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댐 물문화관 앞에서 바라본
횡성댐과 횡성호
[횡성호(橫城湖)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인공호수로 199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되었다.
1990년 첫 삽을 뜬 이후 11년 만인 2000년 완공된 횡성댐을 막아 생긴 호수이다. 횡성호는 수몰민들의 큰 반대 속에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등 갑천면 5개리가 수몰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의 큰 특징은 댐과 함께 물전시관이 세워졌다는 것인데, 국내에서 유일한 이 전시관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횡성호는 횡성군의 발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몰민들의 잃어버린 삶을 되새겨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횡성호의 끝 지점인 중금리에는 수몰민들의 고향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기 위하여 '망향의 동산'이 있는데, 수몰지역의 문화유적과 그들의 삶과 자취를 보관한 자료관과 화성정(花城亭)이 옛 모습 그대로 옮겨져 있다. 이곳 화성정 누각에서 내려다보는 물안개 자욱한 횡성호는 그림처럼 아름답다.
횡성읍에서 댐까지 가는 길도 좋지만 호수를 따라 각종 산장이나 전망 좋은 찻집 등이 어우러진 횡성호 주변도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횡성댐에 관한
안내문
횡성호 표지석
횡성댐 물문화관 앞에서 바라본
취수탑
횡성댐 물문화관 앞에 있는
2000년10월25일
이한동 총리가 기념으로 세운
[물사랑 나라사랑] 조형물
횡성댐 물문화관
[횡성댐 물문화관은 2000년에 섬강에 횡성 다목적댐이 만들어지면서 횡섬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 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1층에는 댐의 역사에 관한 주제관과 물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 그리고 전망대와 휴게실이 있다. 2층에는 횡성호 갤러리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망향의 동산, 수림공원, 횡성호 갤러리 등이 있다.]
횡성댐 물문화관 앞에 있는
횡성호수길 안내도
횡성호수길
횡성호는 2000년 횡성댐이 완공되며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댐을 막고 물이 차오르며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등 횡성군 갑천면 5개 마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그 자리는 횡성호가 됐다. 사라진 마을과 수몰민들의 애환이 담긴 장소이기 때문일까.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짙푸른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수십 미터 아래 잠겨 있을 집과 보금자리를 그려보게 된다. 횡성호 바닥에는 주민들이 횡성장에 나가기 위해 지나던 길이 남아있다고 한다. 차오른 물과 함께 수몰된 주민들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호수길에는 봇짐을 이고 지게를 진 모양의 '장터 가는 가족' 조형물이 서있다.
그런 사연을 지닌 횡성호수를 중심으로 총 31.5km 6개 구간의 횡성호수길이 조성되었다. 횡성호수길은 1구간 횡성댐 길(횡성대-대관대리 3.0km 약 1시간), 2구간 능선길(대관대리-횡성온천 4.0km 약 2시간), 3구간 치유길(횡성온천-화전리 1.5km 약 1시간), 4구간 사색 길(화전리-망향의동산 7km 약 2시간 30분), 5구간 가족 길(망향의동산 9.0km 약 3시간), 6구간 회상길(망향의동산-횡성댐 7.0km 약 2시간 30분) 이렇게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5구간 가족 길(9km)은 횡성호를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일하게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코스이다.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 코스(4.5km)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에 비친 물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는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사진찍기 좋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B 코스(4.5km)는 원시림이 가득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 전망대와 은사시나무 군락지가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일부 구간(주차장-가족쉼터)에 대해 무장애 동선 정비를 완료하였다.
문의 및 안내 : 호수길 관광안내소 033-343-3432, 033-340-5987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구방5길 40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 17:00(입장마감), 동절기(11월-2월) 09:00 - 16:30(입장마감)
※ 조명시설이 없으므로 유의 바람.
