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님의 친구들의 초등학교 시절의 얘기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프렌즈에서도 그렇고 인터넷에 신혜성씨 초등학교 짝궁이였다던 이글도 말이죠
정의감있고 예의 바르고 멋지고 왕자같은 이미지...
다시 한번 이글 보고 감격해 있는 중이죠
출처블로그 : chatter box ☆
일반인이 보는 신혜성은(단골 술집 주인)
연예계 삼총사로 알려진 가수 강타, 가수 이지훈, 신화 멤버인 신혜성도 이곳에 종종 나타난다. 미남 스타들인 만큼 그들이 나타남녀 주변 분위기가 술렁 술렁해지면서 싸인 요청이 쏟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매니져들까지 술자리에 참석하는 터라 그런 일이 있으면 매니져들이 나서서 "오랜만에 스트레스 풀려고 마시는데 여기까지 와 싸인을 해줘야하냐"며 엄격히 통제를 한다고. 다른 연예인들은 술을 마시면 소란스러워지는 반면 이들은 여학생들이 술을 마시듯 아주 조용히 얘기를 즐기는 편. 이들 세 미남 스타가 술을 마시면 누가 술 값을 낼까? 주인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주로 신혜성이 술값을 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이 곳에서 후배들을 만나면 후배들 술 값까지 계산하고 간다고.
동창이 보는 신혜성은 (초등학교 4-5학년 시절 동창)
안녕 하세요, 신화 팬 여러분들. 저는 79년생 아직 대학교 2학년인 여대생이에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필교의 초등학교 동창이랍니다. 4학년때 같은 반이였는데 5학년때도 같은 반이 됐죠. 좋았냐구요? 하하. 이제부터 여러분들을 위해 제 기억속의 필교 얘길 해 드릴께요. 전 4학년때엔 친한 애들하고만 놀았어요. 그래서 반 애들 이름도 다 모르고 일년을 보냈죠. 필교도 마찬가지였고 존재도 모르고 1년을 보냈어요.5학년으로 반 편성이 되어 처음 모인 날이였어요. 전 4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들이랑 무리를 지어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어느 여선생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새 담임선생님인가 보다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의외로 처음부터 너무 세게 나오시는 거에요. 조용히 하라고 무슨 책 같은 걸로 교탁을 두어번 탁탁 쳐서 모두 겁을 먹고 쳐다 봤죠. 그 새 담임 선생님이(이름은 기억 안나요. 너무 오래전 분이라) 갑자기, "맨 끝에 너 나와!" 그러시는 거에요.
필교가 나가자 선생님이 " 너가 반 애들이 떠든 죄로 대표로 맞는거야" 하더니 손바닥을 세대 때리셨어요. 전 앞에 나가 매를 맞는 남자애가 4학년때 우리 반 애였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당시 이름은 잘 몰랐던것 같음) 안타까운 눈으로 숨죽이고 처다봤죠.보통 어린애들은 매를 맞으면 울상을 짓거나 몰래 째려보거나 아니면 그냥 무표정으로 반응을 하잖아요. 근데 필교가웃으면서 들어오는거 있죠. 그때도 필교는 키가 큰 편이였고 말랐기 때문에 훤칠했습니다.거기에 그 상황에서의 미소란……. 전 그 미소를 보고 반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담임 선생님은 첫 날 필교를 찍으신 건 가봐요. 그 선생님은 차별대우가 좀 심하신 분이였어요.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발표를 못하고 서있으면 깡통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거침없이 할 정도로 심하셔죠. 어린 애들이라 별로 기분 나빠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데 그 분은 유독 필교를 칭찬하지 못해 안달이랄까? 1 년동안 저희반 애들은 그 선생님이 공공연하게 필교 칭찬하는걸 많이 들었지요. 작은 심부름을 시켜놓고 필교가 갔다오면 아주 똑소리 나게 잘한다는둥 책임감이 크다는 둥 심지어 외모로도 웃는 모습이 귀엽다는 둥 맏사위 감이라는 둥안 믿기시죠? 사실이에요.그런 선생님 입김 때문인지 필교는 우리반 최고의 킹카였죠. 전 필교를 무지 무지 좋아했습니다. 물론 여자애들 대부분 좋아했어요. 성격이 아주 화끈한 몇몇 여자애들 빼고 그 감정을 드러내진 않았지만(나를 포함) 전 알수 있었죠.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육감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눈빛이 달라요. 여자애들이 필교를 처 다보는. 선생님의 필교 칭찬만으로 제가 필교를 좋아한건 아닙니다. 매를 맞고도 미소를 짓즌 필교의 밝은 모습에 반한 이후 필교의 모든 행동 하나 하나에 주목했어요. 전 필교를 무지 좋아했습니다. 솔찍히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간간히 소식을 들으며 혼자 짝사랑을 하고 길거리에서도 두어번 부딪힌적이 있는데 주로 토요일날 일찍 끝날때였고, 교복을 입고 친구와 함께 집에 가는 필교를 모습이 안 보일때까지 본 기억도 있죠.구체적으로 필교의 학교 생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제 기억속에 있는 이야기니까 저랑 다 관련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1990년 필교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의 얘기니까 정말 오래된 일이지만 원래 큰 사건은 안 잊혀지는 법이잖
아요.
