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1. 명칭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Daegu Samsung Lions Park)
2.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 184-3번지
3. 소유 : 대구광역시
4. 사용처 : 삼성그룹 (제일기획) - [25년간 프로 야구단 '삼성라이온즈' 홈구장 사용 및 구장 운영권(광고권 포함) 행사]
5. 설계사 : 공간건축 (이상림) - [美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 '시티즌스뱅크파크' 벤치마킹]
6. 시공사 :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지역 건설업체 포함)
7. 건설비용 : 총 1,841억원 (대구광역시 1,166억원 + 삼성그룹 675억원)
8. 수용인원 : 총 29,178명 (고정석 24,331석 + 이벤트석 4,847석) → 국내최대규모
9. 규모 : 지하 2층, 지상 5층, 대지면적 151,526㎡, 건축면적 23,683㎡, 연면적 45,745㎡
10. 구조 : Octagon, 관중석 2층 전체 美 MLB식 캔틸레버형 (그라운드쪽으로 7m 이상 돌출), 개방형 메인콘코스
11. 주차공간 : 총 1,097대 (구장 지하 245대 + 지상 내야주차장과 외야주차장 852대)
12. 그라운드 : 8각 다이아몬드형, 천연잔디 (美 MLB 전용 켄터키 블루그래스 종), 화산석 모래 (美 MLB 전용 캘리포니아산),
센터 펜스 122m, 좌중/우중 펜스 123.4m, 좌우펜스 99m, 펜스높이 약 3m (미정)
13. 전광판 : a. 메인전광판 = UHD 4K급 고해상도 Full Color LED 전광판 (가로 36m, 세로 20.4m) → 국내최대크기
[일본 니치아社 최신형 초고휘도 LED 소자 8,160개 사용]
b. 리본전광판(띠전광판) = Full color LED 전광판 (가로 120m, 세로 1.2m)
c. 스코어전광판
14. 관중석 종류 : 일반석, VIP석, 테이블석, 커플석, 패밀리석, 서포터즈석, 바비큐석, 잔디석, 스위트룸, 파티플로어,
외야 수영장 관람석 (美 MLB 애리조나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 이어 전 세계 2번째) 등
15. 1,3루 및 홈베이스에서 관중석까지 거리 : 18.3m → 국내최단거리
16. 관중석 간격 : 전후 85cm → 국내최대간격
좌우 50cm → 국내최대간격
17. 관중석 한 열 수 : 평균 10여석 (최대 14석이하)
18. 관중석 홈-원정팀 비율 : 홈팀 55%, 원정팀 45%
19. 관중석 그늘 비중 : 83%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기준)
20. 음향시설 : 다채널 고출력 앰프 시스템 및 고음질 스피커 120여개
[구장 전체에 아주 적은 볼륨으로도 균일하고 선명한 음향 출력]
21. 조명시설 : 조명탑 8개 (HDTV방송에 적합하도록 충분한 조도의 조명 설치)
22. 기타 특징 : 구장 내 삼성라이온즈 기념박물관 조성,
대규모 푸드코트 및 연중무휴 야구장 로드샵 조성,
내야 출입계단과 외야 출입계단 모두 대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관람객의 쾌적한 시야를 위한 관중석 난간 강화유리 및 기둥없는 와이어그물망 설치,
내외야에 총 4개의 흡연구역 설치 (차단밀폐형 환기시설) 및 이외의 모든 구역과 주변은 완전 금연구역 설정,
국내 야구장 中 가장 우수한 접근성 (지하철 직통, 고속도로 IC 3분거리, 버스노선 79개, 달구벌대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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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완공 및 오픈까지 2달도 안남았네요..^^ 신축 구장인 만큼 많은 삼성팬분들과 대구시민들이 애정어린 관심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신구장에 대한 오랜 염원이 있었던 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구장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삼성라파에 대한 애정을 넘어 다소 격앙된 항의성 의견들도 나오고 있지요.. 물론,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이 구장의 시설 및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오픈도 하기전에 새 구장에 대해 이러저러해서 망한 구장이라느니 별로라느니 일단 까고보자는 분들도 계시더군요..사업비와 규모가 더 작고 착공도 안한 신구장 사업과 억지비교하는 분들도 있구요..이런 억지논리면 우리나라 모든 경기장들 다 문닫고 철거해야합니다. (정말 간혹 방구석키보드워리어도 보이더군요..물론 우리 카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말입니다)
장담컨대, 이런 분들은 대부분 삼성팬이나 대구시민도 아닐 것이고,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직관하러 가시는 분들도 아닐겁니다. 기존 대구시민구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직관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대구삼성라파 신구장에서의 직관은 그야말로 신세계로 느껴질테니까요. 대구삼성라파는 수 없이 많은 국내최대-국내최초 수식어들을 달고서 지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신구장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중 대부분이 삼성팬이거나 대구출신이 많아서 새 구장을 짓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100% 완벽이라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여러가지 단점들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응원하는 의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삼성라이온즈는 명실상부한 최강프로구단이고, 올해부터 삼성스포츠단을 통합관리운영하게된 제일기획 또한 세계 최정상급 광고마케팅 역량을 가진 삼성그룹의 대표계열사입니다. 대구광역시 또한 신구장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지원을 할 예정이구요...