휴일 : 1월1일, 설 및 추석 당일 (발권없이 입장 가능)
주차 : 주차가능
입장요금 : 일반 2,000원, 횡성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이상 경로우대(1,000원)
*입장료 전액을 횡성군 관광상품권으로 지급
제1구간 횡성댐길 : 횡성댐~대관대리(3km, 1시간 소요)
제2구간 능선길 : 대관대리~횡성온천(4km, 2시간 소요)
제3구간 치유길 : 횡성온천~화전리(1.5km, 1시간 소요)
제4구간 사색길 : 화전리~망향의 동산(7km, 2시간30분 소요)
제5구간 가족길 : 망향의 동산 일주(9km, 3시간 소요) [A코스 : (4.5km)] [B코스 : 오색꿈길(4.5km)]
제6구간 회상길 : 망향의 동산~횡성댐(7.0km, 2시간30분 소요)
2023년11월05일(일요일) [횡성호수길 5구간&풍수원성당] 탐방기 회비 34,000원 10월30일 결제 완료, 1호차 번 24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횡성호수길 5구간 [횡성호수길 횡성호는 2000년 횡성댐이 완공되며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댐을 막고 물이 차오르며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등 횡성군 갑천면 5개 마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그 자리는 횡성호가 됐다. 사라진 마을과 수몰민들의 애환이 담긴 장소이기 때문일까.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짙푸른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수십 미터 아래 잠겨 있을 집과 보금자리를 그려보게 된다. 횡성호 바닥에는 주민들이 횡성장에 나가기 위해 지나던 길이 남아있다고 한다. 차오른 물과 함께 수몰된 주민들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호수길에는 봇짐을 이고 지게를 진 모양의 '장터 가는 가족' 조형물이 서있다. 그런 사연을 지닌 횡성호수를 중심으로 총 31.5km 6개 구간의 횡성호수길이 조성되었다. 횡성호수길은 1구간 횡성댐 길(횡성대-대관대리 3.0km 약 1시간), 2구간 능선길(대관대리-횡성온천 4.0km 약 2시간), 3구간 치유길(횡성온천-화전리 1.5km 약 1시간), 4구간 사색 길(화전리-망향의동산 7km 약 2시간 30분), 5구간 가족 길(망향의동산 9.0km 약 3시간), 6구간 회상길(망향의동산-횡성댐 7.0km 약 2시간 30분) 이렇게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5구간 가족 길(9km)은 횡성호를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일하게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코스이다.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 코스(4.5km)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에 비친 물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는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사진찍기 좋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B 코스(4.5km)는 원시림이 가득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 전망대와 은사시나무 군락지가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일부 구간(주차장-가족쉼터)에 대해 무장애 동선 정비를 완료하였다. 문의 및 안내 : 호수길 관광안내소 033-343-3432, 033-340-5987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구방5길 40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 17:00(입장마감), 동절기(11월-2월) 09:00 - 16:30(입장마감) ※ 조명시설이 없으므로 유의 바람. 휴일 : 1월1일, 설 및 추석 당일 (발권없이 입장 가능) 주차 : 주차가능 입장요금 : 일반 2,000원, 횡성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이상 경로우대(1,000원) *입장료 전액을 횡성군 관광상품권으로 지급 제1구간 횡성댐길 : 횡성댐~대관대리(3km, 1시간 소요) 제2구간 능선길 : 대관대리~횡성온천(4km, 2시간 소요) 제3구간 치유길 : 횡성온천~화전리(1.5km, 1시간 소요) 제4구간 사색길 : 화전리~망향의 동산(7km, 2시간30분 소요) 제5구간 가족길 : 망향의 동산 일주(9km, 3시간 소요) [A코스 : (4.5km)] [B코스 : 오색꿈길(4.5km)] 제6구간 회상길 : 망향의 동산~횡성댐(7.0km, 2시간30분 소요) 횡성호수길 제5구간 횡성 호수길은 횡성호를 중심으로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위치한 총 길이 31.5km, 6개 구간으로 조성된 산책길이다. 그 중에서도 5구간은 '가족길'로도 불리는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기 때문. 호수길 5구간은 망향의 동산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횡성댐 건립으로 수몰된 갑천면의 5개 마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수몰민들이 만든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5구간 총 길이는 4.5km 정도로, 어른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다. 추가 개통한 B코스까지 완주하면 총 9km에 이른다. 걷는 내내 호수길 전망대를 비롯해 타이태닉 전망대와 오솔길 전망대, 원두막 등 횡성호 풍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다.] 