에피소드 하나는, 그때 저희 반엔 공기 놀이가 선풍적인 인기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쯤엔 남자애들, 여자애들 가리지 않고 모여서 같이 놀때잖아요. 그때도 교실 뒤 마루에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 8명정도 앉아서 공기 놀이를 하고 있었고 점심 시간이었죠. 저랑 필교도 거기 섞여서 있었어요.(저도 여자치고 큰 키라 뒤에 앉는 편이였고 필교도 늘 맨 뒤나 뒤에서 둘째줄에 앉아서 그 근처 애들이랑은 다 친했죠.) 저랑 필교는 같은 팀이었는데 그때 공기 놀이 룰이 뭐였냐면 첫찌기(글자가 맞나?) 둘찌기 뭐 이렇게 나가잖아요. 그런데 다른데서 아웃되면 점수가 도로 0이 되지만 첫찌기에서 아웃되면 점수는 그대로……. 이해 되시죠?그런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전 공기를 잘 하는 편이였고 필교도 소문난 선수였죠(남자가 공기를 잘하면...- -) 근데저희 팀 애들이 짠 작전에 의하면 필교가 공기를 잘하니까 필교를 제외한 우리 팀 애들 셋은 일부러 첫찌기에서 아웃하고(자폭) 필교 혼자 점수를 살린 후에 좀 지친다 하면 필교도 일부러 첫찌기에서 자폭을 해서 점수를 키워나가자,였죠. 상대팀은 그냥 작전없이 하는지 계속 점수가 바닥을 돌고 저희 팀은 80점정도 올라가 있었어요.근데 하다 보니까 사실 재미 없더라구요. 공기는 하는 맛이지 이기는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게다가 저도 한 공기했기때문에 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그냥 첫찌기에서 다 잡아버렸죠.애들은 놀라고 그 뒤로 별거 아닌데 소리를 지르고 긴장 하더라구요. 애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니까 평소에 한번 공기를 잡으면 아웃되지 않고 70점 정도 올리던 저도 긴장이 되서인지 그만 공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애들은 난리가났고 어린 애들은 단순하고 다혈질이어서 소리 지르고 마루 바닥에 뒹구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장난으로.그 와중에 필교가 혼자 나직히 한 말, "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 장난으로 화를 내는척 하던 아이들까지 조용해진 그 분위기. 필교는 정말 그 당시 어린 제 마음속에 백마탄 왕자님(? 까지는 아니고) 암튼 그 따듯한 한 마디가 이토록 오래 기억에 남는군요. 드라마 같죠?