완전히 잘못된 부분이 확실하게 드러난다면 팬으로서, 시민으로서 확실하게 건의하고 요청하되,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삼성측에서 다음달에 새 구장 운영권을 인수하게 되면 구장 디자인 작업 및 인테리어 보완 등 여러가지 개선사업에 어려운 재정 탓하며 발만구르지말고, 팬들과 시민들,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구장 발전기금을 모금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모금액 순으로 구장 내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동상이나 사진, 이름, 문구 등을 전시하도록 하면 대단히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거든요...저도 개인적으로 상응하는 대가에 따라 100만원정도는 쾌척할 의사가 있구요...
아무튼 삼성그룹과 대구광역시가 공언해왔듯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오는 3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명품야구장으로서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광주기아챔필 신축과 수원KT위즈파크 증축에 이어 대구삼성라파까지 가세하여 국내 프로야구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네요...창원 신구장도 하루빨리 착공하고 대전도 신구장 사업이 잘 진행되어서 프로야구 직관으로 전국 어딜가나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둥이님 소중한글 감사해요^^
^^
@흰둥이 오! 우리집 강아지 똑똑한데, ㅋㅋ
(농담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122, 99이고, 제가 쓴 본문과 뉴스 등 각 종 보도자료에도 모두 122, 99로 알려져있습니다..^^
@흰둥이 저는 센터 122 좌우 99.5 로 알고 있는데 출처를 못 찾겠습니다 . 나무 위키 들어가보니 여기는 좌우펜스 99.5(326피트)로 표 시되어있네요
여기도 주차장 주차댓수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맞습니다..때문에 대구시에서 경기나 행사가 있는 날은 대구삼성라파에서 인근 대구스타디움 주차장과 대구미술관 주차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총 3천대의 주차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검토중입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접근성이 워낙 압도적으로 우수해서 구지 자가용을 가지고 올 이유가 없습니다..지하철 타고오는게 제일 편하죠..
라이온즈파크는 지하철이 더 좋죠~
야구관람은 지하철로~~ 대구 라팍의 문화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특히 대공원역은 대구도시철도 역사들 중 가장 큰 반월당역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사업비도 2번째로 많이 투입된 역사이지요...깊이도 가장 깊습니다...ㄷㄷ
경기가 있는 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도 큰 문제 없이 소화가 가능할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장은 2층으로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쿠키2222 저도 지금의 내야 주차장을 최소한 2개층은 더 올려서 최소한 자체주차수용능력을 2천대까지는 끌어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이 완벽한 입지이긴 하지만, 수용인원이 3만명 가까이되는 야구장의 주차수용능력 1천대에 불과하다는건 문제이긴 합니다..
이마트 주차장처럼 아예 한 5~6개층을 올려서 주차동을 만들면 좋을텐데 말이죠...다행히 내야주차장은 향후 충분히 증축이 가능한 형태로 생각됩니다..
@리니지다이노스 아닙니다~ 지하상가를 포함하지 않고서 비교한 것이구요^^
순수한 도시철도역사 규모와 사업비만 이야기한 것입니다...
지하상가까지 포함하면 두류역과 범어역이 2번째, 3번째가 되겠지요..
순수 도시철도역사 규모와 건설비만 따졌을때 반월당역이 1위, 대공원역이 2위로 알고 있어요^^
대공원역이 큰 이유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기본적으로 심도가 굉장히 깊은데다가 대공원역부지가 언덕이라서 역사 깊이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지요..
거기다 원래 대구대공원이 개발될 것을 대비하여 승강장과 통로, 출입구 등이 크게 설계된 것도 한 이유지요..
두류역 지하상가의 경우, 민간인 대우건설과 우방이 별도로 투자하여 마련된 모델입니
@리니지다이노스 때문에 대공원역은 다른 역들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대리석들과 각 종 장식 타일들로 화려하게 꾸며져있지요..^^
전 개인적으로 주차장을 더 높이는것에 반대 입니다~
이유는 한두층 더 올린다고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수 없다는것과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시설(야구장)의 스토리텔링과 특징이 더 중요합니다~
라팍은 이전에도 앞으로도 보기가 조금 어려울만큼 친환경적이고 대중교통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가진 야구장입니다~
말그대로 공원 자연속 야구장이 라팍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야구장 옆에 주차장 건물 높여서 자연과 야구장 경관을 해치면 않되며 이젠 야구장이나 대규모 스포츠시설에 대규모 주차장 만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좁고 답답하고 복잡한 도심속에 지어지는 과거형? 한계를 지닌 야구장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라이온즈 파크"라면 야구장 갈땐 지하철이라는 선진,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시설에 몇천억 더 투자하는것 보다 더 큰 매력이며 가치 입니다.
라팍은 그 모든 환경과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그 것을 극대화하고 발전시켜 특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련되고 첨단적인 숲속의 야구테마파크, 뭐이런 스토리텔링 말이죠~
대구시민들과 라이온즈팬들 제일기획이 합심하고 꾸준히 노력해 친환경 야구장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람객에겐 입장료 인하나 여러 혜택도 주고, 지하철역사를 활용한 여러 전시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중교통이 더 좋고 재밌고 편리하다는 인식을 심어내야 합니다.
@이제부터 저도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해서 경기장에 방문하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야기시키면서까지 대중교통 이용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편한 관람객들도 있지만, 가족단위 및 드라이브를 즐기는 커플단위 관람객들, 접근경로상 어쩔 수 없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들도 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주차장을 줄이는 것은 관람 편의 침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탈지 대중교통을 탈지는 관람객의 권리이고,
구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보다 편리하도록 배려해야지, 주차불편으로써 통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는 야구장이 지역의 최고 랜드마크이며, 최상의 관광 상품 입니다. 타지역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야구와 각종 문화상품을 보러 올수있게 컨텐츠를 결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야구의 흥행을 이끌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