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들이 바라는 여자는 노처녀가 아닙니다. 20대 초반의 어린여자이지.
비록 그 여자가 얼굴도 평범하고 학력도 떨어지고, 키도 작다고 하더라두요.
이혼남들이 바라는 여자는 이혼녀가 아닙니다. 미혼녀지요. 그 미혼자가 스펙이 상당히 떨어진다 하더라두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결혼은 40대 노총각과 돌싱 남자들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노처녀를 노총각과 연결 시켜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눈 무한대로 높은 한국 노처녀가
많은 여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노총각을 고를 가능성도 거의 없구요.
그래서, 한국 노총각+이혼남이 국제결혼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단, 한국 노총각과 이혼남을 위해서라도
국제결혼 자격을 엄격히 심사해서 국제결혼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신랑 신부 상호 신체검사 결과를 서로 보내서, 장애 정도를 서로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고, 부적절한 사람을 줄이는 겁니다.
성병검사만 해도 외국인 신부 유입을 5% 정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한국 국적을 주는 것도 결혼 생활 5년 이상일때만 주고, 가출시 즉시 귀국시키고,
결혼사기가 발생한 결혼소개소는 엄벌에 처해서, 국제결혼 피해자를 크게 줄이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반대로..... 바람난 유부녀가 이혼하고... 외국 젊은남자를 원한다면... 님이 말한 정책을 그대로 수용시키겠습니까? 그런 저런 사항은 개인이 선택할 일이지만.
나만 잘되고 보자는 그런 심리는 잘못된 것입니다... 어떻게해서든지, 장가가서, 혼혈이든 뭐든... 낳고싶다고... 그렇게 하고 싶다면, 돈 싸들고, 외국으로 가서 사십시요
지금 한국사회가 어지러워 죽겠습니다.
이제슨 결혼도 자급자족이 필요합니다... 외국남과 결혼하는 젊은여자들이.... 그 결혼을 자제하고, 한국남과 결혼만 해도... 우리나라의 결혼수급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것도 억지소리 같군요..
결혼자격을 심사한다는 말은 어는 업체나 해도 실제로는 돈만 있으면 결혼이 가능하죠.
왜냐면 결국 중매업체가 비지니스이기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는 결혼 배우자와 친인척들 한국 국적 취득 여건을
크게 강화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매매혼의 폐해를 줄일려면 이것이 가장 시급합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매매혼"이고 어디까지 "국제결혼" 인지
어디까지 "자유" 이고 어디까지 "매매" 인지
어디까지 "사랑" 이고 어디까지 "연애"인지
규정하는것 자체도 불가능하니깐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야죠^^
별문제없이 결혼생활 25년이상 했을시에 한국국적 부여... 아니면 아이셋 나을때까지... 단 남편과 이혼시에는 본국귀국, 남편과 사별시에는 아이가 있을경우 한국영주권 유지, 없을경우에는 본국귀국...
동감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보시지요. 노총각 문제는 여자가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이 사회가 평균적으로 아이 키우는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보니 노총각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단적인 예로 농촌총각이 그렇지요. 그런데 이게 여자를 탓할문제입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돈이 없어도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꾸릴수 있는 사회 인프라를 만드는 겁니다. 지금 매매혼이 압도적인 비율로 경제적 소외계층에서 발생하는데 임시방편책으로 후진국에서 여자들 사서 결혼하면 그 2세 역시 자라면 빈곤의 악순화으로 똑같이 후진국에서 여자 수입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후진국에서 여자를 수입하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만 살면 가정을 꾸릴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겁니다. 그 첫발이 바로 외노자 반대입니다. 외노자들이 도입이 되면 임금은 하락하고 그러면 한국에서 노력만으로 가정을 꾸리기 힘든 세상이 되겠지요. 외노자 수입이 금지되어야 노동이 대접받고 그래야 없는 사람들도 아이 낳고 키울수 있는 세상이 오고, 그래야 노총각 문제도 해결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