또 다른 에피소드는,저희반은 남녀로 짝을 구성했는데 키대로 앉아야 하니까 두줄씩 제비 뽑기를 했습니다. 나랑 필교는 항상 뒷줄에 앉았는데 뒷줄은 사람도 별로 없어서 10명이 제비 뽑기를 했는데도 전 필교랑 짝이 된적이 한번도 없답니다. 슬픈 일이죠. 그래도 옆 분단에 앉은 적이 많으니까 짝처럼 가깝게 지냈죠.그래서 밥을 먹을때도 가까운 거리에서 먹었어요. 같이 먹은건 아니고. 필교는 그의 동지 2명이랑 항상 같이 먹고 전제 친구들이랑 같이 먹었죠. 하루는 제 친구중 한 소녀가 보온 도시락에 국을 싸왔더라구요. 그걸 밥에 말아서 이상한 갖가지 반찬을 얹어 먹고 있었죠.그걸 본 필교 동지 한 애가 장난기가 심한 애였는데 절 보고 개 밥먹는다고 놀리더라구요. 그 나이애들은 다 그렇게 버릇 없고 그러니까 무시하고 밥을 먹었죠. 그때 필교가 확 돌아보면서 하는 말이 뭐였는지 아세요?"어, 우리 엄마도 저렇게 해 먹는거 좋아하는데……." 친근하죠. 별거 아니지만 전 그 말 듣고 속을 눈물을……. 쓰다 보니까 자잘한 기억들도 떠오르네요.
필교는 학원에 다녔어요. 방과후 전 운동장에서 반 애들이랑 오발 뛰기, 얼음땡, 뼈다귀등을 하고 놀았는데 필교도 학원 시간기다리느라 같이 놀던 기억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필교는 그때도 노래에 소질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학예외에서 필교네 조는 무슨 뮤지컬을 했었어요. 제목은 '어른 들은 몰라요' 똑똑히 기억 나네요. 그때 필교는 부모님이 공부만 시키는 집 자식이였는데 그런 불만을 노래로 표현 했는데 진짜 잘해서 헤벌레 했던 기억도 있어요.지금까진 필교의 착하다면 착한 점만 말했는데 알고보면 필교도 그 나이 또래의 보통 남자애들 처럼 엄청난 장난꾸러기 였어요. 5학년이 끝나가던 시기였을 거에요. 쓰기 교과서인지 그런 곳에서 편지 쓰기란 주제가 있었어요.선생님은 한시간 동안 써서 발표를 시킨다고 했죠. 애들은 친구들에게도 쓰고 선생님에게도 쓰고 다 비슷 비슷 했어요. 그런데 필교가 발표를 하게 됐고 그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필교가 읽은 것 그대로 적어 볼게요.
제목 : 도전장
00야(필교의 동지중 한명으로 이름은 기억 안남)
일년동안 너랑 승부를 벌였으나 결판이 나지 않아서 또 한번 도전장을 보낸다.
이번주 토요일 학교 뒷산 화장실에서……. 대충 이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반 애들은 난리가 났죠. 뒤집어 지고.누가 도전장이란 편지를 쓸 생각을 했겠어요. 편지 내용중 승부라는건 아무래도 장풍 대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게도 판토마임을 했거든요. 손바닥으로 바람을 모으는 모션을 취한뒤 쏘아 날리는 거에요.그럼 대부분의 아딜은 맞아서 쓰러지는 포즈를 취하곤 하는데 필교랑 그 동지 친구는 서로 장풍을 쏘아대고 그 장풍이 날라오면 그걸 피하는 둥 겨우 겨우 받아내는 모션을 취하고 다시 보내는 둥 그런 행동으로 애들으 웃겨줬죠.정말 그건 직접 본 사람이 아니면 이해 못할 거에요. 얼마나 연기들도 리얼하게 하는지, 진짜 웃겼어요. 필교가 공부잘한건 다 아시더라구요. 제가 필교는 사고방식이 트인 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일은요.숙제에 이런게 있었거든요. 한 여자아이가 꽃병을 들고 가고 있었다. 그 다음 상황은? 애들은 전과로 숙제를 많이 해결 하잖아요. 저도 그랬고, 전과에 답이 다 이렇게 나와 있었어요.꽃 병을 깨트려서 엄마에게 혼난다, 발표시간에 선생님이 시켰는데 다 답이 똑같았죠. 어김없이 선생님은 필교를 시키고 필교는 발표를 했어요. 요렇게.여자 아이는 꽃병을 안방에 갖다 놓아서 엄마께 칭찬을 바닸다. 어린 나이지만 정말 긍정적이죠. 이건 진짜 별거 아니지만 전 당시 어려서 모든 애들과 답이 다른 필교의 답에 약간 충격을 받았죠.저에게 있어 필교의 이미지는 상당히 가정 교육을 잘 받은 아이, 모범생……. 이런 거였어요. 그런데 연예인으로 데뷔 했을땐 충격이였죠. 연예인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필교는 정말 교수나, 의사 이런 사람이 될주 알았거든요.