탐방코스: [ 망향의 동산 주차장~망향의 동산~코뚜레 게이트~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서쪽 길~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오색꿈길)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횡성호수길 5구간 B코스(오색꿈길)~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동쪽 길~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코뚜레 게이트~망향의 동산에 있는 ‘화성의 옛터 전시관’~‘자연’ 식당 ] (9.5km) 탐방일 : 2023년 11월 05일(일요일) 날씨 : 11시까지 이슬비가 내리다가 맑아진 날씨 [횡성군 갑천면 최저기온 12도C, 최고기온 21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52분 소요) 07:11~09:14 "좋은사람들" 버스로 양재역 12번 출구 근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 40-1 번지에 있는 횡성 물문화관으로 이동 (114km) [2시간3분 소요] 09:14~09:26 횡성댐과 횡성호수와 횡성댐 물문화관을 사진촬영 [횡성호(橫城湖)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인공호수로 199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되었다. 1990년 첫 삽을 뜬 이후 11년 만인 2000년 완공된 횡성댐을 막아 생긴 호수이다. 횡성호는 수몰민들의 큰 반대 속에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등 갑천면 5개리가 수몰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의 큰 특징은 댐과 함께 물전시관이 세워졌다는 것인데, 국내에서 유일한 이 전시관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횡성호는 횡성군의 발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몰민들의 잃어버린 삶을 되새겨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횡성호의 끝 지점인 중금리에는 수몰민들의 고향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기 위하여 '망향의 동산'이 있는데, 수몰지역의 문화유적과 그들의 삶과 자취를 보관한 자료관과 화성정(花城亭)이 옛 모습 그대로 옮겨져 있다. 이곳 화성정 누각에서 내려다보는 물안개 자욱한 횡성호는 그림처럼 아름답다. 횡성읍에서 댐까지 가는 길도 좋지만 호수를 따라 각종 산장이나 전망 좋은 찻집 등이 어우러진 횡성호 주변도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횡성댐 물문화관은 2000년에 섬강에 횡성 다목적댐이 만들어지면서 횡섬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 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1층에는 댐의 역사에 관한 주제관과 물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 그리고 전망대와 휴게실이 있다. 2층에는 횡성호 갤러리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망향의 동산, 수림공원, 횡성호 갤러리 등이 있다.] 09:26~09:46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 40-1 번지에 있는 횡성호수길 제1구간의 시점인 횡성 물문화관을 출발하여 횡성호수길 제4구간의 종점이자 제5구간의 시점인 망향의 동산 주차장(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526-5)으로 이동 (13km) [20분 소요] 09:46~09:56 망향의 동산 주차장(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526-5)에서 탐방 출발하여 망향의 동산과 코뚜레 게이트를 지나서 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로 이동 [코뚜레 게이트는 우리의 농경문화와 함께 해온 韓牛 코뚜레로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주는 전통문화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건강, 평화, 행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09:56~09:58 횡성호수길 입장권을 매표 [횡성호수길 입장요금 : 성인 2천원] 09:58~10:26 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서쪽 길을 [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장터 가는 가족 조형물(아버지와 어머니 누나와 동생 그리고 바둑이까지 함께 떠나는 설레임 가득한 장터 가는 가족의 정겨운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오일장으로 이어주던 길은 호수에 잠겨 돌아가지 못하는 길이 되었지만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회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마음의 길을 연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나무놀이터~호수길 갤러리~원두막 쉼터~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의 동선으로 걸어서 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동 10:26~11:29 횡성호수길 5구간 B코스(오색꿈길, 4.5km)를 [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I Love 호수 쉼터(은사시나무 군락지)~목교1~목교2~횡성호 쉼터~목교2~목교1~잣나무 