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입학하게 되면 등록금은 내게 됩니다.
등록금은 뭐 학교를 다니는 긴가 내내 등록을 하게되면 내게 되죠.
근데 대학에 들어가면 추가로 내는 것이 있죠.
비스게에도 몇번 언급되었단 학생회비.
총학생회비랑 과학생회비등이 있는데 뭐 이건 몇번 언급된거니 패스~
사실 이건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걷는 거니 다들 그냥 내는데 학교마다 금액차이도 크고 사용처가 무척이나 불분명 하다는 군요.
작년 158개 대학 입학금 분석결과 가장 비싼곳은 고려대로 103만 9700원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한국교통대 4만 5천원(서울 시립대 9만 2천원, 서울대 16만 1천원)
일부 신학대학은 입학금 면제라고 ㅎㅎ
정진후 의원(진보정의당)이 교육부에 서울시내 34개 대학의 입학금 지출내역을 요구, 이를 분석한 결과 4개 대학은 모두 대학 홍보비에 입학금을 사용했고, 나머지 대학들은 지출내역 자체를 공개하지 않았다네요(내용이 구린가 보네요~)
국공립대중에는 전혀 관련없는 분야에도 사용했다고 하네요.