가가 모인 '천재'다.데뷔 몇십 년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보자: 600여 곡의 창작곡, 38장의 녹음실 앨범, 1억2500만 장의 음반 판매, 그래미상 11회, 아카데미상 1회, 골든글로브상 1회, 퓰리처상 1회, 노벨문학상 1회…. 미술계 아카데미나 노벨이 있다면 그도 뛸 것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시간 2016년 10월 13일 오후 1시(현지시각) 스웨덴 아카데미는 75세의 미국 음악가 밥 딜런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다.
1941년 미네소타주 밥 딜런에서 태어난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먼이다.그의 음악적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번번이 빛났다.10세 때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등 악기를 독학으로 배운 밥 딜런은 고등학교 때 작은 록밴드에 가입해 작은 공연을 꾸렸다.대학 시절 예명을 밥 딜런으로 쓰기 시작했으며 1961년 미네소타대를 중퇴하고 보컬에 전념하기 시작했다.작。
밥 딜런은 앨범 Highway 61 Revisited를 위해 녹음하고 있습니다.
1965년 뉴욕 촬영
음악계의 명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딜런은 예리한 예술적 감각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탐욕스럽게 포착하고 그의 음악적 사업과 함께 발전한 것은 시각예술 분야에서의 그의 창작이다.
1966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밥 딜런은 그해 월드투어 한 바퀴를 마치고 뉴욕 북부의 새 집으로 이사해 휴식을 취한다.그러나 그해 7월 29일 오토바이를 몰고 사고에 휘말린 딜런은 목을 부러뜨리고 얼굴을 망가뜨리고 마비돼 의식불명까지 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이 기회에 재기를 결심했다.그 무렵 딜런은 화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밥 딜런 29.8 × 21 cm 바람에 날려
가사:만년필 지본2018년
딜런은 1970년대 초 시와 회화 선집 '쓰기 그림'(Writings and Drawings)을 펴내며 그의 노래에 삽화를 처음 입혔다.펜대를 낀 남자, 족쇄를 찬 여자, 변모한 일렉트릭 기타, 오선보 같은 도시라인, 고층 빌딩은 씩 웃을 듯, 강아지는 인간의 얼굴까지….
이후 화집을 내고 전시회를 열었는데, 밥 딜런은 그가 투어하는 길에 보고 들은 것과 사람, 삶에 대한 관찰과 깨달음을 그림에 담았다.
밥 딜런
포스트모던의 유음시인 포크 킹스 록시인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미국영화TV 골든글로브 노벨상… 수많은 타이틀과 상이 밥 딜런의 광대한 예술인생, 음악, 시, 회화, 조각들을 정의한다.그의 눈에 예술은 아무런 정의도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그 자신은 예술에 대한 정의다.
예술은 경계가 없다는 말은 밥 딜런에게서 가장 잘 검증됐다.
밥 딜런의 일부 작품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