처음 필교를 티비에서 본 건 으쌰으쌰때. 그 전엔 관심이 사실 없었어요. 필교인지도 몰랐고. 근데 티비에서 필교가큰 박스티에 힙합바지를 입고 딱 걸어나오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할때 전 소름이 쫘악! 제 상상속의 짝사랑을 현실로, 그것도 티비에서 볼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죠. 제가 아무리 제 초등학교때 동창이라고 해도 자매들 조차 믿어주지 않았어요. 필교……? 이런거였어요.
친구가 보는 신혜성은 (가수 이지훈)
솔로에서 듀엣으로. 말만 들어도 왠지 든든함이 느껴지는 말이야. 나를 설명하는 말이라고 해도 좋고, 난 요즘 방송활동 하기가 너무 신나고 재밌어. 왜냐구? 나를 지켜주는 굿 프랜드 혜성이가 내 옆에 있기 때문이지. 혜성이와 활동하면서 좋은 점은 재밌게 이야기 할 상대가 있어서 좋고, 말을 하다 막힌다던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 날 커버해줘서 참 좋아. 혼자 있을 땐 내가 모든 것을 해결 해야 했으니까.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친구니까,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가 있다는 게 참좋아. 언제나 느끼는 것 중에 하니지만혜성이랑 있으면 편안해서 혼자 있ㄴ느 것 같아.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주 특별한 녀석이거든. 물론, 인간성 좋고 잘 생긴 나, 이지훈이니까 그럴테지만……. 친구이기도 하지만 음악하는 동료로써 헤성이를 볼때 중저음을 표현하는 솜씨가 기가 막힐 정도야. 그동안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던 혜성이와 앨범 작업도 같이하고 또 활동도 같이 하게 되서 난 신년 초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것 같아. 조금 더 욕심을 부렸더라면 앨범 준비 단게부터 철저히 만들어 좋은 앨범을 완성할수 있었을 텐데 , 하는 생각도 하지만 말이야. 그때는 서로가 바빳기 때문에 지금의 앨범이 완성된 것 만해도 감사하면서. 사람의 마음이 이렇다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거든. 어쨌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고마울 따름이야. 후소곡이라…… 아직 검토해 보지 못했는데 '인형'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말이야. 뻔뻔했나? 4곡 모두 아름답고 아끼는 곡이라 잘 골라지지가 않네. 혜성이한테 도움을 구해야 할까봐. '인형' 말고 내가 팬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곡은 'Until'이야. 얼마전 미니 콘서트에서 혜성이와 같이 불렀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의 노래이기도 해. 혜성이와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CF를 한편 같이 찍고 싶어. 30초의 미학인 CF는 참 매력이 있는것 같아. 어떤 CF가 들어와도 혜성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내가 한번 추천해 볼까? 으음-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남성복 CF 어때? 멋질것 같지 않아? 하여튼 난 요즘 행복해. 친구가 있어 좋고, 나의 노래를 사랑해 주는 팬이 있어 더 좋구.
기자가 보는 신혜성은
신화의 바른 생활 사나이, 혜성. 혜성을 보고 있노라면 모범생의 이미지를 떨칠수가 없다. 언제나 절제된 모습이다.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경우도 많지 않다. 언제나 혜성 특유의 웃음으로 조용히 미소지을 뿐이다. 팀 내에서도 평소 가장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혜성. 그런 혜성을 보면 무대 위의 열정적인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다. 화려한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는 너무도 소탈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혜성의 절제된 모습 어디에 그런 끼가 숨어 있는지 쉽게연상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막상 전주가 흐르고 노래가 시작되면 혜성은 가수로 살아난다. 무대 아래서의 자신의 모습은 잊는다. 번데기가 탈피해서 나비가 되듯 나래를 펴고 훨훨 날아간다. 무대 위로, 그리고 팬들의 마음속으로 종횡무진이다. 하지만 정작 혜성은 멤버 중에서 자신이 춤을 제일 못 춘다고 자신없어 한다. 리드 보컬인 그가 말한 의외의 고민. 아무도 그에게 안무가 뒤진다고 말한 적 없건만 그는 스스로를 철저히 관리한다. 그렇기에 그의 열정은무대 위에서 꽃을 피우는지도 모르겠다. 2000년, 새 앨범이 나왔을 때 프로패셔널한 댄서, 그리고 프로패셔널한 리드 싱어로 활짝 웃고 있을 혜성을 미리 보는 듯 하다.
