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매미성에 가다

[레지나 1]

거제도 여행 첫째날 지심도 들어갔다
나와서 매미성에 갔어요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전의친구]

매미성
복항마을

심해꿀빵 드셨나요

[레지나 1]

거제도 매매성
복항마을 지나다
심해꿀빵집을 봐서
반가웠어요
지기님 닉네임하고 똑같아서요~

[신미주]

매미성이 생긴 이유
잘 알았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레지나 1]

개인이 태풍피해로 부터
경작지를 지키기위해
이렇게 돌로 세멘발라가며
성벽을 지었다는게 대단합니다

[스위트리]

태풍 매미때문에
경작할곳을 지키기 위해서 쌓아올린 벽이군요..

지금은 멋진
매미성이네요
바닷가에 있어서
더 아름다워요

[레지나 1]

개인이 수년동안 홀로
성벽을 쌓았다는게 대단합니다
개인거면서 입장료도 안받고 들어가서 구경
잘햇어요
바닷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자하]

매미성의 유래와
정성이 깃든 매미성 주변의 멋진 풍경들이
아름답습니다.
거제도에 가면 꼭 들려봐야 겠습니다.

매미성 좋아요~

[레지나 1]

매미성은 다듬어 지지않은 수공예성이라 더욱 정감이
가더라구요
혼자서 그곳을 지키며
수년동안 쌓아올린 매미성
꼭 들려봐야될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