군락지~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의 동선으로 종주하여 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회귀 [이 지점에 5구간의 유일한 화장실이 있다.] 11:29~12:25 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동쪽 길을 [횡성호수길 5구간의 B코스와 A코스가 만나는 지점~호수길 전망대~에코 피크닉장~가족쉼터~산림욕장~타이타닉 전망대~오솔길 전망대~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의 동선으로 걸어서 횡성호수길 5구간의 A코스 입구(매표소)로 회귀 12:25~12:29 망향의 동산으로 회귀 12:29~12:37 망향의 동산에 있는 ‘화성의 옛터 전시관’을 관람 [2000년초 횡성댐이 완공되어 담수를 시작하면서 갑천면 구방리, 중금리, 화전리, 부동리, 포동리 등 갑천면 5개리 258세대가 살던 마을이 영원히 물속에 잠기게 됐다. 고향이 물속에 잠기게 된 수몰민들은 고향을 떠나면서 고향에 대한 정을 잊지 않기 위해 구방리 옛 화성 초등학교 옆 야산에 망향의동산을 만들었다. 망향의 동산에 있는 화성의 옛터 전시관은, 옛 화성초등학교 자리에 횡성의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습들을 볼 수 있게 꾸며놓은 곳이다. 특히 횡성댐을 만들기 위해 수몰되었던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이 전시되어 있어, 문명의 발전과 함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몰민들과 그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망향의 동산에는 기념 조형물인 ‘희망의 나래’와 더불어 중금리 탑둔지에 있던 중금리 3층 석탑 2기와 화성정이 건립되어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금리 3층 석탑은 원래 갑천면 중금리 탑둔지에 있었으나, 횡성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 199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12:37~12:3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구방5길 41 번지에 있는 ‘자연’ 식당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2:38~13:4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구방5길 41 번지에 있는 ‘자연’ 식당에서 비빔국수(7천원)와 떡볶이(6천원)로 점심식사 [식사대금 13,000원 중 2천원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는 횡성상품권 2천원으로 결제] 13:40~13:43 걸어서 망향의 동산 주차장(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526-5)으로 원점회귀 13:43~15:24 휴식 후 "좋은사람들" 버스에 승차하여 수면 15:24~15:59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526-5 번지에 있는 망향의동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1097 번지에 있는 풍수원성당으로 이동 (28.5km) [35분 소요] 15:59~16:29 풍수원성당 탐방 [30분 소요] [횡성 풍수원천주교회(풍수원성당) 한국에 지어진 4번째 성당 1800년대 초 박해를 피하여 경기도 용인의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 정착한 곳이 풍수원이다. 약 80여 년간 성직자 없이 신앙을 영위해 오다가 1887년 한불수호통상조약으로 신앙의 자유를 얻고 1888년 본당을 설립하여 초대 주임신부로 프랑스 르 메르(Le Merre) 신부가 부임하였고, 1896년 2대 주임신부로 한국인 정규하(아우구스띠노) 신부가 부임하여 중국인 기술자 진 베드로의 도움으로 1905년에 착공, 1907년 준공, 1909년 낙성식을 가진 역사를 가진 성당이다. 초기 박해를 피하던 신자들은 눈을 피하기에 알맞은 이곳에 정착하여, 화전과 토기점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며, 성당을 짓기 위하여 산에 올라 나무를 자르고 가마에서 벽돌을 굽는 등 땀과 정성을 봉헌하였다. 풍수원 성당은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이자 한국인 신부가 처음 지은 성당으로 그 보존적 가치가 높아 1982년에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907년 신자들의 손에 의해 직접 지어진 본 성당은 11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재하며, 1920년 이래 거의 매년 성체현양대회가 열렸으며 MBC 미니시리즈 16부작 ‘러브레터’가 촬영되어 젊은 남녀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문의 및 안내 : 033-342-0035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 이용시간 : 00:00~24: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 주차 가능 입장료 : 무료 접근로 :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있음(무장애 편의시설) 화장실 :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16:29~18:32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1097 번지에 있는 풍수원성당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92km) [2시간3분 소요] 횡성호수길 제5구간 안내도 [풍수원성당&횡성호수]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