맴버들이 보는 신혜성은(신화)
신화의 최고 깔끔맨은:
앤디: 모두 깔끔한 편이야. 근데 그중에서도 혜성이 형이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에 신경을 좀 더 쓰는 편이지.
신화 멤버 중 투덜이는:
에릭: 방송 전 머리 손질할 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코디 누나한테 이런 저런 요구를 많이 하는 혜성이.
동완: 완벽주의자인 혜성이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상 모든걸 꼼꼼하게 체크하는 성격이야.
민우: 꼭 아빠처럼 잔소리 아닌 잔소리로 투덜대는 혜성.
전진: 혜성이형. 특히 머리 손질할 때면 신경을 많이 쓰거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프로정신이라고 말할수 있지.
신화의 왕매너맨은:
앤디: 동완이 형은 재미있으면서 매너가 좋고, 에릭이나 혜성이 형은 분위기 있으면서 매너가 좋은 편이지.
신화의 최고 잠꾸러기는:
에릭: 혜성과 바로 나. 활동하면서는 스케줄에 쫒겨 잠이 부족하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는 것이지 절대 잠꾸러기는 아니라구.
민우: 말이 필요 없다, 잠꾸러기 혜성!
앤디: 혜성이형은 잠이 많고 에릭형은 굳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헤어스타일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는 편이야.
신화의 거울 왕자는?
에릭: 팬들이 거울 왕자라고 부르는 혜성이.
동완: 거울을 가장 자주 보는 사람은 혜성. 워낙 자기 관리가 철저하거든.
민우: 자기 외모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혜성.
전진: 혜성이 형이 거울은 자주 보지만 왕자병은 결코 아니야.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신경 쓸 뿐이라구.
앤디: 혜성이 형은 왕자병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거울을 많이 보는 편이야.
무인도에 가게 되면 꼭 함께 가고 싶은 멤버:
동완: 정필교. 노래를 시킬 거에요.
만약 여자라면 결혼하고 싶은 멤버:
동완: 다리가 예쁜 정필교. 우리는 一心!
누나나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 시켜 줄수 있을것 같은 멤버:
에릭: 혜성이와 동완이. 음……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앤디: 여자에게 잘 해줄것 같은 혜성이형.
방송에서와 평소때랑 가장 틀린 멤버:
에릭: 혜성이. 사실 얌전해 보이는 혜성이는 소문난 장난꾸러기인 진이를 능가한답니다.
잘 삐지는 멤버:
에릭: 삐돌이 혜성.
민우: 혜성이. 장난으로 삐진 척을 하죠.
전진: 혜성이 형요. 내가 에릭 형이랑 둘이만 놀면 삐져요. 삐지는 척 하는게 아니라 정말 삐진다니까요.
영화나 비디오를 볼 때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리는 멤버:
에릭: 혜성이는 눈물이 참 많아요. 울보 혜성이!
동완: 순수한 감성파 정필교.
민우: 감수성이 풍부한 혜성이
앤디: 감동 받았을 때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혜성이형.
멤버 흠잡기.
에릭: 혜성이는 잘 때 자꾸 껴안는 독특한 버릇이 있고 가끔 소리를 질러요. 요즘엔 레이저로 눈에 맞춰서 얄미워요.
동완: 혜성이는 너무 섬세해서 어쩔 땐 여성스럽게 비쳐질 때가 있어요.
민우: 혜성이는 거울을 많이 보는 거울 왕자? 머리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으면 잘 삐진대요.
전진: 혜성이 형은 장난이 너무 심해요. 꼭 어릴 적 동네에서 말썽 피우고 다니던 개구쟁이 같다니까요.
앤디: 혜성이형은 짱이를 너무 괴롭혀요. (형 미안해)
가장 요리를 잘하는 멤버는:
혜성, 숙소에서 식사할 기회가 있을때면 요리는 거의 혜성이가 도 맡아 하는 편이야. 혜성이가 요리솜씨 하나는 끝내주거든! 특히 참기름 넣고 고소하게 음식을 만드는 걸 좋아해. 언제 한번 맛 있는 음식 혜성이한테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가장 눈물이 많을것 같은 멤버:
혜성, 눈물이 많다는 건 감수성이 풍부 하다는 거지. 첫 인상은 약간 날카롭게 보이는데 대활르 하다 보면 참 따듯한마음씨를 갖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가장 밥을 많이 먹는 멤버:
혜성이가 4표, 에릭이2표를 얻어 혜성이가 1위 차지. 혜성이는 정말 밥을 많이 먹어. 항상 밥 두공기 이상은 후딱 해치우거든! 그렇게 밥을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는거 보면 신기해. 비결이 있으면 좀 가르쳐줘!
혜성의 매력 포인트
에릭: VOICE! 샤프한 이미지. 불굴의 의지. 불굴의 의지라니? 이건 설명이 필요해. 수영장에서 ENG 촬영이 있던 날이였어. 미끄럼틀을 너무 타고 싶은데 새벽에 촬영을 해서 제대로 탈 수가 없었거든. 근데 혜성이가 물이 없어 있다며 물을 가지고 올라가서 물을 뿌리면서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거야. 얼마나 아팠겠어. 당연히 넘어졌. 우아프겠다며 막 웃었더니 민망하고 창피하니까 세번이나 다시 올라가서 끝까지 타더라구. 근데, 끝까지 넘어졌어.
동완: 섬세함과 꼼꼼함. 주변 정리를 아주 잘해. 샤프한 얼굴도 물론 매력적이지.
민우: 입. 조그만 게 귀여워서.
전진: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꼼꼼해. 특히 요리할 때. 노래 할때도.
앤디: 역시 VOICE! 혜성형이 노래를 부르면 가사 전달이 잘 되고 어떤 노래를 불러도 감정이 잘 전달 되는 것 같아. 발라드는 감정 풍부하게, 댄스는 신나게!
고정 관념 깨기 (혜성이는 차갑다? 날카롭다?)
민우: 그렇지 않다. 날카로워 보이는 면은 없지 않다. 하지만 차갑지는 않다. 친구들, 가족들에게 자주 연락하고 말하 는걸 들어보면 따듯하다는 걸 느낄수 있다.
앤디: 그렇지 않다. 내성적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세심하게 잘 챙긴다. 쑥스러움도 많이 타고.
에릭: 그렇지 않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차갑고 날카롭게 보일지 모르지만 혜성이는 마음이 따듯한 남자다.
전진: 그렇지 않다. 혜성이 형이 얼마나 귀여운데……. 외모만 보고 혜성이 형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동완: 그렇지 않다. 손톱, 발톱이 날카롭다. 푸하하하 농담이고! 미지근(?)하고 다정한 친구다. 한마디로 따듯한 친구라는 말씀. 혜성이가 동생을 챙기는 걸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
출처:네이버(http://blog.naver.com/hiway_/20014102483)
출처 : 베티 -★대찬인생★ 님의 글 (<읽고 너무 예쁜글이길래 가져왔어요'- ')
첫댓글 .......................감동ㅜ_ㅜ역시숑숑니마에요~ .......... 친구들이볼때이런사람!! 이게가장맘에남았떠요~
ㅠ_ㅠ ; 정말 , 필교씨 착한분이셩 >_<//
흑 ㅜㅜ 참기를 ,,나도해줘~무튼 착하다!
역시오빠♥ 오빠는 미지근해~
훗<-뭐야;
스크롤의 압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혜성오빠♡
늦었지만 지금보고 감동이야 ㅜㅜ 손톱발톱이 날카롭다는 동완씨 너무 귀엽다 >< 혜성씨 나도 요리해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